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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이기적인 기럭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15:3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에스알, 올해 일반직 29명 공개 채용
사회전국 2024.02.05 10:15:2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024년 일반직(신입‧경력직) 2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영업 분야로 신입직은 △일반 14명 △보훈 2명 △로컬관제 3명을 모집하며, 경력직은 경력객실장 10명을 선발한다. 채용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관련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적합요소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성별,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로컬관제 및 경력객실장 채용분야의 경우 각각 철도교통관제자격증명서, 철도차량운전면허 등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 면접전형(1‧2차)까지 3단계로 진행되며 3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류전형은 온라인 접수로 에스알 홈페이지 채용공고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분야별 지원자격과 우대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철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밤빈데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15:16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밤비의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2.05 10:15:00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설 최대 30% 할인"… 레고랜드 호텔, 설 연휴 패키지 판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2.05 10:14:58레고랜드 호텔이 설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7일까지 다양한 레고랜드 호텔 객실 패키지를 최대 30%까지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조식 패키지 △파크 2일 패키지 △워터 플레이 패키지 등이다. 리노베이션을 거쳐 사계절 이용 가능한 호텔 물놀이장 오픈 기념으로 런칭한 워터 플레이 패키지는 선착순 500객실을 한정으로 한다. 레고랜드 샤워 가운 및 수영 가방 세트를 무료로 제공해 방문한 가족이 1박 2일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설 연휴 기간에 함께 운영하는 레고랜드 파크도 청룡의 해 설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를 맞아 함께 놀러 온 가족들이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이벤트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3인 이상 가족이 레고랜드 파크에 방문해 현장 매표소에서 2인 입장권 구매 시 함께 온 동반 가족에게 최대 2명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행사다. 매표 시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청룡에 소원을 빌어 경품 추첨을 하는 럭키드로우 ‘청룡의 소원상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주 토, 일 및 공휴일 오후 4시 30분 닌자고 라이브 시어터에서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진행한다.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15명의 손님에게 최대 25만 원 상당의 레고랜드 연간이용권, 레고랜드 1일 이용권, 레고랜드 호텔 브릭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식사권 등을 준다. 이 외에도 현장 구매 시 용띠 고객 모두에게 30% 할인 혜택을 주는 ‘용띠 할인 프로모션’과 이름에 ‘용’이 들어가면 무료입장이 가능한 ‘럭키 용’ 이벤트 등 다양한 설날 이벤트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경과원, 바이오 인재 양성 박차
사회전국 2024.02.05 10:14:5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바이오 분야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품질분석기술 실무교육’ 1차 교육생을 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실무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의약품 및 식품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과원 바이오본부를 비롯해 한국바이오협회 등 전국 6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1차 교육은 오는 4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과원 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과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개발 및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와 품질분석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품질관리 및 보증 △표준 작업지침서(SOP) 작성 △재조합 단백질 생산 과정 △바이오의약품 특성 및 품질분석 실습 등이다.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과원 바이오본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 등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지난 5년 간 해당 교육을 통해 100명의 전문인력 양성, 100%의 교육 수료율, 교육생 만족도 1위, 8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 GC녹십자, HK이노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유명 바이오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바이오 산업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산업 인력 수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본격화 기조에 발맞추어 바이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코>솔고바이오,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4.02.05 10:14:46오전 10시 14분 현재 솔고바이오(043100)가 +29.92% 오른 469원(▲10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4억609만, 거래량은 1,002만4,88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솔고바이오는 전일 상승(361원, ▲11, +3.1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솔고바이오는 상승 12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1.14%였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71%를 기록했다.현재 '의료·정밀기기업' 총 7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메디칼(258830) +6.14%, HLB파나진(046210) +4.93%, 휴비츠(065510) +4.7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제안서 모집…오는 29일까지
사회전국 2024.02.05 10:13:45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서 느끼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종로에 애정이 있는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사업은 ‘이웃소통사업’과 ‘지역문제해결사업’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웃소통사업은 이웃, 세대 간 소통을 높이는 초기 단계의 모임을 선정해 100만 원 이내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문제해결사업은 창의적인 발상과 소통, 협력을 토대로 관내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 단계의 모임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200~300만 원이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신청을 원할 시 오는 29일 18시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기간 중 자치행정과나 종로구주민소통센터에서 제안서 작성 방법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주민이 원하는 활동을 사업 계획으로 구체화할 수 있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심사 및 보조금심의를 거쳐 오는 4월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대상으로 정해지면 오는 11월까지 수시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받으며 활동하고, 사업 과정을 다른 주민과 공유하는 모임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주민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웃 간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위하는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종로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서울 서초구,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사회전국 2024.02.05 10:13:37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귀성·귀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교통질서 단속·상황실운영 등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관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총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연휴기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편이다. 구는 이번 설 연휴기간 하루 평균 6만4000여명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만 명 증가한 수준이다. 구는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연휴기간 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귀성·귀경객 수송 현황 및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계도 및 교통질서 유지활동도 추진한다. 오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등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총 4개소에 모범운전자 8명을 배치하여 차량혼잡을 줄인다. 이외에도 심야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택시불법승차를 막는다. 승차거부 및 손님 골라 태우기, 장기정차 손님유치,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 및 단속을 한다. 단속 지역은 귀성·귀경객이 많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등 4개소다. 마지막으로 구는 터미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지난달 19일부터 13일간 화재예방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로 △매표소, 대합실, 승하차장, 화장실 등 터미널 내 시설 점검 △화재경보기, 방화셔터 작동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대, 유니기획 공모전 진행
사회전국 2024.02.05 10:11:40인천대학교가 ‘유니기획 공모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 공모전은 인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학생이 직접 인천대 캐릭터 횃불이로 아이디어 상품과 굿즈를 제작하는 공모전에는 총 20개 팀이 지원해 ‘횃불이 스노우볼’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대학 홍보 숏폼영상 공모전에서는 ‘너만 오면 돼’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학생공모전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축적해 인천대생으로서 자부심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정농단 촉발…JY·檢 ‘명운’ 건 승부, 선고 결과 따라 한 쪽은 ‘치명상’
사회사회일반 2024.02.05 10:11:39부당 합병·회계 부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5일 1심 선고는 이 회장 측·검찰에 사이 ‘명운’을 건 승부로 꼽힌다. 결과에 따라 이 회장 측은 그룹 경영이 ‘위기에 처하느냐’ 또는 ‘벗어나느냐’의 갈림길에 놓일 수 있다. 반면 검찰은 법원이 무죄로 판단할 경우 ‘무리한 수사로 기업만 흔들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반대로 실형 선고 등 결과가 나온다면, 검찰은 ‘공짜 승계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인정받으며, 수사 정당성에도 힘이 실린다. 이 회장 혐의를 둘러싼 재판 결과가 약 3년 5개월 만에 나오는 데 따라 양측 사이 운명이 확연하게 갈라질 수 있는 셈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지귀연·박정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이 2012년부터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삼성물산과 주주들에게 불리한 합병을 실행해 기업·주주 가치 증대 기회 상실의 재산상 손해를 가한 혐의도 있다.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현한 거짓공시·분식회계를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17일 결심 공판에서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의 최종 책임자이자 수혜자라며 이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공짜 승계는 처벌해야 한다’는 게 검찰의 그동안 입장이다. 이에 반해 이 회장 측은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데다, 수사 기록도 대규모로 알려져 있어, 이날 선고 공판에서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른바 ‘1252일 만의 선고’인 해당 사건이 시작된 건 지난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삼섬이 이 회장의 안정적 승계에 도움을 받고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말을 뇌물로 건넸다고 판단했다. 엘리엇 등 삼성물산 주주들이 제일모직과 합병에 반대를 했는데, 삼성물산 지분 11.9%를 지닌 국민연금을 합병에 찬성하도록 청와대가 힘써주기를 청탁했다는 것이다. 결국 이 회장은 2017년 2월 검찰에 구속됐다. 이후 재판 끝에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다. 특검에 이어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다시 사정 칼날을 겨눴다. 핵심 내용 가운 데 하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이었다. 이후 2년여의 수사 끝에 삼성그룹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성사사기 위해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시세를 조종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했다고 보고, 2020년 9월 이 회장을 비롯한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검찰 수사 기록만 19만 쪽에 달했다. 특히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2020년 6월 이 회장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당시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 등으로 수사 동력을 상실할 수 있었으나, 검찰은 죄책을 물을 필요가 있다며 3개월 후 이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후 11명 피고인에 대한 재판 만도 총 106회 열렸다. 참석한 증인만 해도 80여명에 달한다. 이 회장도 거의 매주 법원에 출석, 온종일 재판을 받았다. -
아산나눔재단, 마루 2024년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산업중기·벤처 2024.02.05 10:11:31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의 2024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큐베이터인 마루는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마루180이 2014년 4월 처음 문을 연 데 이어 마루360이 2021년 11월에 추가 개관하면서 이들이 위치한 역삼로가 창업 허브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상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마루180 또는 마루 360에서 마련된 성장존에 입주해 공간 지원과 성장 지원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받는다. 입주사는 사무공간 확보와 고정비 지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생태계 상황을 고려해 최대 1년 6개월 간 입주할 수 있다. 공간 지원 혜택으로 입주사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사무공간을 비롯해 마루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180 내 이벤트홀과 마루360 내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또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사무 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사무 공간 사용에 따른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연간 최대 팀당 6억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번역 등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약 60여 명의 업계 최고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와 스타트업과 국내외 VC를 연결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IR매칭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국내 IT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의 채용을 지원한다. 마루에서는 입주사 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 정기 타운홀 미팅, 동아리, 워크숍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마루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페이잇포워드(Pay-it-Forward) 문화를 기반으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것을 장려한다. 또한, 아산나눔재단은 입주사 중 신청자에 한해 창업가와 사회혁신가의 회복탄력성을 제고하는 ‘아산 리더십코칭’,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워케이션을 지원하는 ‘마루리부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마루 2024년도 상반기 입주사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3인에서 최대 12인 이하여야 한다. 사행 및 유흥업종은 제외되며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한 스타트업이 발표된다. 입주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마루 신규 입주사 모집을 통해, 투자 혹한기와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도전 정신을 갖춘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를 기반으로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산나눔재단은 이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부산지역 마이스 산업 성장 견인'에 방점둔 벡스코
사회전국 2024.02.05 10:10:54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올해 경영 목표로 ‘지역 마이스 산업 성장 견인’을 내세웠다.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로 전시사업 성과 창출, 특화 ESG 경영체계 구축, 제3전시장 개관 대비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시사업 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 전략 산업 지원과 마이스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한다. 올해 6월에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고 친환경 미래자동차 뿐만 아니라 최신 이동수단 전반으로 전시 주제를 확대한다. 부산모빌리티쇼 개최 기간에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자동차 이동체 소재부품장비 및 용품서비스전)과 부산로봇엑스포가 함께 열려 다양한 이동수단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신규 전시회를 지속 개발해 부산시 추진사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시사업의 국제화와 대형화를 강화한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오는 9월에 2회째를 맞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커피도시 부산’으로서 도시 인지도 향상을 강화할 국제적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오브커피 아시아’(WOC Asia)와 세계 최고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이 한국 최초로 5월 벡스코에서 열려 지역 경제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벡스코만의 특화된 ESG 경영체계도 구축한다. MICE 업계에서 ESG를 선도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역할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MICE를 통해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시컨벤션센터와 행사 주최사를 위한 각각의 ESG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ESG 자문위원회를 도입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마이스 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될 ‘제3전시장 건립’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제3전시장 확충과 함께 노후화된 기존 시설도 개선해 원활한 공간 운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3전시장 개관을 대비해 전관 규모의 개관 전시회 준비와 가동률 제고를 위한 사전 마케팅에도 나선다. 세계적인 대형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내외 행사 주최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사업 투자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5일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와 지역 마이스 업계가 함께 질적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 전체가 마이스 산업의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벡스코가 주도적 역할을 더 고민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벡스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는 마이스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덕분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행사 1055건을 개최하며 상승세를 유지했고 전시장 가동률도 60%를 초과하는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기후·환경 분야 전시회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공론의장을 마련하고 노후 공조계통 자동제어시설과 스마트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성과도 이뤄냈다. 부산시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 ESG 분야에서 8건의 수상 및 인증을 받아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이끌었다. -
셀트리온제약, 대장암 전문의 대상 '베그젤마' 심포지엄 개최
문화·스포츠헬스 2024.02.05 10:10:54셀트리온제약(068760)은 대장암 전문의 대상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로슈가 개발한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심포지엄은 3~4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김종광 경북대 의대 교수, 신상준 연세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주한 인하대 의대 교수, 권민석 아주대 의대 교수, 범승훈 연세대 의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대장암 최신 치료 경향에서 베그젤마의 역할을 공유했다. 베그젤마는 2022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같은해 12월 국내 시판됐다. 별도의 안정성 시험을 거쳐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이 오리지널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24개월)의 2배 수준인 48개월로, 희석액 냉장 보관(2~8℃) 가능 기한도 기존 제품보다 긴 60일로 허가 받아 사용자 입장에서 약품 관리가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베그젤마가 속한 국내 베바시주맙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984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베그젤마 출시 이후 글로벌 임상 데이터 결과와 제품 차별점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병원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내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암 전문의들의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베그젤마 제품의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기회였다”며 “앞서 국내 시장에서 트룩시마, 허쥬마가 쌓아 올린 성과를 토대로 성공적인 처방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르노코리아, 설 명절 앞두고 중소협력사 73곳에 물품대금 앞당겨 지급
사회전국 2024.02.05 10:09:05르노코리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3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수출 물류비 상승 기조에 최근 물류 지연까지 더해져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73개 협력사의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7일 앞선 8일에 물품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하반기 신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협력사들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명절 전 조기 지급한 전체 대금 규모는 약 2000억 원에 이른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14년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펀드로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들의 기술개발과 기술협력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상생결제시스템을 2017년부터 2·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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