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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지금이 내란 압수수색 ‘골든타임’…韓대행, 협조하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4.15 13:12:39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지금 당장이라도 12·3 내란기록물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경찰 특수단 등 수사기관은 지금이라도 당장 대통령실과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금이 경호처 등 압수수색에 나설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확보를 위한 5번의 경찰청 특수본 압수수색 시도가 있었지만, 전부 무산됐다”며 “내란의 증거들이 이대로 묻히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서도 “(한 권한대행이) 12·3 내란기록물 등에 대해 은닉 또는 비공개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라면 내란기록물에 대한 공개 및 제출에 당연히 협조해야만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의 말처럼 ‘민주주의에 헤아릴 수 없는 해악을 가한 행위’인 윤석열의 내란을 은닉하는데 동조할 생각이라면 그 자체로 내란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고 관저에서 퇴거까지 한 상황이다. 한 대행은 반드시 이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전언문연, AI시대와 (지역)언론 생존전략 주제로 세미나
사회전국 2025.04.15 13:07:22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AI시대와 (지역)언론,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화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설계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호서대학교 융합학부 초빙교수, 박노동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지금은 바야흐로 AI시대로 AI가 기사를 써주고 영상을 만들어준다”며 “많은 언론들이 옛날 모습으로 언론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적자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금 AI가 어느 정도 진화돼 있는 지, 그리고 AI를 활용한 경영 개선방안를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채널 '다른시각'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생방송된다. -
오리온, 매출 5조 '정조준'…생산 확대에 8300억 투자
산업산업일반 2025.04.15 13:00:38오리온(271560)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에 8300억 원을 투자한다. 회사가 목표로 하는 연간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이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진천 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를 연결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18만 8000㎡ 부지에 연면적 14만 9000㎡ 규모로 건설된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 제품 공급도 담당한다. 완공이 끝나면 회사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 원에 육박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는 해외 법인에도 3700억 원을 투자한다. 러시아에서는 공장 가동률이 120%를 넘는데도 현지의 초코파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2022년 가동을 시작한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2400억 원으로 파이∙비스킷∙스낵∙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된다. 오리온은 베트남에도 1300억 원을 투자해 현지에서 1위 식품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년 고성장하며 지난해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하반기 하노이 옌퐁 공장에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을 증설한다. 쌀스낵은 출시 6년 만인 올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보고 있다. 오리온은 캔디 등 신제품뿐만 아니라 파이∙젤리 등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연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섰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의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97%↑)
증권News봇 2025.04.15 13:00:1415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74p(+0.93%) 상승한 2478.63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2.29%), 전기가스업(+1.97%), 금융업(+1.55%)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82:1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34:66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99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35억, 외국인은 50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흥국화재우(000545)가 30.00% 오른 19,890원을 기록 중이고, 하이스틸(071090)(+28.10%),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20.9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양화학(051630)(-18.67%), 평화산업(090080)(-4.92%), 대영포장(014160)(-4.8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86개, 하락종목은 1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서 잘나가는 TSMC…인텔은 구조조정 착수
산업IT 2025.04.15 12:55:29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TSMC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이 AMD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제조에 돌입하며 순항 중이다. 반면 미국 반도체 리쇼어링의 기수로 꼽히는 인텔은 새 선장 취임 후 첫 번째 구조조정 소식을 전하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현지 시간) AMD는 차세대 서버용 CPU ‘베니스’를 TSMC 애리조나 2나노(N2) 공정에서 구현과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MD와 TSMC는 베니스 설계도를 실제 팹으로 넘기는 ‘테이프아웃’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TSMC 2나노 공정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는 사실을 뜻한다. 이날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웨이저자 TSMC CEO는 2나노 공정 웨이퍼를 함께 들어올리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드러냈다. 이날 대만 자유시보는 TSMC가 애리조나 2공장에 시설 설치를 시작하는 한편 3공장 부지를 정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리쇼어링 정책에 따라 미국에 총 16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TSMC의 결정이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미국 반도체 산업의 자존심인 인텔은 파운드리 투자 부담을 덜기 위한 자회사 지분 매각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인텔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부문인 알테라 지분 51%를 44억 6000만 달러에 사모펀드 실버레이크로 넘긴다고 밝혔다. 2015년 알테라 인수 당시 167억 달러로 평가됐던 기업가치가 10년 만에 87억 5000만 달러로 줄어 반값에 넘기게 됐다. 알테라 분사와 매각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다. 립부 탄 CEO 취임 후 결정된 첫 구조조정 사례이기도 하다. 탄 CEO는 “이번 매각으로 초점을 더욱 명확히 하고 비용 구조를 낮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인텔은 매각을 통해 적자 부서인 FPGA를 회계에서 분리하는 한편 현금 확보로 파운드리 투자 부담을 완화하게 됐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02%↑)
증권News봇 2025.04.15 12:30:111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10p(+0.94%) 상승한 2478.99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2.23%), 전기가스업(+2.02%), 유통업(+1.48%)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81:1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35:65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72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39억, 외국인은 57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흥국화재우(000545)가 30.00% 오른 19,89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28.78%), 하이스틸(071090)(+25.7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양화학(051630)(-18.50%), 평화산업(090080)(-6.92%), 대영포장(014160)(-5.7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80개, 하락종목은 2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동훈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 만들 것… AI 200조 투자 제안"
정치정치일반 2025.04.15 12:18:26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AI 인프라에 150조 원, 생태계 조성까지 포함해 총 200조 원 투자를 제안한다”며 AI 혁신 전략 등 정책 비전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혁명이 막 시작된 지금,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는 미래로 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AI G3·국민소득 4만 달러·중산층 70% 확대를 국가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한 전 대표는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를 국가 비전으로 내세우고 네 가지 전략으로 “첫째 국민의 소득을 높이는 성장, 둘째 소득을 갉아먹는 과도한 세금 낮추기, 셋째 의료·교육·돌봄·주거 등 필수 비용에 대한 복지 강화, 넷째 에너지 등 물가 안정을 통한 실소득 증대”를 강조했다.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차원의 조직으로 가칭 ‘미래전략부’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전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AI 3강 실현이 국민의 삶과 단절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AI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보육·교육·돌봄에 기여하며, 국가의 AI 투자 수익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평생 복지계좌’를 통해 복지정책에 우선 투입할 것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복지 정책으로는 한평생 복지계좌를 도입해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혜택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평생 복지 계좌 내에는 개인별 돌봄서비스 계정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칸막이를 제거해 복지 혜택을 통합 조정할 계획이다. 한 전 대표는 “역대 정부가 못했던 수요자 중심의 이러한 복지구조조정, 부총리급 사회보장부를 두고 예산조정권을 부여해서 적극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복지 정책으로는 △늘봄학교 시즌2 △가족돌봄권 보장 △AIP(Aging in place) 구현 등이 있다. 감세 정책으로는 부양가족 인적공제를 확대한다. 기본공제를 현행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리고, 자녀 기본공제는 첫째 25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은 40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육아휴직자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를 신설해 가족친화적인 조세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상속세와 관련해서는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면제하고, 과표가 낮은 구간에는 세율을 인하해 세 부담을 줄이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
창립 30주년 농협유통 '싹∼써리 도전!' 행사 진행…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산업생활 2025.04.15 12:18:15농협유통 모델들이 1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유통 창립 30주년 기념 '싹∼써리(싹쓸이) 도전!' 할인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양재점을 비롯한 전국 38개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돼지 삼겹살 1730원(100g), 애호박 990원(1개) 등 우리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승현 기자 2025.04.15 -
농협유통, 창립 30주년 맞아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산업생활 2025.04.15 12:15:29농협유통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양재점을 비롯한 전국 38개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우리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달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 '농·축·수산물 베스트 30 싹∼써리 완판 도전 세일'에서는 ▲17일∼30일, 돼지 삼겹살 1730원(100g)·활전복 5000(4미)·달걀 6980원(30구) ▲24일∼30일, 애호박 990원(1개)·한우불고기 2700원(100g)·한우등심 6980원(100g) 등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할인 판매된다. 또한 행사 기간 함께 진행되는 경품 행사에서는 현대차 투싼·코나,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NH멤버스 5만 포인트가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며 창립 30주년 기념품과 커피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오승현 기자 -
김포함상공원 15년만 무료화 추진…"대명항 다시 찾는 관광지로"
사회전국 2025.04.15 12:15:23경기 김포시가 오는 7월부터 대명항의 중심에 위치한 ‘함상공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5년간 유료로 운영돼 오던 함상공원 운영방식의 대전환으로, 침체돼 있던 대명항 권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15일 김포시에 따르면 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최근 시설 노후화 등 이유로 관광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번 무료화 조치를 통해 함상공원을 기점으로 대명항 전역이 새로운 활성화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료화 조치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된다. 이달 중 입장료 폐지 관련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및 의회와 협의를 거쳐 6월중 의회 심의 및 공포, 7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또 무료화 시행과 동시에 모바일 기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병행 추진될 계획이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의 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브랜딩해 김포의 경쟁력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포함상공원 무료화 조치로 이용률을 높여 인근 대명항 수산시장과 평화누리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함상공원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폐지를 넘어, 지역 관광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와 대명항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드는 첫 걸음 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한국관광공사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김포 함상공원이 선정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 굿즈 개발 및 함상공원 선셋 문화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활성화 정책 추진을 계획중에 있다. 또 경기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선정, ‘김포, 느림의 미식–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을 주제로 대명항 수산물과 지역 핵심 체험 거점을 연계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처럼 다양한 공모사업과 무료화 조치를 연계해,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대명항 전체가 살아나는 관광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및 지속가능한 상생모델 구축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금리 내리기 전에 예금 넣자"…2월 시중 통화량 25조 증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4.15 12:08:332월 시중에 풀린 돈이 전월보다 25조 원 넘게 늘며 22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기 전 금리 고점 기회를 잡으려는 움직임에 예적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은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올 2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 대비 25조 7000억 원 늘어난 4229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0.6% 증가한 수치다. 1월(+0.5%)보다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되며 2023년 5월부터 22개월째 상승세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1월 7.5%에서 2월 7.2%로 줄었지만 2개월 연속 7%대 증가율을 이어갔다.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로 통상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의미한다. M2 구성 상품 중에 수익증권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수익증권은 1월보다 12조 5313억 원(3.3%)이나 불어난 392조 9986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12월(3.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만기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1월에 5조 9000억 원 감소했으나 2월에는 한 달 만에 반등해 8조 5000억 원이나 증가했다. 금전신탁은 한 달 사이 4조 9000억 원 불었다. 한은 관계자는 “금리 하락 전망에 따른 예금자들의 선제적 자금 예치에 따라 정기 예적금이 증가했다”면서 “수익증권은 최근 증시 변동성이 큰 만큼 채권형 증권 위주로 반등한 것으로 보이는데 유의미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비영리단체(+3조 6000억 원)와 기업(+4조 원), 기타금융기관(+17조 1000억 원) 등에서 유동성이 늘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09.50, 상승세(▲0.52, +0.07%) 지속
증권News봇 2025.04.15 12:00:34코스닥시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2p(+0.07%) 오른 709.5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5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908억, 기관은 36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업(+3.36%), 운송장비·부품업(+1.37%), 유통업(+1.3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약업(-1.21%), 금융업(-1.06%), 기타서비스업(-0.92%)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포바이포(389140)가 30.00% 오른 10,140원을 기록 중이고, 뉴보텍(060260)(+29.93%), 형지I&C(011080)(+29.7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라클(088340)(-27.51%), 코나아이(052400)(-23.05%), 알파홀딩스(117670)(-21.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04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화학업(0.55%↑)
증권News봇 2025.04.15 12:00:271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6p(+0.08%) 상승한 709.54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류업(+3.36%), 운송장비·부품업(+1.41%), 유통업(+1.33%)이며, 약세업종은 제약업(-1.21%), 금융업(-1.07%), 기타서비스업(-0.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5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908억, 기관은 36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포바이포(389140)가 30.00% 오른 10,140원을 기록 중이고, 뉴보텍(060260)(+29.93%), 형지I&C(011080)(+29.7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라클(088340)(-27.68%), 코나아이(052400)(-23.17%), 알파홀딩스(117670)(-21.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044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477.19, 상승세(▲21.30, +0.87%) 지속
증권News봇 2025.04.15 12:00:19코스피시장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30p(+0.87%) 오른 2477.19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37억, 외국인은 51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업(+2.45%), 전기가스업(+1.89%), 유통업(+1.4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업(-0.9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흥국화재우(000545)가 30.00% 오른 19,89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29.27%), 하이스틸(071090)(+23.4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진양화학(051630)(-18.50%), 평화산업(090080)(-8.77%), 대영포장(014160)(-5.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65개, 하락종목은 2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05%↑)
증권News봇 2025.04.15 12:00:111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89p(+0.85%) 상승한 2476.78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2.54%), 전기가스업(+2.05%), 건설업(+1.42%)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81:1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34:66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37억, 외국인은 51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흥국화재우(000545)가 30.00% 오른 19,89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29.27%), 하이스틸(071090)(+23.4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양화학(051630)(-18.33%), 평화산업(090080)(-8.67%), 대영포장(014160)(-5.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63개, 하락종목은 2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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