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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분양시장 열기는 계속
부동산 분양 2018.03.23 17:10:0823일 개장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문을 연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아파트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다. ‘로또 청약’으로 불렸던 디에이치자이 개포 이후에도 청약 시장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는 수도권 6,000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8,360가구가 분양된다. /연합뉴스 -
[서울경제TV] 대림산업, 부산 북구 ‘e편한세상 금정산’ 4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3 14:33:19대림산업이 내달 부산 북구 만덕동 818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 규모로 총 1,969가구 중 1,2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림산업이 공동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34가구, 74㎡ 52가구, 84㎡ 1,053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있고,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여기에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덕동 일대는 김해, 밀양, 대구 등으로의 진·출입 관문으로 입지적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 동래구와 터널로 연결돼 있는 만큼 동래 생활권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이 본격화되면 앞서 공급한 단지를 포함해 3,700여 가구의 대규모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만덕동이 부산 북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상학초등학교, 도보 10분 거리에 만덕중학교가 있어 학세권의 장점도 갖췄다. e편한세상 금정산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완성형 도시 남양주 별내지구의 막바지 분양 ‘우미린 2차’ 관심
사회 사회이슈 2018.03.23 11:10:57양호한 입지를 갖춘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희소가치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단지들은 입주 시점에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반면 막바지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편의시설, 문화시설, 교통, 학교 등 기반시설이 갖춰질 시점에 입주를 하기 때문에 편리함과 택지지구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막바지 물량인 만큼 희소성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이 몰린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완성형 도시 남양주 별내의 막바지 분양물량인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공급하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세대, 84㎡B 260세대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ㆍ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져 있고,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입주 초기 불편함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확장형 주차공간이 30% 이상 설치돼 단지 생활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아늑한 분위기의 단지 내 카페 Lynn,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예비인증) 등 앞선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 서울지하철 4호선(공사 중)과 8호선이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우미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이어서 남양주 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과 서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대우건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3 10:36:09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 규모로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는 새적굴 근린공원(예정)이 있고, 율량지구에 인접해 있어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시설로는 청주 제1순환로가 근처에 있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 집값의 ‘절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 높아져
사회 사회이슈 2018.03.22 16:26:19정부 규제에도 서울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교통개선도 이뤄지고 있어, 서울 전세자금으로 경기도 새 아파트를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이 지난 1월 말에 발표한 ‘2017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전출이 전입보다 9만 8,000여명이 많아 인구가 ‘순유출’ 됐다. 반면 전출보다 전입이 많아 ‘순유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도는 경기도(11만 6,000여명)로 조사됐다. 사유별로 보면,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전출한 157만 1,423명 중 가장 많은 71만 9,719명이 주택 문제로 서울을 떠났으며, 경기도 역시 전입인구(188만 8,324명) 중 약 45%(85만 6,013명)가 주택을 이유로 꼽았다.특히 서울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경기지역에서도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경우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뚫리면 공항철도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반면 집 값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단지의 전셋값보다 낮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인근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3차’(2017년 4월 입주) 전용 59㎡ 매매가는 현재 3억원이다. 이는 강서구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자리잡은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2017년 4월 입주) 같은 주택형의 전셋값(4억 5,000만원)보다 낮다.또한 최근 각종 개발호재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경기 양주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 시 옥정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3정거장(약 20분 이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지만 가격은 서울 도봉구의 노후 아파트 전셋값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양주신도시에 있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7년 8월 입주) 전용 84㎡ 매매값은 3억 2,000만원이다. 연내 서울로 이동이 빠르면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신규 아파트들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서울과도 인접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우선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이용하면, 1·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을 15분 대,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20분 대(네이버 지하철 노선도 기준)로 이동할 수 있다. 두산건설이 3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분양예정인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세대 규모로 이중 5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 GTX B노선(마석역)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획기적인 광역교통망 개선이 예상된다. LH와 GS건설은 5월 경기 시흥은계지구 S-4블록에서 공공분양 ‘시흥은계S4(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1~84㎡ 총 1,719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가 위치한 시흥 은계지구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먼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깝게 위치해 차량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내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8월 경기 고양시 능곡1구역 재개발을 통해 ‘능곡 두산위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628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통해 수색역까지 4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7월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을 통해 ‘의정부 가능 더샵’(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총 420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시청역이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환승 후 서울 도봉산역까지 40분대 이내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지하철 개통 호재 미사강변도시, 미사역 더 오페라 2차 분양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8.03.22 10:06:29미사역 더 오페라2차 C타입 유니트(사진 제공= 대창기업)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과의 접근성이다. 서울 중심상업지역을 더 가까이에서 오갈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는가 여부에 따라 실제로 가격 차이가 크다.이에 따라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동탄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매머드급 개발지역들 중에서도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돋보이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이러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현재 미사강변도시에는 많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등이 분양하거나 분양예정에 있다. 하남 테크노밸리, 고덕 효성해링턴 타워, 하남 포웰시티, 미사 동양파라곤 등이 분양 혹은 분양예정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미사역 더 오페라2차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미사역 더 오페라2차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9~39㎡에 미사지구 최초 전실 전면 복층과 알파룸으로 설계돼 공간활용이 효율적이며,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복층의 경우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커서 젊은 층에도 선호도가 높은 주거타입이다.게다가 서울 상일동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이 올해 개통되기 때문에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9호선 역시 연장노선이 확정됐기 때문에 강남은 물론이고 여의도, 마곡, 김포공항 등 서울 서남권의 주요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진다.미사강변도시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있어 광역이동도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 또한 2025년 개통할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까지 망월천을 중심으로 총 면적 19만㎡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기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잘 갖춰져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수원지법 하남등기소 등의 행정시설도 가까우며 고덕복합업무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다양한 업무지구 또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한편 미사역 더오페라 2차는 배우 이소연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마련돼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북유럽 스타일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22 09:03:48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93-7번지에서 북유럽 스타일의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의 분양이 한창이다.속초 더블루테라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의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북유럽 스타일의 공간 디자인과 깊고 심플한 회색 컬러에 이지적인 바이올렛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은 공간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의 이 건물에는 첨단 디지털 도어록과 24시간 CCTV 무인경비시스템, 거실 통합 배선기구 등이 설치돼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로비, 세대 간 통화 및 방문자 영상 저장과 조회가 가능하며 거실조명, 가스 차단,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객실 내부에는 천장형 에어컨,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슬림형 후드 등의 붙박이 가전이 설계됐으며 객실은 원룸형부터 복층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옥탑 층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풀 설계를 적용해 수평선과 맞닿은 듯한 바다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28층에는 설악산 조망의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된다. 전체 396실 중 바다 조망 객실은 312실이다. 법정 주차율보다 넉넉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은 지상 1~6층에 마련된다.교통도 편리하다. 속초해수욕장은 도보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외옹치해수욕장과 설악산 국립공원, 동명항, 대포항, 호수공원, 아바이마을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깝다.2025년 서울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고속화철도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동해대로 7번 국도와 가까워 속초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인근에 속초터미널과 양양국제공항이 있으며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속초 더블루테라의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대기업·산단 인근, 수요 풍부한 지식산업센터 ‘가좌 G타워’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21 17:46:55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을 계획이 있다면 대기업 밀집지역이나 산업단지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곳을 노려보자. 이들 지역은 관련 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이 연달아 들어서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풍부한 임대 수요로 인한 투자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권과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잘 발달한 곳도 많다.서울 도심 산업단지 지역으로 유명한 가산디지털단지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밀집지로 유명하다. 가산디지털단지 내에는 제일모직, LG전자MC연구소, 롯데정보통신 등의 대기업 계열사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가산동 371-50번지, 2009년 7월 입주)의 부지 공시지가는 입주 후 높이 뛰었다. 현재 이 곳의 공시지가는 ㎡당 296만원으로 2009년 입주 당시, 211만원에 비해 85만원 상승했다. ‘대륭테크노타운3차’(가산동 448번지, 2001년 12월 입주)도 마찬가지다. 이 곳의 공시지가는 현재 ㎡당 298만원으로 입주 당시 75만원보다 4배 가까이 올랐으며, 5년전인 2012년 230만원보다는 68만원 상승했다. 기존에 입주한 곳들뿐만이 아니다. 신규 분양한 곳들에서도 이러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송파구의 첨단업무지역으로 조성중인 문정지구가 대표적이다. 문정지구에는 동부지방법원과 경찰기동대 등 공공기관과 ㈜한샘과 한스바이오메드㈜ 등의 기업이 위치한다. 분양시장에서의 인기도 높았다. 문정지구에서 가장 먼저 분양한 6블록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문정지구 일대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당시 큰 인기를 얻으며 일찌감치 100% 분양완료를 기록했다. 문정지구 인근 J공인중개업소관계자는 “규모가 큰 기업들과 공공기관 이전으로 협력업체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투자가치가 높아 이미 입주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거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기업 밀집 및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원활한 주변 교통과 첨단 인프라 등을 기대할 수 있어 매매 및 임대문의가 많아 투자상품으로도 좋은 편이다”라며 “배후기업이 몰려있어 관련 업체들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지역 가치까지 높아져 재산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산업단지 밀집지역에서도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인천 서구 가좌동 482-1 가좌지역 핵심자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가좌 G타워’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직주형 기숙사로 구성된다.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풍부한 근로자 수요가 장점이다. 가좌 G타워는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가 약 1km 떨어져 있어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20평 내외의 소형 위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평형대의 조합이 가능하다. 여기에 10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호실 앞에서 주차 및 하역작업이 가능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합리적 분양가와 다양한 세제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400만원 초반으로 수도권 신규 지식산업센터 대비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가좌 G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확실한 투자포인트 갖춘 상가·오피스텔 분양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3.21 16:45:29부동산시장 투자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막연한 기대에 지갑을 열기 보다는 불확실성이 제거된 확실한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분양 단지나 이미 착공에 들어간 지하철 호재를 갖춘 곳 등은 수요자가 몰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자이개포’ 견본주택에는 3일간 4만3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공사가 중도금 대출을 따로 하지 않은데다 정부가 위장전입 직권조사, 고강도 세무조사 등을 언급하며 과열 막기 나섰으나 역부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관심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확실하다는 기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경기 ‘동탄역 롯데캐슬’에 5만4천여 명이 몰리며 77.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분양 비수기였지만 동탄2신도시에서 삼성역을 연결하는 SRT가 이미 착공을 시작했고 2021년 완공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지하철 등 개발 진행에 따라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곳은 올해에도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에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입지가 우수하고 안정적인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오피스텔·상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금성백조는 오는 4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과 아파트 전용면적 84~101㎡ 498가구 등 총 918가구가 분양된다. 뉴욕 맨해튼을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로 공급된다. 아파트, 오피스텔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탄테크노밸리의 관문에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으로 인해 배후수요까지 풍부하다. Park Terrace, Park Square, River Park 등 감각적 구역특화와 클래식과 모던을 오가는 뉴욕 스타일 스트리트몰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산업개발은 4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6,927㎡ 총 73실 규모다. 아파트(256가구)와 오피스텔(175실)이 함께 들어서는 ‘부평 아이파크’ 1~2층에 위치한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산곡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산곡역(예정)에서 지하철 이용시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50분대 거리며 인천지하철 1 ·2호선 환승도 수월해진다. 동양건설산업은 4월 경기 하남미사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C1블록에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판매시설 연면적은 46,031㎡, 업무시설 연면적은 7,998㎡이다. 단지 내 총 925가구 규모의 미사 동양파라곤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2019년 6월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지하로 연결돼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가족단위 고객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컨셉으로한 야외광장 및 내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동원개발은 3월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A블록에 공급하는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연면적 1,704㎡, 총 34호실 규모이며, 상가가 위치한 용인 역북지구에는 41만7,284㎡ 규모로 올해까지 약 4,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입주 완료 시 약 1만 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 복합시설(영화관, 대형마트, 아울렛), 주민자치센터 등이 있어 단지 내 상가와 상권이 연계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오산 세교신도시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성황리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3.21 16:30:00오산 세교신도시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누리는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가 성황리에 분양중이다.물향기시티는 33만여㎡ 면적에 매년 500만명이 찾는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 물향기수목원의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1분 버스정류장 위치, 지하철 1호선의 오산대역의 초역세권(도보 1분 이내) 등의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바로 앞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상업지구뿐만 아니라 오산천, 종합운동장과 체육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물향기시티의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생활숙박시설 418실, 지상 1층은 13개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근린생활시설도 동시분양 중이다. 물향기시티 내부는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식탁, 쿡탑, 후드, 수납장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생활에 편리한 모든 가전 및 가구가 빌트인 돼있다. 전용면적 20.80㎡~39.92㎡까지 5가지의 다양한 타입은 입주민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2중창으로 단열 및 소음, 결로 등을 방지하고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시각적으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축했다.주변 도로교통망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조성되어 있다. 필봉산터널이 2020년 완공예정으로 동탄 신도시까지 2분 거리로 단축되어 국지도 23호선, 지방도 17호선,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한다. 또한,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2021년 개통예정인 GTX로 동탄역~삼성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이러한 편리한 도로교통망에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 LG 등 대기업 및 13개의 산업단지로 약 40만 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LG가 약 60조원을 투자한 진위2산업단지는 LG전자 디지털파크와 협력업체들이 이미 가동 중이며, 산업단지 내 모든 용지는 분양이 완료됐다. 이에 오산 세교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대학가의 학생 및 교직원 등 주거수요 역시 풍부하다. 이와 더불어 세교1지구 자이 아파트 맞은편에 오는 6월 착공예정인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역시 물향기시티의 탄탄한 배후수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에 따르면 우선 융복합타운 부지 내 7만5900㎡에는 안전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클러스터는 재난·생활복합안전체험관을 비롯해 KCL, 연구개발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물향기시티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10년 임대보장제(일부 호실 제외)까지 실시해 공실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은 물향기시티 홈페이지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0 16:38:18현대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451세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164세대, 74㎡ 123세대, 84㎡ 164세대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난 2015년 7월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이후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이 지원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이며,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해 사업이 추진되며,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설계, 시공, 주택분양 및 상가 인수운영을 담당하고, 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한다. 동남구청부지에는 현재의 보건소, 지식산업센터와 어우러져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대학생 대상), 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힐스테이트 천안)이 들어서게 된다. 단지 인근에 있는 국철 1호선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반경 2㎞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역전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킨포크 라이프’ 누리는 단지형 단독주택 ‘운양역 라피아노 2차’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20 13:48:41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킨포크 라이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단독주택은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외관 설계와 마당 사용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땅 소유가 가능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비교적 보안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런 부담감을 낮추어 방범 및 안전 측면에서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단지형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과거 단지형 단독주택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발이 완료됐거나 마무리에 이른 신도시에 속속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신도시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최신 생활 인프라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5월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된 ‘라피아노’의 경우 최대 경쟁률 205대1, 평균 경쟁률 65대1로 이틀 만에 완판 되기도 했다. 지난해 블록형 단독주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킨 라피아노가 이번에는 단지형 단독주택 ‘운양역 라피아노 2차’로 새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 단독주택 20블록에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04세대로 구성된다.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한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한 점이 눈길을 끈다. 건축가 조성욱 소장이 설계를 맡았으며 북유럽 패턴의 신성, 비에른 루네 리(Bjorn Rune Lie)가 특화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단독주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올해 11월 개통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23.7km노선에 10개역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면 서울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내로 도달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은 김포시 운양동 운양사거리에 자리 잡으며 인근에 CGV, 수협, 농협 등 생활 인프라와 중심상권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 김포한강로가 인접해있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자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운양지구내 최고 명문 사립 유치원이 위치한다.이번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총 3면의 창을 두어 통풍 및 채광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높은 공간감과 주거만족도, 쾌적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윈터가든, 포이어 공간 활용으로 좀 더 넓은 주거 면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이어 공간은 폴딩도어(옵션)을 사용해 외부와의 단차없이 시공하여 외부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해 좀 더 넓은 면적을 제공한다. 또 단열 설계를 도입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한편 운양역 라피아노 2차 견본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1306-7번지에 들어선다. 방문 및 상담은 운양역 라피아노 2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0 11:43:59현대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문화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 동의 총 451가구 규모다. 단지는 국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에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약 40분, 광명역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천안의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운 위치다. 단지 주변 교육 및 편의시설도 많다.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이 도보권이고. 반경 1㎞ 이내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등 시설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은 대규모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단지 인근의 중앙동, 문성동 일원에는 젊음의 거리, 다문화거리 등의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마을 골목문화 조성사업, 문화예술둥지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프로젝트도 시행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4베이(전용 74㎡, 전용 84㎡)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조성된 건물이 대부분 낮기 때문에 조망권과 일조권도 좋다. 실내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세대는 대형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수납장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연계된 유아 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테마정원 등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동호회실,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이에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이용하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서 4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마천루 주상복합 전국서 분양 봇물
부동산 주택 2018.03.19 17:36:53내달부터 서울, 부산, 동탄,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최고 4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는 지하철역, 상가와 가까운 입지에 따른 편의성과 조망권, 상징성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주목받는다. 대신 단지 내 넓은 부지나 주변의 공원 같은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으로 평가된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서울 청량리 4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청량리 롯데캐슬’(투시도)을 4월에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65층, 5개 동에 쇼핑몰, 업무시설, 호텔과 아파트 1,436가구, 오피스텔 528실을 포함한 주거시설 1,964가구가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1,259가구, 오피스텔 528실이다. 청량리역 역세권인 청량리 4구역은 과거 ‘청량리588’로 알려진 집창촌 자리가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환골탈태하는 사례로 알려져 있다. 부산에서는 같은 달 대우건설의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이 예정돼 있다. 해운대 스펀지 쇼핑몰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 5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548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건물 저층부에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해운대 및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역세권 단지다.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이 4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의 SRT 동탄역 근처인 C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철1호선 천안역 근처의 옛 동남구청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5월에는 대방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지하 3층~지상 48층, 6개 동, 아파트 580가구와 오피스텔 656실로 구성된 1,236가구 규모의 ‘인천송도1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초고층 주상복합은 지역 랜드마크로라는 상징성 덕분에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최근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장점으로 인식된다”면서 “다만 주상복합의 내부 구조와 주거 환경은 일반아파트와 다르기 때문에 수요층이 다르고, 청약 성적은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부산, 서울, 천안 등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분양 이어진다
부동산 주택 2018.03.19 10:34:504월 이후 부산, 서울, 동탄,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최고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와 희소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평가 받으며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4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최고 49층 초고층 단지인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을 분양한다. ‘해운대 스펀지’쇼핑몰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 5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해운대 중심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해운대, 광안대교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며 해운대해변, 송림공원, 동백공원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4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청량리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65층, 5개 동, 총 1,9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는 1,372가구, 오피스텔은 528실이다. 1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금성백조주택은 4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연계된 동탄신도시 중심생활권에 있으며 SRT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4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112-1 일원에 ‘힐스테이트 천안’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방건설은 오는 5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지하 3층~지상 48층, 6개 동, 총 1,236가구 규모의 ‘인천송도1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한다. 아파트 580가구와 오피스텔 65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워터프론트 호수와 송도달빛축제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조망권과 주거쾌적성이 우수한 고층아파트는 ‘고급’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며 “건설사들도 고급화 전략의 하나로 고층 아파트를 적극 짓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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