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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대림산업 ‘e편한세상 둔산’ 성황리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02.08 17:58:33고려개발·대림산업은 대전 서구 탄방동 68-1번지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하고 있다.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192가구 △84㎡A 20가구 △84㎡B 19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e편한세상 둔산이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거주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탄방초, 문정초, 충남고 등을 비롯해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시학원이 많은 시청역 인근 학원가 및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그린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전천, 유등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는 상품설계 역시 주목 할만 하다.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기술인 단열설계, 차음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핵심입지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서 성공적인 분양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당첨자는 1단지를 2월 7일(수), 2단지를 8일(목)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일(화)~22일(목)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와 인접하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프라이버시 완벽 보호’ 보안 특화 분당 ‘타운하우스’ 올해 초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2.08 14:49:29최근 ‘묻지마 범죄’가 성행하면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 덕분에 많은 수요자들은 이른바 보안이 잘 된 집을 찾는 분위기다.최근 분양시장에 등장하는 아파트엔 스마트 보안특화시스템과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성능 CCTV,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이 기본으로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또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에서도 보안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에 더욱 힘쓰고 있다.이렇듯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면, 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와 자녀들이 많은 가구 등 입주자들에게 안심을 시킬 수 있으며, ‘범죄 없는 단지’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생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 집의 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다. 실제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보안 시스템 중 하나인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가 설치된 주택은 같은 조건의 일반 집에 비해 주택가치가 3만 달러(한화 약 3천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는 게이티드 커뮤니티가 설치된 집이 일반 주택에 비해 안전하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주거 침입과 관련된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집은 더 이상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게 됐다”며 “이제는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향후 주택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분양시장에선 저 마다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 단지가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이 가운데 올해 초 분양을 앞둔 타운하우스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프라이버시를 완벽 보호하는 보안 특화 시스템과 입주민 편의 시스템을 곳곳에 적용하여 분양 이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에서부터 입주민에게만 허락된 공간인 ‘프라이빗 게이트’ 그리고 택배 운반 및 손님 응대, 입주민 민원을 관리하는 호텔식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 그리고 진도 7.0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 등 아파트의 편리한 보안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운 생활을 모두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뿐만이 아니다. 단지는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시크릿 가든과 입주민 편의를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는 등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챙겼다.눈 여겨 볼 점은 또 있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일반적인 타운하우스와 달리 국내외 최고 수준의 건축가가 서로 협업하여 짓는데다, 인테리어 명가 한샘이 인테리어 마감을 맡고, 인투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고급 타운하우스’라는 점이다.덕분에 단지는 세대 곳곳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내부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는 세대엔 각 방마다 개별 테라스가 설치되며, 세대 내 앞뒤엔 정원도 조성된다. 세대 내 3층까지 오픈 되어 있는 9m 높이의 중정도 설치하여 자연채광과 환기가 보장된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 욕실과 주방에는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제시하는 한샘바스 제품과 이탈리아의 유명 하이엔드 주방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도 적용된다.여기에 단지와 자연스럽게 연계된 인근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도 있어 어린 자녀들은 물론 반려 동물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편리한 교통환경은 덤이다. 단지는 4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미금역을 통해 환승 없이 강남역, 판교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로 한번에 오갈 수 있는 광역, 간선, 지선 버스를 이용해 서울역, 동대문, 신사 등 서울 도심권을 1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할 시엔 강남, 잠실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급은 올해 초 계획되어 있다. 현재 사업지(구미동 280-1)에 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분양에 관한 자세한 분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고의로 미분양 만들어 떴다방에 넘긴 건설업체 직원들 실형
부동산 주택 2018.02.08 09:51:12신축 아파트를 고의로 미분양으로 만들어 떴다방 업자들에게 공급해주고 거액을 챙긴 아파트 시행사 직원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8일 울산지법 형사11부(정재우 부장판사)는 주택법 위반과 배임수재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4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2억3,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B(41)씨는 징역 1년·추징금 1억2,000만원 △아파트 분양대행업체 실운영자 C(61)씨는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추징금 1,500만원 △공인중개사 D(45·여)씨는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 △공인중개사사무실 보조원 E(49·여)씨는 징역 4개월·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명령했다. 아파트 시행사 직원 A씨·분양업무 담당자 B씨·C씨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울산시 남구의 한 신축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89가구를 미분양으로 만들어 빼돌린 뒤 이 가운데 72가구를 D씨와 E씨에게 넘겨주고 총 9억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아파트 분양 때 가점이 높은 통장으로 허위 청약 신청을 한 뒤 당첨되면 계약을 포기하는 방식으로 미분양을 만들었다. 이런 행위는 ‘실효가 없는 죽은 청약통장’ 또는 ‘속이 빈 대나무 같은 청약통장’이라는 의미로 분양업자 사이에서 ‘죽통 작업’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확보한 물량을 D씨 등에게 넘기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 D씨와 E씨는 A씨와 B씨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부당하게 주택을 공급받은 혐의(주택법 위반, 배임증재)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공동주택의 공평하고 효율적인 공급을 저해하고 주택시장의 질서를 교란시키는 범행은 사회적 해악이 크다. 범행이 다수인의 관여 아래 계획적·조직적으로 이뤄진 점, 빼돌린 아파트와 대가로 받은 금액 규모가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
주택법에 '후분양제 도입안' 담는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8.02.07 17:34:30주택 후분양제 도입을 법제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7일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는 주택 후분양제 도입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 의원실에 법안 수정 의견을 제출했다. 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공정률 80% 이상인 주택을 후분양하게 하는 내용이지만 국토부는 최근 업무계획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부문에서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민간에 대해서는 공공택지 우선 공급이나 금리 인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후분양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LH뿐만 아니라 국가·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가 주택 공정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한 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정 의원실에 제안했다. 주택 공급 방식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에서 제시된 내용을 따르도록 했다. 국토부는 상반기 중 주거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공공 부문의 후분양제 도입을 단계적이 아니라 즉시 도입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원칙적으로 공정률이 80% 이상일 때 후분양할 수 있으나 그렇게 될 경우 2~3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당분간 60% 이상 공정률에서도 후분양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후분양하는 사업주체에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거나 주택도시기금이나 보증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주택법 개정안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이중근 부영 회장 회삿돈 빼돌린 혐의? “증거 인멸의 염려” 구속영장 발부, 주택 분양가 조작
사회 사회일반 2018.02.07 10:22:59이중근 부영 회장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판사는 “주요 혐의 사실이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이중근 부영 회장은 임대 주택 분양가를 조작해 1조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수백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어 부인 명의 회사를 계열사 거래에 끼워 넣어 100억 원대 자금을 챙기거나 매제에게 2백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지급한 혐의 등도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탈세·횡령·분양폭리' 이중근 부영회장 구속…"혐의 상당 소명"(속보)
사회 사회일반 2018.02.07 01:04:02‘탈세·횡령·분양폭리’ 이중근 부영회장 구속…“혐의 상당 소명” -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오는 3월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02.06 10:13:37효성·진흥기업은 오는 3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운동 9-13번지 일대에 서운 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 규모다. 이중 1,1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도보권에 청라-강서 BRT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봉오대로 등을 통해 서울 강서권 및 상암동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운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있다. 서운동은 인천 계양구 첨단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우선 연간 2만여 명의 고용창출과 2조 10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첨단산업단지인 계양테크노밸리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25-121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
올 상반기 분양 힐스테이트부터 AI서비스 적용
산업 IT 2018.02.06 09:49:57KT와 현대건설이 상반기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부터 순차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한다. 양사는 6일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선보일 인공지능(AI) 아파트는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와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플랫폼 ‘보이스홈’을 연동해 입주민에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댁 내 설치된 AI 시스템과 KT의 기가지니 플랫폼을 통해 조명·난방·가스 등 빌트인 기기와 IoT(사물인터넷)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KT가 제공하는 교통·일정·음악·교육 서비스 등을 받는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열면 보안 모드가 자동으로 해제되면서 거실 조명이 켜지고 그동안 도착한 택배와 방문자 정보를 알려준다. 인공지능 비서가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설명해주고, 국내외 주요 뉴스를 TV를 통해 전해주기도 한다. 김정철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힐스테이트 고객들은 음성명령 한 마디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
분양권 시장 보면 4월 강남 집값 보인다?
부동산 주택 2018.02.05 17:27:16올 1월 서울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가 지난해 12월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지만 반대로 가격은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조정대상지역인 서울에서 분양권 전매 거래에 붙는 양도소득세 비율이 50%로 강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즉 양도세율이 높아지면서 시장에 나오는 매물은 줄어들고 대신 공급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매매 값은 오른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분양권 시장의 모습이 청약조정지역 내 다주택자들의 양도세가 중과되는 오는 4월 이후 서울의 전반적인 주택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일종의 ‘예고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5일 서울시 등에 지난 1월(신고일 기준) 서울의 분양권 전매는 총 540건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157건)보다 약 70.9%나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강남권의 거래 감소는 다른 지역보다 뚜렷하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41건에서 올 1월 3건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동안 서초구는 50건에서 5건, 송파구 71건에서 13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가격은 강세다. 특히 강남권에서 전매가 가능한 분양권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전용 59㎡ 분양권은 지난해 12월 최고 13억9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지만 현재 최고 17억5,000만원까지 매물이 나와 있다. 한달 사이 매매 값이 4억원이 넘게 오른 것이면서 이 아파트 전용 59㎡의 일반분양가격이 약 10억원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분양권 웃돈만 7억원 가까이 된다는 해석이다. 개포동의 H공인 관계자는 “최근 단속 등의 여파로 이전보다 분위기는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매수세는 꾸준하고 매도자들은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본 뒤 매물을 정리하겠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송파구 가락동의 ‘송파헬리오시티’도 전용 84㎡가 지난해 12월에 11억5,455만~12억6,975만원에 거래됐는데 최근 호가가 15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올 1월부터 조정대상지역의 분양권 양도세율이 일괄적으로 50%로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해석이 많다. 지난해까지 분양권 보유 기간이 ‘1년 이상~2년 미만’이면 40%, 2년 이상일 경우 6~40%의 양도세율이 적용됐지만 올해부터 세 부담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집주인들이 높은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매물을 걷어 들이면서 공급의 희소성이 부각돼 가격이 치솟는다는 해석이다. 이는 4월 이후 서울 주택시장의 ‘미리보기’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올 4월부터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들에게 양도세를 10%씩 중과할 예정이다. 즉 세금 부담이 높아진 다주택자의 매물이 시장에 풀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정부의 의도와 달리 양도세 부담 탓에 매물이 줄고 공급 희소성이 부각돼 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권 중개업소 등 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시장에 나올 매물은 다 나왔다는 말이 나오며 ‘공급 감소→가격 상승’의 예상이 많은 분위기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서울에서도 특히 강남권 집주인들이 양도세 중과가 무서워 지금 가진 집을 포기할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면서 “매물이 늘어나고 호가가 떨어질 것이라고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급 감소가 곧 매매 값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단언하기 어렵다는 해석 역시 없지 않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공급이 줄어들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면서도 “단기간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튈 것이라고 예단하기에는 현재로서는 힘들다”고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가 낮추는 나인원한남…결국 '부자들 위한' 로또?
부동산 분양 2018.02.05 17:24:38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서는 고급아파트 ‘나인원한남’이 부자들을 위한 로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나인원한남의 분양보증신청을 거절한 명분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를 기준으로 제시했지만 비교 대상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나인원한남의 분양 가격이 내려갈수록 결국 부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의 규제가 역설적으로 부자들의 배를 불린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HUG가 나인원한남 분양보증심사에서 기준으로 삼은 것은 인근의 용산한남아이파크·한남리첸시아·현대하이페리온·한남힐스테이트 4개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과 비슷한 고급아파트인 한남더힐의 평균 거래가격을 합쳐 다시 평균을 낸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올라온 지난해 거래 사례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인근 아파트의 시세는 3.3㎡당 평균 4,600만원 수준으로 나인원 한남의 3.3㎡당 6,437만원의 70% 수준이다. HUG는 해당 지역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을 인근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또는 평균 매매가격의 110%로 정해두고 있으며 한남동은 최근 1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주변 아파트들이 기준이 됐다. 기준이 되는 비교 대상 아파트와 관련해 대신 측과 HUG의 입장 차가 뚜렷해 보인다. 대신 측에서는 고급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해 한남더힐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대신은 한남더힐 매매가가 3.3㎡당 6,410만원 수준이고 새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해 분양가를 제시했다. 반면 HUG는 용산한남아이파크·한남리첸시아·현대하이페리온·한남힐스테이트 네 개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과 한남더힐의 평균 거래가를 분양보증 기준으로 세웠다. 아울러 HUG는 지난해 성수동 뚝섬에서 분양한 역대 최고가 아파트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3.3㎡당 4,750만원)를 넘지 않는 수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HUG의 의중이 반영된다면 나인원한남의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후반에서 5,000만원 초반 수준까지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또 다른 사회적 논란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 HUG의 바람대로 분양가격을 낮추더라도 나인원한남 같은 고급 주택의 경우 자금 여력이 있는 일부 부자들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지는 만큼 부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분양 후 고급아파트인 나인원한남의 시세가 인근 한남더힐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그 시세차익을 부자들이 고스란히 가져간다는 얘기다. HUG 측에서 제시한 기준(3.3㎡당 5,000만원 수준)으로 주력 평형대인 206㎡(170가구)와 244㎡(83가구)의 총분양가를 추정해보면 31억~37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한남더힐 208.48㎡는 35억~39억원선에서 거래됐으며 244㎡는 75억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를 감안하면 나인원한남을 분양받을 경우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될 수 있다.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고분양가를 통제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자들만을 위한 로또라는 지적이 일면서 이래저래 HUG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강화도 온수리 신축 빌라 삼성타운 분양, 강화 전원주택으로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2.05 16:35:00노후된 빌라들이 많았던 강화도 길상면 온수리에 고급 신축 빌라가 들어선다. 아파트형 신축 빌라인 삼성타운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안성 맞춤인 정주 공간을 제공한다. 사람들이 전원주택이나 신축 빌라를 선택할 때 우선시하는 항목이 바로 난방비다. 삼성타운은 이 난방비를 확실히 잡았다. 두꺼운 외벽 설계와 여러 층의 단열재 사용, 시스템 창호를 통해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난방비를 해결했다. 게다가 주변의 많은 집들이 아직 등유로 난방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삼성타운은 강화군이 지원하는 도시가스 설비까지 갖춰져 있어서 한 겨울에도 월 10만 원 안팎의 난방비가 예상된다.여기에 더해 삼성타운은 학교(초, 중,고가 모두 인접한 스쿨존), 소방서, 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두 도보 이용이 가능 할 만큼 가깝다. 그리고 다른 단지의 동일 평형에 비해 대지지분이 높아 넉넉한 주차장 공간을 제공한다. 건물 안전 설계가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정부의 최신 기준이 적용된 내진설계와 소음 차단, 방화 설계가 되어 있어 안전한 주거 생활이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삼성타운은 근처 노후된 빌라들에서는 볼 수 없는 최신식 주거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엘리베이터, 시스템 에어컨, 한샘 주방가구, 이중창, 도시가스, 실크벽지, 귀뚜라미 거꾸로 보일러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고급 주택단지다.‘삼성타운’은 총 3개 동으로 조성되며, 16세대의 2개 동은 주거용으로 분양평수 30평의 넉넉한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된다. 나머지 원룸 6세대와 투룸 4세대의 1개 동은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한편, 강화도 온수리 신축빌라 ‘삼성타운’ 분양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내부 구조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78-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3월부터 가능하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중대형 민간임대 가늠자…위례 입주 모집
부동산 분양 2018.02.04 17:08:21이번주에는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민간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위례신도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6억원이 넘는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내야 하는 중대형 민간임대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될지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첫 주 전국에 예정된 청약 접수 물량은 7곳, 2,613가구다. 서울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없으며, 위례·인천·세종 등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우선 5일은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호반가든하임’ 입주자 모집이 실시된다. 위례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총 699가구, 전용면적 101~149㎡의 중대형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101A형의 경우 기준층이 6억 2,000만원에 월세 25만원선이다. 건설사는 연 5% 이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올릴 수 있다. 분양이 아닌 민간 임대 아파트인 만큼 신청 자격은 엄격하지 않다. 하남시 거주 1년 이상이면 세대당 1건씩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제로 선발된다. 호반 가든하임의 입주자 모집 성공여부에 따라 건설사들이 향후 인기 택지지구 아파트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전환 가능성이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서 ‘부산 명지 제나우스’ 오피스텔 519실이 공급된다. 전용 24~38㎡다. 7일에는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산한우리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계열산 파크 트루엘’이 나온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이며, 전체 369가구 중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또 광주시 북구 각화동에 들어서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전용 72~84㎡)’ 888가구(일반분양은 152가구)도 나온다. 8일은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전용 84~95㎡)’ 528가구가 공급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국가균형발전 비전]LH,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반분양분 선매입해 활성화
부동산 정책·제도 2018.02.02 11:10:57정부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반분양분을 선매입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선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층 노후주거지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일반분양분을 선매입하여 미분양 위험을 줄이고 매입한 주택은 저소득층,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반분양분은 최대 30%까지 LH가 선매입할 계획이며, 자율주택은 건축주와 LH간 협의해서 조정할 방침이다. 자율주택의 경우 최대 100%까지 LH가 매입할 수도 있다. 총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연 1.5% 저리로 대출 아울러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저금리(연 1.5%) 융자를 실시하여 사업비 조달이 어려운 저소득층·고령층도 낡은 거주지를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총사업비의 50%까지 저금리(연 1.5%)로 대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공적임대주택을 연 면적의 20% 이상 공급하면 융자한도를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역량 있는 중소시공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대출 보증서 발급기준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BB+’ 등급 이상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앞으로 자율주택은 ‘CC’, 가로주택은 ‘CCC+’ 등급의 중소시공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차인의 주거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고 재정착할 수 있도록 건설기간 동안 임차인의 이주를 지원(주택도시기금 융자 등)하고, 건설이 완료되면 기존 임차인이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분양폭리·횡령’ 이중근 15시간 조사 후 귀가…구속영장 검토
사회 사회일반 2018.02.02 01:26:50임대아파트 분양가 부풀리기 및 회삿돈 횡령 등 의혹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2일 귀가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1일 오전 10시부터 2일 오전 1시까지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나서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 회장은 부영그룹 계열사들이 실제 들어간 공사비보다 높은 국토교통부 고시 표준건축비를 기준으로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가를 매겨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부당이득을 챙긴 데 관여한 혐의(임대주택법 위반)를 받는다. 그는 또 부인 명의 회사를 계열사 거래에 끼워 넣어 100억원대 자금을 챙기거나 매제에게 2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조카가 운영하는 하도급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려고 다른 협력업체에 고가에 입찰하라고 압력을 넣은 혐의(입찰방해)도 있다. 이 밖에도 검찰은 이 회장이 2004년 27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을 때 실형을 피하려고 매제 명의로 된 자신의 부영 주식을 회사에 반환하기로 약정했지만, 2008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형을 선고받고 풀려나자 법원에 한 약속을 어기고 제3자에 판 것으로 파악하고 횡령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이틀에 걸친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검찰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나 임대아파트 폭리 분양 의혹에 관해 “회사가 법을 지켰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이 회장의 횡령·배임액이 1천억원대에 이르고, 주요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2월 설연휴에 분양시장 주춤…전국 12곳 6,052가구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18.02.01 11:32:582월 전국에서 6,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월의 분양 시장은 설 연휴가 끼면서 잠시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총 12개 단지, 6,052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538가구로 지난 1월 일반분양 물량(9,604가구)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일반분양은 1월 3,125가구에서 2,751가구로 소폭 줄고, 지방에서는 6,479가구에서 2,787가구로 2배 이상 물량이 줄어든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지역이 4개 단지 2,037가구(36.78%)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이 1곳, 626가구(11.3%), 전북 2곳 624가구(11.26%), 경북 1곳 615가구(11.1%), 세종 1곳 528가구(9.53%), 대구 1곳 527가구(9.51%), 전남 1곳 493가구(8.9%), 인천 1곳 88가구(1.58%) 순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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