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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주택 분양 목표 확대에 주가 기대감도 상승 - 신한
증권 국내증시 2018.09.07 08:45:33최근 국내 주택 시장에서 분양 목표가 확대되면서 GS건설(006360)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7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주택분양 목표가 높아졌따”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주택분양 목표를 최대 3만1,000세대로 26.5% 상향했다”며 “90%가량의 사업장이 서울 수도권에 위치해 미분양 우려는 적다”고 설명했다. 2015~2018년 평균 분양 물량이 연간 2만8,000세대에 달하면서 2020년까지 주택 매출 규모는 현상 유지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개포4단지, 서초무지개 등 합산 5,000세대가 일정대로 진행되면 국내 건설사 중에서 가장 많은 분양 달성이 가능하다. 이에 오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3·4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220.5% 증가할 전망”이라며 “건축·주택은 상반기 3조7,000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조6,000억원의 외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그는 “4·4분기부터 베트남 냐베, 뚜띠엠, 프리부킹에서 분양을 시작한다”며 “국내 주택 강자의 해외 확장이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
서울 '항동지구' 마지막 분양...2·4단지 13일부터 청약접수
산업 생활 2018.09.06 17:25:07서울 서남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항동지구에서 마지막 분양주택인 항동 2·4단지가 13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2·4단지 분양주택에 대해 13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항동지구 2단지(조감도)는 중학교 예정부지와 가까워 교육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고, 동측으로 푸른수목원과 접해있다. 온수역·역곡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좋다. 항동지구 4단지는 다른 단지에 비해 용적률이 낮고 세대수가 적어 쾌적한 단지 환경이 특징이다. 항동지구 2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394가구와 국민임대 252가구 등 총 646가구다. 항동지구 4단지는 전용면적 59㎡ 분양주택 190가구와 국민임대 107가구 등 총 297가구 규모다. 2단지의 세대별 분양가격은 전용 59㎡형의 경우 평균 3억 5,638만 원, 전용 74㎡형은 평균 3억 8,938만 원, 전용 84㎡형은 평균 4억 1,955억 원 수준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로열층 확률 높여라’…일반분양 많은 정비사업 아파트 ‘인기’
사회 사회이슈 2018.09.06 15:05:35최근 일반분양 물량 비율이 높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한데다 층에 따라 매매가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은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처럼 층에 따라 가격차가 확연하게 나타나지만, 일반분양으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로열층에 당첨되기는 쉽지 않다. 조합원들이 전체세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좋은 층수를 선점하고 있어 물량 자체가 희소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부분 대형사 시공으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가격 상승 여력이 높다 보니 적은 물량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 로열층 당첨확률은 더욱 낮다.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51세대 규모이며, 이중 1,017세대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710가구 모집에 4,431명이 몰려 전 타입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20.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ㆍ배산역이 단지와 가깝고 연수로와 신리 삼거리와 맞닿아 있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가 위치한 연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으나, 입주가 2021년 11월 예정으로 최초 계약일(2018년 9월 예정)의 36개월 이후이자, 준공전인 2021년 9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이 눈길을 끈다.단지 바로 옆에 국공립어린이집 이전 개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미초, 양동초, 연제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외고 등의 학교가 가깝게 있고, 부산여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여기에 황령산과 금련산을 잇는 ‘황금로’(가칭) 산복도로 사업이 진행중으로 도로를 이용하면 연미초등학교의 도보통학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인근 다른 학교와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당첨자는 9월 7일(금)에 발표(특별공급+일반공급)하며, 계약기간은 18일(화)~20일(목)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30(우동 603-21)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K건설, 루원시티 SK리더스뷰 10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9.06 10:25:50SK건설은 오는 10월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 1, 2블록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조감도)‘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로 아파트 오피스텔·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다. 내달 아파트와 상가가 먼저 분양하며, 오피스텔은 내년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75~102㎡, 총 2,378가구 규모다. 루원시티는 인천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93만4,000㎡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검단신도시와 인접해 연계된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부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7호선 연장선 석남역(2020년 예정)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가 검증 강화하겠다고 도배비까지 공개하라는 정부
부동산 정책·제도 2018.09.05 18:24:55국토교통부가 공공택지 내 아파트의 분양가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원가 공개 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1개로 대폭 확대한다. 이에 대해 건설사들은 원가공개가 실제 분양가 인하 효과는 없고, 소비자와 건설사 간 분쟁만 키울 수 있다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분양원가공개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3월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의 공시 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1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해당 법안은 상임위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난 1년간 계류 중이었다. 원가 공개항목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9월 61개로 확대됐다가 이명박 정권인 2012년 3월 12개로 축소된 바 있다. 시민단체와 정 대표 측은 그동안 원가 공개 항목이 뭉뚱그려 공개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에 대한 검증에 한계가 많았다는 지적을 제기해왔다. 현재 공공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대한 공개하는 정보는 택지비(3개), 공사비(5개), 간접비(3개), 기타비용(1개) 등 4개 항목의 12개다. 공개 항목이 확대되면 공사비 중 토목이 다시 세분화 돼 정화조 공사, 조경공사 13개로 늘어나고, 건축은 주방 공사·도배·가구·용접비 등 23개, 기계설비는 9개로 증가하는 등 공사비 항목만 총 50개로 늘어난다. 또 모델하우스 비용도 공개항목에 포함된다. 이에 대해 건설사들은 실제 분양가 인하 효과가 불분명하고 소비자들과의 분쟁만 늘어날 수 있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공시되는 항목은 실제 투입 공사비가 아니라 추정 가격인데 이를 세부적으로 공개할 경우 수분양자 및 시민단체가 민원과 소송을 남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가공개는 실익은 없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만 야기할 뿐”이라며 “게다가 이는 시장경제 원리에 위배하고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서울경제TV] GS건설, 의정부 첫 자이 브랜드 ‘탑석센트럴자이’ 분양 나선다
부동산 주택 2018.09.05 10:38:24GS건설(006360)이 의정부에 처음으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다음 달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탑석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의정부에 처음 짓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총 2,57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9㎡ 11가구 △전용 59㎡ 256가구 △전용 75㎡ 181가구 △전용 84㎡ 355가구 △전용 105㎡ 29가구다.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연장선 최대 수혜 단지다. 새로 신설되는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탑석역이 개통되면, 서울 도봉산역까지 2개 역만 지나 도달할 수 있다. 또 강남 생활권인 7호선 청담역과 강남구청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호재도 기대해 볼 만 하다. GTX C노선은 현재 양주~수원 등 10개 지역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C노선이 확정돼 GTX C노선이 생기면, 의정부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이마트, 코스트코, NC백화점(예정),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솔뫼초와 용현초, 부용초,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등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있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개통 호재에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가치가 매우 높다”며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현재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06번지 101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10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9.05 10:03:44우미건설이 오는 10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분양에 나선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하양읍 서사리 241-25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경산 하양지구는 면적 48만여㎡ 규모로 2020년까지 약 5,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이 2021년 말 개통 예정이며 이를 이용하면 대구 주요 지역까지 30~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4번 국도를 이용해 대구와 영천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 면적 약 380만㎡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첨단메디컬·의료기기, 연구시설이 융합된 첨단지식산업지구다. 2019년 1단계, 2022년에는 2단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경산4일반산업단지에는 총면적 약 240만㎡에 신소재 산업, 탄소융복합산업 등의 업종들이 2022년까지 자리 잡는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현대ENG,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9.04 17:45:25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설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를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GIDC 광명역’은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 동으로 조성되며,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의 지하 2층~지하 1층은 문화 행사 및 전시가 가능한 디자인 컨벤션으로 조성된다.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 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세권은 주변에 위치한다.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인근에 있다. 내부는 공간을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당첨되면 3억" 서울 동남부 로또 '북위례' 분양 스타트
부동산 분양 2018.09.04 17:33:09수도권 동남부권 대표 주거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3년 만에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나온다. 바로 북위례가 그 주인공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당첨 시 최고 3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도 예상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10월부터 연말까지 북위례에서 2,13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이전 지연으로 2015년 11월 이후 아파트 분양이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의 분양이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성남시로 나뉜 남위례와 달리 북위례는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우선 GS건설이 오는 10월 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1블록에서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로 전용면적 95~131㎡ 559가구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이르면 다음 달 위례지구 A3-4a블록에서 아파트 1,0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다.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92㎡ 167가구 △98㎡ 192가구 △102㎡ 719가구 등이다. 이어 계룡건설이 위례지구 A1-6블록에서 494가구를 11월 말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소 전용 면적은 105㎡로 최대 130㎡까지다. 당초 올 하반기 분양하기로 했던 우미건설은 내년으로 공급 시기를 늦췄다. 이르면 내년 3월 위례 A3-4블록에서 875가구(전용 102·103㎡)를 먼저 공급하고, 하반기 중 인근 A3-2 블록에서 442가구(전용 102 ·119㎡)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의 최고 흥행 요인은 저렴한 분양가다. 북위례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이번에 북위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은 대부분 3.3㎡당 2,000만 원 초반대에서 분양가가 결정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지난해 하남시 학암동에 입주한 ‘위례그린파크 푸르지오’ 전용 101㎡가 지난 7월 11억 9,000만 원에 국토부 실거래가 등재돼 시세가 3.3㎡당 3,051만 원 수준이다. 인근 대비 평당 최소 1,000만 원 가량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북위례에서 선보이는 이번 아파트 물량은 모두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으로 이뤄져 분양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이 때문에 서울·수도권의 1주택자도 청약통장만 있으면 1순위 청약 기회가 있고 당첨도 노려볼 만하다. 공급가격도 9억 원 이하로 책정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 1순위에서 100대1이 넘는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던 미사역 파라곤이나 동탄역 예미지 3차만큼이나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9월 분양...수성구 주상복합단지
사회 사회이슈 2018.09.04 17:09:59현대건설은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이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1년 동안(2017년 7월 31일~2018년 7월 23일) 아파트 매매가격이 8.44%가 오른 탁월한 입지이다.수성구 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조성중인 동천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특히 수성구 학군은 전국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대구지역 서울대 합격자를 구군별로 따져봤을 때 수성구에서 63명이 합격해 대구 전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인 52%로 나타났다.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지역 어느 곳이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또한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하여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도 가까워 행정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대백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의 경우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여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여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오피스텔의 경우, 주거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여 소형 아파트로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이 마련되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였다. 더불어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성적 가르는 ‘주택 입지’, 부산 명품입지 위치한 ‘이진 젠시티 개금’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9.04 10:54:29분양시장에서 ‘주택 입지’가 분양 성공여부를 가르고 있다. 최근 규제강화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데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의미의 ‘소확행’,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등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며 주거 트렌드 역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지를 선택하는 요소로 주거지 주변의 편리한 교통, 쇼핑시설, 병원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입지적 장점을 내세운 단지들은 실제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월 대구시 중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은 191가구 모집에 총 6만4천144명이 몰려 평균 33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에 다양한 쇼핑, 생활시설과 다수의 학교가 있는 대구 도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 받았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라며 “지역 내에서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웃돈이 붙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의 명품 입지에 이진종합건설이 ‘이진 젠시티 개금’을 9월 분양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맞은편의 가야홈플러스는 물론 서면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설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훈병원 등 다수의 의료시설이 있다. 부산의 주요 업무·금융시설이 포진한 서면생활권과도 인접해 있다. 이진 젠시티 개금은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이 가깝고 백양터널, 수정터널, 가야대로, 백양대로, 동서고가도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 향후 범천동 일원에 부산 도심 철도 시설 이전(계획중)도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개금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9개교와 중고등학교, 인근 국제고, 카이스트부설학교 등 초중고교가 모여있고, 동의대, 동서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다양한 사교육시설도 밀집됐다.아울러 이진 젠시티 개금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전체 비율의 82%에 달할 정도로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그 만큼 신규 단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이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게다가 부산 가야동, 주례동, 부암동 일대에 재개발 및 재건축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한편, 이진 젠시티 개금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187-1번지 일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835세대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8,49층, 4개 동, 전용면적 74~112㎡, 총 73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61㎡, 총 99실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로171(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9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당정 '공급확대' 방안은] 신도시급 단지 조성 가능성…임대 줄이고 분양아파트 확대
부동산 정책·제도 2018.09.03 17:27:55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값 안정을 위해 공급을 크게 확대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추가 공급확대 대책이 나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시 추가 공급확대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수 심리가 불붙은 시장에 공급확대 메시지를 주기 위해 당정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공급확대 방안과 관련해 “‘공급 임팩트’를 줄 만큼 효과를 보려면 그린벨트를 과감히 풀어 가급적 서울 또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분양아파트로 공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8월27일 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2017년 말 기준으로 주택 공급이 가능한 48만가구의 택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신혼희망타운을 발표하면서 14곳, 6만2,000가구의 공급안을 밝혔으며 최근 여기에 더해 오는 2022년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만 30개의 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3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더해 국토부는 30만가구 플러스 알파의 공급안도 고려하고 있다.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이미 시장 프레임이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으로 굳어진 상황에서 확실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최대한 많은 공급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추석 전에 1차로 30곳 중 주요 후보지를 공개하기 위해 막판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과 먼 지역에 공급주택 숫자만 늘려서는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실장은 “정부가 구상 중인 30만가구 가운데 3분의1인 10만가구 정도는 서울 안에서 하겠다고 정부가 밝혀야 공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에서도 판교신도시에 맞먹는 수준의 양호한 입지에 대규모 택지지구를 여러 개 추가로 조성해 ‘공급 임팩트’를 줘야 중장기적으로 집값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수도권에서는 하남감북지구·광명시흥지구 등과 같이 과거 대규모 신도시 조성을 추진했던 지역들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하남감북지구와 광명시흥지구는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상태다. 이미 그린벨트에서 풀린 상태이고 입지도 뛰어나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또 기존에 조성된 지구 중에서 입지 여건이 좋은 지역을 확장하는 것도 유력한 방안으로 예상된다. 예컨대 위례신도시 인근에 추가로 택지를 조성하는 방식 등이다. 다만 정부는 과거와 같은 대규모 신도시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이 오히려 시장에 불을 댕기며 건설교통부 장관까지 책임지고 물러나는 상황이 발생했던 ‘아픈 기억’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정 정도 규모가 있는 택지지구를 공급하겠지만 대규모 신도시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도 전문가들이 거론하는 공급확대 카드 중 하나다. 특히 재개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도 고려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직증축 리모델링도 촉진책으로 쓸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다만 국토부는 재건축 규제 완화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시장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조주현 건국대 교수는 “아파트 리모델링은 주택 수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다른 정비사업보다 새 아파트를 빨리 공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각종 정비사업이 꾸준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확실한 시세차익 가능한 검단신도시 첫 일반분양단지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노려라
사회 사회이슈 2018.09.03 09:21:45신도시 초기 분양단지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높은 미래가치로 분양시장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도시는 인구 및 산업의 분산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이에 도로망 개선, 생활인프라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 특히 초기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후속 단지들보다 분양가가 낮고 향후 체계적으로 도시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가격 상승 여력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실제 신도시 초기 분양단지가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 위례신도시 초기에 선보인 ‘위례 롯데캐슬’(2016년 2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현재 매매가는 약 9억 5,000만 원선으로, 분양가인 4억 4,667만원에서 약 5억원 가량 올랐다. 이에 반에 위례신도시에 한창 분양러쉬가 이어지던 2014년 10월 분양한 ‘위례 중앙 푸르지오 2단지’(2017년 1월 입주) 전용 84㎡의 현재 매매가는 9억 8,500만 원으로 분양가 6억 5,760만 원에서 약 3억 2,000만원 가량 오르는데 그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 초기에 분양하는 단지는 후속 단지에 비해 낮은 분양가와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라며 “특히 향후 도로, 문화체육시설,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 가치는 더욱 상승해 높은 시세차익을 누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에 유승종합건설이 수도권 마지막 노른자위 택지개발지구인 인천 검단신도시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를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0개 동, 전용 84~107㎡ 총 93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각종 개발로 기대감 고조되는 검단신도시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핫이슈’ 등극‘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수도권 내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최중심지에 위치한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마전동·당하동·원당동·불로동 일원에 자족형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1,118만1,000㎡의 토지를 3단계로 분할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LH 및 인천도시공사가 2015년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해,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3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약 18만 명, 7만여 가구 수에 달하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 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돼 최중심에 위치하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출 예정이다.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검단~태리간 도로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서울 및 인천도심으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를 추진 중이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또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 추진이 확정되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 등뿐만 아니라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계획되어 있고 영어마을도 인접해있어 검단신도시 내에서 교육환경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단지 바로 옆으로 산책로와 학교가 연결되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 단지 인근으로 경찰청, 법원 등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도 자리할 예정이며 4차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가까이 있어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워라밸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다양한 평형 구성도 눈에 띈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전용면적은 84㎡, 92㎡, 94㎡, 107㎡등 다양한 중대형 타입구성으로 실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8·27 대책에...숨 고르는 가을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18.09.02 17:43:49가을 분양 성수기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분양가 조율 등의 이유로 다수의 분양단지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8·27 대책을 통해 수도권에서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확대하자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기는 다소 연기될 전망이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청약물량은 9곳 4,325가구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은 6곳이 개관 예정이다. 우선 3일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3블록(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오피스텔) 등 3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현대건설이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에 짓는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8~29㎡로 구성된다. 총 2,513실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 5분 거리로 서울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평택시 장당동에 짓는 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도 같은 날 분양한다. 단지는 총 1,200실 규모며 내부는 전용 21~35㎡로 구성된다. 4일은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5일 △가평 청사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성남하대원 모듈러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양평공흥 따복하우스(행복주택) △파주 병원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남양주 다산해모로 등 5곳이 청약예정이다. 남양주 다산해모로는 총 449가구 중 26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로 이동이 쉽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속초 테르바움(타운하우스) △부산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목포 주하우제 스카이(주상복합) 등 4곳이 7일 개관할 계획이다. 8일은 △항동지구 2·4단지(공공분양) 등 2곳이 개관 예정 대상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늦어지는 가을분양…9월 첫째주 4,772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9.01 13:58:58분양 성수기인 가을이 다가왔지만, 분양가 조율, 문화재 발견 등 다양한 이유로 주요 단지의 분양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9개 사업장에서 4,772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은 경기 고양시 삼송동 ‘힐스테이트삼송역스칸센’,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아이파크’ 등 대단지 오피스텔 물량이 풍성하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관심이 많은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 물량도 예정돼 있다. 지방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대연마루양우내안애퍼스트’, 강원 고성군 토성면 ‘고성봉포코아루오션비치’ 등도 분양한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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