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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턱밑 코스피…"저평가 반도체·금융株 눈길"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8:19:37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코스피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공식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기술적 반등에 지속력이 더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다만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것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는다.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경기 둔화 완화로 직결되지 않는 만큼 기술적 반등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증권가는 안도감이 증시에 유입된다고 해도 2400 선 이상으로는 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21포인트(1.11%) 오른 2293.6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달 2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2290 선 복귀에 성공하면서 2300 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3.66%로 크게 올랐으며 네이버(5.94%)와 카카오(035720)(4.00%) 등 정보기술(IT) 종목들도 급반등세를 나타냈다. 직전 거래일인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 역시 모두 2%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며 마감한 영향을 국내 증시가 그대로 이어받는 데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9월 12.8% 급락한 후 10월 6.41% 반등한 셈이다. 국내외 증시가 안도 랠리를 지속하는 이유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1월 FOMC를 기점으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는 점이 꼽힌다. 최근 연준 위원들은 나란히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등 매파적 성향의 위원들마저도 11월 FOMC에서 긴축 속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증폭되는 모습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됐지만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속도 조절을 공식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다만 증권가는 연준이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서도 증시의 상단은 여전히 제한된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신한투자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1월 코스피의 상단을 2400포인트로 내다봤다. 하단은 2100포인트로 전망했다. 대신증권(003540)은 11월 FOMC에서 속도 조절이 공식화된 후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폭이 25bp에 그칠 경우 23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시에 가장 우호적인 상황을 가정했을 때 2300포인트를 넘길 수 있다고 본 셈이다. 증권사들이 코스피 상단을 제한한 가장 큰 이유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의 기초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들의 실적이 역성장하는 구간에서 미국이 긴축의 속도를 조절한다고 해도 하락 추세를 전환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합계 추정치는 206조 61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19조 3504억 원보다 줄어든 규모다. 내년에는 SK하이닉스 등 대형 업체들마저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역성장 공포가 깊어지고 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중간선거 등의 영향으로 시장은 안도 랠리를 이어갈 수 있어도 경기 침체와 실적 둔화 우려가 깊어지는 국면이라 현재의 반등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현재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큰 충격을 받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비관론마저 나온다. 통화정책 기대를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지만 실제 미국의 행보가 시장의 기대와는 다를 경우 단기간에 증시가 출렁이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중 반등이 지속되더라도 추가 상승 폭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펀더멘털 악화 과정을 반영하지 못한 것에 따른 후폭풍을 경계해야 하며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현금 비중을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강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성장이 희귀해져가는 시점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는 종목이 주도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익 성장세를 수치로 보여주는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말이다. 증권가는 3분기 나란히 ‘깜짝 실적’을 발표한 2차전지 관련주와 업황 개선 시기에 진입한 조선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 낙폭 과대주 역시 주목받고 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극단적 우려가 잠잠해지는 시기이다 보니 반도체와 금융주 같이 주가가 많이 내린 종목의 전망이 밝다고 본다”고 말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0월 31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8:15:32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0월 31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0.31 18:14:24 -
두달만에 또 '트리플 감소'…경기 이끌던 소비마저 불안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2.10.31 17:34:179월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 현상이 두 달 만에 다시 나타났다. 특히 수출 부진 속 경기 회복세를 간신히 이끌어낸 소비마저 불안한 조짐이라 경기 하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소비는 1.8%, 설비투자는 2.4% 떨어져 7월에 이어 두 달 만에 3대 경제지표가 모두 내리막길을 걸었다.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대목은 불안한 소비다. 9월 소매 판매(재화 소비)가 1.8% 감소한 것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의류 수요가 줄어 준내구재 판매가 3.7% 위축되고 추석 효과도 사라지며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5.0% 급락한 영향이 크다. 소매 판매와 함께 소비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서비스업 생산(서비스 소비)도 -0.3% 감소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8월 서비스업 생산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 효과 영향이 있다”면서도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소비 회복이 제한되거나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태원 참사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며 소비가 더욱 위축될 위험도 있다. 3분기 0.3%(전기 대비) 경제성장을 이끈 소비지만 고물가와 고금리 탓에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 생산은 7월(-0.2%), 8월(-0.1%)에 이어 세 달 연속 감소했다. 특히 9월에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스코 등 일부 제철소가 가동을 중단하며 감소 폭이 커졌다. 태풍 영향을 떼어내 보더라도 생산은 부진하다. 중국의 봉쇄 조치 장기화와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정보기술(IT)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탓이다. 9월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4.5% 감소했고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54.7% 늘었다. 투자가 전월 대비 2.4% 감소한 것은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특수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6.6% 줄어든 영향이 컸다. 통계청은 지난달 투자(전월 대비 10.4% 증가) 상황이 좋았던 데 따른 기저 효과도 작용해 투자 부진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를 감안하면 경기 흐름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실제 9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2로 8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3개월 연속 하락이다. 코스피지수, 장단기 금리차 등 금융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어 심의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봉쇄 조치 장기화와 주요국의 긴축 가속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상존하는 상태”라며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수출과 제조업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도 “김장 재료 수급 안정 등 주요 물가 품목 관리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이태원 사고 수습 및 구호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민간 수출과 투자 활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0월 3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7:18:53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0월 3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7:16:55 -
[마감 시황] 외인 '사자'에 코스피 2290선 마감…삼성전자 3.66%↑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6:04:2231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2290선에 안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03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등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오른 점이 국내 증시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21포인트(1.11%) 오른 2293.6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5.35포인트(1.12%) 오른 2293.75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03억 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54억 원, 279억 원씩 내다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3.6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1%), 삼성SDI(006400)(1.38%), 삼성전자우(005935)(3.50%), LG화학(051910)(1.79%), 현대차(005380)(0.30%), NAVER(035420)(5.94%), 셀트리온(068270)(2.40%)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75%)과 SK하이닉스(000660)(0.84%)는 주가가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앞서 애플 호실적 발표에 미국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돼 코스피·코스닥도 강세를 보였다”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네이버, 카카오 등 기술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고 코스피에서 장 초반 매도세를 유지하던 외국인도 매수세 전환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70포인트(1.12%) 오른 695.3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7.06포인트(1.03%) 오른 694.69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27억 원 내다팔았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 원, 51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96%)와 셀트리온제약(068760)(2.26%)은 2% 넘게 올랐다. 이 외에 에코프로비엠(247540)(0.61%), 엘앤에프(066970)(0.31%), HLB(028300)(1.38%), 에코프로(086520)(1.00%), 카카오게임즈(293490)(1.93%), 펄어비스(263750)(1.96%), 천보(278280)(1.02%), 리노공업(058470)(1.94%)도 강세를 보였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0월 3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5:45:37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0월 31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0.31 15:43:05◇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삼성전자우(005935) NAVER(035420) 카카오(035720) KT&G 카카오뱅크(323410) HMM(011200) LG이노텍(011070) 포스코케미칼(003670) 카카오뱅크 삼성전기(009150) POSCO홀딩스(00549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아모레퍼시픽(090430) 한국항공우주(047810) 셀트리온(068270) LG생활건강(051900) 고려아연(010130) LS ELECTRIC(010120)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293.61(▲25.21, +1.11%)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2.10.31 15:34:11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268.40)보다 25.21p(+1.11%) 오른 2293.61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303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2,054억, 기관은 279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2.27%), 전기전자업(+2.03%), 철강금속업(+1.17%)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업(-1.26%), 건설업(-1.25%), 유통업(-0.5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이수화학(005950)이 29.90% 오른 2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화천기계(010660)(+24.63%), 효성중공업(298040)(+17.02%)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진원생명과학(011000)(-9.88%), 호텔신라(008770)(-8.84%), 아시아나항공(020560)(-8.41%)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26개, 하락종목은 320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마감)] 25.21포인트(1.11%) 오른 2293.61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5:34:10[코스피(마감)] 25.21포인트(1.11%) 오른 2293.61 마감 -
오후 3:21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36%↓)
증권 News봇 2022.10.31 15:21:2631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48p(+0.95%) 상승한 2289.88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2.09%), 전기전자업(+1.95%), 섬유의복업(+0.97%)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35%), 전기가스업(-1.29%), 유통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097억, 기관은 3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6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이수화학(005950)이 29.90% 오른 25,200원을 기록 중이고, 화천기계(010660)(+24.77%), 효성중공업(298040)(+16.6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원생명과학(011000)(-9.88%), 호텔신라(008770)(-8.98%), 효성화학(298000)(-8.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1개, 하락종목은 3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2.10%↑)
증권 News봇 2022.10.31 15:00:173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58p(+0.95%) 상승한 2289.98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2.10%), 서비스업(+1.69%), 섬유의복업(+1.13%)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54%), 전기가스업(-1.32%), 유통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005억, 기관은 12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6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이수화학(005950)이 23.71% 오른 24,000원을 기록 중이고, 화천기계(010660)(+18.21%), 효성중공업(298040)(+15.1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원생명과학(011000)(-10.85%), 호텔신라(008770)(-9.26%), 효성화학(298000)(-8.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96개, 하락종목은 35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시황] 기관·외인 돌아왔다…코스피 2290선 안착
증권 국내증시 2022.10.31 14:35:37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3억 원, 107억 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등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오른 점이 국내 증시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후 2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4포인트(0.99%) 오른 2290.6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5.35포인트(1.12%) 오른 2293.75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083억 원, 107억 원씩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1213억 원 내다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4.0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1%), 삼성SDI(006400)(1.24%), LG화학(051910)(0.81%), 삼성전자우(005935)(3.11%), NAVER(035420)(5.63%), 셀트리온(068270)(2.40%) 등은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19%), SK하이닉스(000660)(-0.48%), 현대차(005380)(-0.30%) 등은 주가가 내리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게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그동안 업황 부진 이슈로 부진했던 반도체 업종이 인텔의 힘으로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98% 급등한 점도 해당 업종 강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갭상승 출발하며 지난주 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98% 상승한 영향에 삼성전자가 코스피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주들이 급반등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세를 뒷받치고 있다"며 "달러·원 환율은 오전 142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강달러 압력 완화돼 1420원으로 하락 반전했지만 위안화 약세 영향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72포인트(0.98%) 오른 694.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7.06포인트(1.03%) 오른 694.69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 원, 1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86억 원 순매도 중이다. 471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9억 원, 19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0.5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81%), HLB(028300)(0.25%), 에코프로(086520)(0.78%), 카카오게임즈(293490)(2.19%), 펄어비스(263750)(1.59%), 셀트리온제약(068760)(1.51%), 천보(278280)(0.51%), 리노공업(058470)(2.01%)이 상승세다. 반면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0.18% 내린 2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0%↓)
증권 News봇 2022.10.31 14:30:193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77p(+1.05%) 상승한 2292.1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2.34%), 서비스업(+1.97%), 섬유의복업(+1.41%)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52%), 전기가스업(-1.34%), 유통업(-0.7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956억, 기관은 23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9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이수화학(005950)이 24.74% 오른 24,200원을 기록 중이고, 화천기계(010660)(+18.07%), 신송홀딩스(006880)(+17.1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원생명과학(011000)(-10.24%), 호텔신라(008770)(-9.26%), 아시아나항공(020560)(-8.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98개, 하락종목은 3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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