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52%↓)
증권 News봇 2022.07.22 12:00:222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82p(-0.49%) 하락한 2397.34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16%), 통신업(-0.90%), 의료정밀업(-0.89%)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0.76%), 기계업(+0.26%), 의약품업(+0.1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35:65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5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50억, 기관은 1,78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평화산업(090080)이 24.46% 오른 1,730원을 기록 중이고, 평화홀딩스(010770)(+20.85%), 대원화성(024890)(+18.0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플레이그램(009810)(-7.93%), 녹십자홀딩스2우(005257)(-6.95%), TYM(002900)(-5.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23개, 상승종목은 3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49%↓)
증권 News봇 2022.07.22 11:30:252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79p(-0.49%) 하락한 2397.3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13%), 통신업(-0.94%), 음식료품업(-0.88%)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1.08%), 섬유의복업(+0.64%), 기계업(+0.4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37:63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4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92억, 기관은 1,5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평화산업(090080)이 22.30% 오른 1,7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로템(064350)(+18.32%), SNT중공업(003570)(+17.9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글로벌우(003075)(-7.69%), 플레이그램(009810)(-6.21%), TYM(002900)(-5.5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01개, 상승종목은 33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62%↓)
증권 News봇 2022.07.22 11:00:2022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54p(-0.52%) 하락한 2396.62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07%), 전기전자업(-0.98%), 음식료품업(-0.83%)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1.07%), 섬유의복업(+0.66%), 비금속광물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39:61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65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01억, 기관은 1,43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원화성(024890)이 19.76% 오른 3,485원을 기록 중이고, SNT중공업(003570)(+19.06%), 현대로템(064350)(+15.5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글로벌우(003075)(-7.69%), 부광약품(003000)(-5.44%), TYM(002900)(-5.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68개, 상승종목은 34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금융업(0.83%↓)
증권 News봇 2022.07.22 10:30:21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2p(-0.50%) 하락한 2397.14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89%), 전기전자업(-0.84%), 금융업(-0.83%)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0.67%), 기계업(+0.37%), 섬유의복업(+0.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40:6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1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20억, 기관은 1,18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원화성(024890)이 20.79% 오른 3,515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로템(064350)(+12.38%), 평화홀딩스(010770)(+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플레이그램(009810)(-5.52%), TYM(002900)(-5.13%), S-Oil(010950)(-5.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89개, 상승종목은 3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시황] 달러화 약세·테슬라 급등에 힘 받는 코스피
증권 증권일반 2022.07.22 10:11:43전일 미국 기술주 중심의 상승, 테슬라의 실적 호조 소식에 국내 증시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6.04포인트(0.25%) 오른 2415.2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79포인트(0.04%) 높은 2405.37로 개장해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7억 원, 345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0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0.4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1%), NAVER(035420)(0.60%), LG화학(051910)(1.58%), 현대차(005380)(0.58%), 삼성SDI(006400)(0.88%), 기아(000270)(0.37%)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1.29%), 비금속광물(1.05%), 화학(0.59%), 기계(0.5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섬유·의복(-0.46%), 음식료품(-0.19%), 전기가스(-0.18%), 통신(-0.13%) 등은 약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99%), 나스닥 지수(1.36%)가 일제히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 약세와 테슬라의 주가 급등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ECB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0%에서 0.5%로 0.5%포인트 올렸다. 11년 만의 ECB 금리 인상에 유로화 강세 압력이 커지고 달러화 강세는 다소 완화했다. 달러화 약세와 함께 미국 국채금리도 급락하자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기업들은 잇따라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내놓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 생산 차질에도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가 9.79%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도 ECB 회의 결과, 테슬라 급등 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NAVER, 기아, 현대모비스(012330)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일인 만큼 장중에는 개별 실적 이슈에 따라 주가 탄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33포인트(0.67%) 오른 800.4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1.43포인트(0.18%) 오른 796.58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95억 원, 기관이 14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3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2.96%), 엘앤에프(066970)(3.61%), 천보(278280)(3.01%), 에코프로(086520)(5.18%) 등 2차전지 소재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1,307.3원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
섬유의복업(-1.11%↓)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41%↓)
증권 News봇 2022.07.22 10:00:21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복업(-1.11%), 금융업(-0.72%), 유통업(-0.6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계업(+0.17%), 비금속광물업(+0.16%), 운수장비업(+0.0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복업은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복업은 최근 7일 동안 4.11%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섬유의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형지엘리트가 -0.62%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신영와코루(-0.43%), 전방(-0.35%)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원림(+1.54%), 방림(+1.08%), 대한방직(+1.0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4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비금속광물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서비스업(0.32%↓)
증권 News봇 2022.07.22 10:00:1122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99p(-0.41%) 하락한 2399.1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11%), 금융업(-0.72%), 유통업(-0.63%)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업(+0.17%), 비금속광물업(+0.16%), 운수장비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39:61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65:3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7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49억, 기관은 1,02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원화성(024890)이 21.31% 오른 3,530원을 기록 중이고, 금양(001570)(+7.44%), 윌비스(008600)(+5.8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글로벌우(003075)(-5.98%), 플레이그램(009810)(-5.52%), 일동홀딩스(000230)(-5.3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55개, 상승종목은 3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28%↑)
증권 News봇 2022.07.22 09:30:06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2p(+0.24%) 상승한 2414.98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1.03%), 건설업(+0.85%), 기계업(+0.66%)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0.53%), 전기가스업(-0.35%), 음식료품업(-0.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8:62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690억, 외국인은 28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97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원화성(024890)이 23.54% 오른 3,595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012200)(+11.27%), 금양(001570)(+7.6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글로벌우(003075)(-5.98%), 플레이그램(009810)(-5.86%), 세원이앤씨(091090)(-3.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56개, 하락종목은 2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 일동제약, 日보다 韓 먼저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추진 검토에 강세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7.22 09:22:50일동제약(249420)이 일본 제약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시판 승인을 국내에서 먼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날보다 3.74% 오른 3만 88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이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국내에서 먼저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는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조코바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국내 임상 3상 투여까지 완료했다. 20일 일본 정부는 시오노기제약과 일동제약이 공동개발한 조코바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심의에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일동제약은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4월에도 해당 치료제가 태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도 등으로 하한가를 찍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405.37..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3.79, -0.16%)
증권 News봇 2022.07.22 09:05:02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9p(-0.16%) 내린 2405.3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633억, 외국인은 330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96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화학업(-0.56%), 금융업(-0.45%), 서비스업(-0.44%)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0.64%), 의료정밀업(+0.18%), 기계업(+0.08%)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138040)(-3.15%), 부광약품(003000)(-2.91%), LG화학(051910)(-2.2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원화성(024890)(+9.97%), 대동전자(008110)(+5.73%), 센트랄모텍(308170)(+4.90%)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397개, 상승종목은 3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3.79포인트(0.16%) 내린 2405.37 출발
증권 증권일반 2022.07.22 09:03:18[코스피(개장)] 3.79포인트(0.16%) 내린 2405.37 출발 -
[시그널] 오일뱅크 불똥 튄 수산인더스트리 IPO 흥행 '참패'
증권 IB&Deal 2022.07.22 07:00:00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는 발전소 정비 업체 수산인더스트리가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4 대 1에 미달하는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실패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3.39 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총 1017억 7000만 원이 들어왔다. 총 청약 건수는 2만 5264건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주식 수는 581만 5220주였다. 상장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에선 2.51 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이 700억 2000만 원이 모였다. 인수회사인 미래에셋증권(006800)의 경우 최종 경쟁률이 15.12 대 1로 나타났으며 청약 증거금은 317억 5000만 원을 모집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화력·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설비에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941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4.1% 늘어난 513억 원을 기록했다. 소형 모듈 원자로(SMR) 등 발전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다음 달 1일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6개월 만에 코스피 입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이목을 끌었으나 기관 수요예측부터 흥행에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15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선 130.37 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3만 5000원으로 결정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IPO를 통해 약 2000억 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올 해 하반기 IPO 최대어로 꼽혔던 현대오일뱅크가 이날 상장을 철회하는 등 투자 심리가 나빠진 상태에서 성일하이텍 등 다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모주 대비 비교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점이 흥행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
투자자도 등돌린 코넥스…올해 상장 3건뿐
증권 국내증시 2022.07.21 18:48:17증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신규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급격히 줄어드는가 하면 거래대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쪼그라들었다. 정부가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기업·투자자 양쪽 모두의 외면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넥스에 신규상장한 기업은 코스텍시스템·코나솔·바스칸바이오제약 총 3곳에 그쳤다. 지난해 7곳이 상장했던 것과 비교해 57%나 줄어든 셈이다. 코넥스 신규상장은 △2019년 17건 △2020년 12건 △2021년 7건 등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거래대금도 급감했다. 올해 7월까지(1월 3일~7월 20일) 코넥스 거래대금은 42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 1665억 원) 대비 63% 주저앉았다. 2020년 같은 기간(5039억 원)과 비교해도 15% 감소한 수치다. 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경우도 올해 3건에 그쳐 지난해(10건) 대비 7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코넥스 상장을 추진했던 기업도 적지 않았던 상황에서 코넥스의 매력 역시 줄어든 셈이다. 코넥스 시장 위축의 가장 큰 원인은 ‘증시 한파’라는 분석이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악재로 올해 코스피가 19% 급락하는 등 증시 전반이 주저앉은 상황에서 시장 사이즈가 작은 코넥스가 더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 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스닥에서도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신규상장(IPO)을 미루는 경우가 잦아졌는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낮은 코넥스에서는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장 주식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기업들에 코넥스의 매력이 떨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예컨대 비상장한 상태로 장외시장에서 지분을 거래할 때는 기업과 기관이 밸류에이션을 협의해 지분을 사고팔 수 있지만 코넥스 입성 후에는 대외적으로 가격이 형성돼 지분 거래에 오히려 제약이 생긴다는 것이다. 코넥스 주식 유통량이 적고 상장기업들의 정보가 적어 기업 입장에서는 자금 조달이 쉽지 않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점도 한계로 제시된다. 금융 당국도 코넥스 시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 요건을 완화하는 동시에 개인투자자가 코넥스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준비해야 했던 3000만 원의 기본예탁금제도를 폐지해 문턱을 낮췄다. 한국거래소 측은 “최근 정책의 효과로 코넥스 상장 문의도 늘어나 올해 신규상장 건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스닥 시장 역시 문턱을 낮추는 상황에서 코넥스만의 경쟁력 확보 없이는 시장 활성화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테슬라 요건’ 등이 도입되면서 적자 기업도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는데 굳이 코넥스를 택할 우량 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코넥스 시장만의 매력을 갖추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
외국인 이번주만 1조 '사자'…코스피 2400선 탈환
증권 국내증시 2022.07.21 18:44:21코스피가 17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전날 밤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미국 증시와 동조화하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를 노릴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1포인트(0.93%) 오른 2409.1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8일(2422.09) 이후 처음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34억 원, 1086억 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4379억 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증시의 방향키를 쥔 외국인은 이번 주에만 1조 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16조 원을 내던졌던 올 상반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들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005930)(1810억 원)와 SK하이닉스(000660)(210억 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들 종목은 각각 2.15%, 0.49%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방문 수혜주로 꼽힌 LG화학(051910)도 투자 바구니에 담기며 5.37% 급등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반도체·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주 위주로 상승했다”며 “특히 미국 반도체 지원 법안에 대한 미 상원의 표결 통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던 점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강달러 기조가 소폭 꺾이고 있는 것도 국내 증시에는 호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원 20전 내린 1307원 7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중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이 재개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유로화 강세 압력이 확대됐다”며 “역외 위안화 약세 속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16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유로화 강세 및 달러 약세 흐름과 연동돼 하락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가격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외국인들이 자금을 투입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인덱스 대비 원·달러 환율 상승세도 주춤해지면서 외국인이 순환적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은 코스피가 장부가를 하회한 가운데 주가순자산비율(PBR) 저점을 확인한 후 순매수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다”며 “2000년 이후 여덟 번의 사례에서 PBR 저점을 확인하고 평균 4주 후에 순매수로 돌아섰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
[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7월 21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07.21 18:11:23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