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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국내 생산 마스크의 50%가 우정사업본부·농협 등 공적기관에 풀릴 것”
산업 IT 2020.02.26 11:07:46[속보] 정부 “국내 생산 마스크의 50%가 우정사업본부·농협 등 공적기관에 풀릴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날인 26일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긴급수급 조정조치는 오늘 0시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한다. 특히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개가 우선 공급된다.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국민께서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3월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적 물량 약 500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유통체감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
[속보] 방역당국, "일회성 이벤트·협소한 공간·취약계층 대상 행사 연기 취소 권고"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1:07:1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당국이 대규모 감염 가능성이 있는 집단 행사에 대해 연기 및 취소를 권고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단 행사 개최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의 밀집행사, 비말 전파가 가능하거나 신체 접촉을 하는 행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 연기 또는 취소를 권고한다. 1,0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의 경우 해당 지자체는 대응방안을 수립해 방역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방역조치가 불충분하거나 감염 위험성이 클 경우 행사 개최가 금지될 수 있다.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은 “야외행사의 경우 다수가 밀집해 노래, 응원, 구호 등 비말 전파가 가능한 행위나 신체접촉이 있을 만한 행위를 하는 행사 등은 연기나 취소를 권고한다”며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 회식, 여행 등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사적 모임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속보] 정부 “신천지 전체 명단 확보··오늘 각 지자체별 명단 전달 예정”
산업 IT 2020.02.26 11:04:56[속보] 정부 “신천지 전체 명단 확보··오늘 각 지자체별 명단 전달 예정” -
[속보] 대구 의료진 자원에 의사 11명 간호사 100명 등 총 205명 신청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1:04:36 -
[속보] 정부 “최대 가용병상 확보에 총력··3월 1일까지 1,600여개 가용병상 확보 계획”
산업 IT 2020.02.26 11:03:11[속보] 정부 “최대 가용병상 확보에 총력··3월 1일까지 1,600여개 가용병상 확보 계획” -
충주서 30대 여성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1:01:53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38세 주부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부터 고열, 두통, 오한 증상을 보여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진료받고 음압병동에 격리됐고 이날 오전 민간 의료기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고 충북도 전체로는 7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충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속보] 대구 3번째 확진 73세 남성 사망··“12번째”
산업 IT 2020.02.26 11:00:11[속보] 대구 3번째 확진 73세 남성 사망··“12번째” -
'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 발생···73세 신천지교인
산업 IT 2020.02.26 10:54:4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0일 대구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뒤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망한 환자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속보] 대구시 “자체 조사 결과 확진자 발표된 677명보다 더 많아”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0:53:46대구시 “자체 조사 결과 질본 발표 확진자 677명보다 더 많아” -
군 코로나19 확진자 18명…추가 확진 없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0.02.26 10:41:36국방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군내 확진자가 총 18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육군 13명, 해군 1명, 공군 3명, 해병 1명 총 18명이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군에서는 제주 해군 기지에서 대구로 휴가를 다녀온 상병이 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20일 받은 이후 충북 증평 육군 부대 대위, 충남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공군 중위, 강원 속초 육군 병장, 경북 포항 해병대 대위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날 오후 5시 기준 총 9,230여명을 격리 중이다. 현재 확진자 접촉·증상 등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격리 인원은 520여명이지만 예방 차원에서 군 자체의 기준을 적용한 격리 대상자는 8,700여명에 이른다. 군은 이달 10일 이후 본인이나 동거 가족이 대구와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방문한 장병·군무원 등에 대해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예방적 격리를 하고 있다./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
칠곡군 장애인시설에서 23명 코로나19 확진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0:26:02경북 칠곡군 장애인 거주 및 일터에서 2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밀알공동체에서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칠곡군은 이곳에 있는 장애인과 종사자 등 모든 인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52명 중 22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이 시설에서만 23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는 종사자 5명, 근로장애인 5명, 입소장애인 13명이다. 이중 2명은 포항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인원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부산 동래구청, '온천교회·부산대' 등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동선 공개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0:25:32부산 동래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부산 동래구청 페이스북에는 “동래구 확진자 부산41, 47, 48 동선 입니다. 부산 42~46 동선은 확인 중에 있습니다. 확인되는 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확진자의 동선이 올라왔다. 41번째 확진자는 21일 도보를 통해 온천교회를 방문하고 집으로 왔다. 22일과 23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24일 자가용으로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47번째 확진자는 20일 자택에 있었고, 21일 부산대 실습실, 근처 식당을 방문했으며 22일과 23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이어 24일에는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5일에 자택에 있다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으로 이송됐다. 48번째 확진자는 21일 온천교회를 방문했으며 이후 23일까지 간헐적 기침으로 자택에 머물다 24일 자가용을 이용해 동래구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동래구청 측은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은 1339 또는 동래구 보건소로 문의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
[2보]부산 코호트 격리 요양병원 요양보호사 1명 확진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0:14:51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이자 사회복지사인 부산 12번 확진자(남구 64세 여성)가 근무한 탓에 코호트 격리된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51번 확진자·연제구 65세 여성)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면 봉쇄된 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규모 감염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부산시 등 보건당국은 12번 확진자가 사회복지사로 병원 모든 층을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환자들과 상담 등을 한 것으로 보고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해 이 병원을 코호트 격리한 상태다. 12번 확진자는 사회복지사인 만큼 환자 간 접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환자들이 의식이 명료하지 않기 때문에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병원에는 중증환자가 30여 명이나 있는 등 환자 대부분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이다. 특히 이 중 3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나와서 별도의 공간에서 관찰을 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중증환자가 감염되면 위중하게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4시간마다 체온 측정을 하며 발열 등 이상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빈 곳으로 옮겨서 조기 치료를 시도한다. 상황이 급하기 때문에 조속히 검사 결과가 나오도록 검사소와도 말을 맞췄다. 병원 의료진 84명은 24일을 검사를 마무리했고 환자 193명은 25일 검사했다. 간병인 25명에 대한 검사도 같은 날 완료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안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날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이 더 나와 총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속보] 부산 코호트 격리 요양병원 요양보호사 1명 확진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0:02:53[속보] 부산 코호트 격리 요양병원 요양보호사 1명 확진 -
[속보]부산 코로나19 26일 오전 기준 추가 확진자 4명…총 55명
사회 사회일반 2020.02.26 10:00:58[속보]부산 코로나19 26일 오전 기준 추가 확진자 4명…총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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