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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아, 장중 신고가 돌파.. 130,000→130,900(▲900)
증권News봇 2024.03.11 09:18:48오전 9시 18분 현재 기아(000270)가 1.95% 오른 130,900원(▲2,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9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8일 기록한 130,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2,321주, 총매도체결량은 112,52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99억2,644만, 거래량은 30만9,78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2십3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2십만2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존 시나, 파격적인 알몸 시상…의상상 시상 위해 무대 올라
서경스타영화 2024.03.11 09:18:45배우 존 시나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을 시상하기 위해 알몸으로 무대에 올랐다. 11일(한국시간)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존 시나가 알몸으로 올라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의상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그는 수상자가 적힌 우편 봉투로 중요 부위만을 가린 채 "지금 봉투를 열기가 힘들다"라고 말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지난 1947년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나체의 남성이 난입한 사건을 따라한 것이었다. 이날 의상상 부문에는 '바비', '나폴레옹', '오펜하이머', '가여운 것들'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작이 객석에 소개되는 동안 옷을 입은 존 시나는 최종 수상작인 '가여운 것들'에게 시상했다. '가여운 것들'은 특이한 과학자 갓윈 백스터(윌렘 대포)에 의해 새롭게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 무더기 적발
사회전국 2024.03.11 09:15:52경기도는 지난 1~2월 도내 9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을 시·군과 합동 점검한 결과 무단 증축 등 위반사항 42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오이도 빨간등대 일대, 수원역 로데오거리, 구리전통시장, 고촌역 일대, 라페스타문화의거리, 동탄 남‧북광장, 자라섬, 안성맞춤랜드, 부천시청 일대 등 9곳이다. 이들은 행전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이다. 위반내용을 보면 무단 증축 31건,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 5건, 건축설비기준 위반 5건 등이다. 도와 시·군은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 중이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도내 위반건축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위반건축물 점검, 시군 관리평가, 제도개선 건의 등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위반건축물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파 밀집 지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두나무앤파트너스,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에 투자
산업중기·벤처 2024.03.11 09:15:33두나무앤파트너스가 기업간거래(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 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해 건강한 심리 상담 문화를 형성해 시장에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업 임원, 변호사, 소방 공무원 등 분야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최적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정신과 의사들과 협업해 자체 개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매칭시켜 기업 측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신건강의학 및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으며,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합류하는 등 전문성을 내재화했다. 이미 사전 운영 기간에만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연간 1억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기업 측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를 창업한 홍주열 대표는 2015년 밀키트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을 창업하고, 2022년 프레시지와의 M&A 당시 밀키트 업계 유일 흑자전환 및 매출 800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홍주열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로 임직원들의 효과적인 멘탈케어를 도와 업무 능률 향상과 기업 성장을 돕고자 한다"며 “지난 창업에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두나무앤파트너스와의 동행이 뜻깊고, 함께 멘탈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수진 두나무앤파트너스 파트너는 "한 번의 성공적인 창업 경험 후 재창업하는 홍주열 대표의 여정을 다시 한번 지원하고자 하며, 이미 검증받은 강력한 사업 실행력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분야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18년에 설립된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로, 두나무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두나무앤파트너스에 누적 2410억원을 출자했다. 현재까지 총 62개 스타트업에 1554억원을 투자했으며, 국내 금융 산업의 디지털 혁신,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기술 경쟁력 개발, 사회적 임팩트 창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트래블월렛, 리벨리온,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이노크라스(구 지놈인사이트) 등이 있다. -
급매물 소진 끝났나…서울 아파트 하락거래 비중 감소
부동산분양 2024.03.11 09:14:18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 중 하락거래 비중이 4개월 만에 40% 아래로 떨어졌다. 그동안 쌓였던 저가 급매물이 소진된 후 하방압력을 견딜만한 물건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1일 프롭테크기업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하락 거래 비중은 39%로 전월(44%)보다 5%포인트 감소했다. 하락 거래 비중은 지난해 10월 35%에서 12월 50%까지 늘었다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상승거래 비중은 올해 1월 39%에서 지난달 43%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아파트의 하락거래 비중이 1월 49%에서 지난달 43%까지 낮아졌다. 같은 기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는 41%에서 33%,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46%에서 42%로 줄었다. 반면 ‘금관구(금천·관악·구로)’는 45%에서 49%로 커졌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급매물이 소진된 후 하방압력을 견딜만한 물건으로 시장이 재편된 영향”이라며 “다만 금관구 지역의 경우 여전히 더 싼 매물을 찾는 수요가 거래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
넥센타이어, 맨시티 활용 콘텐츠로 광고 대상 거머쥐어
사회전국 2024.03.11 09:14:12넥센타이어는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간접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중 창의성, 독창성, 효과성, 영향력 등을 심사해 우수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넥센타이어는 10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구단의 47년만의 방한을 기념해 SBS ‘문명특급’과 지난 8월 콜라보해 제작한 콘텐츠로 간접광고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콘텐츠에는 맨시티 선수 엘링 홀란드, 필 포든, 리코 루이스가 넥센타이어 브랜드가 랩핑된 버스에 탑승해 ‘문명특급’ MC 재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락실 투어, 팬들과의 만남, 홀란드 닮은꼴인 개그우먼 엄지윤과의 만남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는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관심과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튜브, 릴스 등을 합쳐 약 6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홀로서기 응원합니다' 경기도 '자립두배통장' 첫 만기 수령자 나온다
사회전국 2024.03.11 09:11:17경기도가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립두배통장’ 사업의 첫 만기 수령자가 나온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첫 저축을 시작한 51명의 가정 밖 청소년 중 4명이 만기 수령을 원해 이달 말 첫 수령자가 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등을 이용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지원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준다. 구체적으로 보면 청소년이 1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만 원을, 10만 원을 저축하면 2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이다. 최초 2년씩 최대 6년까지 저축할 수 있다. 10만 원씩 최대 6년을 저축할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 720만 원에 도 적립금 1440만 원을 합친 2160만 원에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나온 첫 수령자 4명 중 2명은 본인 적립금 220만 원에 도 적립금 440만 원을 합쳐 총 660만 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나머지 2명은 각 564만 원, 45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요 사용처는 임대주택 보증금, 생활비 등으로 알려졌다. 첫 수령자 가운데 한 명인 청소년 A씨는 “경기도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적지만 목돈을 만들어 뿌듯하다”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격려해 준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 적립 금액은 LH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위한 보증금에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첫 수령자 4명을 제외하고 2022년부터 자립두배통장 저축을 이어가는 가정 밖 청소년은 현재 123명이다. 경기도는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자립두배통장’ 자격요건을 완화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근균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가정 밖 청소년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인 ‘자립준비청년’에 비해 지원 정책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들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국힘 41.9% 민주 43.1%…野, 2주만에 재역전 [리얼미터]
정치정치일반 2024.03.11 09:11:17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만에 반등해 다시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지난주 국민의힘이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질렀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추격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한 주 사이 소폭 떨어져 40.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41.9%, 민주당 43.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4.8%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4.0%포인트 오른 수치다. 특히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에서 지난해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선 양당 간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내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12.4%p↓), 대전·세종·충청(9.8%p↓), 서울(9.4%p↓), 대구·경북(4.3%p↓)에서 내렸고, 광주·전라(1.2%p↑)에선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서울(13.9%p↑), 광주·전라(8.6%p↑), 대전·세종·충청(7.5%p↑), 부산·울산·경남(7.0%p↑)에서 상승, 대구·경북(1.6%p↓), 인천·경기(1.1%p↓)에선 하락했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지난주와 같은 3.1%로 조사됐고, 새로운미래 1.7%(0.1%p↑), 녹색정의당 1.5%(0.8%p↑), 진보당 1.4%(0.3%p↑)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0.4%포인트 오른 4.6%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장일 전 당협위원장 분신 시도’, ‘도태우·유영하 공천에 따른 시스템 공천 시비’ 등 공천 마무리 단계에서 빚어진 파열음과 더불어 성일종 의원의 ‘이토 히로부미 발언 적정성 논란’으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권향엽 사천 논란’, ‘홍영표 의원 탈당’ 등 공천 시비가 이어졌으나 ‘임종석·변재일 당 잔류 결정’으로 급한 불을 진화하고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회동으로 야권 연대의 흐름을 조성하며 다시 40% 선에 진입했다”고 부연했다.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5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0.2%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0.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0.7%포인트 오른 56.1%였다. 권역별로 국정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6.5%p↓), 서울(3.5%p↓), 인천·경기(1.0%p↓) 등에서 떨어졌고, 대구·경북(5.7%p↑), 대전·세종·충청(4.0%p↑), 광주·전라(2.2%p↑)에선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60대(2.8%p↓), 30대(2.4%p↓), 50대(1.6%p↓)에서 하락했고, 40대(1.3%p↑)에선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4.1%p↓)에서 하락, 보수층(2.7%p↑)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의대 정원 확대와 민생토론회 등으로 확보된 지지율 반등 동력이 진전없는 의-정 갈등, 관권선거 논란 등으로 유효한 상승 여력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9%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9%포인트이며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속보]정부 “행정처분 완료전 복귀땐 전공의 최대한 선처”
사회사회일반 2024.03.11 09:10:58복지부장관 “행정처분 절차 완료 전 복귀한 전공의 최대한 선처” -
<코>에이디엠코리아, 장중 신고가 돌파.. 3,325→3,360(▲35)
증권News봇 2024.03.11 09:08:52오전 9시 8분 현재 에이디엠코리아(187660)가 4.35% 오른 3,360원(▲14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6월 28일 기록한 3,325원이다. 체결강도는 7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6,053주, 총매도체결량은 159,74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억4,390만, 거래량은 31만8,97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2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3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DL건설, 전 현장 품질관리 개선한다…'하이 퀄리티 페스티벌' 전개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3.11 09:08:20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 이른바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High Quality Festival)’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자체 품질 점검을 진행해 미비점을 드러내고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편해 형싱적인 자가 점검에서 탈피하겠다는 목표다. DL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고 본사의 참여도도 높일 예정”이라며 “또한 품질 활동은 품질 관리자에 국한된 업무가 아닌, 모두가 반드시 실행해야 할 활동인 점을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자율적 품질 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본사 임원 및 팀장들의 참여를 병행해 현장-본사 간 전반적 품질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사 ‘품질의 날’ 행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목표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는 현장별로 진행되며 △안전조회 △근로자 의식 고취 교육 △현장점검 △품질활동 회의(교육) 및 점검사항 공유 △조치사항 이행 △결과 보고 순으로 기획됐다. DL건설은 다음달까지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 뒤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오는 5월부터 실효성 있는 품질 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DL건설은 올 초 조직개편으로 ‘품질관리실’이라는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해당 조직은 △품질환경팀 △품질PS팀 △건축설계팀 △고객만족팀 등 4개 부서로 구성됐다. DL건설은 이번 캠페인 전개 및 조직 개편 등을 통해 품질 경영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리스크를 찾아 예방하고, 전사적 목표인 ‘하자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18개 주요 건설사가 참여 중인 ‘한국건설품질협의회’ 등 대외 품질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모여 지난해 하반기말 품질 관련 ‘부실벌점 제로(Zero)’를 달성하는 등 성과 또한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카데미 장편 애니상
국제국제일반 2024.03.11 09:08:1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일본 영화로는 2003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21년 만에 두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현재 83세인 미야자키 감독은 2013년 장편 제작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가 철회하고 이 작품을 제작했다.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간 뒤 왜가리 한 마리를 만나면서 겪는 신비로운 경험을 그렸다. 주인공 마히토는 미야자키 감독의 어린 시절이 투영된 캐릭터로도 알려졌다. 지브리스튜디오의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는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 "미야자키 감독이 이번 영화 제작 시 가장 표현하고 싶었던 건 자신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제작 기간이 7년에 달해 지브리 작품으로는 최장 기록을 세웠고, 제작비도 지브리 사상 최대 규모가 투입됐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
LG유플러스, ‘친환경 유심’ 쓴다
산업IT 2024.03.11 09:05:11LG유플러스는 자사 유심(USIM) ‘원칩’에 플라스틱 비중을 줄인 친환경 소재를 도입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심은 ‘유심 플레이트’라는 신용카드만 한 크기의 플라스틱 판에 부착돼 판매된다. 실제 유심은 플레이트의 10%에 불과하다. 나머지 90%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은 낭비되는 셈이다. 장당 약 1g의 양이다. LG유플러스는 원칩의 유심 플레이트 크기를 절반으로 줄였다. 원칩 이용 안내문과 배송 봉투도 FSC 인증을 받은 소재로 바꿨다. FSC 인증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과 지구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회에서 만든 국제 인증제도다. 회사는 올해 원칩 판매량이 1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조치를 통해 연간 약 1톤의 플라스틱 낭비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칩은 LG유플러스의 다이렉트(온라인) 요금제, 저가 요금제 ‘너겟’은 물론 회사 망을 쓰는 40여개 알뜰폰(MVNO) 요금제 가입자에 제공되는 공용 유심이다. 판매량은 2022년 9만 4600건에서 지난해 28만 건으로 3배 늘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원칩 유심을 사용함으로써 고객 또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665.58..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4.77, -0.55%)
증권News봇 2024.03.11 09:05:03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7p(-0.55%) 내린 2665.5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74억, 외국인은 170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2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1.23%), 전기전자업(-1.08%), 기계업(-1.02%)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업(+0.67%), 전기가스업(+0.19%), 종이목재업(+0.1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55% 내린 7만 29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한미반도체(042700)(-5.39%), 이수페타시스(007660)(-5.10%), 유니퀘스트(077500)(-4.82%)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YG PLUS(037270)(+5.79%), 화천기계(010660)(+5.56%), HLB글로벌(003580)(+4.74%)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17개, 상승종목은 28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870.41..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2.77, -0.32%)
증권News봇 2024.03.11 09:05:03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7p(-0.32%) 내린 870.41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7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80억, 기관은 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업(-2.53%), 종이·목재업(-0.79%), 비금속업(-0.70%)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약업(+1.04%), 디지털컨텐츠업(+0.68%), 오락·문화업(+0.62%)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올리패스(244460)(-9.51%), GST(083450)(-6.05%),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5.91%)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자람테크놀로지(389020)(+13.84%), 바이넥스(053030)(+13.44%), 씨씨에스(066790)(+11.72%)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921개, 상승종목은 5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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