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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0.40%↑)
증권 News봇 2022.07.21 09:30:07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33p(+0.39%) 상승한 2396.18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1.51%), 전기전자업(+0.83%), 섬유의복업(+0.76%)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61%), 의약품업(-0.73%), 통신업(-0.7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42:5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88억, 외국인은 75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85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30.00% 오른 35,10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우(002025)(+17.63%), 대동전자(008110)(+16.5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솔루스첨단소재(336370)(-6.66%), 이연제약(102460)(-3.24%), 국제약품(002720)(-3.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6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1.06포인트(0.04%) 오른 2387.91 출발
증권 증권일반 2022.07.21 09:05:19[코스피(개장)] 1.06포인트(0.04%) 오른 2387.91 출발 -
[개장 시황] 코스피 2387.91..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1.06, +0.04%)
증권 News봇 2022.07.21 09:05:02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6p(+0.04%) 오른 2387.91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60억, 외국인은 299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57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0.55%), 전기전자업(+0.44%), 비금속광물업(+0.1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0.82%), 금융업(-0.44%), 운수장비업(-0.23%)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30.00% 오른 35,10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글로벌(003070)(+24.59%), 코오롱우(002025)(+16.4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메리츠금융지주(138040)(-2.39%), 솔루스첨단소재(336370)(-2.34%), 핸즈코퍼레이션(143210)(-1.9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4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글로벌 경기불황에…현대오일뱅크, ‘세번째 IPO 도전’도 철회
증권 IB&Deal 2022.07.21 08:43:19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이사회를 개최해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IPO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하며 23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상당수 기업들도 상장을 철회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더 이상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비록 기업공개는 철회하기로 했지만 석유화학 소재와 바이오연료, 수소사업 등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조 6066억원, 영업이익 1조 142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연결기준 매출 7조 2426억원, 영업이익 704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6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
현대오일뱅크, IPO 철회…“제값 받기 어려워”
증권 국내증시 2022.07.21 08:32:14현대오일뱅크는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의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공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더는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조 6066억 원, 영업이익 1조 1424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7조 2426억 원, 영업이익 7045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 인상, 경기 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하고, 공모시장 또한 급격히 경직되면서 결국 기업공개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대부분의 기업도 상장을 철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비록 기업공개는 철회하기로 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소재와 바이오연료, 수소사업 등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이사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6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편 현대오일뱅크의 IPO 철회로 정유주 수급 분산 우려는 줄어들게 됐다. 지주사인 HD현대에도 악재 보다는 섹터 밸류 하향이 없어 중장기 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
현대오일뱅크, 결국 기업공개 계획 철회…"최근 상황 고려"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7.21 08:03:23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의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공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더는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조 6066억원, 영업이익 1조 142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경기 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하고, 공모시장 또한 급격히 경직되면서 결국 기업공개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대부분의 기업도 상장을 철회했다. -
기관 '줍줍'에 BBIG 반등…'찐 성장주' 주목
증권 국내증시 2022.07.20 18:36:07미국의 거침없는 금리 인상 움직임 속에서 끝없이 추락하던 성장주가 오랜만에 의미 있는 반등장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만 8.7% 급락했던 미국 나스닥이 이달 6% 이상 오르며 낙폭을 만회하고 있고 한국 증시에서도 코스피 하락을 주도하며 체면을 구겼던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가 이달에는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세적 반등을 말하기는 이르다면서도 낙폭이 과도했던 성장주 위주로 ‘베어마켓(약세장)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 다만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 상황에서 ‘성장성이 훼손되지 않은’ 진짜 성장주만이 약세장 랠리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BBIG K-뉴딜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115.48포인트(5.77%) 상승했다. BBIG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 주도 산업으로 각광받는 BBIG 업종의 우량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다. 각 업종별 10개 종목으로 꾸려진 BBIG 개별 지수는 4개 모두가 상승세를 보였다. KRX 바이오 K-뉴딜지수 9.31%, KRX 게임 K-뉴딜지수6.86%, KRX 인터넷 K-뉴딜지수 5.61%, KRX 2차전지 K-뉴딜지수 1.10%로 2차전지를 제외한 3개 업종이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 2.32%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난달 KRX 인터넷 K-뉴딜지수와 KRX 게임 K-뉴딜지수의 하락 폭이 각각 -22.91%, -19.55%로 나타나 코스피(-13.15%), 코스닥(-16.56%)보다 더 크게 하락했던 점을 볼 때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셈이다. 증권가는 성장주 주가 회복의 배경으로 긴축 공포가 다소 진정된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통상 성장주들은 금리 인상을 꺼린다. 현재 금리가 오를 경우 성장 기업들이 미래 벌어들일 이익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흔히 ‘멀티플’이라고 하는 주가수익비율(PER) 배수가 크게 깎이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 고밸류 성장주들이 상장돼 있는 미국 나스닥의 경우 올 들어 미국이 긴축을 시작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부터 상승세를 멈추고 휘청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5.3%에서 5.2%로 완화되고 미국의 ‘울트라스텝(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잠잠해지면서 분위기는 달라지는 모습이다. 긴축 공포에 낙폭이 지나쳤던 성장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 뚜렷이 관찰되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을 주도하는 것은 기관투자가들인데 실제 이달 기관은 코스피에서만 1조 2725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BBIG에 대해서는 집중 매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실제 기관의 이달 순매수 상위 목록에는 네이버(1188억 원), 셀트리온(862억 원), LG에너지솔루션(851억 원), 카카오(535억 원), 크래프톤(498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389억 원) 등 BBIG 종목이 대거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추세적 반등은 확신할 수 없지만 약세장 속의 반등 국면인 ‘베어마켓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낙폭 과대 성장주에서 투자 기회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대표적 소외 섹터였던 헬스케어의 반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나스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볼 때 단기적 현상에 그칠지라도 반등 환경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 역시 “낙폭 과대 성장주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인터넷·게임 섹터는 비용 증가와 신작 출시 지연 등으로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소외받았던 바이오 기업들의 상대 모멘텀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추세적 반등은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성장성이 훼손되지 않은’ 기업 위주의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성장주 조정 과정에서 성장이 실망스러운 기업들의 주가 하락 폭이 훨씬 가팔랐다”며 “2분기 실적을 통해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7월 20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07.20 18:12:38 -
[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7월 20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7.20 18:10:45 -
[투자의 창] 추세 상승 쉽잖은 하반기 증시
오피니언 사외칼럼 2022.07.20 18:05:53올해 들어 내내 이어진 증시 하락 추세가 마무리되지 못한 채 상반기가 끝났다. 지난해 말부터 6월 말까지 코스피 하락률은 22%, 코스닥 하락률은 무려 28%에 달한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 2019년 말을 기준으로 2년 반 동안의 상승률은 코스피 6%대, 코스닥 11%대로 내려왔다. 코스피 3000선을 넘으며 새로운 시대를 환호하던 목소리는 이미 사라졌고 투자자별로 상황은 다르겠지만 2020년 이후에만 국내 증시에서 160조 원 이상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들 대부분은 상당한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 증시도 마찬가지다. 특히 미국은 우리 이상의 하락 폭을 보여 미국 주식에 투자했던 국내 투자자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올 들어 6개월 동안 21%, 나스닥 지수는 30% 떨어졌다. S&P500 지수는 1970년 이후 52년 만에 최대 하락률이고 나스닥 지수는 지수 발표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상반기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이 9% 넘어 헤지하지 않은 미국 주식 투자의 원화 평가 수익률은 이보다 높지만 헤지 비용을 감안할 때 대체로 20%~30% 수준의 하락률을 기록했을 것이다. 상반기 글로벌 주가 하락의 근본 요인은 결국 고물가와 긴축이었다.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는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를 감수하더라도 강한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속된 경기 확장과 풍부한 유동성이라는 주가 상승의 연료가 바닥난 셈이다. 특히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물가 상승이 정책 과잉과 함께 지정학적 위험, 자원 무기화, 탈세계화 등 구조적인 이유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더 위축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당 기간 손실을 만회하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 추세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과거 경험을 보더라도 경기 침체를 이유로 떨어진 주가가 이전 고점을 회복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오일쇼크, 닷컴버블 붕괴와 금융위기 등 극단적인 경우에는 전고점 회복에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그보다 완만한 경기 수축기에도 1~2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코로나19 전까지는 그 기간이 짧아졌지만 저물가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통화 완화 정책에 힘입은 바 크다고 보면 물가가 높은 지금과는 분명 상황이 다르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증시 반등을 이끌 만한 요인들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첫째는 가격이다.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물가와 경기·금리, 그리고 이를 반영한 실적과 할인율의 영향을 받지만 때로는 가격 그 자체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지금은 단기 낙폭이 커지면서 가격 매력이 생겼다. 게다가 최근 들어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과 경기 침체 우려로 장기 시장금리가 크게 떨어졌다. 어찌 보면 주식, 채권, 원자재 시장이 중앙은행에 긴축 속도를 늦추라고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렇게 보면 열쇠는 다시 물가와 중앙은행의 손에 넘겨졌다고 할 수 있다.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지속되며 물가 기대가 안정될 것인지, 자산시장이 주장하는 경기 침체 우려를 공유해 긴축의 속도를 조정할 것인지 여부가 단기적인 증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다. 그러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물가 전망과 긴축 행보에서 신뢰를 잃은 중앙은행들이 바로 말을 바꿔 정책 기조를 변경할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는 점에서 증시의 추세 상승은 쉽지 않은 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기업 실적이 나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상반기보다는 낫겠지만 하반기에도 증시에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려운 형국이다. -
[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 7월 20일)
증권 국내증시 2022.07.20 17:29:42 -
[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 7월 20일)
증권 국내증시 2022.07.20 17:27:26 -
[마감시황] 외인 매도세에 2400선 내준 코스피…0.6%대 '아쉬운' 상승
증권 국내증시 2022.07.20 17:02:51코스피가 20일 장중 2400선을 16일 만에 돌파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300선으로 다시 내려 앉았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15.88포인트(0.67%) 오른 2386.8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6.29로 개장해 장 초반 2410.06까지 올랐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는 지난달 28일 2422.09 이후 16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648억 원을 사들였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6억 원, 402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0.66% 내려 아쉬움을 남겼다. SK하이닉스(000660)(2.00%), 네이버(1.03%), 삼성SDI(006400)(2.57%), LG화학(051910)(3.6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심상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05380)(0.27%), 카카오(035720)(0.82%) 등도 주가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코스피 상승의 배경으로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선방과 유럽발 호재를 지목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2분기 미국 기업 실적이 양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인식 유입에 미국에 이어 아시아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러시아의 노르드스트림1 천연가스 공급 재개에 따른 유럽 에너지 위기 및 경김침체 우려도 일부 후퇴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달러는 1.02로 반등해 달러 약세를 더욱 자극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장 후반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로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폭 확대로 장초반 원화 또한 8원이상 하락하며 원화 강세를 나타냈지만 오후장 선물에서 외국인 매도물량 출회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며 “한미 재무장관 회의에서 통화스와프 등 구체적인 환율 안정 협력 방안이 논의되지 않은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9포인트(1.07%) 오른 790.7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0.61포인트(1.36%) 오른 792.9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8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45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매수·매도 규모가 동일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넷플릭스의 양호한 실적 영향으로 스튜디오드래곤(253450)(5.34%)과 CJ ENM(035760)(3.02%)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엘앤에프(066970)(2.86%), HLB(028300)(3.95%), 셀트리온제약(068760)(2.68%) 등도 강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5원 내린 1312.9원에 마감했다. -
[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7월 20일)
증권 국내증시 2022.07.20 15:42:28 -
[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 7월 20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07.20 15: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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