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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자 "주택 공급 해소 우선…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할 것"[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20 10:36:56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주택시장 불안요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도심 내 공급되도록 공급측면의 애로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평범한 서민도 내 집 마련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를 복원하고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를 비롯한 -
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내년 1월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20 10:22:24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내년 1월 분양한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선보일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 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공시가 285억… 9년째 단독주택 1위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20 06:15:14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에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째 이름을 올렸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공시가가 제일 높다. 내년 1㎡당 공시지가는 1억7540만원으로 올해(1억7410만 원)대비 0.7% 올랐다. 올 -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 0.57%·표준지 1.1% 소폭↑…보유세 부담 적을 듯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20 06:00:00내년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대비 각각 1.1%, 0.5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는 2009년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는데 내년에는 소폭 반등한 것이다. 상승폭이 크지 않아 내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한남동·이태원동·방배동 등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상위 10곳의 내년 보유세는 올해 대비 1~4% 가량 오를 것으로 보 -
건물에 '드론택시 정류장' 만들면 건폐율·용적률 인센티브[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9 17:48:39앞으로 건물에 드론 택시 등 도심항공교통(UAM) 수단이 이착륙할 수 있는 ‘버티포트’를 설치하면 건폐율·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3기 신도시에 로봇 친화형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등 정부는 2035년까지 ‘스마트플러스(+)빌딩’ 1만 곳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플러스 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 -
'범현대家' 노현정 남편 건설사, SM그룹이 샀다…법정관리 인수[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9 16:18:14SM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 여파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중견 건설사 '에이치엔아이엔씨'를 인수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그룹의 계열사인 태초이앤씨는 전날 에이치엔아이엔씨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취득주식과 금액은 최종 확정시 공시할 예정이다. 태초이앤씨 측은 인수 목 -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모아타운 세입자 보상' 첫 적용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3.12.19 12:07:12서울시 1호 모아타운 사업인 강북구 번동에 세입자 지원책이 적용된다. 19일 서울시는 조합 측에서 세입자 주거이전 비용과, 영업손실액 보상 등을 포함한 이주대책을 마련해 세입자 보호 대책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모아주택 사업은 일반 재개발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보상 대책이 부재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세입자 보호 방안 -
신정 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21층·276가구로 탈바꿈[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9 11:43:21서울 양천구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18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받았다고 양천구가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수정아파트는 연면적 4만 2558.81㎡, 용적률 299%를 적용한 공동주택 3개 동으로 지어진다. 높이는 기존 5층에서 최고 21층으로 탈바꿈되며 총 276가구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친환경적 커뮤니티‧쉼터 공간 등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1987년 -
현대엔지니어링, GH·GS건설과 고층 모듈러 사업 MOU 체결[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9 11:23:49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세용 GH 사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25층 이상의 고층 모듈러 주택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사업에 대한 기술 교류 -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평당 2000만원' 돌파[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9 10:53:05공사비 상승 등 여파에 수도권 아파트 평(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2000만 원을 돌파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3일까지 수도권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205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 원을 넘어선 건 올해가 처음이다. 자잿값이 뛰며 공사비 자체가 오른데다 연초 서울 일부(강남·서초·송파·용산구)를 제외하고 분 -
미분양 부담·원가 급등에 줄줄이 연기…연초 계획의 75% 그쳐[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8 17:46:23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 여파에 전국 아파트 분양이 감소하면서 향후 주택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규 공급은 줄어드는데 분양가 인상 기조는 이어지면서 내년 청약시장은 입지나 가격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물량은 20만 1230가구로 2013년(20만 381가구) 이후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연초 분양업계 -
올 전국 아파트 분양 13년來 최저[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12.18 17:12:36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3년 내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울산 등 지방에서는 미분양 공포가 아직 남아 있는 데다 수도권에서는 분양가 상승 압박에 주요 입지 아파트들이 줄줄이 분양 시기를 미룬 탓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아파트(민간·공공 및 임대 포함) 23만 1549가구가 공급됐다. 이는 전년(36만 8579가구) 대비 약 37% 감소한 규모이자 2010년(17만 2670가구) 이후 13년 -
여의도한양, '롯데마트' 부지 매입 협상 완료[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12.18 15:42:5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롯데마트’ 부지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한양아파트는 소유주 동의를 얻지 못한 롯데마트 부지를 사업면적에 포함해 시공사를 선정하다 서울시로부터 한차례 제재를 받은 바 있다. 18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26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토지등 매입 및 계약체결 여부 결정의 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파트 이름 부르기 쉽게…서울시, '공동주택 명칭 개선 3차 토론회' 연다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3.12.18 11:15:00서울시가 아파트 명칭을 개선하기 위한 마지막 토론회를 개최한다. 18일 서울시는 오는 2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공동주택 명칭 개선 3차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과 올 4월 개최된 토론회에 이은 마지막 토론회다. 시는 지난해 12월, 건축·국어·지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아파트 명칭 개선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올 4월엔 조합·건설사 등 업계와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
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3.12.18 09:40:27대우건설이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18일 대우건설은 전날 열린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작아파트 1만 6857.00㎡의 부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57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5704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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