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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 R&D 재정, 민간 투자 어려운 기초 원천·차세대 기술 지원"
정치대통령실 2023.11.27 14:33:52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게 도약 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로 전략을 전환해야 한다”며 “국가 연구개발(R&D) 체계도 이러한 방향에 맞춰서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진행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에서 과학 R&D 예산 구조 개혁에 대해 언급했다. 써야 할 곳에는 과감히 쓰겠다는 의지를 또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영국 왕립학회에서 열린 한영 최고 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에 참석해 현대 과학의 초석이 된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직접 보고,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석학들을 만나 과학기술 정책과 국제협력의 방향에 대해 많은 영감도 얻을 수 있었다”며 “국가 R&D 재정 지원은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거나 도전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도전적인 차세대 기술에 중점적으로 지원되고 또 글로벌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여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샌프란시스코 APEC에서도 미래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적과 상관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스탠포드 대학과 영국왕립학회에서는 한미일과 한영 간에 과학기술 협력 파트너로서의 협력과 연대를 공고히 할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우리 R&D 체계를 개혁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의 인적 또 물적 허브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적시에 연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예타를 간소화하고, 예산 집행을 유연하게 하며, 연구에 필요한 장비 조달이라든지 이런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달체계 개선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한국을 글로벌 과학 기술 허브로 만들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의 연구자들이 한국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를 하고 싶어 하고, 나아가 한국에 와서 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야 우리나라를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우리 R&D가 세계 최고의 미래 인재를 키우고, 또 세계 인재들이 모여들게 만드는 그러한 지원체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난 1년 제1기 위원 활동을 살펴보고 새로 구성되는 2기 위원들과 만났다. 윤 대통령은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새롭게 위촉되는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R&D 혁신 방향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에는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및 민간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 제127조와 관련 법에 따라 1991년 상설기관으로 설치돼 과학기술 분야 자문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자문회의는 지난 1년간 12대 국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내년도 R&D 예산을 살피는 등 총 21건을 자문·심의했다. -
정우성, 부드러운 미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4:33:43배우 정우성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
경희대 교원인사위, 일본군 '위안부' 망언 경희대 교수 경징계 제청
사회사회일반 2023.11.27 14:32:34“일본군 따라가서 매춘 행위를 한 사람들이 위안부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경희대 교수에 대해 학교 교원인사위원회가 경징계 제청을 결정했다. 27일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경희대가 최정식 철학과 교수에 대한 교육위의 징계 조치 문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답변 자료에 따르면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는 지난 14일 최 교수에게 ‘견책’ 수준의 경징계를 내려달라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에 제청했다. 징계 사유에 대해서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키는 등 ‘교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적시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견책은 징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훈계 조치 수준이다. 다만 경희대는 징계 종류와 상관 없이 징계를 받은 교수는 명예교수로 추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최 교수가 이후 명예교수로 이름을 올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경희대는 국회 교육위 제출 자료에서 교원징계위를 거쳐 최 교수에 대한 최종 징계 여부를 결정하고 명예교수 추대 여부 등에 대한 별도의 행정 절차를 거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교수에 대한 정부 포상 추천도 제외하도록 교육부에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 관계자는 이 같은 결정에 “마지못해 하는 형식적인 징계에 불과하다”며 “최소 중징계는 내려야 한다”고 주자했다. 앞서 최 교수는 지난해와 올해 ‘서양철학의 기초’ 강의에서 “일본군 따라가서 매춘 행위를 한 사람들이 위안부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철학과 동문회는 최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한편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최 교수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당사자인 이용수 할머니 또한 최근 최 교수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자필 진술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차바이오텍, NK세포치료제 병용요법 추진…상트네어바이오와 공동 연구
산업기업 2023.11.27 14:32:18차바이오텍(085660)은 27일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의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NK 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항체와 결합하면 치료 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상트네어는 인체의 상피세포증식인자 수용체 2형(HER2) 표적 항체인 ‘CTN001’을 차바이오텍에 이전한다. 차바이오텍은 CTN001과 동종 유래 방식의 NK 세포를 병용해 유방암·위암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 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병용 요법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다음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을 대상으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자체 개발한 대량 배양 기술과 항암 효과를 극대화한 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 ‘금융 분야 최대’ AI 국제 학회서 논문 발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3.11.27 14:31:29카카오뱅크가 금융 분야 최대 국제 인공지능(AI)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AICC)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7일(현지시간) 금융 분야 최대 국제 인공지능(AI) 학회인 ‘국제 금융분야 인공지능 컨퍼런스(ICAIF)’에서 고객센터 상담 내역을 요약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소개한다. ICAIF는 금융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AI 국제 학회로 JP모건·모건 스탠리·US 뱅크·블랙록 등 글로벌 주요 기관의 임직원과 세계 유수 대학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은행 최초로 해당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해당 컨퍼런스에 제출된 약 200여편의 논문 중 상위 27%인 53편에 대해서만 뉴욕 컨퍼런스에서 직접 구두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카카오뱅크는 이러한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센터 상담 내용을 요약해주는 생성형 AI 모델을 파인 튜닝 방식으로 자체 개발했다. 파인 튜닝은 한번 학습이 완료된 언어모델에 도메인 특화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켜 원하는 업무 영역에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모델을 튜닝하는 기술이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의미는 금융 분야의 고객 상담 영역에 있어서 제대로 된 요약문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간 지식이나 일상 대화를 요약하는 모형은 있었으나 금융 분야에서의 요약문은 제대로 생성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위해 약 5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는 한국어 기반 언어모델에 금융 분야 데이터를 재학습시켰다. 금융 분야의 고객상담 요약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과 고객 질의를 이해하고 해결 방식을 찾아주는 능력과 고객 대응 능력 등이 필요한 데 따라서다. 심사위원단은 “카카오뱅크의 이번 연구 결과는 금융 분야 고객 상담 센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카카오뱅크가 앞서 지난 2018년 6월에 도입한 AI 상담 챗봇은 현재 비대면 상담 채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초과하는 등 주력 채널로 자리잡았다. 이달부터는 콜 상담 종료 후 상담 내용을 정리해 기록하는 '상담 후처리' 과정에도 고성능 AI 언어모델 '버트(BERT)'를 기반으로 한 상담 카테고리 분류 모델을 도입했다. 상담완료 후 약 400여개에 달하는 상담 카테고리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AI가 자동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상담 건당 후처리 시간이 기존 30초에서 3초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의 거대 언어 모델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객상담 요약 분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도출한 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당행의 인공지능 기술들이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35%↓)
증권News봇 2023.11.27 14:30:382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2p(-0.54%) 하락한 810.58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인터넷업(-3.00%), 방송서비스업(-2.27%), 유통업(-2.07%)이며, 강세업종은 반도체업(+2.17%), 통신서비스업(+0.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7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7억, 기관은 31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엠투엔(033310)이 29.85% 오른 3,915원을 기록 중이고, 신라젠(215600)(+29.85%), 이미지스(115610)(+25.5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엘아이에스(138690)(-87.95%), 제이엔비(452160)(-14.15%), DGP(060900)(-13.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1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4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1.44%↓)
증권News봇 2023.11.27 14:30:172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6p(-0.29%) 하락한 2489.27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약품업(-1.44%), 섬유의복업(-1.21%), 철강금속업(-1.08%)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45%), 전기가스업(+0.84%), 기계업(+0.7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54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440억, 외국인은 1,05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상홀딩스우(084695)가 29.99% 오른 9,97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우(004835)(+29.98%), 대상홀딩스(08469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양금속우(004105)(-14.34%), 유유제약2우B(000227)(-13.39%), 대유플러스(000300)(-12.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7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엘앤에프 ‘2차전지 종합소재 기업’ 박차…대구에 2조5천억 신규 투자
사회전국 2023.11.27 14:29:522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인 엘앤에프가 대구에 2조5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엘앤에프의 이번 투자규모는 대구의 단일 투자유치로는 역대 최대를 자랑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이날 엘앤에프 대구 달성군 구지3공장에서 이와 관련한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엘앤에프는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대구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 코스닥 시총 5위에 올라 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개 블록, 55만8909㎡(약 17만 평)에 대규모 2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2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FP 배터리 양극재 생산을 위한 연산 16만t 규모의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및 탈중국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음극재 제조시설(연산 2.2만t 규모)도 건립할 계획이다. 기존 생산 중인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시설도 내년 8월 구지3공장 최종 완공 이후 글로벌 중장기 수요에 맞춰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계획된 투자가 완료되면 신규 제조시설에서만 지난해 매출액 3조9000억 원 대비 2.4배에 달하는 약 9조 50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미 구지1~3공장에 1조1000억원을 투자한 엘앤에프는 이로써 대구 투자 규모를 총 3조6500억 원까지 늘리게 된다. 대구국가산단 산업용지 총 면적이 491만527㎡인 것을 감안하면 엘앤에프 한개 기업이 전체 면적의 14.4%에 제조라인을 구축하게 되는 셈이다. 최 대표는 이날 “대구시의 적극적인 원스톱 행정지원과 규제 해소로 초대형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과 인력채용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대구에서 탄생한 엘앤에프가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대규모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정우성·신현빈, 애틋하고 부드러운 로맨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4:29:26배우 정우성, 신현빈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
정우성·신현빈·김윤진 감독, 보겠다고 말해줘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4:28:37배우 정우성, 신현빈과 김윤진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
[속보] 서울시 손목닥터9988 신청 사이트도 장애
사회사회일반 2023.11.27 14:28:08서울시가 27일부터 '손목닥터9988'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나 이 사이트도 먹통이 돼버렸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건강관리 도구인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참여를 원하는 시민 5만명을 추가 모집한다. 다만 사이트 접속시 ‘시스템 부하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다. 많은 신청자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손목닥터9988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받게 돼 인기가 높다. 서울시는 건강 활동 참여도에 따라 참여자에게 6개월간 1인당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걷기만 해도 하루에 200포인트, 주 3회 이상 꾸준히 걸으면 추가 5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홈트레이닝·명상 등 서비스에 참여하면 1만18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서울페이 머니로 전환해 병원·약국·편의점 등 시내 11만여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포인트를 모아 편의점에서 우유를 샀다고 전해진 바 있다. -
정우성·신현빈, 설레는 키 차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4:27:57배우 신현빈, 정우성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
정우성·신현빈·김윤진 감독, 하트 쉽지 않아~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4:27:32배우 신현빈, 정우성과 김윤진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
사계절 신선한 제철 음식 제공하는 '1004섬' 숨은 맛집 한 눈에
사회전국 2023.11.27 14:24:11‘1004섬’으로 불리며 사계절 신선한 제철 음식을 자랑하는 전남 신안군의 숨겨진 맛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제작·배부 됐다. 신안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신안 맛 지도’ 1만 부를 제작·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안 맛 지도’는 신안군에 소재하는 식당, 카페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업소명, 메뉴,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지도에는 현재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337개 업소와 카페 등 휴게 음식점 65개 업소 전체가 포함돼 있다. 또한 모범 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 음식점, 전문 음식점도 표시해 관광객이 식당을 찾을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신안의 대표 특산물과 축제, 관광안내소, 여객선 운항 정보도 실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안군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식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어 관광객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신안군 관광안내소, 여행사, 기차역, 터미널 등에 신안맛지도를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추포도 음식관광 테마 명소화 사업’과 ‘지역 성장 전략사업’을 통해 섬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
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CFD 서비스 신규 도입
증권국내증시 2023.11.27 14:22:59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CF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정규 시간에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나스닥100, 다우30지수의 구성 종목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CFD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월 국내 주식 대상으로 CFD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미국 주식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CFD는 투자자가 주식의 실제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만 정산하도록 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투자자는 종목별로 산정된 증거금을 기준으로 레버리지(차입) 투자를 할 수 있고, 주가가 하락할 경우 매도 포지션 구축으로 수익 창출과 헤지(위험 회피)가 가능하다. 별도 만기가 없어 투자자가 원하는 기간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매매 차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만 적용돼 절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문투자자는 주권상장법인 등 금융상품에 관한 전문성이 있는 투자자로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개인 전문투자자의 경우 최근 5년 이상 지분증권, 파생상품, 고난도 파생결합증권 등의 월말평균잔고가 3억 원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CFD 거래가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미국 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CFD의 거래 범위를 미국 주식으로 확대했으며 순차적으로 거래 가능 종목과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100% 증거금 계좌의 활용은 별도로 부과되는 금융 비용이 없으며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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