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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한화로 7652억 벌었다…전 세계 강타한 '웡카' 신드롬
서경스타영화 2024.02.05 08:52:57영화 '웡카'의 글로벌 수익이 5억 7172만 달러를 돌파했다. 5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웡카'(감독 폴 킹)의 글로벌 수익이 5억 7172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3일간 총 52만 67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개봉주 스코어를 달성했다. '시민덕희', '외계+인' 2부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무려 52%의 관객 수 점유율을 기록,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웡카'의 누적 관객 수는 78만 6622명이다. 이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42만 119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76만 9099명), '존 윅 4' (72만 6256명)을 비롯해 작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51만 6035명)보다 훨씬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기에 더욱 놀라운 수치다. 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주 연속 TOP 5에 랭크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는 '웡카'는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172만 달러(한화 약 7652억 원)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흥행 파워를 뽐내고 있다. 한편, '웡카'는 극장 상영 중이다. -
“2024명에 온누리상품권 1억 원 쏜다”…소진공, 설맞이 이벤트 진행
산업중기·벤처 2024.02.05 08:51:59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진공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1등 상품 300만 원, 2등 상품 100만 원 등 2024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충카) 경품을 준비했다. 설맞이 이벤트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충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카’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충카’ 구매방법은 간단하다. ‘충카’ 모바일 앱(onr)에 본인 소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그리고 계좌를 등록 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언제든 충전할 수 있으며, 이후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사용 가맹점은 앱에서 지도 및 검색기능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지류 상품권은 5%, 결제 편의를 대폭 높인 모바일형 상품권과 ‘충카’는 10% 할인 판매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이 최대 200만원까지 늘어났고, 지난달 25일에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기존 40%에서 80%로 상향될 전망이다.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상향되면, 연간 신용카드를 3000만 원 사용하는 4인 맞벌이 가족(중위소득 기준) 기준, 전통시장에서 연간 300만원을 소비할 경우 시장을 이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 시 약 30만원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전통시장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약 16% 저렴한 가격으로 차례 상을 준비할 수 있고, 여기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까지 적용돼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머무르고 싶은 그곳'…2월 전남 관광지 '이곳'으로 떠나면 아름다운 풍광에 흠뻑
사회전국 2024.02.05 08:50:39‘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이 전라남도의 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볼 수 있다.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3개의 개천 안에 있다’는 이름처럼 삼천(三川)에 둘러싸인 풍광을 배경으로 전통가옥 20여 채가 모여 있다. 전통가옥은 민속자료로 등록됐다. 돌과 흙으로 만든 토석담길 3.6km를 따라 걸으면 조선시대에 온 듯한 기분이 느껴진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한옥 민박에 머무르며 전통쌀엿 만들기를 통해 ‘느릿한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영암 구림전통마을은 월출산 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삼한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어 2천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황토돌담 골목길과 고목나무, 오래된 정자는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을 안쪽에는 대나무를 엮고 황토를 발라 지은 한옥민박 15채가 있다. 툇마루와 황토구들방에서 한옥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장흥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은 은빛 모래사장과 해송숲이 아름다운 수문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됐다. 수문항과 다도해의 풍경 속에서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카라반 7동, 글램핑 4동, 캠핑데크 15개소가 조성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캠핑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5일 “전남은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라며 “하루 이상 여유를 가지고 머물며 전남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위아, 협력사와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
사회전국 2024.02.05 08:48:01현대위아(011210)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 공동 대응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2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2024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사 120곳과 함께 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성장 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현대위아는 이번 파트너십 데이를 통해 협력사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려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필수라는데 동의하고 동반성장펀드를 확대 운영한다. 동반성장펀드는 금융기관 예치금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대출금액을 낮은 이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78개사를 대상으로 운용했으며 올해는 수혜 협력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안전 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되는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사업장과 제조 공정 상의 안전 리스크를 확인하고 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전아카데미를 운영해 협력사 스스로 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전문가를 파견해 향후 행정처리를 지원한다. 현대위아는 협력사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에도 나선다. 우선 협력사가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비용은 물론 컨설팅을 지원한다.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참가비 및 체류비 지원에도 나선다. 현대위아는 사업 전략과 모빌리티 기술 동향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현재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합 열관리 시스템’의 개발 성과와 향후 목표를 소개하고 협력사들이 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로봇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솔루션 전략도 자세히 소개했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와의 소통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핵심이라고 판단, 업종별 협력사 간담회 등을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협력사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현대위아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이이경·송하윤 결혼식 등판…복수 성공하나
서경스타TV·방송 2024.02.05 08:45:32‘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공들인 프로젝트가 열매를 맺는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측은 5일 박민환(이이경)과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강지원은 1회차 인생에서 암에 걸린 것도 모자라 하나뿐이라고 믿었던 가족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의 불륜을 목도함과 동시에 두 사람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했다. 그 결과 회귀한 강지원은 내내 고통만을 안겨줬던 박민환과 정수민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이에 강지원은 이전 생에서 몸소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파악한 박민환과 정수민의 성격대로 작전을 짜고 덫을 놓았다. 강지원이 짜놓은 판에서 움직인 끝에 결국 자신이 아닌 정수민이 박민환과 결혼할 운명을 가져가게 된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식에 나타난 강지원에게선 당당한 위너의 포스가 돋보이고 있다. 그간 앓던 이를 뺀 것처럼 홀가분한 강지원의 여유 가득한 미소와 애티튜드는 신부 정수민과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주인공인 정수민에게선 신부의 화사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과장된 드레스에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이 어린 정수민에게선 강지원의 것을 빼앗아 차지했다는 우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언제나 강지원의 편인 믿음직스러운 유지혁과 떨떠름한 표정으로 손님맞이 중인 박민환까지 같은 결혼식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네 남녀의 동상이몽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회귀한 직후부터 내내 기다려왔던 꿈을 이룬 강지원의 반응은 어떨지 모두가 축하하지 않는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식 풍경이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다. -
지구·환경 우수인재 양성 위해 GIST가 마련한 올림피아드 수상 주인공은
사회전국 2024.02.05 08:45:07지구·환경공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연구실 경험과 실험·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마련한 ‘제24회 지구·환경과학올림피아드 발표회와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 따르면 GIST 지구·환경공학부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4회 지구·환경과학올림피아드 발표회와 시상식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월 3~31일까지 전국 대학생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GIST 지구‧환경공학동에서 열렸다. 참가생들은 GIST에서 4주 간 체류하며 개인별로 주어진 연구주제와 관련된 연구실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진행했으며, GIST 지구·환경공학부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실험장비를 직접 다루는 법을 익히기도 했다. 총 28개의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서면평가 발표 결과를 합산해 환경부장관상 등 모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상(상금 100만 원)은 GIST 지구·환경공학부 김민정(광주시 습식침적과 대기오염물질의 상관분석을 통한 메틸수은 배출원 조사)·총장상(50만 원)은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정은·국제환경소장상(30만 원)은 동국대학교 화학과 박희정·지구‧환경공학부장상(20만 원)은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송유나 학생이 수상했다. 이윤호 GIST 지구·환경공학부 학부장은 “매년 지구‧환경공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구를 수행하는 태도와 수준도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지구‧환경 분야에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와 사리구' 국내 돌아올까…협상 본격화
문화·스포츠문화 2024.02.05 08:40:06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시대 스님의 사리와 이를 보관한 사리구를 돌려받기 위한 협상이 열린다. 문화계 등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재청은 조계종 문화부장인 혜공스님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오전 보스턴미술관 관계자들과 만나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의 반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리는 참된 수행의 결과로 생겨난다고 여겨지는 구슬 모양의 유골이다. 불교계는 사리를 성물(聖物)로 여기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다. 앞서 혜공스님은 지난달 조계종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사리 반환에 대한 부분은 서로 서면으로 어느 정도는 얘기가 다 되어 있다"며 반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사리를 보관하는 용기인 사리구의 반환 여부는 알 수 없다. 사리구는 시대를 반영한 불교 공예품인 만큼 보스턴 미술관 역시 반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사리구가 과거 도난 당하거나 불법적으로 취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환해야 할 이유도 명확하지 않다. 조계종과 문화재청은 사리구와 사리를 별개로 볼 수 없다는 점을 설명하며, 대여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다.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는 고려 때 만들어진 불교 문화유산으로, 그 안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지공·나옹스님의 사리 등 사리 4과가 들어있다. 사리구는 원래 경기 양주시 회암사나 개성 화장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유출된 것을 미술관이 1939년 보스턴의 한 딜러(매매상)로부터 취득했다고 알려져 있다. -
20주년 맞은 윤하…단독 콘서트서 입증한 솔로 아티스트 진가
서경스타가요 2024.02.05 08:38:45가수 윤하가 ‘스물’로 솔로 아티스트의 진가를 증명했다. 윤하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데뷔 20주년이 되는 올해 총 20회의 콘서트를 준비 중인 윤하는 첫 번째 공연인 ‘스물’로 서막을 열었다.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공연에 윤하는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로 양일간 총 2만4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 대중음악 공연 최초로 적용한 이머시브(몰입형) 사운드 시스템도 생동한 음질에 일조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날 ‘P.R.R.W.’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살별’, ‘텔레파시’ 등 히트곡 무대로 풍성한 공연을 꾸렸다. 데뷔곡 ‘오디션(Audition)’에 이어 ‘비밀번호 486’, ‘혜성’ 등 2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윤하의 귀한 명곡들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펼쳐져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윤하는 ‘어린욕심’, ‘블랙 레인(Black Rain)’,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슈퍼소닉(Supersonic’을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일본 싱글에 수록했던 ‘지금이 제일 좋아(今が大好き)’를 한국어 버전으로 불러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앙코르곡으로는 ‘스무살 어느 날’,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과 지난해 12월 20주년 버전 음원으로 발매한 ‘기다리다’가 등장했다. 2024 윤하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은 오는 24일 대전, 3월 9일 대구, 16일 광주에서 전국투어로 이어진다. 이를 포함해 윤하는 올해 총 20회의 콘서트, 정규 7집과 웹예능, 전시, 굿즈 등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
강원도, '천원의 아침밥' 2개 대학 확대…총 9개 대학 지원
사회전국 2024.02.05 08:31:34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은 지난 2017년부터 정부가 식비 1000원을 지원하면, 대학이 나머지 식비를 부담해 1000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7개 학교를 지원해 왔고, 3월부터 춘천·원주·강릉 3개 시와 함께 2개 학교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원대학은 강원대·연세대·상지대·한림대·카톨릭관동대·강릉원주대·한라대·경동대·한국폴리텍춘천캠퍼스 등 9개 대학이다. 총사업비는 정부 1000원, 도‧시군 1000원, 참여 대학교 1000원으로 6억 7500만 원이다. 지난해 9월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7명의 의원이 조례를 발의해 사업 추진에 근거도 마련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식사 지원 및 아침식사 챙기기 문화 조성으로 결식률을 감소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백현, 전국투어 팬미팅 '과자파티' 마무리…3월 KSPO서 단독 콘서트
서경스타가요 2024.02.05 08:31:21엑소 멤버이자 솔로 활동 중인 가수 백현(BAEKHYUN)이 전국투어 팬미팅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현은 지난 3일 오후 2시와 7시 2회차에 걸쳐 부산 KBS홀에서 2024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의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과자파티'는 지난달 20일과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광주에 이어 3일 부산에서 피날레를 알렸다. 오후 7시 회차 마지막 공연은 전국 CGV 극장의 다수 상영관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CGV 생중계 티켓 또한 오픈 직후 빠른 매진을 기록해 추가 상영관을 오픈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부산에서도 백현은 팬들과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진정성 있게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팬들이 내준 과제를 기대 이상으로 수행하는 백현의 모든 순간이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공연에서는 백현의 꿀 떨어지는 눈빛과 멘트는 물론, 파격적인 티켓 가격과 입퇴장 시 모든 관객을 위해 준비한 두 차례의 역조공 선물까지 '과자파티' 내내 남다른 팬 사랑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백현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치바·후쿠오카·타이페이·고베·센다이·자카르타·홍콩·방콕까지 아시아 13개 도시를 찾아갈 예정이다. -
아이유 신보 '더 위닝' 트랙 리스트 공개…뉴진스 혜인·조원선 피처링
서경스타가요 2024.02.05 08:27:59가수 아이유(IU)의 신보 트랙 리스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의 트랙 리스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 목록 형식으로 공개됐다.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쇼퍼(Shopper)’와 ‘홀씨’를 포함해 ‘쉬(Shh..)’,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관객이 될게(I stan U)’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미니 앨범은 아이유가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오랜 시간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타이틀곡인 '쇼퍼’는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레옹’, ‘스물셋’, ‘삐삐’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 작업에 함께한 이종훈 작곡가를 필두로 이채규 작곡가가 협업했으며,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홀씨’는 이종훈, 이채규 작곡가 외에 아이유가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아이유는 전곡에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실력파 뮤지션 홍소진, 서동환, 제휘, 김희원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3번 트랙 ‘Shh..’는 피처링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혜인,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이 표기돼 있으며, 스페셜 내레이션에 물음표가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속사는 "발표하는 곡마다 압도적 기록을 남기며 ‘유일무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앨범 발매 전부터, 파격 비주얼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아이유의 미니 6집 '더 위닝'은 오는 2월 2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성능경, 김구림…K실험미술, 이번엔 LA로
문화·스포츠문화 2024.02.05 08:25:38국립현대미술관과 미국 뉴욕 솔로몬R. 구겐하임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전이 오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 간 미국 LA해머미술관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전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개최 후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약 4개월간 25만여 명이 전시를 관람하며 미국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는 한국 실험 미술이 꽃 피웠던 1960년대의 청년작가들, 성능경, 김구림, 이강소, 이건용, 이승택 등 총 29명 작가의 작품 약 8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시기 미국은 68혁명, 반전 평화운동, 페미니즘 등 인식의 전환기를 맞이했고, 한국은 압축적 근대화와 산업화로 인한 급속한 사회 변화로 ‘인식의 전환’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전시는 이 시기 한국의 청년작가들이 서구의 언어를 대안 언어로 받아들여 다양한 실험을 통해 당대 한국미술의 면모를 새롭게 한 점을 중점적으로 포착한다. 작가들은 기존의 회화, 조각의 영역을 벗어나 입체미술, 해프닝, 이벤트, 영화 등 다양한 매체들을 전위적 ‘실험미술’의 이름으로 담아냈다. 이번 해머미술관에서는 전시 기간 중 한국현대미술 이해를 돕기 위해 연계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지에서는 생소할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을 소개하기 위하여 LA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갈라포라스 킴, 민영순, 신경미, 이강승 등 한국계 작가들을 선정,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한다.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해머미술관 학예 관계자들이 직접 전시와 참여작가를 소개하는 ‘런치타임 아트토크’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이승택, 김구림, 박현기 작가 등의 작품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머미술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에 위치했다. 1990년 석유기업의 아만드 해머가 설립한 사설 미술관으로 개관했으며, 설립자인 해머가 타계한 후 인근 대학인 UCLA에 합병해 1994년 UCLA 해머미술관으로 개관했다. -
"삼성에 져도 당연한가" 日언론이 꼬집은 자국 기업 R&D 투자
국제국제일반 2024.02.05 08:25:16‘삼성에 져도 당연한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일본 전기·전자(IT)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고 쇠퇴한 반면, 삼성전자가 세계 유수의 메이커로 성장한 배경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에 져도 당연한가, (일본) IT 대기업 8개사 연구개발 투자’라는 제목의 글로 기술 전문 자매지인 닛케이크로스텍이 보도한 내용을 지난 2일 재구성해 온라인에 소개했다. 기사는 한때 세계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던 일본 IT 브랜드들의 쇠락을 지적한다. 과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가전 기기로 세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일본의 IT 기업들은 최근 보이지 않지만, 한국의 삼성전자는 성장을 계속해 세계 유수의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언급한 것이 영국 인터브랜드의 2023년 브랜드 평가 순위다. 삼성전자는 세계 5위를 차지했으나 일본의 IT 기업 중 톱 100에 포함된 곳은 36위를 차지한 소니 그룹과 90위의 파나소닉 홀딩스가 전부다. 기사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여러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방대한 R&D 투자’를 꼽았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2022년 약 2조 7411억엔(약 24조 7000억원)을 R&D에 썼고, 올해는 요코하마시에 반도체의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연구 거점을 개설해 향후 5년간 400억엔 넘는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매출이 떨어진 해에도 R&D 투자를 줄이지 않고 늘려온 점에 주목했다. 예컨대 2018~2020년 삼성전자의 매출은 횡보 또는 감소였지만, R&D 규모는 늘었다. 반면 일본의 경우 IT 대기업 8개사(소니그룹, 히타치 제작소, 파나소닉홀딩스, 미쓰비시전기, 후지쯔, 도시바, NEC, 샤프)의 증권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소니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와는 정반대의 경향이 나타났다. 과거 10년간 연구개발비 추이를 보면, 다소의 증감은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큰 폭의 금액 변동이 없었다. 대폭 증감이 나타난 곳은 2곳으로 도시바는 2016년과 2017년 R&D 투자를 전년 대비 각각 18%, 40% 깎았다. 기사에서는 이를 2015년 발각된 부정회계 대응에 따른 조치일 것으로 해석했다. 소니그룹은 2021년과 2022년 전년 대비 각각 18%, 19% 연구개발 비용을 증액했는데, 이 시기 경영 호조로 매출액도 동반 상승해 이 같은 대응이 가능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8대 기업의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매출 증감에 따라 연구 개발 투자액을 결정하고 있었다. 다만, 히타치의 경우 매출이 늘어도 연구개발 비용이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없이 고정적이었다. 닛케이크로스텍은 “삼성전자처럼 매출액이 떨어져도 연구개발비를 늘리는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며 “매출액이 신장하지 않으면 R&D 비용을 늘리지 않는 경직적인 운용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출액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삼성전자는 8%를 넘는 반면, 일본 IT 8개사 평균은 3.95%라며 “향후 일본 대기업들이 다시 세계에서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가능한가가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산시, 국민의힘 시당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집중 논의
사회전국 2024.02.05 08:24:09부산시는 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서병수·조경태·이헌승·김도읍·안병길·김희곤·박수영·김미애·백종헌·이주환·정동만 의원 등 여당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힘을 계속해서 모아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제21대 국회 회기 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통과와 3대 핵심과제인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2단계 재개발 등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 박 시장은 “부산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국비 9조2천300여억원을 반영하는 등 부산 발전을 위한 큰 성과를 함께 만들어왔다”며 “올해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여야 정치권 모두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
대교, 전국 초등생 응시 가능한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 오픈
사회사회일반 2024.02.05 08:21:53대교의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는 이번 달 2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이 응시 가능한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는 초등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진학을 앞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의 학습 수준을 파악해 오는 3월 진행되는 전국학력진단검사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서비스는 ‘평가-즉시채점-결과확인’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객관적으로 학습 성취 수준을 파악해 새 학기에 최적의 학습 설계를 해준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현재 초등 1~2학년은 읽기∙쓰기∙셈하기, 초등 3~6학년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을 평가한다. 이밖에 ‘기초학력평가 오픈 이벤트’도 진행해 서비스 응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와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응시 후 눈높이 회원으로 최초 등록하는 학습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대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 서비스는 검사를 통해 전국 단위의 학력 수준과 교과 단원별 수준 등을 알 수 있어 학습자에게 객관적인 학습 수준을 제공한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새 학기에 학습 실력 점검 및 학습 설계가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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