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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분양 중심'에서 '개발·관리·운영' 총괄하는 토털서비스 제공해야
부동산 정책·제도 2018.02.19 14:14:46국내 건설업체들이 현재의 분양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개발·관리·운영을 총괄하는 토털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9일 ‘일본 임대주택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국내 주택시장의 호황기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제는 분양 중심의 단기 사업에서 운영을 중심으로 하는 장기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윤경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성장기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보면 장기 저성장기에서 성장이 가능했던 건설사는 대부분 임대주택사업을 영위하는 주택메이커였다”며 “우리나라 건설사들도 본격적인 저성장기가 오기 전에 시장 지위 선점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고서는 1955년 설립된 일본 다이와하우스공업을 예로 들었다. 이 업체가 저성장기에도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을 기록한 비결은 ‘기획·설계→시공→임대차→관리·운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 위원은 국내 건설사들도 기획·시공, 관리·운영, 자산관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수요자들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위원은 이어 “소비자들은 단순 시공·분양보다 ‘관리·운영’까지 포함한 보다 업그레이드된 토털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며 “국내 건설사들도 이를 인지하고 변신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서울경제TV]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2.19 10:19:30한화건설이 오는 3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입주민들은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된 1~2층 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1층 약 6,700㎡, 2층 약 4,800㎡)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왕로가 있어 이를 통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이 있는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 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는 익산고속터미널과 KTX,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3월 중순 문을 열 계획이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2.19 10:13:38한화건설은 오는 3월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다.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하며 1~2층을 상업시설과 연결해 기존 익산의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와 가깝다. 이를 이용하면 익산역·익산시청·전북대·원광대 등이 있는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 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또 익산의 신 주거 중심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있어 생활·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1.5㎞ 이내에 있으며 어양초·궁동초·부천초·어양중·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부송공원·두레공원·익산시민공원 등도 단지와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브랜드·입지·상품성의 삼박자를 갖춘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서 3월 중순께 개관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강원도 양양서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 분양...고객문의 증가
사회 사회이슈 2018.02.19 10:00:00사진 설명: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 조감도최근 분양을 시작한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에 대한 상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서비스 레지던스 시설로 분류되는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주거공간에 고급 편의서비스를 혼합한 형태로 객실 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고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한 시설이다.특히 직접 거주 또는 전문업체 위탁운영을 통해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관심을 받고 있다.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성내리 90-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은 지하 1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22~45㎡, 총 358세대로 구성된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22㎡ 86세대 △전용 24㎡ 252세대 △전용 39㎡ 18세대 △전용 45㎡ 2세대로 구성된다.강원도 양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특수를 맞고 있다.평창, 강릉과 가깝고 양양국제공항을 비롯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하는데 약 1시간 30분에 불과하다.양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총 4천여 명의 클라이언트와 운영?지원인력, 방문객 등이 관내 숙박시설 39개소 1,400여개 객실을 사용한다.강원도 양양 인근에는 설악산과 낙산사, 한계령, 오색주전골, 대포항, 대관령 양떼목장, 주문진항 등 관광명소가 넘쳐나고 있어 올림픽 관람과 함께 지역 관광을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라도 평가다.지역 명소인 낙산 도립공원과 인근 해수욕장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 대포항 등 유명 관광지역은 차량으로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다 양양 JC과 인접해 있고 양양터미널은 5분 거리에 불과한 입지적 장점이 있다.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4분 거리에 하나로마트와 양양시장 등이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양양군청, 양양종합운동장, 양양군법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중?고교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사업지에서 바다까지 직선거리로 약 5km 거리에 불과하고 주변에 남대천과 종합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층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분양가는 8천만원대로 실투자금 1억원대로 3채를 소유할 수 있다.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은 무이자이다.한편, 현재 운영 중인 홍보관은 강남구 강남대로 280번지에 위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삼성홈프레스티지 양양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캘린더]봄 성수기 앞두고 5개 단지 모델하우스 오픈
부동산 분양 2018.02.18 16:40:49설 연휴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분양시장이 이번주에 다시 몸 풀기에 나선다. 지방에서 2개 단지가 청약에 나서고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서 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열어 봄 성수기 분양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예열에 들어간다.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2개 단지, 총 162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아산이앤씨가 인천 서구 공촌동 ‘미우해드리움(주상복합)’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72㎡, 110가구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이다. 인천공항까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30분이면 도달가능하다. 공촌초·심곡초, 대인고가 가깝고 인천서구청, 서곶근린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20일에는 원탑종합건설이 ‘제주 법환 코아루(연립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1571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전용 84~177㎡, 52가구로 조성된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제주시를 비롯해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법환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제주 월드컵경기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이번주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5곳이다. 23일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등의 견본주택이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대림산업이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보라매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반도건설이 대구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서 분양하는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74~78㎡, 총 527가구 규모다. 무궁화신탁(시행)이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줌시티(오피스텔)’는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14층은 오피스텔, 15층은 옥상정원 및 편의공간으로 구성된다. 총 348실이며 전용면적 20~36㎡로 구성돼 있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과 신혼부부들이 살기 좋은 투룸형으로 구성된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300실 이상 오피스텔 단지는 인터넷 의무 청약이 적용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84㎡가 14억...분양권 억대 웃돈...금수라인 급등은 거품?
부동산 주택 2018.02.18 16:40:37서울 성동구 금호동과 옥수동이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달동네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1990년대 인기 드라마 ‘서울의 달’의 무대배경으로 서울에서 낙후된 공간 중 하나로 꼽혔지만 재개발이 사업이 진행된 이후 인기 주거지로 떠올랐고 강남에서 넘어온 집값 상승 기류 등의 영향으로 ‘강남권’에 준할 만큼 몸값이 높아진 것이다. 새 아파트 분양권에는 최초 분양가보다 높은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거래되며, 재개발 구역의 다세대·연립의 대지지분에도 억대의 웃돈이 형성됐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금호동과 옥수동에서 재개발 이후 정비구역 내 대지 가격과 일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 금호동에서는 현재 14-1구역(금호동4가 480번지 일대)과 16구역(금호동2가 501-31번지 일대)에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14-1구역은 최근 관리처분총회를 끝냈고 16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단계까지 진척했다. 금호동3가 1번지 일대(가칭 금호 21구역)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려는 절차가 시행 중이다. 재개발 사업 활기에 일대 다세대·연립 매물은 자취를 감췄다. 금호동2가의 B공인 관계자는 “14-1구역의 다세대 지분은 감정평가금액에서 1억원 가량, 16구역은 약 2억원 더 줘야한다”면서 “조합원 매물이 워낙 적고 금호동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지자 집주인들도 물건을 걷어 들여 대기자만 있다”고 전했다. 14-1구역은 1개월 전보다 1,000만원, 16구역은 2,000만~3,000만원 정도 오른 수준이라고 한다. 금호동4가의 한 공인중개사는 “21 예정구역도 재개발이 진행 소식에 손 바뀜이 많이 일어났고 현재 매물은 없다”면서 “약 13㎡(4평) 정도 되는 작은 다세대 지분이 3.3㎡ 당 4,000만~5,000만원 정도라고 추정할 뿐”이라고 했다. 재개발이 끝난 새 아파트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대표적인 곳이 2월 말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서울숲리버’(금호 20구역)와 3월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금호 15구역)다. 이 중 힐스테이트 서울숲리버의 분양권(조합원 매물 포함)은 6억~7억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금호동 H공인 관계자는 “2월 초 11억5,000만~12억원이었던 전용 84㎡ 집주인들은 최근 12억5,000만~13억원을 부른다”면서 “단순계산하면 약 5억5,000만원이었던 조합원 분양가에서 7억5,000만원의 피(웃돈)가 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도 전용 84㎡의 시세는 11억~11억9,000만원으로 일반분양가 (6억1,000만~7억1,000만원) 대비 5억원 가량의 웃돈을 얹어야 한다. 옥수동의 경우 현재 재개발이 진행되는 곳은 없지만 정비사업을 끝낸 새 아파트 중심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분위기다. 지난 2016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옥수 13구역)의 전용 84㎡는 지난 12월 11억5,000만원(8층, 실거래가)까지 오른 후 최근 일부 집주인들은 14억까지 부른다고 한다. 3.3㎡당 약 4,3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옥수동 R공인 관계자는 “매물이 없어 시세라는 걸 잡기 어렵고 전용 84㎡가 평균 12억원대라고 가늠할 뿐”이라면서 “전용 59㎡도 매물이 없고 추정가격은 9억원대”라고 설명했다. ‘래미안옥수리버젠’(옥수 12구역)도 매물이 부족하고 전용 84㎡가 현재 13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재개발 호재와 함께 한강을 기준으로 압구정동을 마주하는 입지적 장점이 합쳐진 결과라는 분석이 많다. 서울의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반면 이 지역은 공급이 계속해서 이어진 점 역시 몸값을 높이는 이유로 꼽힌다. 금호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다리 하나 건너면 강남에 갈 수 있어 강남 대체수요가 많다”면서 “학군이 받쳐주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10여개의 사립초 스쿨버스가 들어오고 중학교 이후는 압구정동으로 전입해 진학시키는 경우가 많아 학군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다만, 거품이라는 설명도 있다. 옥수동의 E공인 관계자는 “최근 매수를 원했다가 여러 곳의 시세를 견줘본 뒤 매수를 철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면서 “서울의 모든 지역의 집값이 뛰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없다는 생각인 거 같다”고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설 연휴 이후 '하남 포웰시티' 공급…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초반
부동산 분양 2018.02.15 08:30:07설 연휴 이후 강남 생활권과 가까운 하남 감일지구에서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가 나올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대우건설(047040)·포스코건설·태영건설(009410)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하남 포웰시티는 당초 작년 말에 공급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늦어지면서 설 이후인 3월께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 포웰시티는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들어서는 지하 4층 ~ 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가구 규모다. 평면은 전용면적 73㎡~152㎡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B6블록은 △73㎡ 470가구 △84㎡ 462가구로 구성되며, C2블록은 △90㎡ 450가구 △99㎡A 332가구 △99㎡B 84가구 △125㎡ 7가구 △152㎡ 8가구, C3블록은 △90㎡A 86가구 △90㎡B 173가구 △90㎡T 4가구 △99㎡A 414가구 △99㎡B 111가구 △152㎡ 2가구로 구성된다. 하남 포웰시티는 올해 분양 단지 중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 중 하나다. 강남~송파, 미사~감일~위례를 잇는 동남부권 신 주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송파까지 1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생활권과 가깝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예정된 교통망 개선이 완료되면 하남 감일지구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위례지구 북측도로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남측으로는 위례신도시, 서측으로는 천마산 터널을 통해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2019년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서울시 동북부지역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도로로 서울시 상일교차로 ~ 하남시 감북교차로 구간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는 2022년부터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총 길이 129km의 왕복 6차선 도로로 건설되며 경기 구리와 서울·성남·용인·안성·천안·세종시까지 연결된다. 이어 2023년에는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송파~양평 고속도로는 송파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서울에서 양평까지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하남 포웰시티는 반경 1km 이내 하나로마트·송파소방서·캐슬렉스 골프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했으며, 롯데월드타워·롯데마트·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또 오는 2019년 9월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지 않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 포웰시티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이충현 현대건설 부장은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초반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서울경제TV] 새해 강남4구 수급 안정되나… 입주·분양 증가
부동산 주택 2018.02.14 19:05:11[앵커] 수급 불균형이 계속된 서울 강남권의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과 일반분양 물량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수요가 꾸준한 이 지역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보도에 정창신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인포 조사에 따르면 올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1만5,614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작년(9,886가구)과 비교하면 58%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8년(3만 가구)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겁니다. 특히 이 지역 새 아파트는 오는 2020년까지 매년 1만 가구 넘게 이삿짐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는 송파에서 1만548가구로 가장 많고, 서초(3,728가구), 강남(1,266가구), 강동(72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오는 12월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 9,510가구가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 지역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강남권은 입주물량 증가와 함께 일반분양 물량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올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으로 작년 말까지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추진을 서둘렀기 때문입니다. 올해 강남 4구 일반분양 물량은 6,875가구로 작년(5,483가구)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파(2,469가구), 강남(2,177가구), 서초(1,185가구), 강동(864가구) 등 순으로 물량이 많습니다. 올해 단일 단지에서 가장 많은 일반분양 물량을 쏟아내는 곳은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개포주공8단지 재건축)로 1,766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8·2부동산 대책으로 가점제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전용 85㎡(옛 26평)이하 아파트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을 따져 100% 가점제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85㎡초과인 경우 50% 가점제가 적용됩니다. 여기에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는 2년간 가점제 적용 단지에 청약할 수 없습니다. 무주택자의 청약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영상편집 소혜영] -
정부, 분양가상한제 피하는 ‘꼼수분양’ 대책 마련한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8.02.14 18:31:18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려고 건설사가 분양용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한 후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큰 차익을 남기는 행위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최근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기대와 달리 단기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건설사가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지적을 고려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회피하기 위해 건설사가 공공택지에서 공급받은 분양용지를 임대주택용지로 사용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호반은 이달 초 북위례 A3-5블록에서 들어서는 ‘위례호반가든하임’ 699가구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위례호반가든하임은 위례신도시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컸던 아파트다. 하지만 작년 말 호반이 ‘4년 임대후 분양전환’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호반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우선 단기 임대아파트로 전환해 공급하고 후에 분양을 통해 큰 차익을 남기려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 위례호반가든하임의 경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면 3.3㎡당 분양가가 2,2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위례신도시 시세인 3.3㎡당 3,000만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호반은 이를 감안해 우선 임대주택으로 공급한 후 4년 후 분양전환 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정당 계약 기간 동안 소진되지 못한 잔여세대에 대해 이날 오전 추첨 공급을 진행했다. 위례호반가든하임은 청약 당시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3월 지방 분양 ‘풍성’...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등 관심
사회 사회이슈 2018.02.14 11:10:00올해 3월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2만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올해 월별 분양 물량으로는 가장 많다. 6월 지방 선거 일정과 늦은 설 연휴 일정으로 사실상 상반기 분양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건설사들의 신규 공급도 3월에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임대를 제외한 2만 719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해 월별 분양 물량으로는 최다 물량이다. 분양물량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연도별 3월 물량으로도 가장 많다.업계에서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도 3월 분양 물량이 집중된 원인으로 올해 6월 예정된 지방 선거를 꼽고 있다. 통상적인 분양 마케팅 기간은 두 달여 기간을 잡는데, 선거가 시작되면 분양 홍보가 제약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해보다 한 달 늦은 설 연휴로 사실상 2월도 분양에 제약을 받으면서 상반기 분양 적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여 기간 남짓이다. 지방 분양시장으로 신규 공급이 집중되면서 청약 시장도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공급이 집중돼 포화 상태에 이른 5대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청약 경쟁률이 한층 높을 전망이다. 사실상 기타 지방 권역의 경우 정부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택 노후도가 높은 반면 이전까지 신규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한 예로 한화건설이 오는 3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분양할 예정인 ‘익산 부송 꿈에그린’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의 경우 부동산114 기준, 전체 6만 6718가구 중 10년 초과 아파트는 5만 2078가구로 전체 78%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노후도가 높다. 반면 최근 5년(13년~17년)간 신규 분양 물량은 2708가구뿐이다. 특히 이 단지는 지역 최고층(38층) 상징성과 함께 익산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사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더욱이 익산 핵심 입지에 위치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 이용이 편리하며, 어양초·중, 부천초, 영등중 등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중앙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다. 한 업계 전문가는 “올해 3월 분양 시장은 지방 선거 여파로 신규 공급이 이례적으로 집중돼 있다”면서 “다만, 지방 5대 광역시의 경우 지난해까지 이어진 물량 폭탄에 정부 규제까지 더해지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기타 지방의 경우 신규 공급이 없어 기대감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성적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대림산업, 이달 말 영등포구 e편한세상 보라매2차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2.13 09:49:38대림산업이 이달 말 서울 영등포구에서 아파트 단지 ‘e편한세상 보라매 2차(투시도)’를 분양한다. 1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대 대림3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5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210가구, 전용 84㎡ 416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의도·강남 이동이 편리하며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인천·광명으로 연결된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는 약 1만가구 규모의 서울 서남권 중심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길뉴타운이 있다. 신풍역을 비롯해 신대방동까지 포함되는 생활권인 신길로 일대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구로점,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등 편의시설과 40만㎡의 대규모 녹지인 보라매공원, 강남성심병원이 가깝다. 아파트 단지 근처에 초중고교가 있고 목동 학원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단지 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e편한세상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가족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깔아 층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각 가구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가스·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고 월패드로 자신이 주차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보안 강화를 위해 범죄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를 비롯해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9에서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0년 7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신혼희망타운' 후분양제 적용 않기로
부동산 정책·제도 2018.02.12 17:25:30정부가 단계적으로 후분양제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하는 ‘신혼희망타운’에는 후분양제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신혼희망타운에도 후분양제를 적용하면 일부 신혼부부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신혼희망타운에 대해서는 후분양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신혼희망타운에 대해 후분양제 예외를 두는 것은 신혼희망타운에 희망을 걸었던 일부 신혼부부들의 청약 기회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혼희망타운은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1년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신혼희망타운에도 후분양제를 적용할 경우 올해 결혼 5~6년 차인 신혼부부들은 사실상 입주 기회가 사라진다. 신혼희망타운은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20% 이하,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이 같은 신혼부부들의 사정을 고려해 신혼희망타운에 대해서는 후분양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국토부는 “일반적인 공공주택에 대해서도 신혼부부 등 청약대기자의 예기하지 못한 청약자격 기회 제한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분양 물량 중 후분양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장기주거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 설 맞아 쉬어가는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18.02.11 17:37:17설 연휴를 맞는 이번 주 분양시장은 휴식기를 가질 전망이다. 지방선거 등을 피하려는 건설사들은 설 연휴 이후 오는 4월까지 신규 물량을 대거 공급할 것을 보인다. 11일 닥터아파트 따르면 2월 둘째 주(2월 12~17일) 청약 접수를 받는 곳은 전국에서 1곳이다. ‘화순한양립스’가 그 대상으로 청약은 13일 시작한다. 이 단지는 한양건설이 전남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843에서 총 612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3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화순시외버스공용정류장과 화순군내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주 및 전남 일대로 이동이 편리하다. 화순 전남대병원, 화순군 보건소, 고려병원 등 의료시설과 공공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상대적으로 많은 곳이다. 화순제일중, 화순중고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또 인천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파크트루엘’과 광주 북구 각화동 ‘각화센트럴파크서희스타힐스’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 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없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설 연휴 이후 4월까지 6만5,000여가구 분양 쏟아진다
부동산 분양 2018.02.09 10:44:03설 연휴가 끝난 직후부터 오는 4월말까지 분양시장에 6만5,000여가구가 쏟아진다. 올해 전체 분양물량(25만2,247가구)의 26%에 달하는 수치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이후 4월말까지 전국에서 6만5,789가구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4만900가구(62.2%)가 몰려있고 지방광역시 1만12가구(15.2%), 기타 지방도시 1만4,877가구(22.6%)가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디에이치자이(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서초우성1차 재건축’ 등 강남권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경기도에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The Park)’ 등 중견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다음 달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으로 총 1,966가구 규모 디에이치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3~176㎡, 1,6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당선 대모산역이 맞닿아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중 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은 같은 달 양천구 신정뉴타운에서도 ‘래미안 신정2-1(가칭)’을 공급한다. 1,497가구 중 전용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가깝다. 경기도에서는 동문건설이 이달말 수원시에서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통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전용 63·71·79㎡ 총 298가구다. 동일과 동일스위트는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 1·2단지를 3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1,732가구 규모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을 도보 이용 가능하다. 같은 달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과천시에서 ‘과천 위버필드’를 선보인다. 전용 35~111㎡ 총 2,128가구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 단지며 도보권에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있다. 부산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영도구 봉래1구역 재개발로 ‘봉래 에일린의 뜰’을 다음 달 분양한다. 전용 49~102㎡, 총 1,216가구 중 일반분양은 660가구다. 부산 내 비(非)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만큼 전매제한, 청약 가점제 등의 부담이 적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3월 공급한다. 4월에는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5지구에 ‘자이’ 아파트 1,32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달 충북 청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청주 새적굴공원 푸르지오’ 777가구 분양 계획을 세우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작년 5월 대선을 앞두고 4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감했는데, 이는 홍보의 제약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미루거나 당겼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5~6월 분양일정이 다소 유동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풍부한 배후수요와 설계특화로 주목 받는‘코업캐빈 더테라스 설악’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2.09 09:00:00속초는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영랑호등 대표적인 관광 휴양지지만, 서울과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관광객이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새로운 교통망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서 2014년부터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 내륙을 가로질러 서해안과 동해안을 이어주는 도로로 영동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했다. 게다가 강릉까지 KTX 개통으로 동해안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 졌으며,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는 속초, 고성의 거리를 90분대로 줄이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 관광지 주변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전세대 복층형‘코업캐빈 더테라스 설악’이 주목 받고 있다. 대지면적 8,510㎡, 연면적 7,653㎡이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실은 A동과 B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차량과 보행자와의 동선이 분리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또한 속초의 대표적인 호수인 영랑호와 청초호를 지척에 두고 있으며, 영랑호 CC, 델피노CC, 파인리즈 CC등 속초의 대표적인 골프장이 인근에 있어서 레저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어서 수요자들과 임대인에게 좋은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코업캐빈 더 테라스 설악’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은 전세대 5m 광폭 테라스와 복층형 설계구조이다. 실내의 연장선인 옥외 광폭 테라스는 개별 바비큐장, 미니카페등 활용도가 많아서 일반 호텔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 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전세대 복층형으로 설계되어 1층과 2층을 분리하여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공간을 넓게 사용 할수 있어 휴양의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부대시설로는 국제규격의 클라이밍장이 있으며, 워터파크 및 유스풀 잠수풀, 서핑장, 야외결혼식장 및 무료 음악 공연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거기에 더해 인근 골프장 제휴할인 하며, 마리나 요트로 품격 있는 휴양의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분양관계자는 “교통의 호재로 속초와 서울의 접근성이 가까워져 관광객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이 유입되어 앞으로 관광객수는 더욱 많이 늘어 날것이라는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한다.현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9-1번지 아데나 팰리스 상가 108호에 분당 홍보관을 통해 ‘코업캐빈 더 테라스 설악’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에 속초 홍보관을 건립중이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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