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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길HR, 인사·교육 담당자 대상 ‘시니어 인재전략 2025’ 개최
라이프점프기업소식 2025.04.08 09:42:55전직지원서비스 이음길HR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인사·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4회 이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IN:TRANSIT – 시니어 인재전략 2025’를 주제로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노동환경 변화 속에서 시니어 인재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음길HR은 올해의 키워드로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내세웠는데, 이를 바탕으로 기업 측면에서 필요한 시니어 인재 운영 전략 등을 세미나에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업 전략 △50~55세 기업 재직자를 위한 생애설계 프로그램 ‘행복레시피’ 소개 △노후 재무설계 솔루션 ‘이음자산플래너’ 시연 △시니어 맞춤형 인공지능 면접 솔루션 소개 등이 마련돼 있다. 참석자에게는 이음길HR이 식당 겸 창업 교육장으로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의 ‘모던요리옥 이음터’의 한식풍 코스요리(맡김차림) 시식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음길HR은 중장년이 다양성과 변화의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왔다. 지난 2월에는 개인 맞춤형 노후 재무설계 솔루션 ‘이음자산플래너’를 출시했으며, 지난달에는 50~55세 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 ‘행복레시피’를 개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컨설팅 기업 ‘제이비컴’ 인수로 보다 체계적인 전직지원과 생애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통해 2027년 상장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DGIST 윤진효 박사, "디지털 전환, 자본주의 자체 진화 이끄는 전환점"
산업IT 2025.04.08 09:42:25“디지털 전환이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자본주의 자체의 진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디지스트(DGIST) ABB 연구부의 윤진효 책임연구원이 지난 5일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FEMIB(Finance, Economics, Management and IT Business) 학회의 기조 강연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후기 자본주의의 변화와 혁신 방향에 대해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박사는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석학들과 공동 연구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이 가져오는 경제·산업적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윤 책임연구원은 우선 강연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저명한 학자들과 수행한 국제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세 가지 주요 연구 결과 소개했다. 우선 영국 그리니치대 교수진과 함께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닌 ‘규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컨대 한국의 원격의료 산업은 단순히 규제를 푸는 방식보다는 변화된 환경에 맞춘 새로운 규제로 전환할 때 산업이 더 효과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AI 산업에서도 규제 완화 자체가 성장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초기 불확실성을 줄여줄 수 있는 적절한 규제 설정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 나폴리대 연구진과 진행한 연구 결과소개에서는 ‘공유제’가 새로운 자본주의의 미래를 규명하는 핵심 요소임을 밝혔다. 그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디지털 공유제와 각종 플랫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이 새로운 지식 공유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 공유제가 21세기에 적합한 시스템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다면, 디지털 소득세, 디지털 기본소득, 플랫폼 기본소득 등 새로운 제도의 실현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윤 책임연구원은 20년 간의 연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기존에 축적된 기술을 신산업과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규명했다. 현재 그의 방법론은 전 세계 100여 개 대학과 삼성,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 및 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FEMIB는 경제·경영·IT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회다. -
'尹 어게인' 전한길 “개헌 통해 헌재 가루 되도록 할 것…우리가 옳았다는 것 증명”
정치정치일반 2025.04.08 09:41:57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입장문을 통해 “끝까지 저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승리해 헌법재판소를 손봐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7일 전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가 추구해왔던 가치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보편적 가치에 부합되므로 결국에는 이길 것을 믿는다”며 “‘윤 어게인’(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출마한다는 것이 아니라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인 모든 것을 계승한다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개헌을 통해 헌재를 가루가 되도록 할 것이며,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씨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 선고 후 바쁜 주말을 보냈다”며 자신이 설립한 ‘전한길 뉴스’를 통해 헌재 선고 전후의 여론을 알렸다고 했다. 그는 “이번 헌재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파면의 이면에는 법치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헌법재판관의 성향과 정치적인 판결에 대한 실상도 알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50% 넘는데, 어떻게 임명직 공무원이 국민이 직접 선출직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파면할 수가 있냐”며 의문을 표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 1조에 명시된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결정을 보면 헌법정신에 근거하여 ‘을사 8적’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고 헌재 재판관들을 비난했다. 전씨는 “결과에는 승복하지만 내용상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헌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끝까지 저항해갈 것을 선포한다”고 적었다. 앞서 전씨는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난 뒤 자신이 운영하는 한국사 온라인 카페에 “성격과 상관없는 정치 관련 글들은 모두 삭제했다”고 알리며 “향후에도 이 카페 성격에 맞는 글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역대 최대 매출실적 달성
사회전국 2025.04.08 09:41:40조달청은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정부재정 신속 집행을위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역대 최고 매출실적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767개 업체가 참여해 2만여개 품목을 평균 10% 할인 판매한 결과 총 5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금액 438억원 대비 약 34% 증가한 수준이다. 상생세일 참여 업체 중 63.9%인 490개 업체에서 납품이 이루어졌고 구매기관도 전년대비 7.6% 증가한 5147개 기관이 참여해 구매예산 84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중소기업은 조달납품 기회를 늘리고,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며 “올해 하반기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다시 한번 상생세일을 진행하고 올해 조달청 중점 과제인 규제리셋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사회복지시설에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한다
이슈 2025.04.08 09:39:48부산시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연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에 새로운 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대상지 공모를 통해 물운대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향후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새로운 여가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골프와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2%대 강세…반도체株 일제히 반등[마켓시그널]
증권국내증시 2025.04.08 09:39:26삼성전자(005930)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면서 8일 장 초반 주가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 대비 2.26% 오른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38% 오른 주가는 한때 3.95%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조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77조 2208억 원, 영업이익 5조 1148억 원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4.37%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한때 5.04%까지 오르는 등 큰 폭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밖에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4.42%), 디아이(003160)(7.33%), 테크윙(089030)(4.28%), 한미반도체(042700)(3.65%)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반도체주 강세는 최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함께, 삼성전자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
이기는 팀에 할인 쿠폰…쏘카, KBO 리그 최다 승리팀 응원 이벤트
산업IT 2025.04.08 09:36:47쏘카(403550)가 '한국 프로 야구(KBO) 리그 최다 승리팀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쏘카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로 응원한 야구 팀이 2주간 가장 많이 승리하면 카셰어링 대여료 4만 원 할인 쿠폰을 해당 팀에 투표한 전원에게 지급한다. 쿠폰은 야구장이 위치한 잠실, 고척, 대전, 부산 등을 포함한 모든 내륙 지방에서 6시간 이상 이용하는 차종에 쓸 수 있다. 투표는 KBO 리그 정규 시즌 종료 시까지 매달 전반기와 후반기 1회씩 총 13회 개최한다. 첫 투표는 이달 18일까지 열리고, 21일 결과 발표 후 22일 쿠폰을 발급한다. 쏘카는 투표에 참여만 해도 최대 1000크레딧을 즉시 지급한다. 크레딧은 카셰어링, 숙박 등 쏘카 앱 내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주차 걱정 없이 응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야구장 인근 주차장 기획전도 진행한다. 20일까지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서비스 ‘모두의주차장’ 기획전 페이지에 접속하면 잠실, 고척, 수원 등 주요 야구장 인근 주차장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30일까지 5번 이상 모두의주차장에서 주차권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V70 1년 무료 이용권 등 경품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쏘카와 KBO가 체결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쏘카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 이동 지원 프로모션을 지속 펼치는 한편 KBO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홍기 쏘카 서비스성장그룹장은 “KBO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이동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쏘카가 마련한 카셰어링 및 주차 혜택으로 야구 경기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코>유아이디,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4.08 09:36:37오전 9시 36분 현재 유아이디(069330)가 +29.97% 오른 1,943원(▲44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9억8,525만, 거래량은 278만6,91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유아이디는 전일 상승(1,495원, ▲90, +6.4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아이디는 상승 14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0.62%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2.45%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5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라테크(048430) +14.54%, 넥스트칩(396270) +9.29%, 에이팩트(200470) +8.0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D현대, 美 최대 방산 조선사와 ‘함정 동맹’ 체결
산업기업 2025.04.08 09:34:41HD현대(267250)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조선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7일(현지 시간)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과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미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5)’ 내 헌팅턴 잉걸스의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329180) 특수선사업대표와 브라이언 블란쳇 잉걸스 조선소 사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헌팅턴 잉걸스는 미 중남부 미시시피주에서 미 최대 수상함 건조 조선소인 잉걸스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미 해군이 최근 발주한 이지스 구축함 물량의 3분의 2를 비롯해 대형 상륙함과 대형 경비함 전량을 건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보유한 함정 건조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선박 건조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조 비용과 납기를 개선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공정 자동화와 로봇, 인공지능(AI) 도입을 비롯해 생산 인력 교육 및 기자재 공급망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향후 공동 투자를 위한 협력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 사 간 협력 관계가 한미 조선산업 파트너십과 신뢰 강화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HD현대는 전망했다. 주 특수선사업대표는 “혈맹인 한국과 미국의 대표 조선기업 간 협력을 통해 양국의 조선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양국의 안보 협력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란쳇 사장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양국의 해양 안보를 뒷받침하는 고품질의 함정을 건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는 이번 해양항공우주 전시회에서 미국 ABS선급과 미 해군용 경량 군수지원함에 대한 설계 인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미국 대표 방산 기자재 업체인 페어뱅크스 모스 디펜스와는 미 현지 공급망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테라·참이슬,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서 대상 수상
산업생활 2025.04.08 09:32:30하이트진로(000080)는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테라는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콘셉트를 내세워 출시 후 39일 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6년 만에 52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룬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다. 테라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참이슬은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를 넘어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대표 소주로서의 존재감과 MZ세대를 겨냥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 고도화
사회전국 2025.04.08 09:31:50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기준 대안교육기관 포함 2640개 학교에서 학생 86만 9351명, 교사 6만 7415명이 하이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자료도 추가로 개발·배포했다. 고도화한 기능은 △수업설계안 복제·공유 △AI 논술 문항 생성 기능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우수한 수업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준거(루브릭)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 있는 교실 지원을 위해 교사들이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교과 전 차시 수업설계안을 개발했고, 영어 교과 수업 콘텐츠를 배포했다.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고등학교 공통영어Ⅰ 영상 자료도 교사가 제작해 함께 탑재했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교사 현장자문단 정기협의회, 하이러닝 고객센터, 1대1 게시판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하이러닝’ 고도화로 폭넓은 교육 기회 보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AI 검사 백발백중 목표'…LG이노텍, 인텔과 스마트팩토리 ‘드라이브’
산업기업 2025.04.08 09:31:49LG이노텍(011070)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드라이브를 건다. LG이노텍은 인텔과 AI 비전 검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전 검사란 생산 공정에서 제품 등의 외관을 살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기존에 사람이 수행한 업무를 카메라 등이 대체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AI가 적용돼 고도화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LG이노텍은 i-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전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i-GPU는 중앙처리장치(CPU)에 내장된 GPU다. 고가의 외장 GPU나 추가 PC 설치 없이 AI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인텔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학습모델을 개발해 비전 검사의 판정 정확도를 100% 가까이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AI 학습에 필요한 시간도 최대 1.5배가량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에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처음 적용했다. 올해는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생산 거점인 구미 4공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원가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상석 LG이노텍 생산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인텔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생산 혁신을 통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계룡건설, 상한가 진입.. +29.75% ↑
증권News봇 2025.04.08 09:30:29오전 9시 30분 현재 계룡건설(013580)이 +29.75% 오른 20,500원(▲4,7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40억1,094만, 거래량은 293만9,16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계룡건설은 전일 상승(15,800원, ▲1,800, +12.8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계룡건설은 상승 18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3.56%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84%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3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J중공업(097230) +6.17%, 진흥기업(002780) +4.56%, 태영건설(009410) +4.3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1.70%↑)
증권News봇 2025.04.08 09:30:04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46p(+1.78%) 상승한 2369.6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3.20%), 기계업(+3.10%), 의료정밀업(+2.89%)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1.01%), IT 서비스업(-0.9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계룡건설(013580)이 29.75% 오른 20,500원을 기록 중이고, 아센디오(012170)(+14.71%), 영보화학(014440)(+10.1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우(000545)(-6.40%), 윌비스(008600)(-5.76%), 금호전기(001210)(-4.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72개, 하락종목은 1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전시티투어, 감성·체험형 코스로 달린다
사회전국 2025.04.08 09:27:04대전시티투어가 새로워진 코스로 돌아온다. 대전시는 4월 8일부터 감성 가득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담은 ‘2025 대전시티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용객의 다양한 취향과 계절별 특성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광 수요에 맞춘 체계적 운영과 함께 콘텐츠 중심의 신규 코스도 대거 도입됐다. 2025년 대전시티투어는 △정기투어 △특별투어 △맞춤형투어 등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정기투어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경유하는 ‘마실코스’와 빵집과 맛집을 들른 뒤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주말피크닉’으로 구성된다. ‘마실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피크닉’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단 정기투어는 혹서기인 7~8월에는 운행을 중단한다. 계절별 테마를 살린 특별투어는 대전의 관광자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봄)반고흐전’은 대전에서 열리는 ‘빈센트 반 고흐전’과 시내 주요 명소를 연계해 예술 감성을 더한 투어이다. 7~8월 토요일에 진행되는 ‘(여름)빵시투어’는 0시 축제와 연계해 대전 5개 구의 인기 빵집을 순회하며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미식 여행이다. ‘(여름)아트코스’, ‘(여름)숲스테이’, ‘(가을)뮤직버스’ 등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같은 기간 일요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대전을 즐기는 ‘(여름)아트코스’가 운영된다. 이 코스는 미술관과 박물관 등 실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시 공간 ‘헤레디움’도 포함돼 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여름)숲스테이’가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이며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10월부터 11월 초까지는 ‘(가을)뮤직버스’가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신나는 음악 DJ와 함께 대전의 야경 명소를 순회하는 코스로 야외 뮤직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히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시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과 배포, 실용적이고 감감적인 기념품 마케팅 등을 추진해 대전시티투어의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5년 대전시티투어는 오는 12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티투어는 단순한 버스투어가 아닌 대전의 얼굴을 소개하는 중요한 관광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업그레이된 코스개발과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대전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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