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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한동훈 대표 사퇴' 지켜보며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2:48:42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
굳은 표정의 한동훈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2:46:09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2:45:1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개혁신당 “4+4 정치협의체 제안…양당 기득권 넘자”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1:20:37개혁신당이 양당 정치에서 벗어나 원내 4개 정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의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이는 ‘4+4 정치협의체’를 제안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틀을 바꾸기 위해 ‘4+4 정치협의체’를 제안한다”며 “양당 중심의 기득권 정치를 넘어 모든 원내 정당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자는 제안”이라고 주장했다. 허 대표는 “이제는 협력과 통합의 시간”이라며 “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은 이제 답해야 한다. ‘4+4 정치협의체’를 통해 진정성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허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은 양당 기득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국민의힘과 민주당만 만나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뿐만 아니라 원내대표도 함께 모여서 테이블에 앉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며 “4개 정당 이외에 다른 당도 원한다면 함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與서범수 “사무총장직 사퇴…악독한 이재명 패거리에 맞서 싸울 것”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1:19:03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당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다. 서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부로 당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밝힌 직후다. 서 의원은 “총선의 교훈으로부터 당을 변화와 쇄신으로 이끌고 한편으로는 거대야당의 입법폭주와 무분별한 탄핵, 특검 남발, 일방적 예산처리에 맞서 싸워 왔다”며 “하지만 비상계엄으로부터 시작된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또 다시 (대통령이) 탄핵의 심판대에 오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참으로 송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유와 책임 여하를 불문하고 이제 당을 새롭게 정비해 이 혼란한 정국을 빠르게 수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백의종군해 정통보수 정당의 일원으로서 저 악독한 이재명 패거리에 처절하게 맞서 싸우겠다”며 “무엇보다 민심을 최우선 잣대로 변화와 쇄신을 지향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울산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찰에 입직해 경찰대학장(치안정감) 등을 지냈고, 21대 총선 때 당선돼 재선했다. 초선 때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올 7월 한동훈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사무총장을 맡았다. 서 의원은 지난 4일 비상계엄 해제 표결 당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여당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이다.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1차 표결 때는 불참했다. -
"尹 사고 쳤는데 왜 韓이 책임지나"…한동훈 체제 몰락에 친한계 폭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1:00:55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내홍에 휩싸였다. 한동훈 대표 체제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친한계와 친윤계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친윤 세력의 한동훈 대표 퇴진 공작이 명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 부총장은 "윤 대통령이 초래한 사태의 책임을 한동훈에게 전가하는 것은 그로테스크한 상황"이라며 "의원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한동훈을 제명시키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신 부총장은 "탄핵안 통과 후 열린 의원총회는 거의 인민재판 수준이었다"며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통과됐을 때 개딸들의 모습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당에서 제시한 자진 하야 로드맵을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며 "당에서는 양심에 따라 소신 투표하자는 자율 투표로 당론을 정했어야 하는데 굳이 부결 당론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탄핵 찬성 의원들을 '배신자'로 규정한 것에 대해 "충성 대상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가 아닌 대통령 개인이냐"고 반문했다. 박상수 대변인도 "친한계 축출과 제명의 파티를 즐기는 친윤 여당의 다음 정부 집권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며 "앞으로 한달 안에 그 친윤의 '윤'이 구속되고 기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대표는 탄핵소추안 가결 후 사퇴 압박에도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했으나, 장동혁·진종오 의원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됐다. 한 대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
[속보] 한동훈 "저는 포기하지 않겠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0:55:36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지지자들과 만나 “저는 포기하지 않겠다”며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마시라. 제가 여러분들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김병주 "한동훈 암살조, 사실일 가능성…美서 정보 흘러나와"
정치 정치일반 2024.12.16 10:51:01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미국 측에서 많은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사실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방송인 김어준 씨가 제기한 ‘한동훈 암살조’ 의혹에 대해 “계속 체크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아마 미국은 지금도 대통령실을 다 도청하고 있으리라고 본다”며 “그래서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의원도 ‘공작’을 이야기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그는 “사실은 밝히기가 대단히 쉽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이 그런 걸 정확히 밝히면 본인들이 도청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조금 흘러나오는 것 같고, 계속 체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또 “윤석열 정권에서는 끊임없이 북풍을 조작해서 사회의 국지전으로 계엄 등을 일으켜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려고 노력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며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서 국지 도발을 유도했는데 북한에서는 오물 풍선이나 방벽을 만드는 것으로 대응을 하다 보니 확전이 안 되지 않았나. 그러니 국내에서 사회 혼란을 만들고 북한이 조장했다면서 계엄의 상황을 만들려 하지 않았냐는 확실한 의심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여당 결집 강조한 윤상현 "'탄핵 찬성' 의원들도 우리 동지…'부역자' 낙인 자제해야"
정치 정치일반 2024.12.16 10:44:56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의 결집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賣劍買牛(매검매우). 지금은 검을 팔아 소를 살 때"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당이 더 깊이 성찰하고 탄핵 심판과 내란 수사라는 탄핵 2라운드 상황에서 지혜를 모으고 더욱 단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이어 "여전히 집권 여당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부를 독려하고 협력하면서 우리 정부의 연속성을 지켜내야 한다"며 "국민에게 분열하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드려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탄핵을 막지 못한 우리 모두가 탄핵의 부역자라는 자성을 해야 할 판에, 찬탄 투표자를 부역자로 낙인찍고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우리가 신봉해온 보수의 가치와도 어긋나는 일"이라고 상황을 짚었다. 여기에 덧붙여 윤 의원은 "우리가 윤 대통령을 지울 수 없듯이, 찬탄 의원들 역시 우리 가슴에서 지울 수 없는 동지들"이라며 "더는 찬탄 부역자 등의 말이 전혀 나오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줄곧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국민과 당원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윤 대통령 개인을 지키려고 하는 게 아니라, 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정권을 헌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은 판단에 오류가 있고 국민을 당황하게 만드는 무리한 결정이었다"면서도 "형법상 87조 및 91조 내란죄 구성 요건이 성립되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적어도 한솥밥을 먹었던 같은 당 소속의 국회의원이라면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당내 TF팀을 만들어 논의하고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규명한 후 탄핵 절차에 돌입하는 게 최소한의 신의라 생각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
[속보] 한동훈 "부정선거론자 동조하면 보수 미래 없어"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0:37:48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극단적 유튜버들 같은 극단주의자들에게 동조하거나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당한다면 보수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그날 밤 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 아침부터 거리로 나온 우리 시민과 젊은 군인들 사이에 유혈사태가 벌어졌을 수도 있다”며 “그날 밤 저는 그런 일을 막지 못할까봐 너무나도 두려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우리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도 우리가 군대를 동원한 불법계엄을 옹호하는 것처럼 오해받는 것은 산업화와 민주화 동시에 해낸 이 위대한 나라와 그 국민을 보수 정신을 우리당의 빛나는 성취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속보] 한동훈 "계엄 막은 게 진짜 보수…'탄핵 찬성' 후회 안해"
사회 사회일반 2024.12.16 10:37:07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당 대표직을 사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에 대해 “여전히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대통령 탄핵 찬성 결정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잠깐 동안 많은 생각과 장면이 떠올랐다”며 “지지자들을 생각하면 고통스럽지만 여전히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막아내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다"며 “그것이 진짜 보수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같은 극단주의자들에게 동조하거나 공포에 잠식 당한다면 보수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불법계엄을 옹호하는 것처럼 오해받는 것은 보수의 빛나는 성취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속보] 한동훈 "모두 제가 부족한 탓…죄송하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0:34:4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며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
한동훈 “대표직 내려놓는다…정상적 임무수행 불가능”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0:32:27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 실망하셨겠습니까”라며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 분들께 많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며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
[속보] 한동훈 "당 대표직 내려놓겠다"…사퇴 선언
사회 사회일반 2024.12.16 10:32:00 -
'尹계엄 폭탄'에도 與 지지율 25.7%…朴탄핵 때보다 8.5%P 높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12.16 10:23:54‘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두 배 이상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보다는 여전히 8%포인트 이상 높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52.4%, 국민의힘은 25.7%로 각각 집계됐다. 조국혁신당(8%), 개혁신당(2.8%), 진보당(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12월 1주차) 대비 4.8%포인트 상승해 지난해 10월 2주차(50.7%)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도 26.7%포인트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내리긴 했지만 오차범위(±3.1%포인트) 내다. 비상계엄 사태로 당 지지율이 32.3%에서 26.2%로 6.1%포인트 내린 뒤 추가 하락은 사실상 없었다는 의미다. 정치권에서는 여당 주류 세력이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건 국민 4명 중 1명이 아직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전 대통령 탄핵안은 2016년 12월 9일 가결됐는데 리얼미터가 같은 달 12~16일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지지율은 17.2%였다. 현재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8.5%포인트 낮다. 민주당 지지율은 37.7%로 집계됐는데 이는 당시 범야권 정당이었던 국민의당(12.2%)과 지지층이 일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이 20%중반대 지지율을 지키면서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단일대오 구축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특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반영하는 당원투표 비율이 80%로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향후 윤 대통령에 대한 옹호 및 대야 강경 발언 수위도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선 후보로 뛴 경험이 있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모실 만큼 대한민국 국민은 어리석지 않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반대해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찬탄(탄핵 찬성) 의원들 역시 우리 가슴에서 지울 수 없는 동지들”이라면서도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울 수 없듯”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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