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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내달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7.15 17:07:35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 3블록에서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다음달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돼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이뤄진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으로 만들어지며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아웃도어가든(야외체육 공간) 등도 마련된다.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도 있다. 핸드 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DIY(Do It Yourself) 공방을 비롯해 펫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각 블록의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테라스 가든을 만들어 문화와 낭만,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마련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약 360m 거리다. 통일로를 통한 서울 도심권 진입도 편하고 원흥~강매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제2자유로·수색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덕양구 원흥3로 8 효산캐슬 304호)에 자리했다. 현재 방문예약과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8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7.13 11:40:18현대건설이 8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 단지는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총 2,513실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약 360m 거리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광화문, 종로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삼송역은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상태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이다. 단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다. 또 800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이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창릉천이 흐르며 이곳에서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쪽에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이어진 노고산 자락이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서오릉, 서삼릉, 컨트리클럽 및 식물원 등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소형 중심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등의 시설을 비롯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취미 공간 및 여가공간이 들어선다.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이 배치되며 핸드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DIY공방을 비롯해 펫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입주고객의 업무 및 외부인들과의 연계 활동 등을 돕기 위해 게스트룸,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 등의 공간과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 등도 만들어진다. 또 1인 가구의 생활에 걸맞게 기본적인 가구와 더불어 쿡탑,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등이 기본 제공되고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현재 1~2인 가구들이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적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지는 다양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구현할 계획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의 중심인 싱글족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덕양구 원흥3로 8 효산캐슬 304호)에 있다. 현재 방문예약 및 분양상담이 진행 중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대구 연경 아이파크' 18일부터 792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7.13 10:00:55HDC현대산업(012630)개발이 13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짓는 아파트 단지 대구 연경 아이파크(투시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 단지의 특징은 자연 친화적 입지다.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과 동화천 사이에 있는 ‘배산임수’의 위치다, 연경지구 곳곳에는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진행되면 더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근처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가까운 주요 대형 상업시설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동쪽으로 초·중학교 부지, 연경지구 내에 고등학교 부지가 각각 계획돼 있다. 교통 인프라는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이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2020년)와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 6차선 확장 등이 예정돼 있다. 총 길이 63.6㎞, 왕복 6~8차로의 4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성구·동구·칠곡·달서구 등 대구 외곽 시가지와 연결돼 도심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후 수요도 갖춰져 있다.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와 대구검단산업단지,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클러스터가 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일조권 확보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모든 가구는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 갖춰지며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 드레스룸 및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이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특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이용해 난방, 도어록, 환기, 날씨 정보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안 커뮤니티 시설로는 멀티코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및 북카페와 독서실, 열림실 등이 포함된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단지 중심부에는 물이 있는 공간과 다목적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오픈 스페이스 광장이 조성되며 유아놀이터와 다양한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티하우스도 설치된다. 또한 단지 곳곳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특화시설이 들어서고 아이들을 위한 숲 속 놀이공간인 ‘쿨링플레이그라운드’도 2곳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599번지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6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지난해 강원도 청약경쟁률 상위 3개 단지 모두 속초시서 나와! 분양 열기 뜨거운 이유는?
사회 사회이슈 2018.07.12 16:21:47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속초 분양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2017년 강원도 분양시장 청약경쟁률 상위 3개 단지가 모두 속초시에서 나온 것이다.실제 지난해 강원도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속초 조양동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로 251가구 모집에 7,284명이 몰리며 29.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가 28.84대 1, ‘속초 미소지움 더뷰’가 22.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이러한 속초시 내 분양 열기는 서울 접근성의 개선이 한몫하고 있다. 더불어 풍부한 관광인프라 개발이 속속 이어지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대거 유입돼 분양 시장이 들썩인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6월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으로 속초시에서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12월에는 서울-강릉간 고속철도(경강선)도가 개통돼 기차(무궁화호)로 5시간 이상 걸리던 강릉에서 청량리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속초시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먼저,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을 통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크루즈선 유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최대 3,70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크루즈 관광 중심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와 체류형관광·레저시설도 개발 계획에 있다.이처럼 속초시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미래가치가 기대되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하반기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이어지고 있다.올 7월에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속초시 내에서도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브랜드 가치는 물론,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에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해안가에 위치해 대부분의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탄탄해 투자자들의 이목까지 사로잡고 있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 동 256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138실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하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또, 오피스텔 동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에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가깝다.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한,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 내부에는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 및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확장 시 아파트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이 제공되며, 주택 타입에 따라 필요시 드레스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 선택이 가능하다.거실과 안방에는 분할이중창을 적용해 속초 바다 조망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반 가구 및 주방 가구의 모서리 일부를 곡선으로 처리했다. 또,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신경을 썼다.오피스텔 전실에는 쿡탑,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가 설치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서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미분양 막아라" 지방아파트 눈물의 마케팅
부동산 정책·제도 2018.07.11 18:37:07지방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이 공급 폭탄에 따른 미분양 우려에 ‘눈물의 금융 마케팅’을 펼치며 수요자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가뜩이나 주택 시장이 얼어 붙은 상황에서 올 하반기 지방에서 공급 예정인 물량이 약 14만 가구로 상반기보다 2배 가량 많아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전망되자 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금융 판촉에 나선 것이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공실을 막기 위해 잔금 납부 기간을 대폭 늘린 단지들이 지방에서 속속 나오고 있다. 올 12월 입주 예정인 ‘충북혁신도시 B2블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는 최근 잔금 납부 기한을 입주 후 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원래는 계약금 500만원을 납부하고 나머지를 잔금 납부일에 전액 납부하도록 돼 있었는데 수요자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이에 입주자들은 계약금 500만원을 먼저 내고 입주일에 각 평형에 따라 4,400만~5,500만원을 납부한 뒤 5년 안에 미납 잔금(약 1억2,800만~1억6,10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미납 잔금에는 무이자가 적용된다. 서희건설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분양 중인 ‘서산 센텀파크뷰 서희’는 최초 계약자에게 취등록세 비용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전용 66㎡(분양가 2억4,300만)의 취등록세는 약 267만원, 전용 72㎡는 약 296만원, 전용 80㎡은 약 324만원 수준인데 이 비용을 보조해 준다. 지난달 청약 접수를 받았던 이 단지의 경우 126가구 모집에 44가구만 지원해 미달 사태를 빚은 바 있다. 이에 서산 센텀파크뷰서희는 취등록세 지원 등을 통해 계약률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이제 필수 옵션이 됐다. 지방은 물론 물량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기도에서 공급되는 주요 단지들도 수요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지난 달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서 선보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여주 아이파크’는 중도금 대출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은 잔금을 치를 때까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중도금 대출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을 대폭 줄이는 단지도 속속 나오고 있다. 통상 분양가의 10% 수준으로 계약금이 책정되는데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00만~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중인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평택 더 샵 센트럴 파크’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분양됐던 ‘서청주 파크자이’는 1차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낮추기도 했다. 이처럼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금융 혜택이 쏟아지고 있는 것은 경기 침체 및 공급과잉으로 대규모 미분양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서울 전체 미분양 가구는 47가구, 지방 전체 미분양 물량은 5만3가구에 달했다. 더 큰 문제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방에서 상당한 분양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지방에서 예정된 분양 물량은 14만6,415가구다. 올 상반기(7만9,216가구)보다 85%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조금이라도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금융 마케팅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선주희 부동산 114 선임연구원은 “지방에서 미분양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건설사들이 다양한 금융 혜택 옵션을 내놓고 있는데 여기에 너무 현혹되면 안된다”며 “입지, 주변 입주 물량을 잘 살펴서 청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당진수청 한라 비발디, 분양 시장 주류로 떠오른 ‘30대’ 집중 공략
사회 사회이슈 2018.07.11 14:54:3530대가 분양시장 주류로 떠오르며 건설사들이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하고 나섰다. 30대 수요자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육아환경, 자녀교육 등을 중시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기에 들어선 이들이 주거공간의 질적 수준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고급화 전략도 호응을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 전국 주택 매매거래에서 30대 매수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수인 기준 39세 이하 청년층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26.7%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12월에는 31.4%까지 상승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 초 일산에서 분양한 A아파트는 전체 계약자 중 30대 계약자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계약자는 27%수준으로 나타났다. 30대 계약자 비중이 가장 높은 단지는 이외 수도권과 서울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2016인구주택총조사 연령별 거처 유형에 따르면 20~29세까지 아파트 거주 비율이 23.6% 수준이지만 30~39세 아파트 거주비율은 56%로 약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부동산업계 리서치 결과 30대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는 생활 편의성과 직장과 근접성, 교육환경 등으로 꼽힌다. 주로 실수요자이기 때문에 단지 근처에 대형마트나 쇼핑몰, 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을 선호한다. 서울의 경우 역세권 단지를 선호하며 지방은 도로 등이 잘 갖춰져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가 인기가 많다. 또한 30대 학부모 층 수요자들에게 1순위는 학교나 학원가 등 교육환경이 1순위로 꼽힌다. ‘초품아’ 등 신설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아파트나 교육특화 프리미엄 아파트 등 명문학군이나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이달 발표한 ‘민간임대주택과 주거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서비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 파악 결과 30대가 가장 선호하는 항목은 ‘육아지원과 교육서비스’로 꼽히기도 했다. ㈜한라가 충남 당진에서 분양 중인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30대 수요층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당진은 충남 내 출산률 1위 지역으로 자녀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달 29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젊은층 수요자들이 주를 이뤘다. 교육특화단지인 만큼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층 수요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30대 수요자들은 대부분 투자보다는 실거주가 목적이기 때문에 출퇴근이 편리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꼼꼼히 따지는 편”이라며 “집값이 비싸고 규제가 강한 서울에서는 물론 상대적으로 짒값도 싸고 규제도 약한 지방시장에서도 30대 수요자들의 힘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게이티드 커뮤니티 갖춘 ‘수지 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7.10 10:29:42게이티드 커뮤니티 등 공동보안관리를 갖춘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이 가격과 교통 보안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강남과 광교 사이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바로 옆 자리에 입지하는 단지형 단독주택 ‘수지 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의 홍보관은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홍보관을 찾는 수요자와 문의전화로 북적이고 있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실제 이 현장은 입지 및 설계, 상품성 등 단독주택 트렌드 변화를 주도한다는 평이다. 그동안 단독주택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던 ▲높은 가격 ▲교통ㆍ생활편의시설 부재 ▲보안문제 등을 보완한 차세대 단지형 단독주택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이 단지는 최근 용인 성복지역에서 공급 중인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와 비교해 약 1억정도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특히 강남까지 차로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단독주택임에도 30대의 젊은 부부부터 60대의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양재동에서 온 김모씨(39세, 남)는 “현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층간소음으로 어린 딸이 스트레스를 받고 집도 낡아서 신분당선 라인의 아파트를 알아보다 직접 찾아왔다”며 “단독주택이면 산속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아파트촌 인근 입지에 바로 앞에 광역버스가 다녀서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새 아파트와 차이가 크지 않아 지금 구매를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용인 동백지구에서 온 주부 이모씨(62세, 여) 역시 “동백지구 인근 타운하우스는 몇 십억을 하는 고가에 관리비도 비싸 엄두도 못 냈는데, 이 단지는 아파트와 같은 보안시설과 자체 태양광 및 도시가스 시설을 갖추는데도 가격이 근처 아파트 수준이라 노부부가 살기 이상적”이라고 말했다.‘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인근 성복역 신규아파트보다 저렴하고 아파트단지와 같은 입주자 전용 게이트,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 공동보안관리 등을 갖춘 진화된 ‘게이티트 하우스’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단독주택 생활을 지향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구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을 예정으로 사업 안정성을 갖춘 부분이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또 일반 단독주택들이 개별로 건축허가를 받는 것과는 달리 주택법 적용을 받아 사업승인을 득한 주택단지여서 도로 및 녹지 확보비율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뿐만 아니라 사업안정성을 더욱 높인 단지다. 개별 건축허가 단지와 비교할 시 같은 대지면적상품의 1층 바닥면적이 약 10㎡가 넓은 주택으로 설계됐다. 수지구 성복동 최초의 게이티드 하우스인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건축 명가 월드건설과 화산건설의 참여로 ‘월드메르디앙’과 ‘샬레’브랜드를 모두 사용한다. 특히 화산건설의 ‘샬레’는 스위스 산장처럼 쾌적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주거 브랜드이다. 경북 포항 초곡지구 샬레아파트의 경우,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 시킨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을 기본으로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여 업계에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의 대지 위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외 4필지에 소재하고 건축규모는 104㎡~130㎡주택형, 총 50세대 단독주택이 아파트와 같은 단지형으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현장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이달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7.10 09:58:20광명역세권에서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투시도)이 이달 분양된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1(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2블록)에 들어서는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은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9만7386㎡ 규모다.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지상 6층 옥상정원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중앙대병원 바로 옆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중증질환 특성화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을 위한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도입돼 사무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 9~17층에는 기숙사도 함께 조성돼 입주 업체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광명역에는 KTX, 지하철 1호선 등이 정차하며 주변에 수원광명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있다. 수서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2차),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위치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실속 갖춘 ‘비조정대상지역’ 신규 분양... 청약 시장서 인기
부동산 주택 2018.07.09 13:11:03역세권 비조정대상지역의 신규 단지들이 최근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 9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경기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청약조정대상지역의 경쟁률은 평균 27.5대 1, 비조정대상지역(7.47대 1)보다 3.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비조정대상지역 중에서도 주로 한강 이남의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곳에서 분양한 단지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조정대상지역에 버금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거나 교통 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에 조성되는 단지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의왕 더샵캐슬’ 57.81대 1을 비롯해 ‘평촌 어바인 퍼스트’ 49.2대 1,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39.46대 1, ‘부천 e편한세상 온수역’ 31.54대 1 등은 조정대상지역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청약 1순위 요건이나 세금 부담도 덜하다는 측면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조정대상지역보다 청약경쟁률이 낮아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되며 인기를 끈 요인으로 판단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주택 보유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자격을 갖춘다. 분양권 전매 기간도 조정대상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롭다(수도권 내 민간택지 6개월). 중도금 대출도 세대당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정도 높다. 하반기에도 경기권 비조정대상지역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중동’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전용 84~141㎡ 999가구, 오피스텔 단일면적 전용 84㎡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6월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두산건설(011160)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GS건설(006360)은 7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85-2번지 일원에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 중 791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1km 거리에 있고, 오는 2024년경 인근 벽산사거리 일대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숲세권인 꿈의숲 아이파크 등 주거쾌적성 높은 분양단지 인기 있는 이유 있었네”
사회 사회이슈 2018.07.07 17:00:00최근 숲이나 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반기 진행나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자연환경으로 ‘공원’이 꼽히는 등 공원 인근 아파트가 수도권 수요층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피데스개발이 한국갤럽과 지난해 말 조사해 발표한 ‘2017년 미래주택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수요자들은 선호 자연환경이 있는 주택의 경우 평균 7% 가량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35~69세의 주택 소유 가구주 및 가구주 부인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선호 자연환경이 있는 주택에 얼마나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5~10% 미만을 더 지불하겠다는 답변이 38.6%로 가장 높았고, 5% 미만을 더 지불하겠다는 답변이 26.8%로 뒤를 이었다. 또 10~15% 미만으로 더 지불한다는 응답이 24%, 15% 이상 지불하겠다는 답변도 10.7%로 나타났다.한편 선호하는 자연환경을 묻는 질문에서는 ‘공원(50.4%)’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하천(13.1%), 강(12.3%), 호수(9.6%), 산(8.2%), 바다(6.3%) 순이었다. 단순 수치로는 바다가 인접한 주택보다 공원 인접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8배 가량 높게 나타난 것이다.실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1㏊(1만㎡)의 숲은 미세먼지 46㎏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168㎏나 흡수한다. 미세먼지 46㎏은 경유차 27대가 1년에 내뿜은 미세먼지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도시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이처럼 공원 인근 단지들은 시세가 더 높게 형성돼 있다. 실제, 북서울 꿈의숲과 마주한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1억원 이상 상승했다. 지난 2015년 4월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71㎡ 분양가는 4억9,500만원~5억990만원 선이었으나 지난 4월 6억5,500만원에 거래돼 1억4,510만원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또 답십리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답십리 청솔우성(2000년 3월 입주)'은 5월 현재 전용 84㎡가 평균 5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원과 다소 떨어진 '답십리 한화(2001년 9월 입주)'는 수도권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임에도 상대적으로 시세가 낮게 형성돼 있다. 전용 84㎡ 기준으로 평균 4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쾌적한 주거여건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공원’ 인접 여부가 주택을 선택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만큼 공원 인근 단지들의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분양을 앞둔 공원 인근 단지들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6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장위7구역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 ‘꿈의숲 아이파크’는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무엇보다도 서울에서 4번째로 큰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북서울꿈의숲 내 위치한 꿈의숲아트센터와 상상톡톡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동측으로는 우이천이 인접해 있어 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등을 이용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또 ‘꿈의숲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ㆍ6호선 석계역도 이용이 수월해 시청, 종로 등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번동종합시장과 장위전통시장이 가깝고, 반경 2km 이내에는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경희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상계백병원, 을지대학병원 등 대학종합병원도 이용이 편리하다.‘꿈의숲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1,71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동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분양 중인 '과천 센트레빌'은 인근에는 관악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과천중앙공원 및 과천서울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공기 중 미세먼지를 약 99.95% 차단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보니, 지난 4일 ‘과천 센트레빌’ 부적격 등으로 인한 잔여분 30가구에 총 1,639명이 접수를 진행해 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에 분양 중이다. 7월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총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 규모다. 단지 인근에 설악산, 속초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청초호 호수공원과 영랑호 호수공원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꿈의숲 아이파크 투시도>/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희소가치로 승부수 건다…희소성 높은 분양단지 ‘인기’
사회 사회이슈 2018.07.06 09:53:45최근 분양시장 내 ‘희소가치’로 승부수를 건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6배 가량 많은 공급물량이 예정돼 여타 단지들과 차별화 필요성이 더욱 커진데다, 희소성 높은 단지들이 연이어 우수한 청약성적 및 프리미엄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입지, 상품, 브랜드 등 희소가치 전략을 내세운 단지들이 속속 분양을 예고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에서는 총 42만602가구(임대 제외)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26만1902가구와 비교해 15만8700가구, 약 1.6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에서는 ‘최초’, ‘유일’, ‘마지막’ 등 다른 단지들과의 차별화되는 희소가치를 강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단지는 대구시 동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로, 자연친화적 입지도 갖췄다.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더불어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동쪽으로 초ㆍ중 부지가 예정된데다 연경지구 내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구성되며,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11대 1 경쟁률”... 고분양가 논란? ‘역세권’이라
사회 사회일반 2018.07.05 12:12:28주상복합 아파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미계약분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화서역’이 화제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지하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235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입주자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잔여분은 모두 28세대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년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 5월 고분양가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평균 1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평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받을 수 있는 장점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신청에 대한 동호수 추첨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이날 오후 6시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미계약분 청약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계약분 추첨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 공개전산추첨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2021년 8월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상업시설 동시분양 중
부동산 건설업계 2018.07.04 15:43:49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동 169, 171 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161실이다. 4면 대로변에 있어 집객 확보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셉트 및 업종별 선택을 편리하게 하도록 상업시설 크기가 다양하다.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59㎡ 710실이다. 원룸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하며 특히 전용 59㎡ 일부에는 송도 첫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 1, 2, 3경인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를 비롯해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이 가깝다. 인천시와 연세대 간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계획이 합의됨에 따라 단지 인근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5,000명의 학생 수요가 기대된다. 500병상 이상의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추진되고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도 조성된다. 인천과 개성∼해주를 연결하는 최초의 한반도 산업클러스터 개념의 남북 공동경제자유구역 조성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계약 즉시 전매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아파트,상가 조기완판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오피스텔 분양 관심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7.04 10:49:00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투자 시, 앞서 분양한 아파트나 상가의 조기 완판(완전 판매) 여부는 중요한 체크 사항이다. 사실상 동일 단지 내에서 선보인 상품이 빠르게 완판 됐다는 점은 입지나 상품, 미래가치 등이 우수해 분양시장에서 검증이 완료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후속분양으로 이어지는 오피스텔은 검증된 가치로 투자의 안정성이 높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이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선보인 주거복합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오피스텔도 이러한 측면에서 눈여겨 볼 만 하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했던 아파트와 상가가 조기에 분양을 마무리 지으면서, 남은 오피스텔 일부 잔여물량의 소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실제로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아파트는 지난 6월 11일부터 시작된 정당 계약 이후 100%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여기에 이전부터 계약을 받은 상업시설은 계약 하루만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아파트와 상업시설의 조기 완판 후 남은 오피스텔의 잔여물량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양 센트럴 헤센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되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의 경우 이번 안양시장 당선인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선 만큼 이곳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남은 오피스텔도 조기에 완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오피스텔의 성공 가능성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입지, 개발호재로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해당 오피스텔의 도로 바로 앞에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총 5만6309㎡ 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을 비롯해 첨단IT 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개발이 완료되면 기업비즈니스센터에 약 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약 5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단지와 도보권에 위치한 명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주변 지역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주변에는 명학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총 26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약 2만300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어서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또한 주변에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부족한 기숙사를 대체할 주거 대안을 찾는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높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판선이 예정돼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구간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도보로 환승 가능한 월판선 안양역(가칭)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또 이마트, 롯데백화점,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도 가깝다. 안양초와 근명중, 신성중·고 등을 비롯해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아파트와 상가의 완판 열기가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는 오피스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분양한 안양 센트럴 헤센 1차 주거복합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데 이어 2차 역시 아파트와 상가가 분양을 마무리 지은 것은 입지적 가치를 이미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전언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안양시 만안구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호재들이 본격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지역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에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아파트와 상가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만큼 오피스텔 잔여세대도 곧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895-5번지에 위치해 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합리적인 분양가에 뛰어난 상품성까지 다 갖췄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마감 임박
사회 사회이슈 2018.07.04 10:41:15효성중공업(주)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합리적인 분양가에 뛰어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최근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착한 분양가’를 내세우는 아파트 단지는 다소 부담이 적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과 향후 분양 성수기 때 높은 가격 상승을 형성해 환금성이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여기에 최신설계와 특화 커뮤니티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수요자들의 신규 아파트 청약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는 아파트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라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에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등을 갖춘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트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고 설명했다.효성중공업(주)이 평택 소사지구에서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도권에서 3.3㎡당 800만 원 후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잔여 세대를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해 운동공간, 문화공간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 될 예정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문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3,240가구의 메머드급 규모의 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하고 1회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도 실시하는 등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단지는 호텔의 부대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우선 원거리 방문객과 가족 친지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5개실도 마련된다. 또 골프연습실, 퍼팅그린, 스크린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G/X룸과 피트니스 공간까지 확보한 운동 공간, 키즈 도서관과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이 완비된 문화공간 등이 마련된다.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서며 유희실, 보육실, 교사실 등 세분화된 공간으로 되어 있는 보육공간도 갖추었다. 또 단지 입구에는 학원차량 드롭존(맘스 스테이션)도 갖추어 아이들을 위한 안심단지 구축이 기대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눈여겨 볼만 하다.또 실내 클라이밍과 탁구장 등으로 활용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 대형 스파와 습건식 사우나 등의 공간도 들어서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하여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 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여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로 설계됐다.단지는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미 전용면적 59㎡, 72㎡ 주택형은 이미 분양 마감됐으며, 84㎡ 주택형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 단지는 A-1블록과 A-2블록으로 나누어져 있다. A-1블록(1단지)은 전용 72㎡ 5가지 타입 347가구, 전용 84㎡ 3가지 타입 359가구, 전용 111㎡~ 120㎡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0가구로 구성돼 있다.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8-4번지 2층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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