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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의 호흡’을 일깨우는 하드코어 퍼포먼스 아이콘 - 캐딜락 CT5-V 블랙윙[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9.07 07:14:05캐딜락 CT5-V 블랙윙. 김학수 기자자동차 브랜드에게 있어 ‘강력한 성능’ 그리고 우수한 움직임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은 말 그대로 ‘자존심’과 같은 차량이라 할 수 있다.실제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모델들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선봉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대중적인 브랜드들 역시 역시 ‘나름의 고성능 아이콘’을 선보이며 ‘자존심 대결’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GM의 -
아쉽지만, 여전히 ‘설득력 높은 솔루션’ -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9.03 11:30:00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 김학수 기자최근 아쉬운 행보를 보였던 폭스바겐이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던 스테디셀링 모델, 투아렉의 최신 사양인 ‘신형 투아렉’을 공식적으로 출시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투아렉은 단순히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방점을 찍는 대형 SUV라는 존재감 외에도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기준과 같은 존재였다. 이와 함께 최근 폭스바겐의 ‘접근 -
강력한 성능과 즐거움을 약속하는 컴팩트 SAV - BMW X1 M35i xDrive[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9.02 06:30:00BMW X1 M35i xDrive. 김학수 기자최근 BMW는 말 그대로 ‘상승세의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시대의 흐름이라 할 수 있는 전동화 전환에도 많은 노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차세대 전동화 및 FCEV(수소연료전지차)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미래 기술’에서도 꾸준한 투자 및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마나이들의 이목을 -
'뉴 X2' 6년만의 풀체인지 컴백…"더 커지고 날렵해졌다" [별별시승]
산업 기업 2024.08.28 18:00:00“얕보다간 큰 코 다친다.” 지난 24일 BMW 뉴 X2를 직접 경험한 뒤에는 이러한 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엔트리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공간감과 역동적인 디자인, 다양한 편의기능 등을 고루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로 위에서는 민첩하면서도 힘 있는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매력을 더했다. 뉴 X2를 몰고 서울~파주를 오가며 약 112㎞를 달렸다. 2018년 이후 6년 만인 올해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 -
사각지대 경고부터 긴급구조대 연결까지…'가장 안전한 전기차' 원한다면 [별별시승]
산업 산업일반 2024.08.28 18:00:0024일 경기 고양시의 한 카페 주차장. 수십 대의 차량이 비좁게 주차돼 있어 출차를 위한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조심스레 후진을 이어가던 도중 차량이 ‘삐삐’ 소리를 내며 경고음을 보내왔다. 뒤쪽 도로로 다른 차량이 달려오고 있다는 신호였다. 시야에 차량이 바로 들어오지 않았지만 한 차례 기다리자 뒤를 빠른 속도로 지나치는 차량이 눈에 들어왔다. 숨을 돌린 후 후진을 이어가자 경고음이 또다시 들렸다. 사이드미 -
여전한 세단의 매력, 그리고 볼보의 가치 - 볼보 S60 B5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8.26 06:30:00볼보 S60 B5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이고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통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는 ‘세단(Sedan)’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고 그 자리를 SUV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들이 빠르게 채우고 있다.실제 몇몇 브랜드들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세단’을 완전히 삭제하고 SUV와 크로스오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세단’을 크로스오 -
‘좋은 의도’의 시작, 아쉬움을 남긴 결과 - KGM 액티언[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8.24 09:33:49KGM 액티언. 김학수 기자KGM가 평택에 위치한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트랜스포메이션 데이(Transformation Day)를 개최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활력을 더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 ‘액티언(Actyon)’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이번에 데뷔한 액티언은 과거 ‘쿠페형 SUV’의 시초라 할 수 있었지만, 시장에서의 실적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던 과거의 액 -
늘어난 체격 이상의 만족을 보장하는 새로운 EV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8.22 08:31:00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보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분위기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가 '캐스퍼(Casper)'의 체격을 키우고, 작은 체격 안에 다채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집약하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기차에 대한 -
압도적인 존재감, 그리고 고민해야 할 것들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8.19 07:35:30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GM의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그 실적은 그리 인상적이지 못하다.과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나름의 성과를 올려온 시절도 있었지만 ‘절대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비주류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 받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또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가 존재한 -
화려함과 여유를 담아낸 프리미엄 디젤 세단 - 메르세데스-벤츠 E 220d 4MATIC[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8.16 11:32:29메르세데스-벤츠 E 220d 4MATIC.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의 입지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그 자리를 SUV 및 크로스오버 모델들이 채워가며 ‘새로운 시장의 구도’를 구축하는 모습이다.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낮은 무게 중심, 더욱 쾌적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세단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실제 최근에도 여러 세단들이 다양한 세그먼트에 -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컴팩트 EV - 기아 EV3[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8.12 12:01:51기아 EV3올해 전기차 시장은 말 그대로 ‘크고 작은 사건’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실제 몇몇 브랜드들은 ‘전동화 전환’의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있으며,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무역 갈등을 빙자한 이념 및 진영 대결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기아는 E-GMP를 기반으로 한 소형 전기차, EV3를 공개하며 ‘기아의 차세대 EV 라인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더욱 선명히 드러내,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전기차 -
일상을 위한 합리적인 EV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8.05 07:26:33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여러 평가, 견해 등이 오가고 있으나 ‘전동화 전환’이 방향성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건 모두가 합의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실제 일부 브랜드들이 ‘전기차에 대한 전략’ 등에 있어 약간의 수정을 이어가는 편이지만 ‘중장기적인 전기차 개발 및 판매 솔루션’에 대한 방향성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들이 속속 데뷔할 -
여전히 유효한 GTI의 즐거움 - 폭스바겐 골프 GTI[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7.31 06:30:00폭스바겐 골프 GTI.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즐거움’을 주는 차량들이 이전에 비해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전형적인 차량들, 혹은 마치 하나의 규격으로 찍어낸 듯한 차량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그렇기에 소장의 즐거움,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차량들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폭스바겐의 펀 드라이빙을 대표하는 아이콘, 골프 GTI 같은 차량들 말이다.다시 마주한 골프 GTI는 -
일상부터 출장의 순간에도 능숙한 프렌치 SUV - 푸조 3008 SUV GT[별별시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4.07.26 06:30:00푸조 3008 SUV GT. 김학수 기자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 차량의 대명사와 같았고, 폭스바겐과 함께 ‘대중적인 수입차’ 시장을 담당했던 브랜드 ‘푸조’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3008은 데뷔 이후 디젤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효율성’을 중심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점점 높아지는 ‘가솔린 사양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1.2L 가솔린 엔진을 얹은 3008 퓨어테크 사양을 선보이며 시자의 흐름 -
"하이브리드車 맞아?"…스포츠카 버금갈 짜릿한 질주감 [별별시승]
산업 산업일반 2024.07.24 21:16:51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의 정숙성과 내연기관차의 주행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저속 주행에선 배터리가, 고속 주행에선 엔진이 개입해 차량의 성격을 바꾼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연비 효율은 뛰어나지만 가속 페달을 밟을 때 내연기관차 특유의 폭발적인 가속력이 부족하다. 많은 하이브리드차들이 엔진과 전기모터의 힘을 합산해 놓은 출력을 강조하지만 실제 주행에선 부족한 힘이 느껴진다. 렉서스가 지난해 7년만에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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