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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아닌 가시밭길 스스로 넘어야 할 시진핑 [김광수 특파원의 中心잡기]
국제 정치·사회 2022.03.20 17:32:47중국에서는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칭하는 양회가 열린다. 한 해 정부의 운영 방침이 결정되는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로 중국은 물론 해외의 관심도 뜨겁다. 올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10월께 열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장기 집권을 공식화할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3연임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양회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소문난 잔치’였을까? 먹을 게 없었다. 양회 -
성화는 꺼졌지만…'장기 집권' 횃불은 타오른다[김광수의 中心잡기]
국제 정치·사회 2022.02.20 18:00:18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통해 ‘세계의 중심’이 되려 했다. ‘세계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라는 타이틀과 함께 패권 국가인 미국을 위협할 만큼 성장한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이번 행사로 드러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올림픽에 대한 평가는 혹평 일색이다. 외신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17일간의 겨울 축제를 벌였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역시 중국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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