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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휴양지서 사상 최악 산불 참사…99명 사망·370명 실종
국제정치·사회 2024.02.05 10:33:24남미 칠레 중부를 집어삼킨 최악의 대형 산불로 최소 99명이 숨지고 370여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 칠레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4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을 종합하면 2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116km가량 떨어진 발파라이소주(州)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공기를 타고 중부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피해는 관광객이 많은 휴양지인 비냐델마르·킬푸에·비야알레마나·리마셰 등에 집중됐다. 칠레 법률의료서비스(SML)에 따르면 현재 99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가운데 3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생사 확인이 어려운 실종사 수는 37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브레일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해 “사망자 수가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며 5~6일을 화재 희생자에 대한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그는 5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010년 2월 규모 8.8의 강진을 언급하며 “의심할 여지 없이 2010년 참사 이후 최악의 비극”이라며 “모든 필요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할 것” 덧붙였다. 당국이 산불 진압과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화재가 발생하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재난예방대응국에 따르면 전국에서 16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알바로 호르마자발 국가재난예방대응국장은 “소방관들이 102건의 화재를 진압했고, 현재 40건의 화재와 싸우고 있으며, 19건은 감시 하에 있다”고 밝혔다. 발파라이소 주지사는 당국이 화재 진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피해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지금껏 칠레에서 화재로 탄 면적은 110㎢에 달하는데 이는 경기 수원시 전체 면적(약 121㎢)와 맞먹는다. 주택부는 주택 3000~6000채가 화재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국가에서 73년 넘게 관리해온 식물원 역시 90% 이상이 소실됐다. 앞서 마리오 마르셀 칠레 재무장관은 발파라이소주 피해 추정치만 “수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경찰은 칠레 중부 탈카시에서 방화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자신의 집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우연히 화재를 일으켰고 불이 인근 초원으로 번졌다는 것이다. 이번 참사는 최근 칠레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던 와중에 고온 건조한 기후를 탄 산불이 확산되며 발생했다. CNN은 과학자들을 인용해 “기후 변화와 엘니뇨 현상이 점점 더 지구를 덥게 만들고 있다”며 “이는 폭염과 화재 등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유니폼 입는다
정치정치일반 2024.02.05 10:30:50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사격 황제'로 불리는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영입했다. 국민의힘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진 이사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진 이사는 "지난 2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아왔고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릴 시간"이라며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단순하게 경기를 보는 입장이 아니라 감정이입을 해서 진 선수의 경기를 봐왔다"며 "진 선수의 집념과 의지가 우리 국민의힘과 같이 하는 것에 대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진 선수가 함께하니 이번 총선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진 선수와 함께 저희가 반드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진 이사에 대해 "선수 시절 사격 선수에게 치명적인 쇄골 부상을 겪었음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인간 승리의 장본인"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츠 선수의 권익을 대변해 줄 역할을 국민의힘이라는 플랫폼에서 잘 감당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1979년생으로 춘천 출신인 진 이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0m에서 은메달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을 지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전 연다
산업생활 2024.02.05 10:30:37아모레퍼시픽(090430)이 12월 27일까지 창업자인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 기념 전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1924-2024’의 테마는 회사 역사, 디자인 헤리티지, 광고 마케팅, 서 선대회장의 발자취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내 아카이브에서 800여 점의 자료를 공개한다. 1955년에 취득한 국내 1호 화장품 제조업 허가증을 비롯해 1961년에 작성된 연구 일지 등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생산품과 간행물·광고·사진이 담겼다. 서 선대회장은 ‘가꾸고 다듬은 근원’이라는 뜻을 가진 ‘장원(粧源)’이라는 아호대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24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난 그는 가업을 이어받아 1939년부터 본격적으로 화장품 제조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945년에는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설립했고 해방과 광복을 거쳐 1947년 서울 회현동으로 사업을 옮겼다. 이듬해 출시한 ‘메로디크림’은 태평양 상표명이 붙은 첫 제품이었다. 당시 그가 세운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실은 해방 직후 열악했던 제조업 사정에 비춰보면 혁신적 발상으로 꼽힌다. 서 선대회장은 화장품 유통 및 판매 과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가 1964년 도입한 방문판매 제도는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한국 화장품 업계의 일대 혁명이었다. 태평양과 ABC·아모레라는 브랜드 명칭 역시 누구나 부르기 편한 작명을 선호했던 그의 탁월한 마케팅 감각에 의해 탄생했다. 그가 강조한 기술력과 ‘소비자를 속이지 말고 그들에게 더 큰 이익을 주도록 하라’는 경영 철학은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지탱하는 굳건한 토대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제품 및 고객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 등 아모레퍼시픽의 성공 신화를 가능하게 한 서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0.42%↑)
증권News봇 2024.02.05 10:30:15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83p(-0.59%) 하락한 809.9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2.25%), 컴퓨터서비스업(-2.07%), 일반전기전자업(-1.31%)이며, 강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1.10%), 운송장비·부품업(+0.82%), 음식료·담배업(+0.4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은 70:3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4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19억, 기관은 7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씨씨에스(066790)가 30.00% 오른 1,690원을 기록 중이고, 압타머사이언스(291650)(+30.00%), 헬릭스미스(08499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루셜텍(114120)(-28.90%), 큐알티(405100)(-14.35%), 이미지스(115610)(-11.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5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21:7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2.72%↑)
증권News봇 2024.02.05 10:30:07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08p(-1.99%) 하락한 2563.23로, 21(매도):7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50%), 운수창고업(-2.75%), 서비스업(-2.48%)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2.72%), 종이목재업(+0.4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7:9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46:5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KIB플러그에너지(015590)가 14.87% 오른 448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출판사(068290)(+13.23%), 두올(016740)(+9.4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9.87%), 신한지주(055550)(-8.61%), 태영건설우(009415)(-8.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93개, 상승종목은 29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금융위-행안부, 새마을금고 실시간 모니터링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2.05 10:30:00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검사협의체를 구성해 검사 대상을 선정하고 사후 조치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이후 보다 전문적인 금융 감독의 필요성이 커지자 금융위와 행안부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금융위와 행안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경영 건전성 기준을 다른 상호금융기관에 준해 정하기로 했다. 또 금융위는 상시 감독에 필요한 정보를 전산 시스템 등을 통해 행안부로부터 체계적으로 정기·수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행안부는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제공받은 정보 등을 토대로 새마을금고를 모니터링한 결과와 다른 상호금융기관의 경영 건전성 관련 정보를 금융위로부터 제공받는다. 검사 대상 선정 등 검사 계획 수립 및 검사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도 상호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에 실제 검사 업무를 수행할 금감원·예보·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검사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 경제의 버팀목임과 동시에 우리 금융시장 안정에 적지 않은 중요성을 가지는 금융기관”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적극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금융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게 성장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이후 협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11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며 협력 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고 같은 해 12월 금감원과 예보에 새마을금고 감독 전담 조직을 설치했다. -
스타벅스, 종이 쇼핑백·다회용백 유상 판매 전환한다
산업생활 2024.02.05 10:29:31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종이 쇼핑백과 음료 제공용 다회용 백을 유상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백은 사이즈에 상관 없이 각각 100~500원에 판다. 이번 정책은 개인 텀블러 사용에 이어 환경 정책 강화의 일환이다. 이번 새로운 정책은 해마다 늘고 있는 종이 쇼핑백과 다회용 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스타벅스는 올 한 해 사용량을 전년 대비 50% 감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0톤의 사용량이 감축돼 이는 물 1343만 리터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526톤을 줄인 것과 맞먹는 효과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종이 쇼핑백과 다회용 백 판매 금액의 일부를 환경 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종이 쇼핑백이나 다회용 백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주문 시 해당 품목이 포함된 금액을 결제하면 되며, 종이 쇼핑백이나 다회용 백만 별도로 구매하거나 사용한 쇼핑백의 교환 및 환불은 제한된다. 종이 쇼핑백은 최대한 여러 번 사용될 수 있도록 재질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의 일상 속 친환경 소비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지난 2011년 매장 내 취식 고객에게 다회용 컵을 제공하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8년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종이 빨대를 제공하는 자율 협약을 맺는 한편, 같은 해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도 도입했다.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개인 컵 음료 할인 혜택을 기존 300원에서 400원으로 늘렸다. 지난해 스타벅스에서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16.2%가 늘어난 2940만 건으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제공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38억원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개인용 다회용 백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쇼핑백 운영 정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코트 자락 휘날리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29:18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지웅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석매튜, 한창 하트가 신기할 나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28:58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석매튜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한동훈 "준연동형 비례제, 논리적·필연적 근거 없어"
정치정치일반 2024.02.05 10:28:4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입장에 “그 제도는 왜 그렇게 계산돼야만 하냐에 대한 논리적, 필연적 근거가 없다”며 강력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도 봐도 헷갈리니 표가 어떻게 쓰이는지 국민들이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입장은 이재명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정해졌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오늘 아침 대부분 사람은 이 대표가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왜 오천만 국민이 이재명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 하나. 왜 한 사람의 의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모든 사람이 집중해야 하나”라고 직격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며 “우리가 4월 10일 선거에서 심판하지 못하면 이 대표의 눈치를 계속 보고 살아야 하는 민주주의 파탄이 더 심화되고 지속될 것”이라며 총선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개딸 정치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검은 속내 드러낸 거라고 평가하고 싶다”며 “소수 정당 배려라는 명분은 껍데기이고, 실제로는 의석 나눠먹기, 의회 독재를 유지하겠다는 검은 속내 드러낸 거라고 보인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 대해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주장해왔다. 다만 국민의힘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를 대비해 지난달 31일 위성정당의 당명을 가칭 ‘국민의미래’로 정했다. -
SK텔레콤 “올해 매출 17.9조 달성 목표…5G 성장세는 둔화”
산업IT 2024.02.05 10:28:33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열린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출은 연결 기준 17조 9000억 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인 17조 6085억 원보다 2% 가까이 성장하겠다는 계획다. 김 CFO는 “지난해 말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가 1567만 명, 5G 보급률이 68%를 넘어가면서 무선 매출의 성장세가 전년보다 완연히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신성장 사업과 AI 사업의 유의미한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닷 통화녹음 같은 킬러 서비스와 T우주 같은 부가서비스 연계로 프리미엄(고가) 요금제에 대한 고객 수요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당도 최고 손 인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28:28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핑크 햄냥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28:11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한국미즈노, 신제품 ST-MAX 230 드라이버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2.05 10:28:10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시리즈’의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신제품 ST-MAX 230 드라이버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그레이슨 머리(미국)가 사용한 ST230 드라이버의 확장형 라인업이다. 미즈노가 선보이는 세계 유일의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 기술과 증가된 백 웨이트, 더욱 가볍고 강해진 페이스 소재로 향상된 볼 스피드와 관성모멘트, 역대 최고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ST-MAX 230 드라이버는 높은 볼 스피드에 안정적인 비행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세 가지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설계를 반영했다. 헤드 솔 측에 장착된 블루 컬러의 코어테크 챔버 기술은 기존 모델 대비 페이스의 스윗 스팟으로 더 가깝게 배치하고 더 넓게 확장시켜 더 높은 관용성과 안정적인 볼스피드 및 타구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더욱 얇게 한 코어테크 페이스(CORTECH FACE) 기술로 인해 더욱 향상된 고반발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관성모멘트를 최대치로 높여주는 헤드의 구조는 절감된 중량을 백 웨이트에 추가함으로써 공기 저항은 줄여주고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미즈노의 퀵 스위치(Quick Switch)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 라이각 조합을 8가지 옵션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ST-MAX 230 드라이버는 전국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그대로 상견례 갈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27:52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지웅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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