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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사랑의 불시착' 김정현 죽고, 서지혜 혼자…아쉽다 구단 커플
서경스타 TV·방송 2020.02.17 13:06:59‘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둘리 커플’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지만, 서지혜 김정현 ‘구단 커플’은 새드엔딩을 맞았다. 갑작스런 김정현의 죽음에 서지혜만 불쌍하게 됐다며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연출 이정효/극본 박지은)에서는 남북한에서 각각 살아가던 윤세리(손예진 분)와 리정혁(현빈)이 스위스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윤세리는 패혈증에 걸 -
[SE★초점] 활동 기지개 펴는 엑스원 멤버들, 더 빛날 2막도 기대해
서경스타 가요 2020.02.14 18:19:08짧은 활동을 뒤로 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그룹 엑스원 멤버들의 다음 행보가 차례로 전해지고 있다. 본인들의 자리에서 빛날 엑스원 멤버들의 2막을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은 H&D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데뷔 무대에 올랐다. 11명의 멤버들이 화려한 칼군무를 선보였던 무대와 달리 두 사람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H&D는 이어 공중파 음악방송에도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
[SE★현장]'안녕 드라큘라' 너무 힘든 날을 버틴 당신에게 전합니다(종합)
서경스타 TV·방송 2020.02.14 18:13:22누구에게나 가슴 깊이 묻어둔 채 외면하고 있는 문제들, 그 밤잠 설치게 하는 문제들과 마주한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14일 오후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다예 감독과 소녀시대 서현, 이지현, 이주빈, 고나희, 서은율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3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안녕 드라큘라’는 엄마에게 무조건 져 온 딸 안나(서현 분)와 딸한테만은 -
[SE★VIEW] 토크쇼 벗고 실험 입은 '해피투게더4' 건강한 변화 "반가워"
서경스타 TV·방송 2020.02.14 15:13:10“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수년간 스튜디오에서 유재석의 인사로 시작했던 ‘해피투게더4’의 오프닝이 변했다. 평소와 다른 시작에 채널을 잘 못 설정한 줄 알고 채널을 다시 확인하기까지 했다. ‘해피투게더4’의 색다른 시도가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아무튼, 한 달 - 건강한 바디 디자인’ 특집으로 꾸며져 피실험자로 정준하, 홍 -
[SE★초점] 진달래빛 '더 로맨스'가 시청자 '하트'에 '시그널'을 보낸다
서경스타 TV·방송 2020.02.13 16:13:39봄바람을 타고 ‘로맨스’의 향기가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더 로맨스’·‘하트시그널 시즌3’·‘부러우면 지는거다’ 등 로맨스 예능프로그램이 차례로 등장해 방송계에 봄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MBC는 13일 ‘부러우면 지운거다’의 출연자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공개 열애 중인 그룹 레인보우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에 이어 예비부부인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과 다 -
[SE★VIEW]'검사내전' 평범한 검사들이 불러낸 잔잔한 감동
서경스타 TV·방송 2020.02.12 17:31:20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 JTBC ‘검사내전’이 16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는 아쉬웠으나 평범한 검사들의 현실을 새롭게 구현해내 ‘참신한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지난 11일 방송된 ‘검사내전’ 마지막 회에서는 이선웅(이선균)이 전 진영 지청장인 김인주(정재성)가 있는 ‘특별 수사단’에 차출돼 서울로 향했다가, 특별 수사단 수사 방향이 자신의 신념과 다름을 깨닫고 되돌아오는 모습 -
[SE★초점] 장문복의 사생활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걸까?
서경스타 가요 2020.02.12 16:10:41그룹 리미트리스 소속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가 민감한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11일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X복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장문복과의 첫 만남과 연인이 된 과정, 교제하는 도중 마찰을 빚게 된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이 글은 온라인상에서 삽시간에 퍼졌고, 장문복은 12일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 -
[SE★리뷰] '봉준호' 하나의 장르가 되다
서경스타 TV·방송 2020.02.11 22:30:29“봉준호는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하나의 장르(Genre)는 개별 영화가 지닌 속성을 구분짓는데 효과적인 반면 단일 장르에만 귀속되도록 하는 한계를 지닌다. 봉준호 감독은 그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했다. 그는 <마더>, <살인의 추억>, <괴물> 등 ‘봉준호’라는 장르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작품들을 연이어 쏟아냈고, 미스터리나 스릴러라고 말하기 불가능한 ‘봉준호’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 -
[SE★초점] '기생충' 흥행에 주목받는 '반지하'…외신은 왜 반지하를 찾았나
서경스타 영화 2020.02.11 17:06:35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평정으로 봉준호 감독만큼 관심을 받고있는 ‘한국의 것’이 있다. 바로 ‘반지하’다. 기생충에서 ‘반지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극화의 현실을 가장 극단적이면서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도구다. 1층과 지하, 그 사이에 존재하는 ‘절반의 지하’라는 구조적 특징과 함께 ‘눅눅한 습기’, ‘퍼지는 곰팡이’, 이를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단면을 보여줌으로써 ‘semi-basement’ -
[SE★초점] 이하늬의 '기생충' 4관왕 축하, 비난받아야 하는 일일까
서경스타 영화 2020.02.11 15:33:26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계 새 역사를 썼다. 온 국민이 함께 기뻐했고, 동료 배우인 이하늬 또한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하늬가 올린 사진에 비난을 퍼부었고, 결국 이하늬는 사과글까지 올렸다. 이하늬의 축하는 네티즌들에게 비난받아야 하는 일이었을까.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
[SE★VIEW] 유종의 미 거둔 '간택', TV조선 구원투수 됐다
서경스타 TV·방송 2020.02.10 16:55:49‘간택’이 드라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TV조선의 구원투수가 됐다.9일 밤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첫 방송 시청률 2.6%로 시작했던 ‘간택’은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3%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화(도상우)가 강은보(진세연)를 납치해 반란을 일으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김민규)은 강은보를 찾기 위해 예지몽을 꿨고, 이재화를 -
[SE★초점] 90년대생이 90년대 가수 양준일에 열광하는 이유
서경스타 TV·방송 2020.02.08 09:38:28데뷔 28년 만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소환돼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가 있다. 바로 ‘탑골 GD’로 더 유명한 가수 양준일이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하고 뉴트로(New+Retro,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에 열광하는 90년대생들은 TV프로보다 한 발 먼저 그의 진가를 알아차렸다. 90년대에 빛을 보지 못했던 그가 90년대생들에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90년대 양 -
[SE★초점] 박나래부터 박미선까지…'영리한' 여성 코미디언들의 공연 무대 진출
서경스타 TV·방송 2020.02.07 16:13:51많은 여성 코미디언들이 방송이 아닌 공연 무대로 가는 이유는 뭘까.최근 박나래와 박미선은 각각 MBC ‘라디오스타’,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들이 출연한 공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계를 누비던 여성 코미디언들이 공연계에서도 종횡무진하고 있다는 대목이었다. 박나래는 지난해 스탠드업 코미디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전국 투어를 마쳤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마이크 하나만 갖고 말로 관객들을 웃기는 개 -
[SE★초점] '정준영 사태' 겪고도 김용민 발탁… KBS 출연자 검증 시스템 문제 없나
서경스타 TV·방송 2020.02.07 13:40:03공영방송 KBS가 또 출연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섭외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버닝썬 사태의 중심이었던 가수 정준영에 이어 ‘여혐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시사평론가 김용민까지. ‘출연자 검증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던 KBS에 대해 시청자들의 실망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문제는 KBS2 시사 프로그램 ‘거리의 만찬’이 시즌2를 개편, 출연진을 대거 교체하면서 불거졌다. KBS는 시즌1의 세 여성 MC 양희은, 박미선, -
[SE★초점]'박유천'의 은퇴번복, 연예인 활동 제재 방송 법안 촉구 불러올까?
서경스타 TV·방송 2020.02.06 16:40:46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과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 등으로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4)이 연예계 복귀 의지를 밝혔다. 과거 박유천은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 투약이 사실로 드러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마약 투약이 사실로 입증된 지금도 자숙은 커녕 각종 해외 행사에 참석 의사를 밝히며 은근슬쩍 연예계 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 박유천의 첫 연예 복귀 활동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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