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도 못 막는 ‘홈트족’ 운동 전 3분만 투자하세요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7.07 06:00:00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성인 인구 3명 중 1명은 신체활동 권장량 미달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WHO는 가벼운 등산, 자전거, 경보 등 중강도 신체활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시행하도록 권한다. 하지만 2022년 기준 세계 인구의 31%인 18억 명 가량이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오는 2030년에는 이 비중이 35%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할 필요성 -
불볕더위 속 급증하는 119 신고…구급대원 허리건강도 빨간불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6.30 08:00:00#임 소방장(38)은 10년 넘게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온갖 산전수전을 겪었다. 갖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다는 사명감을 최우선으로 삼는 베테랑이다. 그런데 고질병처럼 달고 살았던 허리 통증에 발목을 잡혔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출동이 급증한 가운데 들것을 옮기다 허리를 삐끗한 뒤부터 허리 통증이 악화됐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통증으로 여겼지만 임 소방장은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심해졌고 앉았다 -
“목에 담 걸렸어” 또? 근본 원인 해결하려면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6.23 08:00:00#“악!” 김 대리(35)의 외마디 비명이 사무실의 적막을 깼다. 김 대리는 담당하는 프로젝트로 인해 오랜 기간 야근과 스트레스에 시달려 왔다. 오전 내내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 보다 옆자리 동료의 부름에 고개를 돌린 순간 목 근육이 경직되며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것이다. 평소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통이 있었지만 이번엔 강도가 달랐다. 목이 그대로 굳어 움직이기도 버거웠는데 주변 동료들의 도움으로 냉찜 -
“아이고, 허리야” 찜통더위, 허리 건강도 위협한다고?[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6.16 08:00:00전 세계적으로 40~50도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는 소식에 기후 위기를 실감하게 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기도 전에 30도가 넘는 기온이 이어지다 보니 생계를 위해 매일 집을 나서는 직장인들은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점점 뜨거워질 여름 날씨에 대비해 직장인들이 눈여겨봐야 할 건강 정보는 무엇일까? ◇ ‘ -
‘스마일 퀸’도 괴롭다…호텔리어, 발바닥도 미소 짓게 하려면[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6.09 06:30:00# 호텔리어로 근무하는 김 대리(36)는 요즘 마음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김 대리가 근무하는 호텔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며 성수기 수준의 업무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잦은 연차 휴가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리는 몇주 전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딛는 순간 발바닥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움직이다 보면 통증이 가라앉았기에 장시간 구두를 신고 근무하느라 생긴 근육통 정도로만 생 -
‘호국보훈의 달’ 군장병 사기 떨어뜨리는 ‘의외의 복병’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6.02 06:41:13#의무 복무를 마친 후 전문하사로 임관해 직업 군인이 된 박 중사(35). 어릴 적부터 군인을 동경해 왔던 만큼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부대 내 ‘참 군인’으로 불린다. 하지만 매년 줄어드는 인력에 담당 업무가 늘어나고 고된 훈련이 이어지다보니 박 중사도 괴롭기만 하다. 직급이 오를 수록 행정 업무가 많아지다 보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점점 늘어났다. 지난 행군 훈련 때부터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던 박 중사는 얼 -
이번 주말엔 스크린골프 한판? ‘손맛’보다 중요한 건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5.25 08:00:00#김 대리(34)는 소위 '골린이'(골프+어린이 합성어)라 불리는 초보 골퍼다. 건강 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의 교류 등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 스크린골프를 시작했다. 레슨을 받으며 재미를 붙인 김 대리는 어느덧 쉬는 날도 골프 연습 삼매경에 빠져 지냈다. 그런데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기던 중 드라이버 샷 비거리 경쟁을 벌인 게 화근이었다. 아직 자세가 익숙하지 않음에도 -
“큰맘 먹고 진로 바꿨는데” 개발자 발목 잡는 ‘허리 건강’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5.19 08:00:00# 정보기술(IT)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개발자 수요가 증가하자 진로를 바꾼 김모(34)씨. 어렵사리 개발자로 취업했지만 밤샘 근무가 많은 업무 환경 탓에 건강이 나빠져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재직 당시 김씨를 가장 괴롭게 한 건 허리 통증이었다. 식사 시간을 제외하곤 자리에서 벗어날 일이 거의 없었던 그는 어느 날부터 뻐근한 허리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날이면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 -
“페더러도 예외 없다” 테니스에 진심이라면? ‘이 병' 주의[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5.12 08:00:00#이 대리(33)는 사내 테니스 소모임에서 ‘페더러’로 통한다. 처음에는 주변 동료들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했지만 운동을 할수록 점점 매력에 빠지면서 어느새 개인 레슨을 병행할 정도로 매니아가 됐다. 우연히 동호인 테니스대회 소식을 접한 이 대리는 매일 퇴근 후 코트를 방문하고, 레슨이 없는 날도 홀로 스윙 연습에 매진하며 열을 올렸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량을 급격히 늘린 게 화근이었을까. 연습 도중 오른쪽 어깨에 -
“나이드니 여기저기 아프다”는 부모님…어버이날 선물 고민한다면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5.05 08:00:00# 외아들인 김 대리(34)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버이날 부모님을 뵈러 가는 발걸음이 무거워져 가는 것을 느낀다. 가장 큰 이유는 70대에 접어듦과 동시에 눈에 띄게 악화된 아버지의 건강이다. 젋었을 때부터 고질적으로 나타났던 허리 통증이 가장 문제였다. 허리 통증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는 듯 하더니 급기야 다리까지 저려 잠깐 산책을 하는 것조차 힘겨워하시는 모습이 역력했다. 최근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찾았다가 퇴행 -
‘52돌’ 한양대병원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성장할 것”
사회 사회일반 2024.05.03 17:02:02한양대병원은 3일 개원 52주년을 맞아 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중 한양대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 등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병원은 개원 이래 반 세기 넘는 시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 지 -
“직장인 다들 이래?” 스트레스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4.28 08:00:00#올해 초 한국노동연구원이 한 직장인 소셜 플랫폼과 함께 발표한 직장인 행복도 조사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직장인 5만21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느끼는 행복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 41점에 불과했다. 점수가 이토록 낮게 나온 주원인으로는 ‘높은 스트레스’가 꼽혔다. 놀랍게도 설문이 처음 시행된 2018년 이래 직장인 행복 점수는 50점을 넘긴 적이 없었다고 한다. 직장인들의 우울감과 낮은 삶 -
한약으로 허리디스크 치료? 이제 건보 적용도 된다[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4.21 08:00:00#30년 가까이 평범한 사무직으로 살아온 김 부장(54)의 목표는 '액티브 시니어'다. 김 부장은 온종일 자리에 앉아 근무한 탓에 젊었을 때부터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를 앓았다. 디스크가 심해져 일상의 유일한 낙이던 운동도 하지 못한 채 한참을 고생한 그는 허리디스크 치료를 마치기가 무섭게 골프, 테니스 등 각종 운동에 다시 열을 올렸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허리디스크가 심해졌을 당시의 통증과 하지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
봄바람 부니 ‘간질간질’…한약 찾는 김대리, 치료비 부담 확 준다[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4.14 08:00:00#올 봄에는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여자친구와 함께 마음껏 꽃구경을 다니리라 마음 먹었던 김 대리(33).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알레르기 비염이 그의 봄날에 훼방을 놓고 있다. 회사에서 온종일 코를 훌쩍이는 통에 주변 동료들에게 눈총을 받기 일쑤였고, 소개팅 자리에서도 쉴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때문에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비강 스프레이와 같은 약제를 써봐도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해 고민하던 김대리는 -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라지만…어깨 건강 관리는 [일터 일침]
사회 사회일반 2024.04.07 08:00:00#사내 야구동호회에서 투타를 겸하며 팀 내 에이스로 통하는 박 대리(35). 훈련이 없는 날에는 야구 아카데미를 다닐 정도로 야구로 가득 찬 일상을 보낸다. 그런데 지역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리던 박 대리는 어깨에 이상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공을 던질 때 어깨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나타나는가 싶더니 어깨를 돌릴 때 소리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갈수록 찌릿한 통증이 심해져 간단한 캐치볼조차 어려워지자 서둘러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