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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용도 상향 추진[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7 15:51:20서울 광진구는 화양동, 자양 제3·4동 일대 약 17만㎡의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건대입구역 일대가 성수‧건대 지역 중심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학과 광역상권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개편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경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역계 확장 △과도한 규제의 완화를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대학 지역 간 상 -
LH, 무주택 신혼부부 등 매입임대 3000가구 청약 접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7 09:21:42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3000여 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LH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666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337가구 등 3003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LH가 매입해 임대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평균 53대 1,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
월세 살면서 지분 확보…한국형 리츠 시동[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7 07:25:00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의 부동산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분형 주택금융' 도입을 제시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한국형 리츠는 리츠가 아파트를 공급하면 주택 수요자가 지분 투자를 한 뒤 임차인으로 거주하는 방식이다. 집값의 30%를 리츠 지분으로 보유하면 보유하지 않은 70%에 대해 월세를 내면서 리츠 지분을 점차 늘려나갈 수 있어 초기에 수억 원 -
정치 불확실성에 발 묶인 서울 분양시장…상반기 500가구도 못 미칠 수도[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7 07:20:00대통령 파면과 5월 황금연휴, 6월 조기 대선 이슈까지 휘몰아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 가뭄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여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5만 5000가구) 대비 약 10%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분양 업계는 실제 분양 실적이 이보다 더 저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초부터 주요 단지의 분양 일정이 줄줄이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
정국 혼란에 멈춘 아파트 분양…내년 서울 입주 ‘역대 최저’[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7 07:00:00대통령 탄핵과 5월 황금연휴, 6월 조기 대선 이슈까지 휘몰아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 가뭄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출과 다주택자 규제 등 부동산 정책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지역들의 일정은 올 하반기 이후로 대거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여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5만 5000가구) 대비 약 10%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분양 -
"3개월 만에 인구 순위 6→4위… 갭투자자들 주목한 강동의 비밀"[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7 07:00:00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자들이 강동구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들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7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강동구 인구는 지난달 기준 49만 2005명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까지 -
전세가율 높아진 강동구…갭투자 몰리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6 17:38:42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투자자들이 강동구로 옮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들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인구는 지난달 기준 49만 2005명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6위였지만 두 달만에 관악구 -
3대 이벤트에…서울 상반기까지 공급 가뭄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6 17:37:28대통령 탄핵과 5월 황금연휴, 6월 조기 대선 이슈까지 휘몰아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 가뭄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여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5만 5000가구) 대비 약 10%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분양 업계는 실제 분양 실적이 이보다 더 저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초부터 주요 단지의 분양 일정이 줄줄이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
메이플자이 보류지 매각…전용 84㎡가 최저 45억[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6 10:39:37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보류지 공고가 나왔다. 전용면적 84㎡는 45억 원부터 입찰할 수 있다. 서울시가 최근 강남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하면서 규제에서 빗겨 선 보류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지구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서초구 잠원동 보류지 29가구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 전용면적 84㎡B(2층) 1가구와 59㎡ A·B타입 28가구 -
‘청약 불패’ 2000가구 이상 대단지…“랜드마크로 가격 상승력도 높아”[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6 10:15:27지난해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35대 1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0가구 이하 아파트보다 3배 넘게 높은 것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토대로 가격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2000가구 이상 아파트 청약은 총 10개 단지, 690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 단지에는 1순위 청약통장 24만 1076개가 몰리며 평균 34.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
거래량은 줄어도 가격은 상승세…여전히 뜨거운 강남·서초·용산[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6 10:10:38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성동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며 매주 최고가를 높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2021년 6월 매매가를 기준점(100)으로 지난 3월 다섯째 주(3월 31일 기준) 서초구의 매매가격지수는 115.96를 기록했다. 2012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이는 2021~2022년의 최고점(106.17)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강남구(112.43), 송파구(112.10), -
쌓이고 또 쌓이는 부산 아파트 미분양[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6 09:56:29부산지역 아파트 신규 분양이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미분양이 늘어나는 등 부동산 경기침체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2025년 2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부산의 신규 아파트 분양은 168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1194가구보다 85.9% 줄었다. 올해 들어 2월까지 누적 분양 규모도 59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1732가구보다 65.5% 감소했다. 그러나 2월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4565가구로 앞 달보다 39 -
내 집에 월세로 살면서 지분도 확보…한국형 리츠 제도화 ‘시동’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6 09:56:00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의 부동산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분형 주택금융' 도입을 제시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한국형 리츠 역시 한국 경제를 짓누르는 가계 부채를 낮추기 위해 제시된 제도로, 리츠가 아파트를 공급하면 주택 수요자가 지분 투자를 한 뒤 임차인으로 거주하는 방식이다. 집값의 30%를 리츠 지분으로 보유했다면, 보유하지 않은 70%에 -
환율 급등에…건설용 중간재 수입 물가도 상승세[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6 09:47:521400원 중반대의 고(高)환율로 건설용 중간재 수입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전반적인 공사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발간한 '환율 급등에 따른 건설공사비 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용 중간재 수입 물가는 환율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지난해 11월 전년 동월 대비 6.0% 오른 것을 시작으로 12월 9.2%, 올해 1월 8.6%, 2월 6.9%를 각각 기록했다. 1400원 중반대의 고( -
강남3구 토허구역 재지정에…하남·용인 등은 ‘풍선효과’[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5 07:00:00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 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이후 인근 지역의 거래량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최대 16% 이상 급감한 반면, 강남 접근성이 좋은 인접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4일 부동산 실거래 기반 분석 플랫폼 리치고(RICHGO)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는 전월 대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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