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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투표하러 오세요!'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2:50:05박영수(왼쪽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팝페라 가수 임형주, 김민자·최불암 부부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사전투표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2:49:03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사전투표 하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2:48:42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사전투표 하는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2:48:28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이천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국가 자원 이끌어낼 능력"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1:54:00“수도권 규제 완화와 지역발전 프로젝트 개발, 국가 자원의 활용을 통한 이천시만의 미래 10년을 대비할 계획입니다.” 김용진(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이천 후보는 10일 “경기 이천이 그 동안 수도권 규제로 인해 더딘 발전을 보인 것을 부정할 수 없다”며 지역 현안과 해법에 대해 이 같이 명료하게 진단했다. 김 후보는 “이천 국회의원에게 필요한 덕목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국가 자원을 이끌어낼 수 능력 유무”라고 전제한 뒤 “그 동안 중앙정부의 예산과 국가정책을 조율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처와 국회 사이의 이해관계 실타리를 풀어내 이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행정고시 30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그 동안 기획재정부에서 예산과 공공정책 업무를 도맡아왔다. 지난 2017년 6월에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기획재정부 제2 차관에 임명되는 등 문재인 정부와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기도 하다. 김 후보가 주장하는 중앙정부 예산과 국가정책 조율 경험이라는 것은 바로 기재부에서 쌓은 정책 지식과 경험, 현 정부 및 국회와의 네트워크를 설명한 것이다. 그는 “국가 자원을 이천 지역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결정이 필요하다. 현 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와 협상 경험이 국회에서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면서 “‘초선 국회의원이 할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을 받지만 그 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지역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 “이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첨단 무공해 문화 콘텐츠 산업인 일루전(Illusion 마술 )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올 가을에 대규모 페스티벌이 열리는 만큼 앞으로 상설 공연장은 물론 마법 콘셉트로 도시 디자인까지 바꾸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루전 산업 생태계가 이천 중심으로 이뤄지고 세계 각국에서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마법의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 새로운 일자로 만들고 지역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민주당은 그 동안 예산과 정책 등 거시경제 전문가 영입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김용진 후보를 영입해 거시 경제 전문가를 보강하는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관료로서 경제정책을 다루던 김 후보가 갑자기 정치에 뛰어든 계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기획재정부 차관을 끝으로 개인적으로 가족을 돌보며 쉬었으면 하는 욕심이 앞선 것이 사실”이라며 “이후 장관 물망에 오르면서 공공부문에 일하는 것이 숙명이라는 생각 하던 중에 민주당으로부터 정치 입문을 강하게 권유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초대 기재부 차관을 지낸 만큼 개인적 욕심은 뒤로 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며 “이천 유권자가 돌봐야 할 가족이자 가정으로 생각하고 이천을 위해 헌신하고 싶었다”고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거시경제 전문가답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대처 방안도 내놓았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 지 누구도 예단하기 어렵다. 수요 뿐 아니라 공급 부문까지 영향을 미치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지난 2008년 금융위기보다 피해가 더 클 수 밖에 없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2조1,000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 확대 방안을 내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보다 특단의 대책으로 코로나19 이후에 펼쳐질 경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경기 이천 지역은 지난 17대 이후 4번 동안 보수 진영이 국회의원 의석을 싹쓸이를 해온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분류된다. 그는 “연령층이 높을 수록 보수 성향이 강하지만 이천 발전을 위해 정당보다 후보 자질과 역량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며 “선거 기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천의 일꾼으로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
오세훈 "유세 습격자, 생각해보니 문 대통령의 분열적 리더십 피해자"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1:45:02서울 광진구 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자신의 유세 현장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괴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분열적 리더십’의 영향을 받은 피해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저의 유세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사건 직후에는 선거에 지장 받지 않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내색하지 않았으나, 지나놓고 보니 아찔했던 순간이었다”고 했다. 그는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분도 국민 상호 간에 적개심을 불러일으켜 통치하는 문 대통령의 ‘분열적 리더십’의 영향을 받은 피해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진연(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의 낙선 운동도 여전히 계속되는 모습을 보며, 새삼 국정운영 책임자의 통치철학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진리를 되새긴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저는 문 대통령의 재앙적 경제 정책과 더불어 이 분열적 리더쉽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선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대통령에게 스스로 돌아볼 기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3동 한 식당 앞에서 식칼을 든 남성이 차량 유세를 하고 있던 오 후보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남성은 오 후보의 차량을 뒤쪽에서 쫓아가다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유세현장에 있던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에게 곧바로 제압됐으며 오 후보와 선거운동원 중 인명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남성을 특수협박미수 및 공직선거법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다. 체포된 남성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잠을 자려고 하는 데 (선거유세가)수면에 방해돼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정부 “자가격리자, 4월 15일 총선일 투표 참여할 수 있다”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1:28:00정부 “자가격리자, 4월 15일 총선일 투표 참여할 수 있다” -
경찰, 오세훈 유세 현장에 난입한 괴한 구속영장 신청
사회 사회일반 2020.04.10 11:21:13경찰이 4·15 총선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에 흉기를 들고 습격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0일 서울광진경찰서는 피의자 A(51)씨에 대해 “흉기를 소지하고 선거후보자를 포함한 선거사무원을 협박하여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였다는 점에서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판단하였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9일 오전 11시9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3동 한 식당 앞에서 A씨는 식칼을 들고 차량 유세를 하고 있던 오 후보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돌진하했다.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야간근무를 마치고 잠을 자려고 하는 데 (선거유세가 )수면에 방해돼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A씨는 유세현장에 있던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에게 곧바로 제압됐으며 오 후보와 선거운동원 중 인명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남성을 특수협박미수 및 공직선거법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
이해찬 "문재인 정부 잘 하고 있어…야당 이겨서 발목 잡도록 해선 안 돼"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1:18:51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1당이 돼야 국정이 안정된다”며 “1당이 되려면 아직 2%가 부족하다, 조금 더 도와달라”고 말했다. 10일 이 대표는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공동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데 야당이 이겨서 국회가 발목을 잡도록 해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현 판세를 분석해 볼 때, 전국 대부분이 경합지”라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마음속으로 문재인 정부가 잘한다 생각해도 투표를 해야 당선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오늘내일 사전 투표와 다음 주 본투표까지 지역구는 첫째 칸 민주당, 비례대표는 셋째 칸 시민당을 기억하고 찍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국난 극복, 경제 위기 극복, 국정 안정 선거”라며 “민주당과 시민당을 뽑아주면 국정을 안정시켜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시민당은 대전과 세종, 충청 발전에 양 날개가 되겠다”면서 “용역이 끝나 곧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되는데, 대전이 손해 보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별법을 만들어 충청에 오는 공공기관에 대전·충청 대학 출신이 인재 등용 차원에서 혜택을 보게 하겠다”며 “코로나 사태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대전·충청을 메카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선 “확진 환자가 하루 40명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언제 다시 집단감염이 생길지 모른다”면서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사전투표 나선 심상정 "교섭단체 정의당 만들어달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04.10 11:03:41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일 사전투표를 하며 정의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화정1동 사전투표소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남편 이승배씨와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교섭단체 정의당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을 지켜달라”며 “정의당은 지난 20년 동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해온 정당이며 대한민국 사회개혁의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했다. 특히 심 대표는 거대 양당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비례 의석 몇 석을 목적으로 만든 거대 정당의 일회용 위성정당과는 다르다”며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다양한 시민의 삶을 대표하고 민생을 중심으로 협력 정치 견인할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정의당은 8.1%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코로나19 방역지침 적극 협조하며 차분하게 사전투표하는 유권자들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6:2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자 1m 이상 간격을 두고 투표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소중한 권리 행사하는 유권자들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3:55'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코로나19가 바꾼 투표소 풍경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3:4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한 뒤 투표소로 입장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침에 적극 협조하는 유권자들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3:09'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자 1m 이상 간격을 두고 투표소 입장을 기다린 유권자들이 체온 측정과 손 소독, 위생장갑 착용 후 투표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
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 작업장갑 대신 위생장갑 끼고…
정치 정치일반 2020.04.10 10:52:30'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 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유권자는 11일 오후6시까지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오승현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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