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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PBR로 주목 받는 이마트 10%대 상승
증권국내증시 2024.02.02 15:13:27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이마트도 9%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후 3시 10분 이마트 주가는 전일보다 10% 오른 8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는 장중 한때 11%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마트 주가가 오른 것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로 저PBR주들이 부각받고 있기 때문에 이마트 PBR은 0.21배로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힌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PBR이 가장 낮고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적극적인 비효율 자산 매각이 이뤄진다면 주주환원율 제고 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했다. -
‘기획회의 600호’낸 한기호 소장 "잡지 하면 쫄땅 망한다는데 두 개나 자리 잡았죠”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2.02 15:11:24“잡지는 담론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존재의 이유가 명확한 잡지라면 계속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버텨 왔습니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2일 한 소장은 출판전문지 ‘기획회의’ 600호 출간을 기념하며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잡지들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지는 시대에 이렇게 살아남았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느냐”며 이 같이 소회를 전했다. 한 소장은 42년 전 마케터로 출판계에 입문했다. 창작과 비평사의 마케팅 책임자로 소설 ‘동의보감’,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등 베스트셀러를 성공시켰다. 이후 돌연 출판사를 떠나 강연자와 외부 기고자의 삶을 살던 한 소장은 1999년 2월 출판 전문 잡지 ‘송인 소식’을 창간했다. 이후 2004년 7월 유가지로 전환하면서 기획회의로 제호를 바꾼 뒤 600호에 이르렀다. 책은 물론이고 신문도 읽지 않는 시대에 잡지를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잡지는 세상이 급하게 변할 때 반 걸음 앞서서 세상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는 매체”라고 설명했다. 한 소장에게 잡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획회의는 출판인들의 다양성이 합쳐져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될 수 있는 매체다. 그는 “기획회의의 편집자는 두 명이지만 우리가 담론을 내는 게 아니다”라며 “책을 만드는 편집자, 책을 쓰는 저자, 책을 유통하는 서점인 등 철저히 책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팩트’를 담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을 만드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생각이 저마다 다르고 이 생각의 차이가 상상력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잡지가 자리를 잡고 수익을 내기까지는 십여년 넘는 시간이 걸렸다. 한 소장은 “돈 좀 있는 사람을 쫄딱 망하게 하려면 잡지를 펴내라고 할 정도로 돈을 벌기가 힘든 분야가 잡지”라며 “이 잡지를 유지하기 위해 예전에는 일 년에 강연을 200여 번 하고 일간지에 칼럼을 700번 이상 실었다”고 말했다. 강연과 외부 기고를 통해 잡지에 자금을 수혈하고 잡지를 키워온 결과 이제 자생력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출판의 역사를 기록하는 잡지’라는 사명감 때문이었다. 한 소장은 “격주로 1년에 잡지를 24권 내면 출판의 역사가 절로 정리된다”며 “그런 사명감 때문에라도 그만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왕이면 내가 없이도 1000호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잡지를 통해 세상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그는 2010년 또 다른 독서교육 잡지 ‘학교 도서관 저널’을 창간했다. 한 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도서관 관련 잡지를 내지 않은 곳은 없다”며 “대부분 국립도서관 등 국가 기관 등에서 내는데 민간 업체에서 내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기 때문에 사명감이 크다”고 전했다. 학교도서관 저널이 본격적으로 흑자 전환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국 이후다.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상상력이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면서 독서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전국의 학교 현장에서 학교 도서관 저널에 주목한 것이다. 한 소장은 “14년이 지나니 현장에서 독서 방법론이 한층 무르익어가는 것을 느낀다”며 “이런 게 잡지를 계속 만드는 기쁨”이라고 전했다. -
美, 경제지표 개선 된다는데…올들어 벌써 3만명 해고 [Global What]
국제정치·사회 2024.02.02 15:10:51인플레이션 속도가 둔화하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등 미국 경제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테크 기업들의 구조조정 칼바람은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테크 기업에서 10만명이 해고된 가운데 올 들어 지난 한달간 100개 이상의 기업에서 3만명 가량의 직원이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CNBC는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Zoom)’이 15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줌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분야의 역량을 늘리기 위해 인력구조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에도 경기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전체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약 1300명을 해고했는데 1년 만에 다시 구조조정에 나선 셈이다. 인력 감축에 나선 기업은 줌뿐만이 아니다. 클라우드 기업 옥타도 이날 전체 인력의 약 7%인 4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아마존과 구글이 수백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게임 사업부에서 1900명을 내보냈다. 기술 분야 감원 추적 사이트 레이오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100개가 넘는 테크 기업에서 3만여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테크 업계의 대량 해고는 기업들의 비용절감 노력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노무 컨설팅 전문가 제이슨 그리어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효율화 강화에 나섰고, AI 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데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반에 AI 기술 적용이 확대되면서 근로자를 줄이는 대신 AI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해고 계획을 밝힌 줌도 AI 분야 투자와 직원 채용은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
부전마켓타운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설 명절 민생 현장 챙겨
사회전국 2024.02.02 15:09:13박형준 부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오전 부전마켓타운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과일, 전 등을 사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와 함께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농축산물 등 성수품 가격 급등을 우려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과일 등 성수품 물량 공급을 평시 대비 확대하는 방안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시·구·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긴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부전마켓타운 내 착한 가격업소에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부스를 들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환급부스를 통해 이날부터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돌려주는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날 박 시장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설 명절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을 더욱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설 명절 연휴에도 부산 발전을 위해 근무하는 현업근무자 등을 만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35억 원을 투입한 부전역 공영주차장 증축 공사를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 주차면이 기존 230면에서 333면으로 103면 확충되면서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가 늘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
<유>한국무브넥스, 현재가 5.20% 급등
증권News봇 2024.02.02 15:08:25오후 3시 8분 현재 한국무브넥스(010100)의 현재가는 7,890원으로 1분전 7,500원 대비 5.2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국무브넥스는 5.28%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1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8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장비업'은 6.62%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카지노 효과에…롯데관광개발, 1월 실적 껑충
사회사회일반 2024.02.02 15:04:22롯데관광개발(032350)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카지노’가 전통적 비수기인 올 1월 역대 최고 매출을 찍었다. 외국인 VIP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 호조를 기록했다. 2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카지노의 지난달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238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직전 최대 순매출(200억 9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64억 9300만 원)보다 267.3% 증가했고 143억 4000만 원을 올린 지난해 12월보다는 66.3% 늘었다. 제주 드림타워카지노의 지난달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역시 1208억 2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672억 2600만 원) 대비 79.7% 늘어났다. 같은 기간 카지노 이용객은 2만 6245명을 기록했다. 제주 드림타워의 호텔 부문인 ‘그랜드하얏트제주’는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51억 4600만 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카지노 매출 상승 이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중국·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 등에서 호텔과 카지노 재방문이 이어지며 VIP 고객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겨울 비수기를 지나 춘제 특수를 포함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이 시작되는 3월 성수기부터 더 강한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인사] 경찰청
사회피플 2024.02.02 15:04:01◇경찰청 <총경> △재정담당관 임현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여개명 △기획조정관실(국유재산TF팀장) 김태영 △경무담당관 강은미 △교육정책담당관 김종관 △교육정책담당관실(교육기획담당) 함윤석 △장비운영과장 박창지 △범죄예방정책과장 임성순 △치안상황과장 이영우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이연형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임동균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김영록 △교통안전과장 조우종 △자치경찰과장 이동규 △자치경찰과(자치경찰기획담당) 심보영 △청소년보호과장 최은정 △위기관리센터장 김진형 △경호과장 박대식 △치안정보상황과장 김용웅 △수사기획담당관 전창훈 △수사심사정책담당관 홍승우 △수사기획담당관실(수사구조개혁담당) 박종민 △수사인권담당관 강명원 △경제범죄수사과장 강태영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송원영 △중대범죄수사과장 박창환 △범죄정보과장 반진석 △사이버범죄수사과장 함영욱 △디지털포렌식센터장 구은영 △강력범죄수사과장 김근준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안찬수 △과학수사과장 이상배 △범죄분석과장 이준영 △안보기획관리과장 황영선 △안보수사지휘과장 김산호 △안보수사1과장 김근만 △안보수사2과장 홍석원 ◇경찰대 <총경> △운영지원과장 서동현 △학사교육과장 김현정 △학사교육과(경찰교육계장) 박정준 △교무처(기획협력과장) 정우달 ◇경찰인재개발원 <총경> △운영지원과장 이영휴 △교무과장 채정수 △교무과(교육행정센터장) 박인구 △학생과장 최성영 ◇중앙경찰학교 <총경> △운영지원과장 김형록 △교무과장 변재철 △교무과(교무기획계장) 권윤섭 ◇경찰수사연수원 <총경> △운영지원과장 박희동 △교무과장 조대현 △교무과(교무계장) 김효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총경> △행정지원과장 노윤환 ◇서울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종민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임경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성재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송유철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상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형률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조정래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주진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이관형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박종섭 <총경> △홍보담당관 이진수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백남익 △경무기획과장 김기종 △인사교육과장 우지완 △정보화장비과장 배용석 △경무기획과(국정상황실) 홍성무 △경무기획과(자치행정비서관실) 김찬수 △경무기획과(국무총리비서실) 선승석 △경무기획과(경찰국 자치경찰지원과장) 황순평 △경비과장 박주현 △치안정보분석과장 박시홍 △치안정보상황과장 지병철 △수사과(수사심의계장) 윤영준 △형사과장 조창배 △사이버수사과장 오창배 △과학수사과장 이병진 △수사과(형사사법) 박진식 △수사과(금융정보분석원) 길우근 △반부패범죄수사대장 안동현 △공공범죄수사대장 정환수 △금융범죄수사대장 김태현 △마약범죄수사대장 탁기주 △형사기동대장 김기헌 △안보수사지원과장 조광현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성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임성식 △범죄예방대응과(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김병주 △범죄예방질서과장 장영철 △지하철경찰대장 신성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광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아영 △여성안전과장 민윤기 △여성안전과(여성보호계장) 주승은 △청소년보호과장 류경숙 △교통관리과장 정문석 △교통안전과장 이규환 △101경비단 부단장 황세영 △22경찰경호대장 이상훈 △제1기동대장 함경철 △제2기동대장 신동곤 △제4기동대장 백현석 △제8기동대장 김완기 △국회경비대장 목현태 △202경비대장 이재성 △강서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권미예 △송파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윤규근 △중부서장 이용욱 △남대문서장 류재혁 △서대문서장 조재광 △혜화서장 임욱성 △용산서장 호욱진 △동대문서장 고영재 △마포서장 고석길 △영등포서장 강상문 △동작서장 김승혁 △광진서장 유재용 △서부서장 김상형 △금천서장 이종서 △중랑서장 백승언 △강남서장 김동수 △강동서장 박찬우 △종암서장 이용관 △서초서장 이충섭 △양천서장 윤정근 △방배서장 최영기 △도봉서장 정한규 ◇부산경찰청 <경무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유오재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만수 <총경> △경무기획과장 박경정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정운식 △정보화장비과장 서호갑 △경비과장 오충익 △치안정보과장 문봉균 △수사과장 박용문 △수사과(수사심의계장) 김태언 △형사과장 안영봉 △사이버수사과장 박종하 △과학수사과장 임영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김명상 △마약범죄수사대장 서상태 △형사기동대장 장찬익 △안보수사과장 김종규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도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상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경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오태욱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정필수 △교통과장 변석우 △부산 자치경찰위원회 하재철 △중부서장 방원범 △동래서장 양영석 △부산진서장 김태경 △서부서장 김성철 △남부서장 김정규 △강서서장 이상경 △기장서장 박진효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일상 △경무기획과(교육) 한창석 △경무기획과(교육) 정현욱 △경무기획과(교육) 황진홍 △경무기획과(교육) 김상동 △경무기획과(교육) 정미경 △경무기획과(대기) 옥영미 ◇대구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최미섭 <총경> △홍보담당관 안문기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영수 △경부기획정보화장비과장 장근호 △경비과장 신동연 △수사과장 장호식 △사이버수사과장 정근호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승목 △형사기동대장 변인수 △안보수사과장 이주만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시동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대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기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재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채희창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권효섭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덕환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방경배 △교통과장 전용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김현수 △중부서장 김기대 △남부서장 김상렬 △성서서장 이재욱 △달서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박만우 △군위서장 임상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도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성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영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성균 ◇인천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오승진 <총경> △홍보담당관 박상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희종 △경비과장 김진성 △형사과장 김정완 △사이버수사과장 김봉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고성한 △형사기동대장 이재홍 △안보수사과장 김희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박철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석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상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철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광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충우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김희중 △교통과장 양승현 △미추홀서장 최찬호 △논현서장 김민호 △삼산서장 김선권 △연수서장 최영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최규환 △경무기획과(교육) 조아라 △경무기획과(교육) 이영찬 △경무기획과(교육) 한상구 △경무기획과(교육) 노경수 △경무기획과(대기) 신윤균 ◇광주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종득 △수사과장 이병귀 △형사과장 선 원 △형사기동대장 최관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장은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지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송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대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류관송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주정재 △여성청소년과장 박종삼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양신철 △동부서장 강기현 △남부서장 송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조재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흥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진천 ◇대전경찰청 △홍보담당관 정활채 △경비과장 이영도 △수사과장 강부희 △사이버수사과장 안태정 △형사기동대장 김용일 △안보수사과장 한동훈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수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진석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수빈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동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우상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한지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동호 △여성청소년과장 김선영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김은희 △교통과장 이만형 △동부서장 강동하 △대덕서장 조성호 △둔산서장 이화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윤종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노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성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상엽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명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송인성 ◇울산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상문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장종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심혜은 △형사과장 심태환 △형사기동대장 양순봉 △안보수사과장 박병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일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태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하호일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도원칠 △남부서장 박동준 △북부서장 전오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박도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용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손영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승훈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송병선 <총경> △홍보담당관 최성규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종길 △경무기획과(경무계장) 변상범 △경비과장 박규남 △수사과장 남우철 △수사과(수사심의계장) 조미연 △형사과장 한원횡 △과학수사과장 정성엽 △안보수사과장 최종혁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정철 △마약범죄수사대장 양수진 △형사기동대장 임지환 △범죄예방대응과장 김경진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우동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원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영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현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구슬환 △여성안전과장 임만석 △청소년보호과장 김경환 △교통과장 이상현 △경기남부 자치경찰위원회 김평일 △부천원미서 범죄예방대응과장 하지원 △수원중부서장 박영대 △수원서부서장 김재광 △안양동안서장 장현덕 △안양만안서장 나영민 △성남수정서장 박영수 △성남중원서장 임준영 △부천오정서장 전순홍 △안산상록서장 빈준규 △평택서장 장정진 △용인동부서장 김성구 △용인서부서장 김병록 △과천서장 문진영 △의왕서장 이창영 △하남서장 장한주 △안성서장 오지용 △여주서장 이동석 △양평서장 김기동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도식 △경무기획과(교육) 정상근 △경무기획과(교육) 박덕순 △경무기획과(교육) 이민수 △경무기획과(대기) 라혜자 △경무기획과(대기) 구재성 △경무기획과(대기) 김동락 △경무기획과(대기) 서태규 ◇경기북부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신기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범정 △경부기획정보화장비과장 권혁준 △경비과장 최준영 △치안정보과장 정광복 △수사과장 이순명 △형사과장 최진태 △형사기동대장 정원균 △안보수사과장 박시준 △범죄예방대응과장 장성원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윤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성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태경 △여성청소년과장 이은애 △교통과장 양우철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김상희 △의정부서장 조원효 △고양서장 이양호 △일산서부서장 정명진 △남양주북부서장 오지형 △양주서장 박정훈 △동두천서장 민경욱 △구리서장 오미애 △포천서장 이병우 △연천서장 권현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주명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박기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진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제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성준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조용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임학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서정순 ◇강원경찰청 <경무관> △홍보담당관 김문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동우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오세찬 △경비과장 유기석 △수사과장 한동희 △형사기동대장 허행일 △범죄예방대응과장 정대이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권호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대중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동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종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허태규 △여성청소년과장 최현아 △교통과장 박상경 △강원 자치경찰위원회 김택수 △춘천서장 이종무 △동해서장 정해영 △영월서장 우상진 △평창서장 신성훈 △인제서장 이경민 △철원서장 윤태시 △화천서장 이주환 △양구서장 이기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최규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채수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임은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심명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최숙희 ◇충북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신효섭 <총경> △홍보담당관 오용래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손휘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목성수 △수사과장 이진우 △형사과장 양윤교 △안보수사과장 나인철 △범죄예방대응과장 이규환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노광식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용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항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윤치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양운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진호 △교통과장 신광수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전귀성 △청주청원서장 김성식 △충주서장 박재삼 △영동서장 정홍선 △괴산서장 이상길 △보은서장 김현우 △음성서장 정방원 △진천서장 조성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두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신완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영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최인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대형 ◇충남경찰청 <총경> △경비과장 맹병렬 △치안정보과장 성강제 △수사과장 이민수 △사이버수사과장 여상봉 △형사기동대장 김상득 △안보수사과장 이승용 △범죄예방대응과장 이교동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강석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동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경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준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영수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윤성근 △여성청소년과장 황정인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노은초 △교통과장 김장호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김종범 △서산서장 구자면 △아산서장 김경열 △보령서장 박종혁 △당진서장 김영대 △예산서장 윤승구 △서천서장 유봉현 △금산서장 박선미 △청양서장 한상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선동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운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동기 ◇전북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연명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주현오 △경비과장 박성수 △치안정보과장 정재봉 △형사과장 강경남 △사이버수사과장 문영상 △형사기동대장 정덕교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태기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문병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석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권석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종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송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인병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손광혁 △교통과장 최홍범 △익산서장 고영완 △김제서장 백형석 △완주서장 김효진 △고창서장 한도연 △부안서장 이승명 △순창서장 윤상현 △진안서장 송승현 △장수서장 김홍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조성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지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훈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유윤상 ◇전남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임태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남희 <총경> △홍보담당관 김현익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인영 △경비과장 조영일 △수사과장 주현식 △형사기동대장 안민탁 △안보수사과장 김우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배상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권미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태형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현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범형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서현우 △여성청소년과장 김종신 △목포서장 김범상 △여수서장 박규석 △순천서장 국승인 △무안서장 강용준 △함평서장 이후신 △영암서장 윤주현 △강진서장 박상년 △담양서장 권현오 △곡성서장 정종두 △신안서장 이을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종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수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권춘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광재 ◇경북경찰청 <경무관> △홍보담당관 이봉균 <총경>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배기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강헌수 △치안정보과장 백승호 △수사과장 김상식 △형사과장 박신종 △형사기동대장 최문태 △안보수사과장 박종범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양희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문석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준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진육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용욱 △교통과장 최병부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최성열 △경주서장 박봉수 △안동서장 이희석 △영주서장 민문기 △칠곡서장 최용석 △의성서장 김유식 △울진서장 정세윤 △봉화서장 금주현 △청송서장 문용호 △영양서장 김원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신동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기범 ◇경남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강기중 <총경> △홍보담당관 이동승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제옥봉 △경비과장 채경덕 △수사과장 엄홍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전상엽 △형사기동대장 신경범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박경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균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지성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대웅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적욱용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오경용 △여성청소년과장 원용덕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박민숙 △교통과장 김오녕 △경남 자치경찰위원회 소진기 △마산중부서장 탁차돌 △김해서부서장 박준경 △통영서장 윤형철 △밀양서장 김현진 △거창서장 김민준 △고성서장 염진환 △하동서장 진영철 △함양서장 이정열 △의령서장 정현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탁광오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정창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덕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강연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조상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동현 ◇제주경찰청 <경무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오인구 <총경>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최희운 △치안정보과장 오창한 △수사과장 이규봉 △형사과장 김인철 △안보수사과장 장원석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심창진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조명선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신은영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김현영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김재철 △경비교통과장 김용태 △서귀포서장 오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조규형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영옥 -
에쓰오일, 정제마진 하락에 영업이익 '반토막'…"올해는 회복 전망"
산업기업 2024.02.02 15:03:38에쓰오일이 국제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감소에 타격을 받아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전으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정제마진도 개선되고 있어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35조 72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 줄었고, 영업이익은 1조 4186억 원으로 58.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 작년 영업이익은 정유 3991억 원, 석유화학 2037억 원, 윤활 8157억 원을 기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제품 판매단가가 낮아지면서 매출이 감소했고, 대규모 정기보수와 정제마진 감소에 따른 정유 부문 수익성 축소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정유 부문에서 낮은 글로벌 재고 수준과 안정적 수요 성장으로 아시아 정제마진이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1월 평균 마진은 배럴당 6달러를 웃돌고 있다. 정유사들은 통상 정제마진 손익분기점을 4~5달러 수준으로 본다. 본격적인 회복 시점은 2분기 이후로 봤다. 안정호 에쓰오일 IR팀장은 "2분기 말 시작되는 북반구 드라이빙 시즌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추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파라자일렌(PX)과 벤젠 시장은 신규 생산설비 유입이 대폭 감소하는 가운데 수요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폴리프로필렌(PP)과 프로필렌옥사이드(PO) 시장은 신규 증설에 따른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경기 회복과 맞물린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윤활기유 부문은 신규 설비 증설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고품질 제품 수요가 지속 증가하면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에 추진하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 공사 '샤힌 프로젝트'가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진행률은 부지 정지공사가 48%, 설계·조달·시공(EPC)은 18.7%다. 에쓰오일은 2030년 석유화학 비중을 전체의 25%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투자 규모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인 9조 2580억 원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 투자 금액은 작년 말까지 약 1조 6500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에는 약 2조7000억 원을 지출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2025∼2026년에 걸쳐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2024년 1회 검정고시 응시 원서 접수
사회전국 2024.02.02 15:02:47경남도교육청이 13일부터 '2024년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현장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경남교육청(2층 강당)을 비롯해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 누리집에서 한다. 도교육청은 원거리 응시자의 접근 편의를 위해 창원에서만 운영했던 고사장을 진주 지역까지 확대한다. 응시생은 원서를 제출할 때 본인의 희망 응시 지역을 선택한 뒤 해당 지역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면 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제출할 때 응시자 신분증, 최종 학력 증명서, 여권용 사진 2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응시 자격과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3월 22일 교육청 누리집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6일이며 합격자는 5월 9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
獨 머크 "한국은 AI 반도체 리더…삼성전자와 협력 더 강화할 것"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2.02 15:02:32세계적인 반도체 소재기업 머크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한국 고객사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라 국내 사업을 더욱 확장한다. 기존 예정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AI용 고부가 메모리 생산을 위해 필요한 첨단 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난드 남비어 머크 수석부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최선의 공급망과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를 적극적으로 서포팅(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인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남비어 부사장은 CES 2024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과 회동한 사실도 언급했다. 머크는 독일에 본사를 둔 화학 소재 기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품 제조에 필요한 각종 소재를 공급한다. 한국에는 1989년 진출해 현재 13개 사업장에 17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머크는 2022년 밝힌 6억 유로(약 8600억 원) 규모의 한국 투자 계획이 순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내 박막소재 기업 엠케미컬을 인수하고 평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제조시설을 확장하는 데 투자금의 절반을 썼다. 남은 3억 유로로는 엠케미컬 인수를 통해 확보한 충청북도 음성 공장에 추가 투자를 집행한다. 경기도 안성에선 반도체 절연물질인 SOD 연구소를 짓기 위해 설비를 반입 중이다. 남비어 부사장은 ”2030년쯤 되면 (한국에) 또 한 차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와 내년 사이 추가 투자 규모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도 중장기적으로 한국에 10개가량의 반도체 ‘메가 팹’이 생길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국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메모리 최강국이고 머크 역시 업계 리더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부가 반도체 개발에 따른 신기술 공급 계획도 밝혔다. 차세대 노광 기술인 유도자기조립(DSA)이 대표적이다. 현재 초미세 공정의 핵심으로 꼽히는 노광 기술인 극자외선(EUV)이 빛을 통해 회로를 새긴다면 DSA는 폴리스티렌 등 화학 소재를 도포하는 방식이다. 남비어 부사장은 “DSA를 적용하면 EUV 공정 중 두 단계를 없앨 수 있다”면서 “DSA와 관련해 수년에 걸쳐 국내 기업은 물론 세계 유수 고객사와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방송서비스업(0.42%↑)
증권News봇 2024.02.02 15:00:43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70p(+1.84%) 상승한 813.4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4.33%), 제약업(+2.98%), 기타서비스업(+2.90%)이며, 약세업종은 인터넷업(-0.0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방송서비스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컴퓨터서비스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90억, 기관은 76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7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씨씨에스(066790)가 30.00% 오른 1,300원을 기록 중이고, 헬릭스미스(084990)(+29.90%), 플레이디(237820)(+29.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루셜텍(114120)(-89.86%), 코웰패션(033290)(-22.34%), 레이저옵텍(199550)(-18.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151개, 하락종목은 4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1.48%↑)
증권News봇 2024.02.02 15:00:25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68p(+2.82%) 상승한 2614.14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6.94%), 서비스업(+4.35%), 금융업(+3.86%)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39:61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6,031억, 기관은 6,57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2,24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서연이화(200880)가 23.61% 오른 22,250원을 기록 중이고, 동국홀딩스(001230)(+17.03%), 대유플러스(000300)(+13.5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천일고속(000650)(-6.59%), 흥국화재우(000545)(-5.64%), 롯데케미칼(011170)(-5.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08개, 하락종목은 18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용산구, 남산 고도지구 개편안 주민설명회
사회사회일반 2024.02.02 14:58:47서울 용산구는 권역별로 ‘신(新) 고도지구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995년 남산 주변 고도지구가 최초 지정된 이래 30년 만에 건축물 높이 기준이 완화되면서 낡은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후암동과 용산2가동이 포함된 1권역은 이달 6일 오후 3시 갈월동 종합사회복지관 5층에서, 이태원1·2동과 한남동이 포함된 2권역은 7일 오후 3시 한남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각각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 추진현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한다. -
성동구, 치매안심경로당 162개 지정
사회사회일반 2024.02.02 14:58:19서울 성동구는 구립 경로당 총 50개소를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성동구는 2022년 1월부터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장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이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 입구에는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이 부착됐다. 시설 이용 노인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 무료 치매 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2.02 14:57:46서울 중구는 이달 5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구역에 선정된 91개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주민대표를 비롯해 각 자치구 관련 부서, 협력업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중구는 이 자리에서 사업 성과와 성공 전략을 설명하면서 신속통합기획과 조합직접설립제도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해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당10구역은 1423세대가 들어설 공동주택 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1년 서울시 주택재개발 사업구역 중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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