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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3분기 누적 순익 2.2조… 역대 최대
경제·금융은행 2024.11.01 15:40:09IBK기업은행(024110)이 중소기업 대출의 가파른 성장으로 올 들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거뒀다. 3분기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최대 실적이다. IBK기업은행은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8036억 원으로 직전인 올 2분기 대비 31.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만 따로 떼어놓은 별도 기준 순이익도 2분기(5477억 원)보다 34.3% 증가한 7357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1~3분기) 순이익도 연결 기준으로 3분기 2조 197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 별도로는 1조 9946억 원(전년 동기 대비 5.6%)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3분기와 누적 실적은 연결과 별도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 성장세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233조 8000억 원)보다 4.2% 증가한 243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 대출이 최근 분기 마다 수 조원 씩 늘어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건전성 지표인 총 연체율(1개월이상 연체 원리금 기준)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연체 3개월 이상 기준)이 3분기 말 현재 각 0.86%, 1.31%로 1년 전인 작년 3분기(0.64%·1.01%)보다 각 0.22%포인트, 0.30%포인트 높아졌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내실 있는 성장이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콘서트 보러가자 약속했는데”…'수거차 참변' 7세 초등생 발인 속 '아이브' 근조화환 눈길
사회사회일반 2024.11.01 15:37:08아파트 인도에서 후진하던 청소 차량에 참변을 당한 7세 초등학생의 발인식이 1일 눈물 속에 치러졌다. 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이날 A 양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빈소 입구에는 A 양이 평소 좋아한다고 밝힌 그룹 ‘아이브’가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있었다. 앞서 A 양의 삼촌은 한 인터뷰를 통해 평소 A 양이 아이브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A양이 모으던 아이브의 포토카드를 선물하기도 했다”며 "조카와 콘서트를 같이 보러 가자고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하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아이브 측은 A 양의 빈소에 그룹 명의의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A 양의 어머니는 "평소에 아이가 아이브를 좋아했다"며 "경황이 없지만 감사하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A 양은 지난달 30일 오루 1시 2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B 씨가 몰던 5t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차량 운전자 B 씨는 분리수거장에서 나오던 A 양을 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족에 따르면 A 양은 당시 하굣길에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곧 집에 도착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이 통화가 모녀의 마지막 대화였다. 유족 측은 “미리 차량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보기만 했더라도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며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성토했다. A 양이 숨진 장소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추모 행렬이 잇따랐다. 주민들은 인형과 과자, 음료 등과 함께 추모하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건네며 A 양을 애도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코스닥] 14.01포인트(1.89%) 내린 729.05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11.01 15:35:49[코스닥] 14.01포인트(1.89%) 내린 729.05 마감 -
[코스피] 13.79포인트(0.54%) 내린 2542.36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11.01 15:35:13[코스피] 13.79포인트(0.54%) 내린 2542.36 마감 -
유재훈 예보 사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11.01 15:35:11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예보 사장이 1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올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유 사장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인 아동은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 사진은 예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민규 복순도가 대표를 추천했다. 예보는 사회공헌활동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남산원(아동보육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송죽원(아동보육시설) 아동 대상 경주지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닥 729.05(▼14.01, -1.89%)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4.11.01 15:34:14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743.06)보다 14.01p(-1.89%) 내린 729.05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132억과 520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1,661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3.57%), 제약업(-2.97%), 비금속업(-2.38%)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운송장비·부품업(+0.58%), 금융업(+0.29%), 음식료·담배업(+0.05%)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에이럭스(475580)(-38.25%), 네이처셀(007390)(-24.03%), 탑런토탈솔루션(336680)(-23.67%)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29.95%), 삼현(437730)(+29.94%), 원익홀딩스(030530)(+29.82%)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18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93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피 2542.36(▼13.79, -0.54%)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4.11.01 15:34:07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556.15)보다 13.79p(-0.54%) 내린 2542.36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388억과 1,884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2,144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4.49%), 건설업(-1.69%), 의약품업(-1.1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금융업(+0.54%), 통신업(+0.23%), 철강금속업(+0.02%)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52% 내린 5만 83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한미사이언스(008930)(-24.08%), 태영건설(009410)(-16.57%), 태영건설우(009415)(-15.24%)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하이트론(019490)(+19.02%), DS단석(017860)(+10.29%), 비상교육(100220)(+9.81%)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60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90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구 중소기업대상에 구영테크…블루센‧이지스 최우수상
사회전국 2024.11.01 15:33:52올해 대구 중소기업대상에 구영테크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블루센‧이지스, 우수상에는 오대‧한국소방기구제작소‧YH데이타베이스이 각각 뽑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대구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에 선정된 구영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생산 선도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를 주요 매출처로 납품 중이다. 특히 지난해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873억 원을 투자해 구지 2공장을 증설했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하이브리드 브라켓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케이스 양산을 시작하는 등 앞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블루센은 수돗물을 측정해 기준치를 벗어난 물은 자동으로 배출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센서부터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이지스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도시계획,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에 특화된 기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 및 공공기관과 활발한 협업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변화와 혁신의 경영 마인드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이 중견기업·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주, 檢 구속영장 청구 신영대 방탄 나서나
정치정치일반 2024.11.01 15:29:44더불어민주당이 새만금 태양광 특혜 비리 의혹 등에 연루된 신영대 민주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부당한 ‘정치 탄압’이 아닌지 검토하기로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일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도 야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일방적이고 무도한 수사가 많지 않겠느냐’며 당 법률위원회에 (신 의원의) 혐의 유무와 구속 필요성, 정치 탄압 가능성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직접 이같은 지시를 내린 만큼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법률위 검토 결과에 따라 신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당 차원 부결 방침을 세울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 회기 중 불체포특권을 갖고 있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국회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한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의원은 새만금 태양광 사업 민원 해결을 위해 뇌물을 받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 조작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고법, 방문진 신임 이사진 임명 집행정지 유지…“1심 판결 정당”
사회사회일반 2024.11.01 15:26:37법원이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 이사진 6명 임명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 유지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등법원 행정8-2부(조진구·신용호·정총령 부장판사)는 1일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처분 집행정지 신청 인용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권태선·김기중·박선아 이사는 지난 8월 방통위를 상대로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 무효 등 확인 소송 제기와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에 1심 재판부인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2심 재판부는 1심의 판결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이 사건 임명 처분으로 임해 적법한 후임 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기관 이사로서 활동하지 못하게 돼 전문성, 인격 등의 발현·신장을 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손해를 개인적으로 입게 된 것이 인정된다”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해당 신청이 공익을 침해하는 권리남용 행위에 해당한다는 방통위의 주장도 배척했다. 재판부는 “방통위법은 정치적 다양성을 반영한 5인의 상임위원으로 방통위를 구성하고 합리적 토론을 거쳐 의사결정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5인 중 3인이 결원인 상태에서 대통령이 임명한 2인의 위원만의 심의 의결에 따라 기관이사에 대한 임명을 결정한 이 사건 임명 처분은 방통위법 입법 목적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절차적 하자 등이 전혀 없어 신청인들의 본안 청구가 이유 없음을 명백히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방통위는 2인으로 운영된다는 이유로 모든 처분이 절차적으로 위법하여 당연무효나 취소될 경우 사회적 혼란을 야기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반박했다.그러나 재판부는 “방통위법에 따라 합의제 방식의 의사결정을 강제한 사항에 대하여만 다수결 원리가 적용된다”며 “방통위가 2인의 위원으로만 구성된 상태에서 한 의결을 절차적으로 위법하다고 보더라도, 방통위 조직 구성 및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마비되는 문제가 초래된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
홍준표 “내각·대통령실 전면 쇄신해야”
사회사회일반 2024.11.01 15:24:51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무너지면 차기 대선은 없다”며 대통령실과 내각의 전면 쇄신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당을 살리기 위해 경남지사를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쟁취한 정권인데 또다시 몰락의 길을 가고 있느냐”며 위기에 처한 여권의 상황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가 무너지고 있다. 더 늦어지면 국정 추동력을 회복하기 어려워질 것” 이라며 “당은 내버려두고 대통령 비서실부터 전면 쇄신하고 내각도 전면 쇄신해 새롭게 국민 앞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된 전날에도 “윤 대통령이 무너지면 우리 진영이 붕괴되고 대한민국은 또 ‘좌파 포퓰리즘’이 판치는 나라가 된다”며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 그는 “정치판을 모르고 정치에 뛰어들다보니 대선후보 경선 때 윤 후보 측에는 온갖 잡동사니들이 다 붙어있었고 명태균도 그중 하나” 라며 “대화를 몰래 녹음해 폭로하는 것은 양아치”라고 명씨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온갖 잡동사니 데리고도 대통령이 된 것은 그만큼 윤 후보가 역량이 출중했다는 것” 이라며 “지금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서리라 굳게 믿는다”고 윤 대통령을 지원 사격했다. 홍 시장은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향해선 “선거 브로커가 나라를 휘젓고, 야당은 대통령 공격에만 집착하는데 이에 대항하는 여당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내부 권력투쟁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꼭 탄핵전야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 면서 “싫어도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
악천후로 54홀 축소, 시드 경쟁 '대형 변수'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11.01 15:23:55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이 악천후로 인해 54홀 대회로 축소되면서 시드 확보 경쟁에 큰 변수가 생겼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일 엘리시안제주CC(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기상 악화 등으로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2라운드가 재개될 2일에도 강한 비바람이 예보돼 있어 최악의 경우 36홀로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36홀 이상 경기 진행이면 상금은 100% 그대로 지급된다. 상위권 선수들은 느긋하겠지만 60위권 선수들의 속은 타들어간다. 이번 대회 성적까지 포함한 시즌 상금 60위까지만 내년 시드를 자동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금 62위 홍진영의 마음이 가장 급하다. 첫날 2언더파 공동 40위에 그쳐 상금 60위인 한지원(5언더파 공동 6위)과 거리가 멀어졌다. 상금 63위 이율린(3언더파 공동 30위)과 64위 손예빈(4언더파 공동 16위)도 18홀이 줄어 만회할 기회가 그만큼 사라진 게 아쉽기만 하다. 상금 61위인 서연정은 지난해 우승에 따른 시드권이 있어 60위 사수 경쟁과 관계가 없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3:6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0.41%↑)
증권News봇 2024.11.01 15:20:47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51p(-1.82%) 하락한 729.55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3.46%), 제약업(-2.82%), 비금속업(-2.76%)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0.41%), 금융업(+0.25%), 음식료·담배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장비·부품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4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67억, 기관은 56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이 29.95% 오른 2,430원을 기록 중이고, 삼현(437730)(+29.94%), 경남제약(053950)(+29.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럭스(475580)(-38.63%), 탑런토탈솔루션(336680)(-25.72%), 네이처셀(007390)(-24.4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19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28:7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03%↓)
증권News봇 2024.11.01 15:20:25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74p(-0.50%) 하락한 2543.41로,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27%), 건설업(-1.85%), 의약품업(-1.09%)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49%), 운수장비업(+0.11%), 통신업(+0.0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22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03억, 기관은 1,92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하이트론(019490)이 18.69% 오른 3,620원을 기록 중이고, DS단석(017860)(+10.06%), 비상교육(100220)(+9.0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미사이언스(008930)(-24.82%), 태영건설우(009415)(-16.63%), 태영건설(009410)(-16.3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3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호처 "대통령 관저 사우나·스크린 골프장 없다"
정치정치일반 2024.11.01 15:17:48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은 1일 “현재 관저에는 사우나도, 스크린 골프장도 없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저 안에 스크린 골프 시설이 설치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공사 참여자의 제보가 있었다”며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내 20평 정도의 스크린 골프 장비가 설치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공사에 참여했던 분의 제보"라며 추궁했다. 김 차장은 이에 “과거 청와대 관저에는 (스크린 골프 시설이) 있었다”며 “제가 증인 선서까지 했다. (현재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 내외분이 거주하는 한남동 관저에 호화시설이 있느냐가 초점인 것 같다”며 “사우나나 스크린 골프 시설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아주 검소하고 초라한 대통령 관저란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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