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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전 협력사 대금 1700억 조기지급
산업산업일반 2025.01.23 10:12:46한화그룹의 제조·화학·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3000여개의 협력사 대금 1700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2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계열사별 조기 지급 규모는 △㈜한화(99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1억 원) △한화오션(101억 원) △한화시스템(249억 원) △한화솔루션 (146억 원) △한화갤러리아(169억 원) 등이다. 계열사들은 평소보다 최대 58일 정도 앞당겨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을 맞아 상생 활동도 진행한다.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한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은 총 50억 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역 농수산품의 명품화 지원 육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백화점 내 아름드리 매장을 운영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난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 선순환에 기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
여주시, 더본코리아와 원도심 상권활성화 위한 외식산업 교육과정 개설
사회전국 2025.01.23 10:11:32여주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과 손을 잡은 가운데 첫번째 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에 대한 강연과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교육의 접수기간은 17일부터 31일로, 신청자격은 외식업 종사자(상인) 및 외식산업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여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대상 선정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교육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주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치러진다. -
비글루,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죽이고 싶은 X들: 간통수사대’ 첫 선
산업IT 2025.01.23 10:11:29스푼랩스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가 첫 자체 제작 오리지널 드라마 ‘죽이고 싶은 X들: 간통수사대(이하 죽이고 싶은 X들)’을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한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비글루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서비스다.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2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비글루는 숏폼 드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제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제작과 유통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길러 국내 숏폼 드라마 생태계 전반 강화에 힘쓰고, 글로벌 시장에서 창작자와 해외 시청자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비글루 출시 6개월 만에 소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죽이고 싶은 X들’은 간통죄가 부활한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특수수사대의 사건 해결 과정을 담은 총 44부작의 숏폼 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WEi(위아이)의 멤버 김동한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로얄로더’에 출연한 정한빛이 주연을 맡았고, 연출은 ‘방구석 1열’과 ‘77억의 사랑’을 담당한 JTBC 공채 1기 출신 강미소 예능 PD가 맡았다. 강미소 PD는 “예능의 속도감과 숏폼 드라마의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며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접목시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비글루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장르와 전개 방식 등을 파악하고 이를 업계와 공유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글루는 설 연휴를 맞아 내달 3일까지 신작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십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컨콜] SK하이닉스 "고객사와 내년 HBM 공급 논의 시작…상반기 대부분 확정"
산업기업 2025.01.23 10:10:23SK하이닉스가 23일 2024년 4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일부 고객과 2026년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물량에 대한 논의를 이미 시작했다"며 “상반기에 내년 생산 물량 대부분이 가시적으로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에 HBM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19조 7670억 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8조 828억 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2236% 증가했다. -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수대학’ 선정
사회전국 2025.01.23 10:06:41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대는 2019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후 진로·취업 지원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원스톱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에 추가로 선정되며 전주기 성장지원체계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진로 설계, 취업, 이직 상담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부산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부산북부고용센터와 연계해 구직활동 마인드 강화 심리상담, 기업채용 설명회, 직무멘토링, 기업탐방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학생 개인별 활동내용에 따라 활동지원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재학 중 진로·취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산학교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진로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컨콜] SK하이닉스 "하반기 1c D램 양산하지만…투자의 대부분은 HBM"
산업기업 2025.01.23 10:05:14SK하이닉스가 23일 2024년도 4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일반 D램에 10나노급 6세대(1c) D램 기술을 적용해 양산을 시작한다”면서도 “올해 설비 투자의 상당 부분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인프라 투자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올해 1c D램 투자 확대보다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5세대 HBM(HBM3E)에 필요한 10나노급 5세대(1b) D램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1c 제품은 개발 단계에서 초기에 목표로 했던 양산 수율을 상회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
[속보]이재명 “기업 경쟁력이 국가경쟁력…네거티브 규제 전환 필요”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23 10:05:1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주도 정부 지원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의 성장 발전이 곧 국가경제의 발전”이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국제경쟁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기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첨단 분야에 대한 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 기업 활동 장애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국가가 나아갈 방향으로 이 대표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한 ‘K디스카운트’ 해소 △집중적인 투자로 신성장 동력 창출 △신흥시장 개척 등 경제영토 확장 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로 확대되는 정치 극단화도,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도 결국 경제 양극화가 원인”이라며 “성장의 기회도 결과도 함께 나누는 공정성장이야말로 실현가능한 양극화 완화와 지속성장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
'삐끼삐끼 춤 1억뷰' 이주은, 이젠 한국서 못 본다…"올해부터 대만서 활동"
서경스타TV·방송 2025.01.23 10:04:01‘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해진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 이주은 치어리더가 2025시즌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한다. 푸본현대생명은 22일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 영등포구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주은은 푸본 엔터테인먼트의 첫 전속 치어리더로 2025시즌 대만프로야구팀인 푸본 가디언스(Fubon Guardians)의 응원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삐끼삐끼 춤은 KIA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 아웃시킬 때 치어리더가 추는 짧은 춤으로, 드럼 비트와 디제이(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팔을 흔드는 동작이 특징이다. 작년 6월 22일 유튜브에는 이주은이 경기 중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이 나오자 뒤늦게 춤을 추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을 본 네티즌과 야구 팬, 연예인들까지 챌린지 열풍에 동참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외 인플루언서와 팬들도 ‘Pikki Pikki’라는 제목으로 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1월 22일 기준으로 원본 영상은 조회 수 약 9268만회를 기록 중이다. 뉴욕타임스도 작년 8월 이주은의 삐끼삐끼 춤 유행 현상을 소개했다. NYT는 ‘틱톡을 휩쓰는 이 한국 치어리더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우 여유로운 동작을 하는 야구 치어리더들의 영상이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을 장악하며 시청자 수백만 명의 흥미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KBO 치어리더들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해부터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1년간 대만으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는 약 10명에 달한다. 기점은 이주은과 같은 전 KIA 소속 이다혜다. 이다혜는 지난 해 3월 대만 야구팀 라쿠텐 몽키스로 이적해 12개에 달하는 광고를 찍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후 치어리더 안지현과 이아영이 뒤를 이었다. 안지현은 8월 대만 신생 야구팀 TSG 호크스의 팀장이 됐고, 이아영도 대만 야구팀 푸방 가디언스의 치어리더팀으로 이적했다. 여기에 이주은이 합류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속보]이재명 “헌법 따라 야만적 내란과 소요 끝낼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23 10:03:5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공화국의 최고 규범 헌법이 정한 바에 따라 야만적 내란과 소요를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내란의 그림자는 아직 걷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의 친위 군사 쿠데타가 1차 내란이라면, 극단주의 세력의 조직적 폭동은 2차 내란”이라며 “민생과 경제가 주저앉고 평화와 민주주의가 파괴되어도 아랑곳도 하지 않던 정권은 내란도 모자라 나라를 끝없는 혼란의 늪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러나 국민은 위대했다”며 “단 한 방울의 피 흘림 없이 세계사에 없던 평화로운 과정을 거쳐 주권을 거역한 권력자를 끌어내는 빛의 혁명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의 이 혼란은 더 밝은 세상으로 향하는 통과의례”라며 “희망을 가지고 힘을 모아 마지막 이 고비를 함께 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와 혼란을 극복하고 변화를 통해 새로운 질서와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MZ세대 사로잡은 스타필드수원…1년만에 1900만명 몰렸다
산업기업 2025.01.23 10:03:31신세계 그룹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이 지난 1년간 약 1,900만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수원은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23일 스타필드 운영사 신세계프로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 고객의 57%는 2030 MZ세대였다. 스타필드 수원은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1주년 기념 행사 역시 젊은 고객을 겨냥한 행사를 마련했다. 레고 팬 아트 페어에서는 33인의 레고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29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건축, 자동차, 로봇 등 일상의 순간들을 독창적인 브릭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수원의 지역성을 반영한 양승환 작가의 '화홍문 시보'와 레트로 감성의 윤민욱 작가의 '풍로' 등 특별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레고 브릭풀에서 직접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레고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제공된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유사랑 재즈밴드와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국악과 재즈,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4층부터 7층까지 이어지는 웅장한 서가를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G-Class' 팝업 전시도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바겐으로 유명한 G-클래스의 신형 디젤 모델과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아이들을 위한 팽이 만들기, 요술 풍선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한과,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업무 복귀…헌재 탄핵안 기각
사회사회일반 2025.01.23 10:02:36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기각했다. 지난해 8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나온 결론이다. 헌재는 23일 이 위원장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하고 탄핵안을 기각했다. 기각에 따라 이 위원장은 이날 직무에 복귀한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를 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통위 2인 체제에서 심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
DL이앤씨, 동대구역 역세권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2월 분양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1.23 10:01:22DL이앤씨는 다음 달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의 3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만 9000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도보로 8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광장부터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지하 1층~지상 4층에 조성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에는 생활 편의시설, 메디컬센터, 병의원 등도 입주한다. 단지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금호강, 서쪽으로는 신천이 흐른다. 금호강과 연계한 해맞이공원, 망우당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팔공산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전체 동의 골조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다. 후분양 아파트는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선분양 아파트보다 신뢰감이 높다고 평가 받는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 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경관조명을 아파트 외관디자인에 접목시켜 화려한 야경이 기대된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5-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32%↓)
증권News봇 2025.01.23 10:00:11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54p(-0.92%) 하락한 2523.52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서비스업(-2.17%), 전기가스업(-1.92%), 기계업(-1.91%)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90%), 건설업(+0.97%), 통신업(+0.6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03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620억, 기관은 46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평화산업(090080)이 25.10% 오른 1,216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항공(091810)(+17.79%), 평화홀딩스(010770)(+15.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8.88%),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7.54%), 한국전자홀딩스(006200)(-7.0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02개, 상승종목은 1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충북 전세가율 80% 육박 “이럴바엔 내집마련”…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각광
사회사회이슈 2025.01.23 10:00:00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전세가율 상승으로 지방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가 늘고 있다. 높아진 전세가를 부담할 바에 차라리 집을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내 분양시장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7.6%로 최근 1년간 매달 상승하며, 전년 대비 1.3%P 올랐다. 특히 지방의 경우 같은 기간 전세가율이 72.9%로 전국 평균보다 약 5%P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북(79%)을 비롯해 전남(78.1%), 충북(77.9%), 경북(77.3%), 충남(76.7%) 등 일부 지역 전세가율은 80%에 육박하고 있다.높은 전세가율에 아파트 매매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42만1,29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전년보다 매매가와 전세가 간의 차이가 줄면서 주택 수요자의 매수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전셋값 상승에 따른 주거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올해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냈다. 특히 지방에서 서울 못지않은 청약 경쟁률이 잇따라 나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높은 전셋값에 피로감을 느낀 이들이 유망 현장을 중심으로 청약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청주테크노 폴리스 아테라’는 52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47.4대 1로 모든 세대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청주시의 전세가율은 79.7%로 80%를 눈앞에 두고 있다.또 같은 해 12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분양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417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39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0.1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이곳의 전세가율은 76.1%로 전국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충북 음성군에 신축 분양 단지가 남은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모이고 있다. 중대형 평형을 비롯해 지역 최초 스카이라운지를 제공하고 있는 이 단지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구성돤 브랜드 단지다.여기에 기 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조망권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충분하다는 평가다.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이로써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 내달 마련"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1.23 10:00:00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은 23일 “서민·취약계층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을 2월 중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법률구조공단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근절과건전 대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대부업법 개정으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자금공급 축소 우려에 대해서는 면밀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올 7월 시행을 앞둔 대부업법 개정안은 대부업 유지를 위한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상향해 영세 대부업체를 시장에서 퇴출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김 위원장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 등 우수대부업자 활성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이라도 지자체 및 수사 당국과 협력해 불법사금융의 주된 접촉경로로 알려진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온라인상의 불법금융광고 차단 방안을 강구하는 등 불법행위 단속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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