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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개편 앞두고 분양시장 한산…이번주 3234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6.06 13:29:20정부가 6월 발표 예정인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앞두고 분양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234가구가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주간 기준으로 분양 물량은 지난 4월 셋째 주부터 8주 연속 1만 가구를 밑돌고 있다. 이번 주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소사역한라비발디프레스티지’, 경기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경남아너스빌북한산뷰’, 부산 강서구 강동동 ‘강서자이에코델타’, 경북 경주시 황성동 ‘힐스테이트황성’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에코델타시티 20블록에서 분양하는 강서자이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 등이 공사와 분양을 진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렉서’(오피스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더리브티아모까사’(오피스텔),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자이더포레’ 등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원호자이더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총 83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
"계약 포기합니다"…서울마저 냉랭한 분양 시장
부동산 주택 2022.06.05 07:00:00'청약 불패’로 여겨지던 서울에서도 무순위 청약(줍줍)이 나오거나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낮게 형성되는 등 저조한 흥행을 보이고 있다. 시세 대비 비싼 분양가와 함께 올해 들어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는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전용 59㎡A 11가구, 80㎡A 46가구, 84㎡A 36가구, 84㎡B 21가구 등 총 139가구 모집에 1120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8.1대 1을 기록했다. 최근 ‘한화 포레나 미아’ 외에도 서울에서는 청약 당첨자들의 미계약이 속출하며 무순위 청약 물량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올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9단지 중 5단지에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북서울 자이폴라리스’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 등이다. 서울에서 줍줍 물량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원인으로는 시세 대비 비싼 분양가가 지목된다. 특히 올해 서울에서 줍줍을 진행한 지역들은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더욱 높은 편이다. 지난 3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북서울 자이폴라리스’ 전용 84㎡의 분양가는 최고 10억 3100만 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미아 1차’ 85㎡의 가장 최근 거래(지난해 10월) 8억 8000만 원(9층)보다 1억 5000만 원 이상 비싸다. 심지어 같은 강북구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미아’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11억 5003만 원으로 ‘북서울 자이폴라리스’보다도 비싸다. 한편 시세 대비 비싼 분양가는 낮은 당첨 커트라인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달 2일 당첨자 발표를 한 도봉구 창동 ‘창동 다우아트리체’ 58㎡B 타입의 최저 당첨 가점은 32점이었다. 이 단지 58㎡의 분양가는 7억 9380만~8억 720만 원으로 인근 ‘창동주공19단지’ 전용 59㎡ 시세(올해 4월 8억 5000만 원 거래)와 큰 차이가 없다. ‘한화 포레나 미아’ 80㎡ 역시 최저 가점이 34점이었다. 원룸형 주택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 19㎡는 가점 12점이 청약에 당첨되기도 했다. 해당 단지 역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분상제가 적용되지 않는 서울 외곽 지역 집값은 최근 하락하는 조짐을 보이는데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어 청약에 대한 매력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며 “적어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20%는 낮아야 당첨자들이 대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역시 수요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면서 서울 분양 시장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올해 모집공고를 받는 단지부터는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할 경우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금융권 40%, 2금융권 50%은 적용된다. 지난해 7월 0.5%였던 기준금리는 5차례 인상되면서 이달 1.75%까지 치솟았다. -
현대아산, 부천 소사 ‘현대프라힐스’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주택 2022.06.02 12:12:51현대아산이 경기 부천시 소사역 인근에 지어질 주상복합아파트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지하5층~지상29층 2개동 총 160세대(전용면적 71~74㎡)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세대가 통풍이 잘 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주변 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소사역이 있다. 이중 서해선은 내년 1월 김포공항(지하철 5·9호선)을 거쳐 일산 대곡역(지하철 3호선)으로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와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원초를 비롯하여 부천일신중, 소사중, 소명여자중·고, 시온고, 역곡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종합시장 등이 가까이 있다. 한편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개발 등 남북경협사업 맡아온 현대아산은 2005년 종합건설면허를 취득해 지난해 1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아파트는 현대아산이 지난 4월 론칭한 주택브랜드 ‘현대프라힐스’를 적용한 첫 번째 주상복합아파트다. -
분상제 개편 기다리다…둔촌삼익빌라 재건축 조합, 8월 후분양 나선다
부동산 건설업계 2022.06.01 08:40:00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을 앞두고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둔촌삼익빌라’ 재건축 조합이 ‘후분양’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비업계에서는 분상제가 개편되더라도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공사비가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수익성을 위해 후분양을 선택하는 조합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둔촌삼익빌라 재건축 조합은 빠르면 7월 조합원 분양을 거쳐 8월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내년 4월로 예정된 입주를 8개월 남겨두고 후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통상 후분양은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현재 조합은 마감재 선택과 일반 분양가 산정 등 막판 준비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삼익빌라 재건축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립주택 4개동 65가구를 지하 2층~지상10층의 신축 아파트(더샵팰리스포레스티지) 4개 동 19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장은 포스코건설이 정비사업에서 최초로 후분양을 시도하는 곳이다. 단지 규모는 작지만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바로 앞인데다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시공사 선정 입찰 때부터 단지 고급화에 방점을 찍은 곳이다. 조합은 분양가상한제가 단초가 돼 내홍을 겪고 공사가 중단된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과 같은 행정동에 위치한 입지를 고려해 사업 초기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후분양을 유력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둔촌주공과 규모에 있어서는 차이가 크지만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후분양을 추진해도 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조합원들의 선호 등을 고려해 마감재나 세대별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최고급으로 선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의 주요 정비사업 조합들은 6월 공개될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확인하고 분양 일정을 조율한다는 입장이다. 한 차례 산정된 분양가에 만족하지 못한 경기 광명 재개발2구역(베르몬트로광명)이나 공정이 25%가량 진행된 서울 서초구 신반포 15차(래미안원펜타스) 등은 후분양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 반포1단지 3주구(래미안프레스티지)는 시공사 선정 단계부터 후분양을 못 박은 단지다. 다만 후분양을 선택할 경우 조합과 시공사가 대규모 사업비를 자체 조달해야 해 금융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 입주 시기의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분양이 흥행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 무엇보다 수분양자가 입주 를 6~7개월 앞두고 수억원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선분양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낮다. 이 때문에 시공사들은 후분양을 원하는 조합에 △선호도 높은 4베이 평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부엌·거실 마감재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 시공사는 공정이 상당 부분 진척된 상황에서도 수분양자가 선택한 옵션 적용이 가능한 공법 개발에 나선 상태다. 시공사 관계자는 “후분양을 하면 기본 골조에 손을 댈 수가 없어 분양 마케팅에 제한이 있다”며 “평면과 마감재 등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분양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그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신축 아파트 공급을 막는 걸림돌로 꼽힌 분양가상한제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는 표준건축비와 감정가(택지비), 가산비를 더한 값 이하로 분양가를 정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계속 상승하고 있는 건설 원자재 가격과 기술자 노임 등을 고려해 분양가를 좌우하는 건축비와 가산비 산정 기준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
분상제 개편 앞두고…평촌 '어바인퍼스트더샵' 최고 경쟁률 130대 1
부동산 주택 2022.06.01 07:45:41정부가 6월 중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5월 마지막 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이 최고 1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가구를 모집한 전용 59㎡에 1042명이 몰리며 13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로는 총 156가구에 211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3.5대 1을 보였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453가구 모집에 232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9㎡C 타입으로 2가구 청약에 39명이 몰려 19.5대 1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인근 시세 대비 1억~1억 5000만 원 낮은 금액에 분양가가 책정돼 양호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개편될 경우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청약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전용 59㎡의 분양가는 6억 8700만 원이지만 바로 옆의 ‘평촌 어바인퍼스트’ 전용 60㎡는 지난 3월 8억 3000만 원(10층)에 거래됐고 호가는 11억 원까지 나와 있다. -
‘분상제 조정’ 기다리다…둔촌삼익빌라, 후분양 택했다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31 18:12:39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을 앞두고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둔촌삼익빌라’ 재건축 조합이 ‘후분양’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비업계에서는 분상제가 개편되더라도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공사비가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수익성을 위해 후분양을 선택하는 조합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둔촌삼익빌라 재건축 조합은 빠르면 7월 조합원 분양을 거쳐 8월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내년 4월로 예정된 입주를 8개월 남겨두고 후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현재 조합은 마감재 선택과 일반 분양가 산정 등 막판 준비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삼익빌라 재건축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립주택 4개동 65가구를 지하 2층~지상10층의 신축 아파트(더샵팰리스포레스티지) 4개 동 19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장은 포스코건설이 정비사업에서 후분양을 시도한 첫 사례다. 강남권 단지여서 시공사 선정 입찰 때부터 단지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 분양가상한제가 단초가 돼 내홍을 겪고 공사가 중단된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과 인접한 만큼 사업 초기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후분양을 유력하게 검토해 왔다. 조합 관계자는 “둔촌주공과 규모에 있어서는 차이가 크지만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후분양을 추진해도 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조합원들의 선호 등을 고려해 마감재나 세대별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최고급으로 선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의 주요 정비사업 조합들은 6월 공개될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확인하고 분양 일정을 조율한다는 입장이다. 한 차례 산정된 분양가에 만족하지 못한 경기 광명 재개발2구역(베르몬트로광명)이나 공정이 25%가량 진행된 서울 서초구 신반포 15차(래미안원펜타스) 등은 후분양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 반포1단지 3주구(래미안프레스티지)는 시공사 선정 단계부터 후분양을 못 박은 단지다. 다만 후분양을 선택할 경우 조합과 시공사가 대규모 사업비를 자체 조달해야 해 금융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 입주 시기의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분양이 흥행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 이 때문에 시공사들은 후분양을 원하는 조합에 △선호도 높은 4베이 평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부엌·거실 마감재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 시공사는 공정이 상당 부분 진척된 상황에서도 수분양자가 선택한 옵션 적용이 가능한 공법 개발에 나선 상태다. 시공사 관계자는 “후분양을 하면 기본 골조에 손을 댈 수가 없어 분양 마케팅에 제한이 있다”며 “평면과 마감재 등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분양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그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신축 아파트 공급을 막는 걸림돌로 꼽힌 분양가상한제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는 표준건축비와 감정가(택지비), 가산비를 더한 값 이하로 분양가를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정부는 최근 폭등한 건설 원자재 가격과 기술자 노임 등을 고려해 건축비와 가산비 산정 기준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
톱5 브랜드 건설사, 6~8월 2만10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5.31 14:57:48시공능력평가 상위 5위 내 건설사들이 올 여름 2만1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3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8월 분양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에 속하는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전국 각자에서 2만1584가구(컨소시엄 제외)를 일반분양한다. 전년 같은 기간 분양한 물량(1만5953가구) 대비 35.3% 더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는 여름 분양시장 전체 예정 물량인 8만7000여 가구의 24.5%에 해당하는 수치로, 4가구 중 1가구는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인 셈"이라며 “청약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선전이 이어지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풍부하다는 걸 의미해 여름 분양시장에서도 성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오는 6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 첫 ‘자이’ 브랜드인 ‘범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14㎡ 39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52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7월에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 재개발로 총 1806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은 719가구다. 8월에도 아산 아산용화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1588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6월 인천에서 연이어 분양을 한다.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규모)의 485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서구 불로동에서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739가구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군 음성기업복합도시에서 지난 1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후속 단지를 연달아 분양한다. 6월에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7월에는 ‘음성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6월에 경남 거창군과 전남 광양에서 각각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443가구와 ‘더샵 광양 라크포엠’ 920가구를 분양하며 8월에는 대전 서구 용문 1·2·3구역 재건축을 통해 총 2763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8월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삼익빌라 재건축으로 195가구의 소규모 단지를 공급한다.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6월 무순위 청약
부동산 분양 2022.05.31 10:21:36한화건설이 오는 6월부터 ‘한화 포레나 미아’ 잔여 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인 한화 포레나 미아(총 497가구)의 일반분양분 424가구의 70%에 가까운 285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 잔여가구인 139가구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무순위 청약은 계약종료 후 남은 잔여분을 추가접수를 통해 분양하는 절차다. 무순위 청약 일정은 오는 2일 청약, 8일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에 나온 무순위 물량은 전용 84㎡ 위주에 고층도 많아 경쟁이 상당할 전망이다. 최저층인 4층도 주상복합 특성상 일반 아파트 8~9층에 해당하는 높이다. 무순위 자격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성년자면 가능하다. 여력은 되지만 가점이 낮아 서울 신규 아파트 입성에 실패한 수요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화 포레나 미아의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9억원 이하의 경우 중도금을 전체 분양대금의 4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9억원을 넘더라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원 이하분의 40%와 9억원 초과분의 20% 대출이 가능하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개인 사정에 따라 전월세를 줄 수도 있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도보 1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 있다.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 학교도 도보 통학권이고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미아역 근처에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있다. 미아동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추가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남쪽으로 미아2구역(2870가구), 미아3구역(1037가구)가 있고, 삼양사거리도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학원가 등으로 개발을 추진(계획) 중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강북구 솔샘로 265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
GS건설, 내달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31 10:10:11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역에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자이(Xi) 상품을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2상업 3·4·5BL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다.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별내역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까지 들어서면 강남권 및 서울 중심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역도로망도 우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장은 별내신도시 내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자리한 이마트 별내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별내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까지 접근성도 좋다. 쾌적한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별내 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불암산, 수락산을 비롯해 갈매천, 용암천 등 자연 하천도 자리해 자연 환경이 쾌적한 곳이다. 여기에 별내신도시내 용암천자전거길 등 다양한 근린공원과 별내동 카페거리도 있어 주거 쾌적성 및 생활만족도가 높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 가 들어서는 곳은 별내 신도시에서도 풍부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어,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4월 주택 매매, 전월보다 9.3% 증가…미분양은 감소
부동산 주택 2022.05.31 06:00:00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월보다 9% 넘게 증가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3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거래 가뭄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만 8407건으로 전월(5만 3461건)보다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월(9만 3068건)과 5년 평균(7만 4151건)과 비교하면 37.2%, 21.2% 감소한 수치다. 올해 1~4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9만 675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7만 2877건보다 47.2%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은 지난달 6120건으로 전월보다 20%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48.5% 감소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2만 3346건, 3만 5061건으로 같은 기간 16.1%, 5.1% 증가, 48.1%, 27%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3만 5679건)는 전월 대비 9.8% 늘고 전년 동월 대비 39.8%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2만 2728건)은 같은 기간 8.4% 증가, 32.8%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5만 8318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5만 79건)보다 3.3%, 전년 동월(18만 6560건)보다 38.5% 각각 증가했다. 4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 8560가구로 전년 동월(4만 4609가구)보다 8.9%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 5484가구로 1년 전보다 39.2% 줄었고, 지방은 3만 3076가구로 같은 기간 73% 증가했다. 서울은 지난해 1만 107가구에서 지난달 3750가구로 62.9% 줄었다.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만 441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수도권은 16.9% 감소한 1만 6955가구, 지방은 29.8% 감소한 1만 7462가구다. 서울은 5101가구로 1년 전보다 83.2% 증가했다.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1만 3620가구로 전년보다 49.5%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같은 기간 63.2%, 38.6% 줄어든 4374가구, 9246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은 678가구가 분양돼 1년 전보다 249.5% 증가했다.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 1010가구로 전년 대비 26.1% 증가했다. 1만 8084가구인 수도권은 1년 전보다 26.5% 늘었다. 지방은 같은 기간 25.6% 증가한 1만 2926가구로 조사됐다.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2만 2180가구로 전월(2만 7974가구) 대비 2.8% 감소했다. 수도권은 2970가구로 전월(2921가구)보다 1.7% 증가했고 지방은 같은 기간 2만 5053가구에서 2만 4210가구로 3.4%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6978가구로 전월(7061가구)보다 1.2% 줄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773가구, 85㎡ 이하는 2만 5407가구로 전월보다 각각 5%, 3.3% 감소했다. -
중견 주택 업체, 6월 전국서 60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5.30 15:43:59중견 주택 건설 업체들이 오는 5월 전국에서 약 6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6개 사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6042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5609가구가 공급된 이번 달 대비 433가구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 물량 6437가구와 비교하면 395가구 감소한 수치다. 주건협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152가구다. 서울과 인천 물량은 없으며 경기에서 전량이 나온다.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에서는 엠비엔홀딩스가 시행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임대 아파트 767가구가 공급된다. 의정부시 용현동에서는 신영부동산신탁 시행 하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아파트 636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 물량은 3890가구다. 지방 광역자치단체 중 광주 분양 물량이 2221가구로 가장 많다. 광주 남구 송하동에서 새빛개발이 시행하고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송암 중흥S클래스’ 1956가구가 공급된다. -
쌍용건설, 인천 첫 리모델링 ‘부개주공 3단지’ 사업 수주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30 15:26:37쌍용건설이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이자 첫 리모델링 단지인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주공 3단지’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주관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 지분은 49%다. 총공사비는 4707억 원이다. 1996년 준공된 부개주공 3단지는 현재 지하 1층, 지상 20층에 19개 동, 1724가구 규모다. 추후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20층, 19개 동, 1982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가구별 면적은 30%가량 증가하며 주차 가능 대수도 1260대에서 2378대로 대폭 늘어난다. 지상에는 ‘뮤지엄 레지던스’ 등 조경 공간이 조성되고 일부 동의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증축을 통해 늘어나는 258가구는 전량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
6월, 전국 62개 단지 3만 20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5.30 10:22:31내달 전국에서 3만 2000여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62개 단지, 총 3만 2952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2만 823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총 가구 수는 7681가구(30.4%), 일반 분양은 8848가구(45.6%) 늘었다. 전국에 공급되는 3만 2952가구 가운데 1만 1180가구(33.9%)가 수도권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가 7912가구인 반면 서울은 636가구에 그칠 예정이다. 지방에선 2만 1772가구(66.1%)가 계획돼 있다. 부산이 4959가구로 가장 많고 △충북(3119가구) △경남(2993가구) △경북(2602가구) △대구(2360가구) △대전 (1524가구) △충남(1452가구) 등이 뒤를 잇는다. 한편 지난해 6월 분양 실적은 수도권 1만 3734가구(54.3%), 지방 1만 1537가구(45.7%)로 수도권 분양 물량이 더 많았다. 올해 6월 수도권 공급 물량이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과 대비된다. 직방 관계자는 “새 정부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던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들이 분양 일정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6월 첫째주 9163가구 분양…7주째 1만 가구 밑돌아
부동산 주택 2022.05.29 11:27:116월 첫째주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 물량 가뭄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9163가구(일반분양 7519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이는 직전 주의 공급 물량(총 3863가구·일반분양 3309가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로 분양 시장의 공급 가뭄이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달 둘째 주 이후 주간 분양 물량은 7주째 1만 가구 선을 넘지 못하고 있어 공급난 해소가 완전히 이뤄졌다 보기는 어렵다. 이는 정부가 빠르면 6월 안에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개편안이 나올 때까지 수도권의 사업장들이 분양 일정을 미룬 결과다. 이번 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민간임대 아파트인 전북 김제시 옥산동 ‘김제옥산어반트리’ 한 곳에 불과하다. 김제옥산어반트리는 지하 1층~지상 18층, 3개 동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인 168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주요 청약 단지로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더샵’과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 경북 포항시 양덕동 ‘힐스테이트환호공원’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38층, 20개동 총 2994가구, 전용 59㎡~101㎡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일부 세대는 바다전망이다. 옥정신도시 A-24 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은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다.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대상이며 경기 이외 수도권 거주자(서울·인천)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
"시세보단 싸다"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청약 경쟁률 190대 1
부동산 주택 2022.05.28 16:54:08평택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조합분양취소분이 나오자 1710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BL'은 전날 진행된 조합분양취소분에 대한 1순위 청약 9가구 모집에 1710명이 지원해 평균 190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로 2가구 청약에 849명이 몰려 424.5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저조한 흥행을 보였던 경기 분양시장에서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BL’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유로는 해당 단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뽑힌다. 이 단지는 전용 83㎡ 기준 분양가는 5억 4214만 원으로 작년 9월 거래된 7억 4700만 원(13층)보다 약 2억 원 저렴하다. 전용 59㎡ 역시 분양가는 4억 2700만 원이지만 작년 10월 5억 5,800만 원(15층)에 거래됐고 호가 역시 6억 원에 나와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세보다는 저렴하다는 인식에 접수가 몰리며 평택 거주자들만으로 분양을 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7일, 계약일은 18일~20일이다. 계약시 계약금(20%), 30일 이내에 잔금(80%)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는 올해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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