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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83%↓)
증권 News봇 2022.07.27 12:00:112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6p(-0.57%) 하락한 2399.30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37%), 의료정밀업(-1.20%), 섬유의복업(-1.15%)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29%), 종이목재업(+0.42%), 화학업(+0.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36:64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44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42억, 기관은 73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동전자(008110)가 26.74% 오른 10,900원을 기록 중이고, 웰바이오텍(010600)(+14.20%), 조선선재(120030)(+13.5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산업(090080)(-6.81%), 이마트(139480)(-5.22%), 에이엔피(015260)(-5.1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68개, 상승종목은 3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82%↓)
증권 News봇 2022.07.27 11:30:032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23p(-0.51%) 하락한 2400.73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41%), 섬유의복업(-1.18%), 의료정밀업(-1.17%)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27%), 종이목재업(+0.54%), 통신업(+0.3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40:6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1:3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33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15억, 기관은 64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동전자(008110)가 24.42% 오른 10,700원을 기록 중이고, 웰바이오텍(010600)(+12.99%), 그린케미칼(083420)(+10.8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산업(090080)(-6.28%), 이마트(139480)(-4.78%), 크래프톤(259960)(-4.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70개, 상승종목은 35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11%↑)
증권 News봇 2022.07.27 11:00:122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6p(-0.57%) 하락한 2399.20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43%), 운수장비업(-1.17%), 전기전자업(-1.06%)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03%), 통신업(+0.19%), 화학업(+0.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37:63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7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98억, 기관은 5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동전자(008110)가 15.23% 오른 9,910원을 기록 중이고, 웰바이오텍(010600)(+11.48%), 조선선재(120030)(+11.0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산업(090080)(-5.50%), 이마트(139480)(-4.35%), 크래프톤(259960)(-4.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76개, 상승종목은 3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79%↓)
증권 News봇 2022.07.27 10:30:16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6p(-0.64%) 하락한 2397.40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55%), 비금속광물업(-1.25%), 섬유의복업(-1.24%)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05%), 통신업(+0.19%), 종이목재업(+0.1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37:63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1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53억, 기관은 54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동전자(008110)가 13.72% 오른 9,780원을 기록 중이고, 그린케미칼(083420)(+12.55%), 조선선재(120030)(+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산업(090080)(-7.07%), 크래프톤(259960)(-5.45%), 이마트(139480)(-3.9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12개, 상승종목은 29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섬유의복업(-1.2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25%↓)
증권 News봇 2022.07.27 10:00:19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복업(-1.25%), 운수장비업(-1.00%), 비금속광물업(-0.8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업(+1.44%), 종이목재업(+0.47%), 건설업(+0.2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복업은 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복업은 최근 7일 동안 3.22%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4위), 동일 기간 동안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섬유의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세실업이 -0.6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태평양물산(-0.56%), 인디에프(-0.26%)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성안(+1.62%), 쌍방울(+1.45%), 대현(+1.1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81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의약품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55%↓)
증권 News봇 2022.07.27 10:00:0927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5p(-0.25%) 하락한 2407.01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25%), 운수장비업(-1.00%), 비금속광물업(-0.83%)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44%), 종이목재업(+0.47%), 건설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39:61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5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14억, 기관은 24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동전자(008110)가 15.81% 오른 9,960원을 기록 중이고, 그린케미칼(083420)(+10.68%), 조선선재(120030)(+8.5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산업(090080)(-7.07%), 크래프톤(259960)(-5.64%), 노루페인트우(090355)(-3.8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97개, 상승종목은 41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시황] 코스피, 7월 FOMC 앞두고 경계심리 확산…소폭 하락
증권 국내증시 2022.07.27 09:50:14코스피가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률 하향 조정,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의 영향으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0포인트(0.30%) 하락한 2405.5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44포인트(0.02%) 내린 2412.52에 출발했다. 국내 증시 하락에는 7월 FOMC를 앞두고 경계심이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앞서 IMF가 발표한 경제성장률 지표도 한몫했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긴축 등의 충격으로 22년 경제성장률을 전세계 3.6%→3.2%, 미국 3.7%→ 2.3%, 한국 2.5%→2.3%로 하향 조정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발표로) 전지역에 걸쳐 하방 압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대응이 부족할 시에는 추가 하향 조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깊은 침체 진입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예정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기 등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 연구원은 “IMF의 성장률 하향 조정과 7월 FOMC 경계심리 속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기업들의 실적 이벤트에 영향을 받으면서 27일은 제한적인 주가흐름을 보이는 눈치보기 장세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눈에 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1억 원, 276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079억 원을 매수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띄고 있다. 같은 시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보호예수 이슈로 전일 대비 1.78% 하락한 가운데 현대차(005380)(1.28%), 네이버(1.02%) 등도 1%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경우 올해 호실적 전망에 1.57% 상승한 84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의 경우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3.74포인트(0.47%) 상승한 793.7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32포인트(0.04%) 내린 789.61에 출발한 바 있다. 코스닥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 원, 21억 원을 매도하는 동안 개인 홀로 92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특히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7%), 셀트리온제약(068760)(2.79%)가 2% 넘게 올랐다. 이외에 HLB(028300)(0.25%), 알테오젠(196170)(0.59%) 등 다른 제약주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28.50포인트(0.71%) 하락한 3만 1761.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45.79포인트(1.15%) 하락한 3921.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보다 220.09포인트(1.87%) 떨어진 1만 1562.58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월마트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강달러가 이어진 것 역시 기술주 중심의 매물 출회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18%↓)
증권 News봇 2022.07.27 09:30:05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26p(-0.26%) 하락한 2406.70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1.05%), 운수장비업(-1.01%), 서비스업(-0.88%)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73%), 의료정밀업(+0.96%), 건설업(+0.3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35:65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92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24억, 기관은 29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일동홀딩스(000230)가 9.90% 오른 32,200원을 기록 중이고, 웰바이오텍(010600)(+9.37%), 현대위아(011210)(+8.0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산업(090080)(-7.59%), 크래프톤(259960)(-5.25%), 현대로템(064350)(-3.9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06개, 상승종목은 36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412.52..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0.44, -0.02%)
증권 News봇 2022.07.27 09:05:02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4p(-0.02%) 내린 2412.5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6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9억, 기관은 23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0.29%), 섬유의복업(-0.21%), 운수장비업(-0.19%)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학업(+0.76%), 통신업(+0.46%), 서비스업(+0.2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65% 내린 6만 13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일동홀딩스(000230)(-2.90%), 일정실업(008500)(-2.90%), LG에너지솔루션(373220)(-2.79%)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화천기계(010660)(+6.38%), 비상교육(100220)(+5.91%), 에이블씨엔씨(078520)(+3.40%)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38개, 상승종목은 2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0.44포인트(0.02%) 내린 2412.52 출발
증권 국내증시 2022.07.27 09:01:39[코스피(개장)] 0.44포인트(0.02%) 내린 2412.52 출발 -
잿빛 실적에 설설 긴 증권주…"바닥은 다졌다"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7.26 18:42:12증권주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전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전년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2분기를 기점으로 증권사 실적의 발목을 잡던 채권 평가 손실액도 점차 줄어드는 등 이미 악재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신증권(003540)은 증권 업종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증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602.36에 장을 마쳤다. 이달 KRX증권지수 상승률(2.11%)은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3.44%)에 못 미친다.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 전망이 어둡다는 점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6곳(미래에셋증권(006800)·한국금융지주(071050)·메리츠증권(008560)·키움증권(039490)·삼성증권·대신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합계액은 1조 3138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2조 2334억 원)에 비해 41.2% 감소한 수치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NH투자증권(005940)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 줄었다. 채권 운용 손실이 주된 이유였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떨어져 손실액이 커질 수밖에 없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삼성·키움증권의 2분기 상품 운용 수익 합계는 1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5453억 원) 대비 73.0% 급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보유 채권이 많은 대형사일수록 손실 규모는 클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증시 거래 대금이 줄어 매매 수수료 수익이 감소한 영향도 컸다. 2분기 코스피와 코스닥의 일평균 거래 대금은 각각 9조 7923억 원, 7조 4398억 원이다. 전년 동기의 16조 2319억 원, 10조 8357억 원보다 각각 39.7%, 31.3% 감소했다. 2분기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삼성·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익은 78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한 것으로 대신증권은 추정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증권 업황이 2분기에 저점을 다지고 3분기부터 회복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채권 손실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2bp 내린 연 3.121%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달 27일(3.568%) 대비 44.7bp 떨어진 수치다. 또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거래 대금 감소와 금리 인상이라는 악재도 주가에 충분하게 반영돼 있다는 주장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증권 업종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사의 실적이 2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이미 업종 주가에 반영돼 있으며 역사적 저점 구간에 근접한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회전율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업황 악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며 “하반기 중 유동성 축소 및 인플레이션 관련 우려가 추가로 확대될 여지가 낮다는 점에서 2분기 실적 시즌은 업종에 대한 긍정적 접근이 가능한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거래 대금이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을 감안해 사업 모델이 다각화된 증권사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최선호주는 한국금융지주와 키움증권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캐피털·벤처캐피털·자산운용·사모펀드(PEF)·저축은행 등 대형사 중 가장 다각화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키움증권은 5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고 하반기 해외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출범, 비상장 플랫폼 출시, 뮤직카우와의 업무 협약 등 증권사 플랫폼의 경쟁력이 투자 포인트로 꼽혔다. -
[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7월 26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07.26 18:12:00 -
[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7월 26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7.26 18:10:20 -
개미, 쪽박 공포 잊었나…빚투 3주새 8000억 늘었다
증권 국내증시 2022.07.26 17:15:05‘빚투’가 되살아나고 있다. 17조 원대까지 줄어들었던 신용융자잔고는 3주도 채 되지 않아 약 8000억 원이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 신용융자 이자율이 10%에 육박하는 가운데 ‘빚투’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 증시의 뇌관으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8조 27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 증시가 연저점을 쓰는 등 폭락하자 반대매매가 활발해지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7일 17조 4945억 원까지 줄었다. 하지만 약세장 속 기술적인 반등 국면에서 슬금슬금 잔고가 늘면서 3주가 채 안 되는 기간에 총 7775억이 불었다. 문제는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이자율을 10% 목전까지 인상하는 상황에서 신용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안타증권 등 일부 증권사의 이자율이 9%를 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증권사는 기준금리에 자체적인 가산금리를 합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산정한다. 높은 ‘빚투’ 비율은 국내 증시의 뇌관으로 여겨졌다. 6월 글로벌 증시 폭락장에서 국내 증시가 유독 큰 낙폭을 보인 배경도 주식을 강제로 처분당하는 반대매매가 하락의 악순환을 불러 왔다는 분석이 많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유독 부진했던 이유는 지난 5~6년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의 신용융자 잔고 비율”이라며 “신용잔고의 적정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2017년 이후 평균으로 계산했을 때 코스피는 0.4%, 코스닥은 2.3%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으로 계산했을 때 적정 신용융자 잔고 비율은 15조 7454억 원으로 현재 수준에서 2조 5000억 원가량의 ‘빚투’가 줄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저신용 청년을 대상으로 이자를 감면해주고 원금 상환기간을 유예하는 등 연달아 특례 대책을 내놓으면서 ‘빚투’를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무 정도에 따라 이자를 30~50% 감면하고 최대 3년간 원금의 상환유예를 하는 대책을 내놓았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신용융자 이자율이 높아지면 당연히 잔고가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폭락장에서 ‘빚투’가 증시를 더욱 끌어내리는 뇌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 7월 26일)
증권 국내증시 2022.07.26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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