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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전남 광양...'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0.12.10 11:47:066만 5,000여 가구에 인구 15만 2,700명인 전남 광양시. 이곳에서 2만 여 명이 한 아파트 청약에 몰렸다. 3.25가구 중 1세대가 청약에 나선 셈이다. 광양 아파트 분양 사상 처음으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과 최고 경쟁률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 블록에서 공급한 ‘광양 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28가구 모집에 1만 9,741명이 몰리면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 지역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로 85가구 모집에 7,980명이 청약해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양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2019년 8월 분양)는 당시 6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광양 센트럴자이’는 평균 46대 1이라는 경쟁률로 광양시 신규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이처럼 광양에서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규제 청정지역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광양제철소 등 각종 산업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생산도시라는 점이다. 광양제철소는 종사자만 6250명에 이른다. 게다가 광양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위치 중 핵심지역이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을 연결하는 주·간선 항로상에 위치한 물류거점 항만 구비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한라는 광양시 광영동 378번지 일원에서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332가구를 이달 말 일반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형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었다. 대지레벨에 맞춘 동 배치로 일조에 유리하고, 주변 경관 및 일조에 장벽이 없으며, 넓은 동간 배치로 사생활도 보호받을 수 있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시에서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고 분양권 전매 제한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이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ENG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더블 역세권' 위치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2.09 17:54:55현대엔지니어링이 ‘더블 역세권’ 입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봉구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등 중소형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라는 점이다. 인근에는 오는 2021년에 착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정차할 예정인데 개통 시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간선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형 마트와 멀티 플렉스 영화관, 편의·문화시설, 도봉구청, 서울북부지방법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누원초·북서울중·누원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위치했고 중랑천 수변공원, 서울창포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인근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1만 8,400석 규모)’를 비롯해 창동역 일대 문화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도 높다. 도봉구 내 아파트 98%가 입주 10년을 넘을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 또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를 다수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 호실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주택 관련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아파트와 달리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만족도가 높은 입지”라고 말했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인근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대림산업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가구 1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2.09 11:16:59경기도 가평에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가평에서 이른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편한 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50%로 축소되고 1주택자가 주택 구입 시 대출을 받으려면 6개월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고 새 집으로 전입해야 한다. 또 분양권 전매가 최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제한된다. 반면 비조정지역의 경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경춘선·ITX 가평역에서 직선거리 1.5㎞ 이내에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GTX-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 인천 송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가평터미널, 가평대교 등이 가깝다 반경 1㎞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 5일장인 잣고을 시장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대림 측의 설명이다. 가평초, 가평중은 반경 1km 내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5㎞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있고 한석봉 도서관이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는 방식으로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9㎡, 84㎡는 전 타입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방지에 도움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다. 또,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 침실 공간에는 60㎜ 완충재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 저감을 확대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1월 중 경춘선 가평역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반값아파트'? 강남 토지임대부 아파트값, 분양가의 최대 '일곱 곱절'
부동산 주택 2020.12.08 14:09:15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강남구 자곡동 일대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아파트의 건물 가격이 분양가의 최대 7배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구 우면동 ‘LH서초5단지’는 전용 59㎡가 10억 2,000만원, 전용 84㎡가 12억 5,0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또 서울 강남구 자곡동 ‘LH강남브리즈힐’ 전용면적 74㎡는 11억원, 84㎡는 13억 3,000만원에 팔렸다. 두 단지는 2011년 10월 서초와 2012년 11월 강남의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일부를 토지임대부 형태로 분양한 아파트다. 입주 시기는 LH서초5단지가 2013년 12월, LH강남브리즈힐이 2014년 11월이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땅과 건물의 소유권을 분리해 토지 소유권은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갖고, 건물만 수분양자(매입자)가 소유하는 방식이다. 분양 당시 토지 매입비를 제외한 가격(시세의 50% 수준)에 공급돼 ‘반값 아파트’로 불렸지만, 토지 소유권이 없어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LH서초5단지가 8.5대 1, LH강남브리즈힐이 3.8대 1 수준이었다. 건물 주인이 토지사용료 명목으로 LH에 내야 하는 보증금과 월 임대료도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평도 나왔다. 그러나 파격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주택은 전매제한 기간(5년)이 풀린 뒤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도 계속 오르면서 현재 가격은 분양가의 5.6~7.1배로 상승했다. LH강남브리즈힐 전용 74㎡과 84㎡의 분양가는 각각 1억9,380만∼1억9,610만원, 2억2,050만∼2억2,230만원에 불과했다. LH서초5단지 전용 59㎡와 84㎡의 분양가도 각각 1억4,470만∼1억4,480만원, 2억450만∼2억46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토지임대부 주택이 차익 실현으로 연결되자 이를 막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토지임대부 주택을 매각할 때는 공공기관에 되팔게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변창흠 LH 사장이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변 후보자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환매조건부 주택과 함께 ‘공공 자가주택’이라고 부르며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왔다. 환매조건부 주택은 LH 등 공공기관이 주택을 건설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고 수분양자에게 포괄적인 권리를 인정해주되, 집을 팔 때는 반드시 공공기관에 되팔게 하는 방식의 주택이다. 2007년 4월 처음 도입돼 그 해 10월 군포부곡지구에 첫 시범사업으로 415가구가 공급됐지만, 분양 후 20년 이내에 팔 수가 없고 20년 뒤에 팔더라도 당시 대한주택공사(주공·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팔아야 하며, 분양가도 일반아파트의 90% 선으로 책정되면서 청약률과 계약률이 매우 저조했다. 당시 환매조건부와 함께 공급된 토지임대부 아파트까지 합친 804가구 가운데 미계약 물량이 743가구에 달했다. 결국 주공은 미분양 물량을 정리하기 위해 일반 공공분양 계획을 제시했고, 국토해양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2009년 6월부터 이 지구에서 분양한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 아파트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전환했다. /지웅배 인턴기자 sedation@@sedaily.com -
[분양캘린더]서울 위례포레샤인 등 전국 9,838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2.06 18:01:49몇 주 째 분양 물량 ‘제로(0)’를 이어오던 서울에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전국에서는 9,838가구의 일반분양 청약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1만3,228가구(일반분양 9,838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지구 A1-12BL에서 ‘위례포레샤인 15단지’를, A1-5BL에서 ‘위례포레샤인17단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15단지는 총 394가구, 17단지는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모두 전용면적 64~84㎡의 중소형이다. 1순위 청약은 10일 진행된다. 두 단지는 청약일정이 같아 중복청약을 할 수 없다. 후분양 공급이어서 내년 내 빠른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위례선 트램이 개통 예정에 있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8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망우역신원아침도시’ 1순위 청약 접수도 진행된다. 지상 20층, 2개 동, 전용 48~84㎡ 총 99가구가 공급된다. 국민임대로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공급되는 서울양원S1는 9일 접수를 받는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에서 2,339가구 규모의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서 1,453가구 규모의 ‘중산자이’를,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에서 ‘힐스테이트포항’(1,717가구)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공급 절벽 심화...미분양 5% 넘게 줄었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2.03 17:45:38지난 10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 실적도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각종 규제 여파로 주택 수급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5.7% 줄어든 2만 6,703가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3,607가구로 전월보다 5.2% 감소했고 지방은 2만 3,096가구로 5.7%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보다 4.5% 줄어든 1만 6,084가구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물량 등 모든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 3,257가구로 전년보다 16.3% 감소했고 착공 물량은 3만 1,151가구로 25.5% 감소했다. 10월 전국 분양 물량은 전년보다 23.3% 줄어든 2만 7,447가구로 집계됐고 준공 물량은 17.8% 감소한 2만 6,467가구로 나타났다. 인허가·분양·준공·착공 물량 등이 모두 줄면서 앞으로도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전셋값은 7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주택 매매가격도 10월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임대차 3법 등으로 전세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급등하고 매매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준공, 착공, 인허가 등 물량들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매매와 임대차 시장 모두 공급자 우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2.03 15:40:51GS건설이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GS건설은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512)에 들어서며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분양·임대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3층 총 800가구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9㎡ 분양 293가구와 임대 147가구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깝고,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선(예정)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있다. 위례신도시 특화 산책로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택지에 조성하는 만큼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무주택 기간과 자녀 수의 가점 비중이 낮아 젊은 층의 당첨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분양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된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10월 미분양주택 5% 감소...준공 물량도 줄었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2.03 11:00:0010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 실적도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 주택시장의 수급문제가 더 심화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5.7% 줄어든 2만 6,703가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3,607가구로 전월보다 5.2% 감소했고, 지방은 2만 3,096가구로 5.7%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보다 4.5% 줄어든 1만 6,084가구로 집계됐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물량 등 모든 지표도 전년보다 하락했다.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 3,257가구로 전년보다 16.3% 감소했고, 착공 물량은 3만 1,151가구로 25.5% 감소했다. 10월 전국 분양물량은 전년보다 23.3% 줄어든 2만 7,447가구로 집계됐고, 준공물량은 17.8% 감소한 2만 6,467가구로 나타났다. 인허가, 분양, 준공, 착공 물량 등이 모두 줄면서 앞으로도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심각해질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전셋값이 7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이 것으로 나타난 데 이어 주택 매매가격도 10월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임대차 3법 등으로 인해 전세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급등하고 매매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준공, 착공, 인허가 등 물량들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매매와 임대차 시장이 모두 공급자 우위 상황이 지속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매매와 임대차 시장 모두 주택 수요자는 공급자보다 불리한 처지에서 거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한신공영,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0.12.01 12:08:06한신공영은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내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75 ~ 84㎡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은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분양을 진행한 코오롱글로벌의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와 향후 공급될 2차분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각종 인프라 확충에 따른 추가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이 같은 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거느릴 전망이다. 배후단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에 조성될 대규모 주거타운 입주민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KTX 대전역과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정류장이 가까워 인근 지역에서의 소비층 흡수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며 “한신공영의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HDC현산,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12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1.30 10:55:39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65-1번지 일원에 ‘가경 아이파크 5단지(조감도)’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25가구로 구성된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청주에서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로 이미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NC백화점,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및 각종 관공서 등 청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서현2초는 물론 서현초·중, 충북사대부중·고, 가로수도서관(예정)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시내 외 다양한 멀티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제2·제3순환로, 중부·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빠르게 시내 외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패스 전용인 흥덕IC(2022년 예정)와 청주-세종BRT도 추진중이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외부로 녹지도 풍부하다. 서현공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단지 인근에 공원이 많고, 단지 내부에는 석남천 수변공원을 특화해 단지를 따라 흐르는 석남천의 상쾌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가구 전용 84㎡, 101㎡, 116㎡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5·4베이(Bay), 알파룸, 주방특화 등 혁신평면이 적용돼 여유로운 공간 설계에 힘썼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2월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시기는 2023년 02월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시티건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12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1.30 10:48:29시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블록에 공급하는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조감도)’의 견본주택을 12월 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 이다. 시티건설이 남양뉴타운에서 네 번째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형 총 55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서부권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기존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시청과 연계하여 행정복합 주거지로 발전하고 있는 곳으로 수용 인구 3만 9,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지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가 위치한 B-14블록은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과 편리한 도로교통망 이용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앞으로 뻗어 있는 남양로를 이용해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비롯해 노하 산업단지, 장안 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도 좋다. 남양뉴타운을 가로지르는 77번 국도를 이용하면 반월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안산이나 시화공단이 위치한 시흥, 삼성 반도체 공장이 위치한 평택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 상품, 청약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반값 ‘위례 로또’ 공공분양 30일부터 청약…얼마나 몰릴까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1.30 08:00:35반값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례신도시 공공분양물량에 대한 특별공급 청약 접수가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절반 가격에 분양되는 ‘로또’ 분양이란 점에서 시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리지 관심이다. 일반분양은 12월 10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이다.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A1-5블록 (송파구 거여동 651번지, 1,282가구)과 A1-12 블록(송파구 거여동 606번지, 394가구) 총 1,676가구 중 80%를 넘는 1,386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온다. 단 두 단지 모두 발표날짜가 같아 중복 청약은 금지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시와 성남시·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데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다. A1-5블록은 전용 66~84㎡ 1,282가구, A1-12블록은 64㎡~84㎡ 39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는 시세의 반값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5블록 5억1,936만8,000~6억5,710만1,000원, 12블록 5억107만 6,000~6억5,489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가능 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재당첨제한도 10년이다. 공급대상별 모집가구 수를 살펴보면 두 단지 합산 총 1,676가구 중 특별분양은 1,386가구다. 유형별로 보면 △다자녀(167가구) △노부모(83가구) △신혼부부(502가구) △생애 최초(418가구) △기타(216가구) 등이다. 일반 분양은 290가구다. 지역 우선 공급물량도 배정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이들 2개 단지는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수도권(서울 2년 미만 거주자,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 2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 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생애최초, 노부모 특공은 무주택 세대주만 지원할 수 있으나 다자녀 특공과 신혼특공은 세대원도 지원가능하다. 단, 공공분양이기 때문에 무주택 조건을 갖춰야 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코로나 상황에도 경산지식지구 분양 호조…2단계 본격화
사회 전국 2020.11.29 17:29:07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경산지식산업지구가 분양 호조를 보이며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2단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3만㎡ 규모로 조성되는 경산지식지구는 시행자인 경산지식산업개발이 1·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1,165억원 등 약 1조원이 투입된다. 공정률 98%인 1단계는 산업용지 분양율이 80%에 육박하고 이미 140여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건설기계기술센터·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무선전력전송융합기술센터 등 6개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순항하고 있다. 토지보상이 진행중인 2단계(98만㎡)는 첨단 메디컬·의료기기 신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용지를 개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산업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산업용지 개발과 함께 상업시설과 공동주택 등도 조성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높인다. 경산지식지구는 대구-포항 고속도로 청통와촌IC에서 5㎞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경산지역 12개 대학 12만명의 인재를 활용할 수 있고, 경북테크노파크·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기관이 인접해 있는 등 교통과 혁신 인프라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포항·울산을 잇는 자동차산업벨트 길목에 위치한 경산지식지구가 2022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며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분양캘린더] 서울 일반분양 또 '0'…수도권 민간임대 공급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1.29 17:03:5612월 첫째 주에도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1만 44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서울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은 ‘0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선보인다. 이달 30일에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아이파크MD·RD(민간임대)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도 내달 3일 청약을 시작한다. 12월 2일에는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2차(오피스텔) △영동 카이저아파트 △쌍용 더플래티넘 완도(주상복합)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그 다음 날인 3일에는 경기 고양 덕은지구 A3 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DMC힐즈의 분양이 예정됐다. 전용 84㎡형 560가구가 공급된다.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이 제법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주 문을 여는 견본 주택은 총 5곳이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의무 거주기간, 민간택지 2~3년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1.27 17:33:25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의 거주 의무 기간이 민간 택지는 2~3년, 공공 택지는 3~5년으로 정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입법 예고 했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에 대해 5년 내에서 거주 의무 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주택법이 개정돼 내년 2월 19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이 정해진 것이다. 입법예고 안을 보면 민간 택지에서 분양 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 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3년, 분양 가격이 인근 지역 매매가의 80% 이상, 100% 미만이면 2년으로 정해졌다. 공공 택지에서는 분양 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 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경우 5년, 80% 이상, 100% 미만인 경우 3년이다. 아울러 거주 의무 기간 중 해외 체류, 근무·생업 등의 목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거주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거주 의무 기간 중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되팔아야 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공급 주택의 전매 제한 기간을 투기과열지구는 현행 5년에서 8년으로, 투기과열지구 외 지역은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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