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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84㎡ 보유세만 1820만 원…잠실엘스 84㎡는 579만원 보유세 낸다[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14 07:00:00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보유세가 최고 40%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로 집값 상승 폭이 적었던 비강남권은 오름 폭이 1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침체기였던 2023~2024년보다 보유세가 늘어나면서 소유자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토교통부 및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이 올해 -
압구정·잠원까지 퍼진 매수세…노도강은 상승 전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14 07:00:00서울시가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의 주간 아파트 상승 폭이 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규제 완화에 잠삼대청 아파트 보유자들이 압구정 등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강남 3구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전국 하락세가 16주 만에 멈춰 토허제 해제 -
"에테르노청담, 국내 최고가 아파트 등극…200억 넘긴 첫 주택"[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14 07:00:00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이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조사됐다. 4년 연속 최고가 아파트로 꼽힌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을 제쳤다. 특히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발표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5위에 오르는 등 서울 일부 지역에 초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에서 공시 -
"현금부자들의 선택" 강남 집값만 뜨거운 부동산 시장[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5.03.14 07:00:00서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7% 이상 상승한 가운데 자치구별 변동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 강남·서초·송파·성동·용산구 등 5개 구는 두 자릿수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노원·강북·도봉·구로·금천·관악구 등 6개 구는 1~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내에서의 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13일 국토교통부의 서울 25개 자치구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철거 본격화[집슐랭]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3.13 18:19:36'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꼽히는 백사마을이 철거에 돌입한다. 노원구는 중계본동 백사마을(104마을)이 주택재개발정비계획 변경 및 서울시 통합심의를 준비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개발에 따른 철거민들이 이주해 형성된 곳이다.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이듬해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2021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같은 해 -
신축 아파트 옵션도 내 취향 맞게…DL이앤씨, ‘디 셀렉션’ 론칭[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13 17:30:00“현재까지 신축 아파트는 개인의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새 아파트에 입주한 후에 빌트인 가구와 벽지를 다 뜯어내고 다시 공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에서 13일 만난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파트 추가선택품목 브랜드 ‘디 셀렉션’을 개발하게 된 취지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디 셀렉션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은 가구주가 입주 전 자신의 취 -
"서울 집값 올 지속 상승…내년 보유세 더 오를 것"[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13 16:49:50올해 서울의 보유세가 크게 뛴 가운데 내년에는 상승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리 인하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른 매수심리 확산 등에 올해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셋째 주(10일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55%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0.32%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오름 폭이 가파르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의 상 -
강남3구·용산·성동 두자릿수 뛰었는데…노도강은 1~2% 상승[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5.03.13 16:48:20서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7% 이상 상승한 가운데 자치구별 변동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 강남·서초·송파·성동·용산구 등 5개 구는 두 자릿수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노원·강북·도봉·구로·금천·관악구 등 6개 구는 1~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내에서의 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13일 국토교통부의 서울 25개 자치구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
원베일리 84㎡ 보유세 1년새 480만원 늘어…마래푸 84㎡도 종부세 낸다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13 16:11:39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보유세가 최고 40%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로 집값 상승 폭이 적었던 비강남권은 오름폭이 1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침체기였던 2023~2024년보다 보유세가 늘어나면서 소유자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토교통부 및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이 올해 -
'에테르노청담' 공동주택 첫 200억 넘었다[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13 14:04:26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이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조사됐다. 4년 연속 최고가 아파트로 꼽힌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을 제쳤다. 특히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발표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5위에 오르는 등 서울 일부 지역에 초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에서 공시 -
토허제 풀자 기다린듯…'마용성' 뛰고 '노도강' 상승 전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13 14:00:00서울시가 지난달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 뒤로 강남3구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주간 상승폭이 2~3배 뛴 것으로 조사됐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하락세도 멈추며 서울 전역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 주(3월 10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
준주거지역, 아파트로 100% 지어도 OK…재건축 사업성 높인다[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13 12:49:00서울시가 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의무 규정 조항을 폐지하고 100% 주택 건설을 허용한다. 아울러 상업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도 20%에서 10%로 완화한다. 서울시는 비주거 기준 완화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 준주거·상업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용적률 체계 개편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7.8%↑… 강남 3구·용산·성동은 두 자릿수 급등[집슐랭]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3.13 11:00:00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3년 만에 최대 수준인 7.86% 올랐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69%에 묶어 시세변동률만 반영했는데도 강남 3구와 용산구, 성동구는 두 자릿수 상승했다. 반면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지방 주요 광역시는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1~2%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1558만 가구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3.65%를 기록했다. 이는 -
“신축은 비싸고 재건축 앞둔 구축이라도”…‘얼죽신’→‘얼죽재’[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13 10:56:27서울 주택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에서 ‘얼죽재(얼어 죽어도 재건축)’로 수요가 이동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포착되고 있다. 1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2024년 4년 간 준공 10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이 연평균 9.1%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정비사업 건축 연한에 해당하는 30년 초과 아파트가 연평균 3.7% 상승하며, 10년 초과 30년 -
토허제 해제후 서울 4500건 거래…매수세 확산 어디까지 번지나[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13 07:00:00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촉발된 주택 매수심리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강남 3구의 경우 신고가가 잇따르면서 호가가 높아지고 마용성 지역에서는 높은 금액에 계약이 이뤄지는 추격 매수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저가 매물이 여전히 쌓여 있는 서울 외곽은 금리 인하 속도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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