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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83%↓)
증권News봇 2024.03.15 15:00:471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77p(-0.88%) 하락한 879.75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2.89%), 일반전기전자업(-2.46%), 오락·문화업(-1.87%)이며, 강세업종은 인터넷업(+1.62%), 비금속업(+1.44%), 컴퓨터서비스업(+1.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업은 51:4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8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54억, 기관은 94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드래곤플라이(030350)가 29.92% 오른 621원을 기록 중이고, SG(255220)(+29.81%), 씨엔플러스(115530)(+29.7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GA(049470)(-21.96%), 플래스크(041590)(-15.11%), 피피아이(062970)(-14.7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7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24:7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11%↓)
증권News봇 2024.03.15 15:00:271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31p(-1.56%) 하락한 2676.45로, 24(매도):7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유통업(-4.45%), 운수창고업(-2.73%), 전기전자업(-1.97%)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0.84%), 음식료품업(+0.79%), 의료정밀업(+0.3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9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7:3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86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306억, 기관은 93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LS네트웍스(000680)가 29.95% 오른 5,640원을 기록 중이고, 윌비스(008600)(+16.91%), 삼부토건(001470)(+12.4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진칼(180640)(-16.36%), 제주은행(006220)(-9.86%), 삼성물산우B(02826K)(-9.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6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9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운명적 순간 담은 포스터…로맨스 터닝포인트
서경스타TV·방송 2024.03.15 14:59:52‘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설렘을 자아낼 준비를 마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측은 15일 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가 폭발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 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포스터 속 류선재와 임솔은 싱그러운 청춘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첫 번째 껌딱지 포스터에서 두 사람은 자연광 속 눈부시게 빛나는 껌딱지 투샷을 완성하고 있다. 임솔은 류선재의 목에 팔을 감은 채 떨어질 줄 모르고 착 붙어 애정을 발산하고 있고, 류선재는 적극적인 김혜윤의 행동에 수줍은 광대 승천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내가 옆에 딱 붙어서 지켜줄게’라는 카피에서 ‘최애’ 류선재를 지키려는 임솔의 결연한 각오가 엿보여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껌딱지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 두 번째 우산 포스터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시간이 멈춘 듯 운명적인 투샷을 그려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류선재에게 노란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임솔과, 녹음이 우거진 교정 앞에서 비를 맞고 있는 임솔에게 파란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류선재의 모습으로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두 사람의 풋풋한 분위기가 전해져 이들 관계에 호기심을 절로 높인다. 특히 “지킬 거야 꼭! 너도, 나도!”라는 카피는 15년 전으로 돌아간 임솔이 최애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명랑 쾌활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우산 포스터에는 15년을 뛰어넘은 류선재와 임솔 로맨스의 터닝포인트가 담겼다”며 “34살의 임솔이 15년 전으로 타임슬립 한 2008년은 실제 2008년과 얼마나 다를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때로는 심쿵하고, 때로는 애잔한 운명 같은 구원 로맨스를 그려낼 두 사람의 케미와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월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지속되는 인앱결제 갈등… 에픽 "애플 법정모독" 주장
산업IT 2024.03.15 14:59:38외부 결제 허용을 사이에 둔 애플과 에픽게임즈 간 다툼이 확전되고 있다. 미국 법원이 에픽게임즈의 손을 들어줬음에도 애플이 이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에픽 측이 ‘법정 모독’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애플을 법정 모독죄로 조사해 달라는 요청서를 미국 법원에 제출했다. 애플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외부 결제를 허용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에픽게임즈는 2020년부터 애플과 외부결제 허용에 관한 소송전을 벌여왔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한 앱 다운로드와 결제만을 허용해왔고 이 과정에서 3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었다. 에픽게임즈는 애플이 반독점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애플이 연방 독점금지법을 위반하지는 않았으나 캘리포니아주 불공정 경쟁 관련법을 위반했다며 대체 결제를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애플은 항소했지만 미 연방대법원은 올 1월 이를 기각했다. 애플은 지난 1월 법원 명령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픽게임즈는 “애플의 규정 준수는 사기”라며 “애플이 규정을 노골적으로 위반 중”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이 일부 구매에 27%의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해 외부 결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내달 3일까지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IT업계는 최근 유럽연합(EU)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라 타 앱 장터와 외부결제를 허용하게 된 애플이 소송전에 승리한 에픽게임즈에 끊임 없이 ‘딴지’를 걸며 미국과 유럽 법령의 선을 시험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애플은 DMA 시행 직후에도 에픽게임즈 유럽 내 개발자 계정을 차단했으나 EU 개입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
‘폭포카페’ 인기끈 서대문구, 지자체 적극행정 평가서 2년 연속 우수
사회사회일반 2024.03.15 14:57:44서울 서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 노력도, 제도활용 실적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토대로 2023년도 행정을 평가한 결과, 서대문구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글로벌 핫플레이스 폭포 카페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서대문구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마일리지 제도 운영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왔다. 또 구정 현안과 각종 규제 문제를 직원들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 8기 서대문구 행정이 주민 분들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홀인원으로 백투백 이글…'인생 라운드' 쓴 폭스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3.15 14:52:09라이언 폭스(37·뉴질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시그니처 홀인 17번 홀(파3·124야드)에서 홀인원을 터뜨렸다. 대회 사상 첫 백투백 이글까지 더해 ‘인생 라운드’를 펼쳤다. 폭스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가 때린 티샷은 연못 위를 날아가 그린 뒤쪽에 안착한 뒤 역회전이 걸려 홀로 굴러 들어갔다. 이번 대회 17번 홀에서 나온 첫 홀인원이자 대회 통산 14번째다. 그린이 연못에 둘러싸인 17번 홀은 샷이 조금만 빗나가도 볼이 물에 빠지기 때문에 심리적인 난도가 어떤 홀보다도 높다. PGA 투어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최근 20년 동안 물에 빠진 공만 990개에 이른다. 2005년 밥 트웨이(미국)는 대회 3라운드 때 이곳에서 볼을 무려 4개나 물에 집어넣어 12타 만에 홀아웃하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이날도 10개의 공이 물에 빠졌다. 앞선 16번 홀(파5)에서도 이글을 작성한 폭스는 관련 기록이 집계된 1983년 이래 이 대회에서 백투백 이글을 작성한 첫 선수가 됐다.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친 폭스는 안병훈,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니 피나우(미국) 등과 함께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티샷을 두 차례 물에 빠뜨려 보기와 더블보기를 하나씩 적어내고도 버디 10개를 잡으며 잰더 쇼플리,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7언더파)에 올랐다. 매킬로이가 두 번째로 티샷을 물에 빠뜨린 7번 홀(파4)에서는 ‘드롭 위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매킬로이의 공이 페널티 구역을 뜻하는 붉은색 라인을 넘었느냐가 쟁점이었다. 공이 라인을 넘은 뒤 물에 빠졌다면 근처에서 드롭한 뒤 경기를 계속하면 됐지만 넘지 못하고 물에 빠졌다면 티잉 구역으로 돌아가야 했다. 매킬로이는 “공이 붉은색 라인을 넘어갔다”고 주장했지만 그와 동반 플레이를 한 조던 스피스(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이의를 제기했다. 상황은 TV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았고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아 논쟁이 길어졌다. 자신의 주장대로 페널티 구역 근처에서 세 번째 샷을 한 매킬로이는 3m 보기 퍼트를 놓쳐 30분 만에 더블보기로 홀아웃했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2언더파를 쳐 공동 37위로 출발했고 김주형은 고열 등의 증세로 1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
<유>대신증권우, 장중 신고가 돌파.. 16,350→16,450(▲100)
증권News봇 2024.03.15 14:46:49오후 2시 46분 현재 대신증권우(003545)가 0.98% 오른 16,450원(▲1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14일 기록한 16,350원이다. 체결강도는 12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2,573주, 총매도체결량은 58,58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1억6,777만, 거래량은 13만2,20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5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돌아온 야구의 계절' 인천 고교 야구팀 16일부터 주말리그 출전
사회전국 2024.03.15 14:46:26인천연고 고등학교 야구팀 4곳이 3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년도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 출전한다. 덕적고,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가나다 순) 등은 서울고, 경동고와 함께 서울·인천권역에 속해 있다. 인천 야구팀들은 3월까지는 경기도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주말리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후 4월과 5월에는 서울 신월구장과 인천 송도 LNG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16일 첫 경기는 제물포고와 서울고가 오전 9시 30분에 맞붙는다. 동산고는 같은 날 낮 12시에 경동고와 경기를 치르고, 오후 2시30분에는 같은 지역 소속인 인천고와 덕적고가 처음부터 맞붙게 된다. 2023년 대통령배 참가자격이 주어진 직전 주말리그(후반기)에서 인천연고 중 인천고(1위)와 제물포(3위)가 순위(3위 이상)안에 들었다. 동산고와 덕적고는 4위와 5위에 각각 머물렀다. 당시 대통령배에서는 인천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주말리그의 관전포인트는 차세대 인천 출신 스타 탄생이다. 지난해 김택연(인천고)이 주말리그부터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이며 스카우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택연은 ‘2024년 프로야구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번으로 두산베어스에 입단했다. 앞서 2023년에도 이호성(인천고)이 1라운드 8번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면서 인천 고교야구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
尹, '필리핀 슈바이처' 故박병출 원장 등 34인에 국민훈장
정치정치일반 2024.03.15 14:43:50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3기 국민추천포상’ 대상자 34명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했다. 국민추천포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을 국민이 추천하면 정부가 공적 조사와 온라인 투표, 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필리핀에서 30년 넘게 의료 봉사활동을 하다 세상을 떠난 ‘필리핀의 슈바이처’ 고(故) 박병출 원장에게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다. 박 원장은 마닐라에서 누가병원을 운영했는데 50여개 오지마을 주민에 무료 진료 봉사를 했다. 췌장암과 간경화, 위암 말기 등으로 투병하면서도 진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고 곽성현 전 한국링컨협회 이사장에게는 국민훈장 석류장이 추서됐다. 우리나라 과학 발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00억원 상당 토지를 기증한 바 있다. 또 28년간 무의탁 청소년 보호시설을 운영해 온 프랑스 출신 허보록 신부(국민훈장 석류장)를 비롯해 총 34명이 공로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들 미담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윤 대통령은 “정말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웃과 공동체에 사랑과 온기를 전하며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늘 자유와 연대를 강조해오고 있다”며 “자유와 연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함께 모두가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게 박애와 연대 정신이다. 이미 여러분들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이 자유와 연대 가치를 실천해 오셨다”고 치하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역시 ‘약자 복지’를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챙기고, 더 많은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고쳐야 할 제도와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
[인사]라이나생명
사회피플 2024.03.15 14:43:40◇라이나생명 <승진> △대외협력본부 부사장 김기성 △TM/디지털사업본부 전무 석승현 △DT본부 상무 신현천 △계리부 상무 이수현 △GA영업본부 이사 안창모 △투자본부 이사 강명관 △ TM영업관리부 이사 김영현 -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의협 당선인 신분으로 전국 의사 총파업 추도할 것"
사회사회일반 2024.03.15 14:43:27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을 지난 12일 첫 조사 뒤 사흘 만에 서울 마포구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김 위원장은 첫 소환 당시 14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고 임 회장은 당시 출석 일정 조율 문제로 수사관과 갈등을 빚으면서 1시간여만에 조사를 중단한 뒤 수사관 기피신청을 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이날 낮 12시 50분께 약 3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특별한 혐의가 없기 때문에 조사를 일찍 종결했다"며 "기피 신청을 한 수사팀장이 오늘도 들어왔기 때문에 복지부가 고발장에 적시한 부분과 직접 관련 없는 부분은 모두 진술거부했다"고 말했다. 20일부터 치러지는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당선인 신분으로 전국 의사 총파업을 주도하겠다. 일단 하루 총파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폭거에 더 이상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정부는 전공의들, 심지어 교수님들까지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 생명 구하는 귀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더는 참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모든 의사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임 회장과 동일하게 사흘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한 김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 측에서 좀 더 유연하게 전향적으로 생각해 달라.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고 환자의 곁을 지키는 것은 의료인의 책임이다. 의료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그동안 쌓아왔던 선진 의료시스템이 망가지는 걸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의료전문가로서 의견을 내는 것이 절대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하는 것은 아니"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이성적으로 머리를 맞대 합리적인 선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코>이베스트투자증권, 장중 신고가 돌파.. 5,150→5,440(▲290)
증권News봇 2024.03.15 14:43:00오후 2시 43분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이 24.20% 오른 5,440원(▲1,0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24일 기록한 5,150원이다. 체결강도는 14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08,396주, 총매도체결량은 420,44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4억1,346만, 거래량은 109만6,30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LS네트웍스,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4.03.15 14:36:38오후 2시 36분 현재 LS네트웍스(000680)가 +29.95% 오른 5,640원(▲1,3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735억4,881만, 거래량은 3,393만4,84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LS네트웍스는 전일 상승(4,340원, ▲95, +2.2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LS네트웍스는 상승 11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5.06%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00%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6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윌비스(008600) +14.02%, 웰바이오텍(010600) +7.02%, 케이카(381970) +4.5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3·15의거 64주년…한덕수 총리"시민 헌신 잊지 않겠다"
사회전국 2024.03.15 14:34:46우리나라 현대사 최초의 유혈 민주주의 운동인 3·15의거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64주년 기념식이 15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거행됐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등 주요 인사들은 기념식에 앞서 김주열 열사 등이 안장된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우무석 시인의 3·15의거 60주년 기념시에서 인용된 '눈부신 큰 봄을 만들었네'를 주제로 삼은 이날 기념식에는 유족과 유공자, 정부 인사, 각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민주주의는 시민 한 명, 한 명의 손으로 일구어낸 위대한 유산으로, 정부는 그 헌신을 잊지 않고 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남도가 원전산업,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 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며 "3·15의거 정신을 모두의 가슴속에 담아 그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3․15의거는 부정선거에 항거해 1960년 3월 15일 당시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우리나라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이다.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에 맞아 희생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이후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4·19 혁명이라는 '큰 봄'으로 이어지게 됐다. 기념식 이후 한 총리와 박 지사는 마산의료원을 찾아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산의료원은 지난달 27일부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낮 12시 30분까지 연장 진료를 하고 있다. -
힘겹게 법정 나서는 오영수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15 14:33:53배우 오영수가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강제 추행 혐의 선고 공판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중순께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로 2021년 11월 불구속기소 됐다. 이에 오영수 측은 언론에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 조사에서도“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오영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을 요청했다. 이에 KBS는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리고, 영화 ‘대가족’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영수의 출연분을 통편집 및 이순재를 새로운 배우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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