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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특화 AI가 고객상담 맡는다
산업IT 2024.04.30 13:09:03SK텔레콤(017670)이 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고객센터 운영과 네트워크 운용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은 30일 서울 중구 SKT 타워에서 ‘텔코LLM 설명회’를 열고 텔코LLM을 오는 6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사전 테스트를 거쳐 연내에는 실제 고객센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텔코LLM은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GTAA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 소프트뱅크가 참여하고 있다. 텔코LLM은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 T멤버십, 공시지원금 등 통신 전문 용어와 AI 윤리가치와 같은 통신사의 내부 지침을 학습한 LLM이다. SK텔레콤의 에이닷엑스(A.X), 오픈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다양한 범용모델을 기반으로 미세조정(파인튜닝) 과정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한 개의 LLM을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LLM에 데이터를 학습시켜 개발하는 것이 답변을 추출하는 정확도가 높고 속도도 빠를 것으로 보고, 멀티LLM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선별해 이를 에이닷엑스, GPT, 클로드에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텔코LLM을 개발 중이다. 에릭 데이비스 SK텔레콤 AI 테크 콜라보레이션 담당(부사장)은 "한 개의 범용 LLM으로 통신사들이 하려는 다양한 서비스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통신 데이터와 도메인 노하우에 맞춰 조정하는 파인튜닝과 모델평가를 거쳐 다양한 텔코LLM을 만들고 이를 상황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SK텔레콤의 멀티LLM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텔코LLM 개발에 나선 것은 기존 범용 LLM으로는 통신 관련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서다. 실제로 범용 LLM은 통신사의 번호이동 방법이나 절차 등 전문지식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아 요금제 추천 같은 고객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 텔코LLM은 기존 LLM에 통신 관련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SKT는 텔코LLM이 향후 고객센터 업무, 네트워크 인프라 운용, 기업의 경영지원 업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센터 업무의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센터 상담사의 고객 문의 내용 정리와 필요 문서 검색·요약 등의 업무를 텔코LLM이 실시간으로 처리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텔코LLM이 기존 고객센터에서 사용된 챗봇과 다른 점은 고객이 말하고자 하는 맥락을 해석하고,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텔코LLM의 클로드 버전의 경우 AI가 따라야 할 윤리원칙을 학습하고 있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생겨나고 있는 신조어나 한국어 욕설, 위협 폭언 식의 문맥 뉘앙스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트워크 인프라 운용에서는 장애가 발생할 경우 텔코LLM이 빠르게 해결 방안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는 텔코LLM이 장비 매뉴얼, 대응 사례 등의 정보를 학습하고 있어 상황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직접 정보를 찾는 것보다 대응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민영 SK텔레콤 AI플랫폼 담당은 "고객센터와 인프라뿐 아니라 마케팅, 법무, 인적관리(HR)와 같은 사내 업무까지 통신사 운영의 다양한 영역에서 텔코LLM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텔코LLM을 활용한 실제 사용 사례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SK텔레콤은 통신사들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개발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플랫폼'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일종의 기업용 AI 개발·운용 패키지로, 통신업에 특화한 다양한 LLM을 고객센터 콜봇, 챗봇, 유통 채널 어시스턴트 등에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사회전국 2024.04.30 13:06:44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30일 오전 10시 30분 100% 정상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1호기는 지난달 12일부터 정기 검사에 들어가 발전을 중단해왔다. 정비 기간 연료 인출과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 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검사·설비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
<유>KR모터스, 현재가 5.62% 급등
증권News봇 2024.04.30 13:02:21오후 1시 2분 현재 KR모터스(000040)의 현재가는 1,127원으로 1분전 1,067원 대비 5.6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KR모터스는 21.35%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6.6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4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장비업'은 0.40%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0.71% 올라
사회전국 2024.04.30 13:01:16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부산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0.71% 상승했다. 이는 집값 하락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 1.21%보다 낮은 수치다. 서울은 1.33%, 대구 1.08%, 인천 1.35%, 울산 0.44%, 경남 0.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지가 총액은 전년 346조 8975억 원 보다 8924억 원 오른 347조 7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기장군(1.28%), 금정구(1.10%), 해운대구(1.08%), 수영구(1.07%), 연제구(0.88%), 동래구(0.80%)는 부산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중구(-0.17%)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이 하락했다. 개별공시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로 ㎡당 4460만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회동수원지 인근 임야)로 ㎡당 969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해당 구·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 달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이의 신청하거나 해당 구·군 개별공시지가 업무부서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39%↓)
증권News봇 2024.04.30 13:00:3030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65p(+0.30%) 상승한 872.37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류업(+1.63%), 제약업(+1.37%), 정보기기업(+1.26%)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1.98%), 컴퓨터서비스업(-1.04%), 건설업(-0.8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7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0억, 기관은 1,16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제일엠앤에스(412540)가 43.41% 오른 31,550원을 기록 중이고,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29.79%), 삐아(451250)(+24.2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스트(067390)(-29.46%), 스피어파워(203690)(-8.74%),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8.4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50개, 하락종목은 6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0:7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약품업(1.94%↑)
증권News봇 2024.04.30 13:00:1530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03p(+0.67%) 상승한 2705.47로,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1.94%), 화학업(+1.59%), 전기전자업(+1.28%)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0.74%), 운수창고업(-0.48%), 금융업(-0.4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472억, 기관은 1,10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6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삼화전기(009470)가 26.73% 오른 69,700원을 기록 중이고, 고려제강(002240)(+21.59%), 삼부토건(001470)(+14.8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케이탑스(030790)(-91.15%), 두산퓨얼셀2우B(33626L)(-11.12%), 두산퓨얼셀1우(33626K)(-8.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82개, 하락종목은 37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계약금 5% 효과 좋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분양 순항
사회사회이슈 2024.04.30 13:00:00<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 내부>대형 개발사 DK아시아가 총 2만1,313세대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리조트 특별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계약 조건을 완화하면서 계약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DK아시아는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의 경우 당초 분양가의 10%에서 5%로 완화했다. 동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인천 최초 ‘풀옵션’ 아파트로 선보여 1억 상당의 비용을 계약자 입장에서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향후 계약 조건 변경 시 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해 주는 계약 안심 보장제도 실시 중이다. 특히 1억원 상당에 33가지로 제공되는 ‘풀옵션’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주택전시관으로 모으는 중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경우 옵션을 추가하지 않으면 깡통에 비유될 정도의 아파트지만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1억원 상당의 33가지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만큼 입주 시 별도의 손을 볼 필요 없이 새 아파트 입주가 가능 하도록 했다. 이때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옵션은 전 실 마다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최신 LG 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과 냉동 그리고 김치냉장고로 구성된 LG오브제 컬럼 빌트인 냉장고 그리고 주방 수전도 독일 명품 브랜드 한스그로해로 시공된다. 또한 전 세대 별도의 세대 창고도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계약이 순항하는 또 다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최근 높아진 분양가에 찾을 수 있다. 실제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계양신도시의 경우 공공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청약 때보다 30%가량 치솟으면서 기존 청약에 나선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분양가 하락이 쉽지 않다는데 있다. 내년 정부의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주택건설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건설비용이 분양가에 전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주에도 인근 산업단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이 찾아오셔서 계약이 많이 이뤄졌다.” 며 “이번에 계약금 조건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함께 1억 상당의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입지적으로 아라뱃길이 가까우며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지형이면서 단지 바로 앞에 정원처럼 이용 가능한 1만9,000평의 중앙공원이 위치해 수목원 보다 더 아름다운 명품 조경을 자랑하는 단지다. 단지 안에는 인천 최초로 GDR기기를 갖춘 인도어 골프장과 호텔식 수영장과 사우나, 극장 동시 상영작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영화관, 개인 독서실 등이 있고 이태리 명품 테크노짐 브랜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삼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럭셔리 요트 서비스까지 더해져 단지 안에서 고품격 생활이 가능하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입지 면에서도 탁월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역세권이면서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강남권과 서울 강서(마곡), 김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면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의 경우도 청라를 거쳐 노선 변경이 예정돼 있다. 입주자들은 DK아시아에서 제공되는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해 검암역은 물론 왕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굵직한 대기업들의 배후 거주지 역할을 하는 점도 호재다. 구매력을 갖춘 수요가 몰리면서 지역 개발에 더욱 활기가 돌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대표적인 곳이 청라에 둥지를 트는 하나금융그룹이다. 청라 그룹헤드쿼터로 불리며, 하나금융그룹의 6개 관계사가 자리잡게 되는데 완공은 2025년 말 예정이다.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AI기술을 접목한 로봇 관련 기업도 시선을 끈다. 자동화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도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내 8,000평(약 2만6,000㎡) 부지로 본사 및 공장 확장 이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생산 능력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또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인천 서구 서부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마련했으며, BMW그룹코리아도 청라국제도시에 R&D센터를 개관했다. 이밖에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종합병원, 의료바이오산학연구시설 등을 2029년 개원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밖에 유통 공룡인 코스트코 청라는 2024년 8월, 스타필드 청라는 2028년 출점 예정이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의 경우 대한민국 최초로 돔구장과 함께하는 체류형 쇼핑몰로 조성된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았으며 지난 해 공사비 증액을 통해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에 마련돼 있다. -
<코>제룡전기, 장중 신고가 돌파.. 66,700→66,900(▲200)
증권News봇 2024.04.30 12:56:58오후 12시 56분 현재 제룡전기(033100)가 7.04% 오른 66,900원(▲4,4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26일 기록한 66,7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47,318주, 총매도체결량은 649,74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57억3,247만, 거래량은 134만8,29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8십7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7십7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GTX가 새로 만든 집값 지도” GTX-C노선(예정) 착공 수혜 단지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눈길
사회사회이슈 2024.04.30 12:55:28DL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최근,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GTX 수혜 단지로 집중되고 있다. 종착역인 동탄역 일대에서 신고가가 속출하면서 GTX 효과가 가격 상승으로 증명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탄역 앞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해 9월 21억원에 거래된 후 5개월 만인 2월에 2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동탄역 시범더샵센트럴시티’ 전용 97㎡ 역시 지난 3월 14억1,000만원(19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억~13억원 선에 거래되던 수준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GTX-A노선의 파급효과가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발 빠른 수요자들은 최근 착공에 들어간 C노선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월 착공식을 실시한 GTX-C노선(예정)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최고시속이 180km로 지하철보다 약 3배가량 빠르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추진된다.오는 2028년,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여 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북부지역의 새로운 교통혁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앞서 GTX-A노선에서 검증된 집값 상승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GTX-A노선(예정) 개통으로 수혜 지역들의 집값이 뜨겁게 달아오르듯, 추후 C노선 개통도 서울 접근성 개선을 물론 가격 상승까지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일부 단지들은 기대감이 벌써 가격에 반영되고 있어, 발 빠른 수요자들은 GTX-C노선(예정) 수혜 지역 선점에 나서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GTX-C노선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가 공급 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초기 부담을 크게 낮춘 계약 조건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계약금은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025년 1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계약자는 초기에 적은 금액으로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GTX-A 노선 파급효과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착공으로 미래가치가 확실해진 C노선 일대를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특히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GTX 호재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여건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뜨겁다”라고 전했다.‘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로, 안전한 도보통학은 물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뉴타운급 변화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변으로는 장암생활권 1, 4구역과 장암5구역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6,000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뛰어난 상품성에 기반한 브랜드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 적용되면서, 지역 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신용등급 A-(안정성 상위급)를 취득한 DL건설의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했다.현재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
부커스, ‘2000년생이 온다’ 전자책 구독 플랫폼 최초 독점 서비스
사회사회이슈 2024.04.30 12:55:16국내 최대 B2B 구독형 전자책 독서플랫폼 부커스(대표 임동명,박남석)가 전자책 구독 플랫폼 최초로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를 독점서비스를 시작한다.부커스는 지난 2018년 출간하여 화제를 일으킨 임홍택 작가의 <90년생이 온다> 후속작인 <2000년생이 온다>를 전자책 구독 플랫폼 최초로 독점 수급해, 오는 5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출간된 <90년생이 온다>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층위와 세대 간 갈등을 재치 있게 해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책이 출간된 지 6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세대인 ‘2000년생’이 사회에 뛰어들면서 임홍택 작가는 ‘실패하는 법도, 손해보는 법도 모르는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가 온다’는 타이틀을 내걸어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실리를 추구하고 손해는 최대한 피하려는 초합리적 성향의 역사상 최초의 디지털 세대인 2000년생과 기존 세대와의 갈등을 그려내며, 그들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각 세대에게 보다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부커스 법인사업2팀 하우종 팀장은 “‘2000년생이 온다’를 부커스를 통해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도서들을 부커스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커스는 현재 <2000년생이 온다>를 포함한 13만여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서울시교육청통합도서관, 인천시교육청통합도서관 등 전국의 도서관, 기업, 대학교, 지자체 등 60여군데 기관에 서비스 중이다. -
텅텅 빈 서울대병원 대기실…"휴진 몰랐는데" 환자 헛걸음도
사회사회일반 2024.04.30 12:49:23“오늘 진료였는데 미뤄진다는 문자를 따로 못 받았네요. 다음에 다시 오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신장내과 방문 환자 A씨) 3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평소 같았으면 북적였을 대기실이 오늘은 단 한 명의 대기자도 없이 무거운 침묵만이 맴돌았다. A씨와 같이 휴진 여부를 미처 몰랐던 환자들만 간간이 방문했다가 간호사들의 안내를 받고는 하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다. 외과와 소아과 대기실도 비슷한 풍경이었다. 외과는 단 한 명의 대기자도 없이 텅텅 비어있었고 소아과 병동도 대기석이 80% 이상 공석이었다. 아들과 함께 소아과 외래병동을 찾은 B(46)씨는 “6개월에 한번씩 경기도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오는데 지난번 왔을 때보다 사람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아들의) 담당 교수님은 다행히 휴진을 안 하지만 만약 동참한다고 했으면 너무 걱정이 됐을 것 같다. 휴진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인 ‘빅5’ 가운데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이날 외래진료와 수술을 전면 중단하면서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다음 달까지 매주 하루씩 휴진을 이어가기로 했고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조만간 정기 휴진 여부를 논의한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이날 외과, 소아과, 신장내과 등 일부 과별로 휴진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과 교수들이 한꺼번에 자리를 비우는 만큼 해당 환자들은 예정돼 있던 진료·수술이 미뤄지는 등 실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분회 관계자는 “오늘 어린이 환자들 예약을 당겨 어제로 밀어넣은 것으로 아는데 제대로 진료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오늘 하루는 안 보더라도 교수들이 다시 환자 진료를 봐야 할 텐데 뭐라고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날 휴진하는 교수들과 학생·전공의 대표 등은 오전 9시부터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대병원과 달리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평소와 다름 없이 북적북적해 당장은 큰 혼란이 없어 보였다. 세브란스병원은 과별이 아닌 교수 개인별로 휴진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특정 과 전체에 공백이 생기지는 않아 비교적 충격이 덜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병원 본관 로비에서 교수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일부 진료실 앞에는 휴진 안내문이 붙어있는 등 곳곳에서 전운이 감지됐다. 환자들은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다고 할지라도 앞으로가 걱정된다고 호소했다. 남편의 항암약 처방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이 모(52)씨는 “지금 당장은 정기적으로 약만 처방받고 있어서 별 문제가 없지만 언제 어디서 합병증이 생겨 수술해야 할 지 모르는 만큼 가족으로서 너무 불안한 심정”이라고 호소했다. 실제 강경파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오는 5월 1일 공식 취임하면 의사단체들의 투쟁이 더 격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지난 26일 총회를 열고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발표할 경우 휴진 기간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주 1회인 휴진을 확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
<코>로체시스템즈, 장중 신고가 돌파.. 12,410→12,500(▲90)
증권News봇 2024.04.30 12:48:55오후 12시 48분 현재 로체시스템즈(071280)가 8.51% 오른 12,500원(▲98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05일 기록한 12,410원이다. 체결강도는 208%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49,043주, 총매도체결량은 71,76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7억4,432만, 거래량은 22만6,49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7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대교우B, 현재가 6.53% 급등
증권News봇 2024.04.30 12:47:19오후 12시 47분 현재 대교우B(019685)의 현재가는 1,713원으로 1분전 1,608원 대비 6.5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교우B는 18.4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6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9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서비스업'은 0.7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클리오, 장중 신고가 돌파.. 34,750→34,800(▲50)
증권News봇 2024.04.30 12:46:56오후 12시 46분 현재 클리오(237880)가 7.91% 오른 34,800원(▲2,5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10일 기록한 34,750원이다. 체결강도는 198%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4,771주, 총매도체결량은 83,05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3억5,962만, 거래량은 24만7,8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1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카이노스메드, 현재가 6.51% 급락
증권News봇 2024.04.30 12:44:27오후 12시 44분 현재 카이노스메드(284620)의 현재가는 3,375원으로 1분전 3,610원 대비 6.51%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카이노스메드는 7.02%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5.72%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5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52%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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