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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개장)] 9.17포인트(0.39%) 내린 2326.05 출발
증권 국내증시 2022.11.02 09:04:02[코스피(개장)] 9.17포인트(0.39%) 내린 2326.05 출발 -
K배터리 호황…LG '트윈스' 수익률 30% 홈런
증권 국내증시 2022.11.01 18:43:25LG그룹에서 나란히 2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의 주가가 지난 한 달간 각각 약 30%가 뛰며 ‘수익률 홈런’을 쳤다. 이는 두 회사가 기록적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낸 가운데 특히 ‘바이 코리아 행진’을 이어온 외국인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6.63% 오르며 56만 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상장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다. 장중 최고가는 상장 당일(1월27일) 기록한 59만 8000원이다. LG화학은 이날 11.02% 뜀박질하며 69만 5000원을 기록했다. 1월 20일 이후 최고가다. 시총 2위와 6위인 ‘LG트윈스’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61포인트(1.81%) 상승한 2355.2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 달간 수익률은 '불방망이'급이었다. 9월 말 이후 약 한 달간 LG에너지솔루션은 31%, LG화학은 29.7%나 뛰었다. 두 회사의 총 시가총액은 약 180조 원으로 한 달 전 대비 43조 1652억 원 늘었다. 물적분할 전 LG화학 시가총액이던 72조~73조 원과는 90조 원가량 차이가 난다. 이 같은 상승에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K배터리 출하량이 대폭 늘어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기차 전문 미디어 업체인 EV볼륨(EV Volumes)에 따르면 9월 EV 배터리 출하량은 53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도 확연히 개선되며 52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테슬라 인도량 증가, 환율 효과, 판가 인상 등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LG화학 역시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 속에서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9% 증가한 9012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꼽힌 것도 긍정적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미국 내 양극재 증설, 유럽 분리막 합작 법인 등 향후 배터리 소재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터리주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올해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것은 우려 요인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4분기 실적도 안정적일 것으로 관측되나 3분기처럼 환율 상승 효과 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전방 수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주가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차이나 리스크가 불거지며 해외 큰손들이 한국 증시에서 대형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도 두 회사 주가를 끌어 올린 요인이다. CLSA에 따르면 미국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텍사스 퇴직 교직원 연금(TRS)은 한국 비중을 기존 11.2%에서 14.3%로 확대했다. 대신 중국 비중은 기존 35.4%에서 17.7%로 절반가량 줄였다. 외국인투자가들도 지난달 중국에서 9조 원가량의 매도세를 보인 반면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조 원 넘게 쓸어담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4180억 원가량 사들였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진핑 집권 3기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확산되며) 대만 등의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도가 강화되고 있는 반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강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중국 리스크 확산 시 국내 주식을 매도하던 외국인의 패턴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1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1.01 18:09:50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 1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01 18:08:49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1월 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01 17:18:32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1월 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01 17:08:43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01 16:09:18 -
창립 53돌 기념일에 '6만전자' 회복…코스피 2330선 돌파 [마감 시황]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01 16:08:46코스피가 233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투자가들과 기관투자가들의 순매수세에 지수가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8월 26일 이후 약 두 달만에 '5만전자'를 탈출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61%포인트(1.81%) 오른 2335.2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한 달여 만에 230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97포인트(0.35%) 오른 2301.58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44억 원, 1944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7237억 원 순매도했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은 보이지 않았으며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01% 상승해 6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6.63%), 삼성SDI(006400)(3.12%), LG화학(051910)(11.02%)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차전지 관련주는 실적, 수출 호조와 심리적 안도감이 가세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에 이은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석유화학 수익성 대폭 악화에도 불구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과 양극재의 외형 성장 및 뛰어난 수익성 영향이라는 평가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7%), 네이버(0.59%) 등도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3.13%)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72포인트(0.68%) 오른 700.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695.45에 출발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 1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01 16:05:55◇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삼성전자(0059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현대건설(000720) POSCO홀딩스(005490) 한화솔루션(009830) NAVER(035420) 포스코케미칼(003670) SK이노베이션(0967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LIG넥스원(079550) 아모레퍼시픽(090430) 두산(000150) 카카오(035720) KT&G 한국항공우주(047810) 롯데케미칼(011170)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2335.22(▲41.61, +1.81%)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2.11.01 15:34:12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2293.61)보다 41.61p(+1.81%) 오른 2335.22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930억, 기관은 1,938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7,232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기계업(+7.52%), 건설업(+5.48%), 화학업(+4.86%)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업(-0.84%), 의약품업(-0.22%)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한전기술(052690)이 29.91% 오른 6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한전산업(130660)(+27.97%), 두산에너빌리티(034020)(+19.62%)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경동인베스트(012320)(-11.06%), 태양금속우(004105)(-6.06%), 덕양산업(024900)(-4.27%)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09개, 하락종목은 152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마감)] 41.61포인트(1.81%) 오른 2335.22 마감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01 15:34:09[코스피(마감)] 41.61포인트(1.81%) 오른 2335.22 마감 -
[특징주] 2차전지주 호실적에 강세…LG화학은 10.06%↑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01 14:37:52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SDI(006400)에 이어 LG화학(051910)도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주의 주가가 강세다. 1일 오후 2시 34분 기준 LG화학은 전날보다 10.06% 상승한 68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5.68%), SK이노베이션(096770)(3.76%), 삼성SDI(2.85%)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에 이어 LG화학도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차전지 관련주는 실적·수출 호조와 심리적 안도감이 가세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에 이은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는 석유화학 수익성 대폭 악화에도 불구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과 양극재의 외형 성장 및 뛰어난 수익성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10월 수출도 전년대비 수출에 있어서도 16.7% 증가해 8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역대 10월 최대 금액 기록했다"며 "이와 함께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락, 전력가격 하락 등으로 유럽 경기불안 및 소비위축 심리 개선 기대감이 가세했다"고 말했다. -
[오후 시황] 코스피, 2320선 돌파…외국인·기관 순매수 행렬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1.01 14:22:07코스피가 232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투자가들과 기관투자가들의 순매수 행렬에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60포인트(1.20%) 오른 2321.21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97포인트(0.35%) 오른 2301.58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8억 원, 137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531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51%), LG에너지솔루션(373220)(5.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3%), SK하이닉스(000660)(0.24%), 삼성SDI(006400)(2.31%), LG화학(051910)(9.90%)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0.61%), 기아(000270)(-0.15%), 셀트리온(068270)(-3.39%) 등은 하락 중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장중 미국채 금리 하락 반전으로 미국 시간외 선물이 상승전환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호실적 영향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 등 2차전지 관련 대형주들이 강세 보이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코스피는 9월 급락 이후 4주 연속 상승세 기록하며 현재 20주 이평선까지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다만 지켜봐야할 것은 기술적인 분석 측면에서 최근 1년 동안 코스피 반등 패턴을 보면 20주 이평선까지 단기 반등 이후 급락 과정이 전개됐다. 20주 이평선까지 단기 반등한 경우 이후 평균적으로 13.3% 하락했다"며 "현재 코스피 2325에 평균 하락율을 적용할 경우 2014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6포인트(0.11%) 오른 696.09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695.45에 출발했다. -
기계업(+7.76%↑)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1.23%↑)
증권 News봇 2022.11.01 14:01:34오후 2시 1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5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계업(+7.76%), 건설업(+5.68%), 화학업(+3.88%)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업(-0.55%), 통신업(-0.50%), 운수창고업(-0.21%)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계업은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기계업은 최근 7일 동안 10.92%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기계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21.51%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한신기계(+18.17%), 다이나믹디자인(+11.52%)이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삼화왕관(-0.28%), 한온시스템(-0.26%), 화천기공(-0.16%)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703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51:49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59%↑)
증권 News봇 2022.11.01 13:00:311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18p(+1.45%) 상승한 2326.79로,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7.78%), 건설업(+6.26%), 화학업(+3.91%)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0.43%), 의약품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153억, 기관은 1,41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68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전기술(052690)이 29.91% 오른 64,500원을 기록 중이고, 한전산업(130660)(+28.59%), 두산에너빌리티(034020)(+21.5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경동인베스트(012320)(-6.82%), 신송홀딩스(006880)(-4.56%), 일성신약(003120)(-4.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95개, 하락종목은 1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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