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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이어 부산도 대형마트 주말휴무 폐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3.07 14:40:00부산시 내 16개 구군 전체가 5~7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24개 대형마트는 물론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도 일요일 장보기가 가능해진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부산시청에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기초지자체의 구청장, 군수 등과 유통업계 부산시장상인연합회장,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은 맞벌이 부부와 1인 청년가구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부산지역이 겪고 있는 청년세대 유출에 따른 급속한 고령화 완화에 기여하고, 소비진작을 통해 침체된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2의 도시인 부산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부산의) 의무휴업 평일전환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데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며 “국내 유통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중소 상생 및 성장을 가로막던 규제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동구·사하구·강서구·연제구·수영구 등 5개구는 5월 중, 중구·서구·영도구·부산진구·동래구·남구·북구·해운대구·금정구·사상구·기장군 등 11개 구군은 7월 중 의무휴업 평일전환을 추진한다. 구군별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해 시행 시기는 분산됐다. 광역시 전체가 주말휴무를 폐지하는 것은 대구에 이어 부산이 두 번째에 해당한다. 부산시에는 현재 이마트(8곳), 홈플러스(9곳), 롯데마트(7곳) 등 총 24곳의 대형마트가 운영 중이다. 2010년도 중반대만 해도 30곳이 넘었으나 최근 5년간 6곳이나 문을 닫았다. 대형마트 1곳이 폐점하면 수백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부산에서만 대형마트 종사자 수천명이 실직했다는 얘기다. 대형마트 근로자들이 주말 근무를 불사하면서 일자리 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유다. 대형마트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 근로자에 대한 근무시간 조정 및 유휴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공휴일 휴식권을 형평성 있게 보장하고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중소유통업체의 취약한 마케팅과 판로지원을 위해 대형마트 매장 내 중소유통 대표상품 특설매장 운영, 가격경쟁력 및 상품다양화를 위한 공동구매 지원,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내 중소유통 입점 지원 등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
구자은 LS그룹 회장 "2027년까지 최대 4곳 상장"…2년째 인터배터리 찾아 'EV 포부' 밝혀
산업기업 2024.03.07 14:39:07구자은 LS그룹 회장이 2년 연속으로 인터배터리 2024를 찾아 “전기차(EV) 생태계에 정진하며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전시장에서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 외에도 구동휘 LS MnM 부사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도 이틀에 걸쳐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 회장은 “2차전지·전기차 분야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인터배터리 전시에 참여했다”며 “전기차 소재부터 부품·충전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더 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을 보면서 우리 LS 또한 EV 생태계에 정진하며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S는 이번 전시회에서 27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파빌리온’을 마련했다. LS일렉트릭·LS이모빌리티솔루션 등 6개 계열사가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전장 제품, 충전 시스템 등 미래 기술을 한자리로 모았다. LS일렉트릭은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 ‘MSSP’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닌 배터리 팩라인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LS MnM은 원재료 복합 처리 공정, 인공지능(AI) 기반의 배터리 소재 사업 비전을 선보였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전기차 핵심 안전 부품인 EV릴레이와 배터리 차단 유닛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구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2030년까지 ‘배터리·전기차·반도체’ 등 신사업 중심으로 2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기존 계획을 유지하겠다고 못 박았다. 올해 배터리 소재의 국산화와 함께 EV 충전 사업을 맡고 있는 LS이링크 기업공개(IPO)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2027년 8월로 예정된 LS MnM의 IPO 완료 전에 1~2개 계열사의 상장을 추가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현재 LS가 전구체를 만들고 있는데 하루 빨리 국산화를 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올해 LS이링크 IPO가 목표이고 (LS이링크와) LSMnM 상장 사이에 1~2개 정도 계열사 상장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노총 창립 78주년…축하 시루떡을 자르며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9:027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 세번째부터)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들의 대화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8:15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
이재명, ‘비명횡사’ 경선 결과에 “놀라운 일…국민은 변화 원해”
정치정치일반 2024.03.07 14:37:5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 ‘비명계’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데 대해 “어젯밤에 참으로 놀랄 일이 벌어졌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7일 경기도 양평 서울·양평고속도로 국정농단 진상규명 촉구 농성장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당원의 당이고, 국민이 당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경선을 통해서 증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유능하고 좋은 국회의원들께서 참으로 가슴 아프지만 경쟁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탈락했다”면서 “국민들은 변화를 원한다. 새로운 인물들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달라고 하신다”고 의미를 부였다, 또한 “그런 점에 대해 또 갈등이니, 내홍이니, 무슨 누구 편이니, 누구 편이 아니니, 이렇게 몰아가는데 정말로 옳지 않은 일”이라며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왜 그렇게 폄하하는 것이냐”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국민 주권의 원리를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 것이 민주당의 공천이다. 저는 ‘정부 여당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과연 국민들에게 ‘나 지금까지 잘했으니까 다시 기회를 달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국민들께서 살아 깨어있음을, 국민들께서 언제나 제대로 보고 제대로 듣고 제대로 판단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 의혹을 언급하며 “김선교 전 의원이 공천을 받고 종점 변경안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공천을 받았다”며 “탄핵을 엄호하는 사람도 공천 받는다. 과연 그게 국민에 대한 도리냐”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
홍원화 경북대총장, 與비례 신청 철회…“실망‧상처 드린 점 사과” 고개 숙여
사회전국 2024.03.07 14:37:29홍원화(사진) 경북대학교 총장이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신청을 철회하고 사과했다. 홍 총장은 7일 “최근 의대정원 증원 추진과 저의 비례대표 신청이 시기적으로 겹치다 보니 많은 정치적 해석을 가져왔으나 두 사안은 무관하다”며 “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경북대 구성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홍 총장은 전날 국민의미래에 후보자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대 증원 추진의 진의가 왜곡됐다”며 “이번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과 철회 과정에서 학내 구성원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홍 총장은 앞서 경북대 의대 정원을 110명에서 250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교육부에 신청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
서울대 "2025년 의대 정원 15명 증원·의과학과 신설"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7:09서울대학교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2025학년도 의과대학(의예과) 입학정원을 기존 135명에서 15명이 늘어난 150명으로 교육부에 신청했다. 7일 서울대는 이같은 증원 계획을 밝히고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정원 15명을 회복해 필수공공의료·지역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취지를 전했다. 앞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정부는 의정합의에 따라 의대 입학정원을 약 10% 줄인 바 있다. 아울러 서울대는 의과대학 내 새로운 ‘의과학과(가칭)’ 개설을 목표로 학부 정원 50명을 별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는 “기초보건 및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2008년부터 임상의사가 아닌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기초과학연구에 전념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그러면서 “학과 신설 시 기존 바이오·헬스 관련 학과 및 첨단융합학부와 연계해 우수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는 이번 입학정원 신청 과정에서 “학내외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료계의 현실과 국가적·국민적 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대학이 시대적·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향을 숙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증원이 “현재 우리나라와 국민이 직면한 어려움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의료계에서 염려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는 현재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금의 어려움은 정부와 대학, 그리고 모든 국민이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특히 의과대학 학생·교수, 병원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13일 컴백' BAE173, 신보 타이틀곡명은 '피프티 피프티'
서경스타가요 2024.03.07 14:36:23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의 컴백 앨범 수록곡이 공개됐다. BAE173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7일 오전 12시 5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뉴 챕터 : 루케앗(NEW CHAPTER : LUCEA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Fifty-Fifty)’를 비롯해 ‘크림슨(CRIMSON)’, ‘너’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멤버 제이민(J-MIM)과 도하가 수록곡 전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는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자아, 흑과 백, 현실과 꿈 등 50대 50으로 나타나는 모든 선택의 순간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인간의 이중성을 탐구하는 메시지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뉴 챕터 : 루케앗’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6:177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
인사 나누는 한국노총 위원장과 경총 부회장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5:00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7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
[점심브리핑]CANDY 토큰, 290만 달러 러그풀에 87% 급락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3.07 14:32:59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0.60% 증가한 9287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51% 상승한 532만 6000원. 테더(USDT)는 0.50% 오른 1408원이다. 비앤비(BNB)는 2.48% 높아진 60만 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9.22% 상승한 19만 45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99% 오른 6만 586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6.60% 증가한 3540.6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3% 내린 1달러, BNB는 6.88% 높아진 427.26달러다. SOL은 12.86%상승한 138.2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34억달러(약 1791억 원) 증가한 2.36억 달러(약 3154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88포인트로 ‘매우 탐욕’ 상태다. 한편 최근 출시된 유동성 프로토콜인 레나 네트워크의 캔디(CANDY) 토큰에서 러그풀이 보고되며 가치가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ANDY 출시 직후 290만 달러(약 38억 5874만 원) 규모의 러그풀이 발생하며 가치가 87% 하락했다. 6일 오전 5시 45분(세계표준시, UTC)까지 최고 3.08달러에 거래됐으나 오전 12시 48분에는 0.38 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급락은 레나 네트워크 배포자 계정이 753.11ETH(약 290만 달러)을 OKX 거래소와 관련된 주소로 전송한 후 발생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러그풀 의혹을 제기했고 수 시간 후 레나 네트워크는 CANDY의 소유권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서울 양천구, 반지하주택 가정하수관 ‘정밀점검’ 서비스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1:20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침수취약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배수설비 점검 서비스’를 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배수설비’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우수(빗물)를 도로의 땅속에 설치된 공공하수관으로 연결하는 가정 하수관이다. 유지관리에 소홀할 경우 각종 이물질이 쌓여 강우 시 하수 역류 현상의 원인이 된다. 특히 이러한 하수 역류 현상 발생 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가구는 자체 보수, 도움 요청이 어려워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구는 침수 취약가구에 특화된 맞춤형 ‘개인배수설비 점검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사전점검’을 통한 구조적 문제 개선부터 ‘배수 지원’,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중 중중장애인이 거주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이 세대주인 주택 61개소다. 동 주민센터의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 가구를 확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우기 전인 5월까지는 구에서 위탁한 전문점검반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카메라로 개인배수설비 내부의 이물질 퇴적 및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이물질로 하수관이 막혔을 경우 준설 등 세척작업을 실시해 통수 공간을 확보한다. 시설이 파손돼 정비가 필요할 경우 하수도법에 따른 유지관리 주체인 건물주가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계도 조치하고, 개량공사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지속해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여름철 강우로 인한 하수역류 발생 시 현장에 구 전문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배수 작업을 실시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침수취약가구가 수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 단위에서 관리가 어려운 개인배수시설 점검 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면서 “향후 점검반이 각 세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코>신라섬유, 장중 신저가 기록.. 1,518→1,423(▼95)
증권News봇 2024.03.07 14:31:19오후 2시 31분 현재 신라섬유(001000)가 6.26% 내린 1,423원(▼9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6일 기록한 1,518원이다. 체결강도는 2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9,715주, 총매도체결량은 71,47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6,674만, 거래량은 11만3,2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8(매도):2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2.34%↓)
증권News봇 2024.03.07 14:30:54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92p(-1.14%) 하락한 860.75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58%), 방송서비스업(-2.46%), 인터넷업(-2.34%)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0.8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46:5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2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514억, 기관은 1,2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이 79.63% 오른 24,250원을 기록 중이고, 제이엔비(452160)(+29.96%), 필에너지(378340)(+28.5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6.58%), 앱클론(174900)(-18.53%), 다보링크(340360)(-15.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0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도봉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0:48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든 접종 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하면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 72개소 중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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