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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테크온 ‘세모통’, 헬로모바일 손잡고 알뜰폰 시장 공략 강화
산업IT 2025.04.17 22:33:34데이터 비즈니스 기반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유컴패니온그룹의 B2C플랫폼 서비스 자회사 유테크온이 운영하는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서비스 ‘세모통’이 헬로모바일과 손잡고 대대적인 알뜰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가계 부담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알뜰폰 요금제 비교사이트 ‘세모통’은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과 함께 통신비 절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요금제는 데이터 7GB(소진 후 1Mbps 속도 유지) 및 음성·문자 무제한 제공을 기본으로 하며 월 1만 593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들에게 최대 26만 5000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이 제공되어 더욱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모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김계영 유테크온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통신비 절감에 대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가계 통신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벤트 마련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선두 통신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희진 측 반격 "주주간계약 해지 입증 책임은 하이브에 있다"
서경스타TV·방송 2025.04.17 21:59:35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해지 논란과 관련해 "입증책임은 해지를 주장하는 하이브에게 있다"고 했다.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세종은 17일 저녁 공식 입장문을 통해 "민 전 대표 측은 '해지 사유가 부당하다'는 서면을 이미 제출했으나, 하이브는 '해지 통보 부적법성' 등에 관해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 측은 특히 하이브가 변론기일(4월 17일) 직전인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개 서면을 추가 제출한 점을 언급하며 "민사소송의 증명책임 분배 원칙에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법률 대리인은 "하이브는 민 전 대표 측이 반박해야만 구체적 입증 서면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주주간계약이 해지됐는지 여부는 하이브가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청구 소송의 두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은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사내이사 직위를 5년간 보장하는 조항과 약 1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이다. 업계에서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떠나며 발생한 이 분쟁이 K팝 산업 내 경영권 분쟁의 새로운 선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판부는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풋옵션 대금 소송을 병합 심리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변론 기일은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됐다. -
ECB 기준금리 0.25% 인하… 미 관세發 침체 대비
국제경제·마켓 2025.04.17 21:54:05유럽중앙은행(ECB)이 17일(현지 시간)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프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예금금리를 2.50%에서 2.25%로, 기준금리는 2.65%에서 2.40%로 각각 인하했다고 밝혔다. 한계대출금리도 2.90%에서 2.65%로 낮췄다. 이에 따라 ECB는 지난해 6월 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방향을 변경한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이날까지 총 6차례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달 회의 때는 "통화정책이 유의미하게 덜 제약적으로 되고 있다"며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후 본격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탓에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책금리를 재차 인하했다. ECB는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서로 25%의 관세를 매기면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0.5%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도이체방크는 "상호관세와 불확실성, 금융환경으로 인한 경제성장 타격은 ECB 예상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
"미리 알았나?"…트럼프 관세 유예 전날, 주식 폭풍매수한 '이 사람' 누구?
국제경제·마켓 2025.04.17 21:53:17친(親)트럼프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 당일과 전날 최대 수십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발표하면서 급락했던 미국 주식이 일부 회복했다. 미국 야당이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의 '90일 유예' 발표 전에 트럼프 측 인사들이 이른바 '내부자 거래'를 했는지 조사해줄 것을 당국에 촉구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통신 등에 다르면 공화당 소속의 트럼프 충성파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조지아)은 이 같은 내용의 주식 거래 내역을 하원을 통해 공개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그린 의원은 지난 8일과 9일에 1001달러에서 1만5000달러 범위에서 21건의 주식 거래를 했다. 양일간 매수한 금액은 2만1000 달러에서 31만5000달러 규모이다. 매수 종목에는 아마존,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퀄컴, 블랙스톤 등이 포함됐다. 미 하원의원은 주식 거래에 대해 30일 이내 신고하게 돼 있으나 구체적인 금액 대신 대략적 범위만 기재하면 된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90일 관세 유예를 전격적으로 발표하기 이전에 실제 어느 정도 거래가 있었는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다만 '90일 유예' 발표 전날인 8일 거래 금액은 1만1011달러에서 16만5000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그린 의원은 또 같은 기간 5만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의 국채도 매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발표 등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하던 지난 9일 오전에 "지금은 매수 적기"라는 글을 올렸으며 뒤이어 "침착하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이 '절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했으나 9일 낮에 전격적으로 '90일 유예' 조치를 발표했으며 그날 주식이 급등했다. -
尹변호인단, ‘신당’ 창당 시도하려다 보류…“尹이 만류”
정치정치일반 2025.04.17 21:48:20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17일 이른바 ‘윤석열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가 4시간여 만에 일정을 취소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인 배의철 변호사는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 5인이 참여하는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배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자유와 책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패기 있게 행동하라”면서도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지속적으로 소통해 자유 진영이 하나 돼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도록 하겠다”며 정치적 행보의 여지는 남겼다. -
"으악, 몸이 너무 가려워요"…피부병 '옴' 발생한 대학교 男기숙사 '발칵'
사회사회일반 2025.04.17 21:46:29삼육대학교 기숙사에서 전염성이 강한 피부병인 ‘옴’이 발생해 학교 측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16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달 10일 남자 기숙사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 2명이 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옴은 옴진드기가 피부 각질층에 기생하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피부질환으로 4~6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대학 측은 확진 학생들을 즉시 귀가 조치했으며 다음날 건물 전체 소독을 완료했다. 15일에는 여자 기숙사 에덴관에 거주하는 학생 1명이 가려움 증상을 호소했으나 검사 결과 옴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학교는 학생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에덴관도 소독 조치 중이다. 삼육대 측은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아래층 방문 자제를 요청했고 기숙사생들에게는 도서관 이용 대신 기숙사 내에서 공부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측이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대화방에 에덴관 옴환자 발생 소식을 공지했다가 곧바로 삭제하면서 일부 구성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학교 게시판에는 “전염병 발생 근원지는 제대로 공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비판글이 잇따랐다. -
전통시장에 스터디룸이?…중구, 신세계와 '지역협력 협약'
사회사회일반 2025.04.17 21:44:53중구는 지난 16일 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신세계와 함께 ‘대·중소 유통 지역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유통과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김정안 상권발전소 이사장, 김낙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해 대형유통과 전통시장의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는 3년에 걸쳐 총 3억 원의 지역협력 기금을 상권발전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전통시장 주변‘스마트 스터디 룸’ 조성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협력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아픈 반려식물 치료해 드려요"…은평구, 반려식물 클리닉
사회사회일반 2025.04.17 21:44:47은평구가 아픈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해 치료하고, 올바른 반려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은평구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과습, 병해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클리닉 상담소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반려식물 관리 요령 교육 등 1대 1 맞춤 상담으로 진행된다. 반려식물 클리닉 상담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3개의 화분을 사전 접수 받는다. 정밀 진단 후 당일 치료가 어려운 식물은 7~14일까지 입원 치료가 가능하며, 퇴원 시에는 반려식물의 특성과 치료 방법에 대한 교육 후 식물 관리 카드도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
홀몸 어르신 심신 돌본다…광진구, '봄 드림' 프로그램
사회사회일반 2025.04.17 21:44:39광진구가 우울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봄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광진구 어르신 인구는 1만4469명으로 전체의 24.2%를 차지했다. 고령화에 따라 매년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어 건강돌봄 공백, 고독사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구청 측의 설명이다. 광진구는 어르신들의 몸건강과 마음건강을 챙기는 ‘봄 드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과 고립감 해소를 지원한다. 우울선별검사를 거친 후 우울·자살 위험군인 어르신 120명을 선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방문간호사가 새싹키우기와 색칠북 세트로 구성된 꾸러미를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 후 사용법을 안내하고, 매주 1회 이상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
무뎌진 칼·고장난 우산 고쳐주는 관악구, 생활 밀착형 서비스
사회사회일반 2025.04.17 21:44:32관악구가 오는 18일부터 21개 동을 찾아가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관악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무자가 전동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의 날을 갈고, 고장난 우산의 살을 교체 후 새 것 같은 물건으로 탈바꿈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올해도 21개 동 내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복지관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해 차례로 순회하며 칼갈이와 우산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강서구, 반지하·노후 저층주택 집 수리 돕는다…최대 1200만 원
사회사회일반 2025.04.17 21:44:25강서구가 반지하 및 노후 저층주택 거주자를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층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 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등이다. 구는 이들 주택의 단열, 방수, 창호 등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와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화재경보기 설치 등 안전시설 설치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취약가구 거주 주택은 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족이 해당된다. -
국기원, 임기 마친 라네브 미8군 사령관에 명예단증 수여
사회피플 2025.04.17 21:41:07국기원이 임기를 마친 크리스토퍼 라네브 전 주한 미8군 사령관(중장)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기원은 “이동섭 국기원장은 16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미8군 지휘권 이임식에 참석해 라네브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전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고 전했다. 국기원은 “이번 명예 단증 수여는 주한미군 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한 라네브 사령관의 공로를 높게 평가하고 한미 동맹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미8군 사령관에 취임한 라네브 중장은 지난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의 선임 군사보좌관으로 지명되면서 임기를 마쳤다. -
정치평론학회, 18일 춘계학술회의
사회피플 2025.04.17 21:40:59한국정치평론학회(회장 김영수)가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주민자치학회,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와 함께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홀에서 ‘한국 민주적 거버넌스의 재성찰’을 주제로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의 정치와 행정 관계, 한국 민주주의의 재성찰, 주민 자치를 위한 정치·행정·사회적 실태 고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한국화이자제약,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회피플 2025.04.17 21:40:53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2025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경제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학문을 이어가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학금은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금까지 총 891명의 장학생에게 약 40억3800만 원을 제공했다. -
대상문화재단, 장학금 12.5억 지원
사회피플 2025.04.17 21:40:44대상문화재단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며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1971년 설립된 대상문화재단은 인문학과 기초과학 분야 위주로 지원하다 2022년부터 인공지능(AI) 및 에너지·배터리 등 미래산업과 문화예술, 통일·북한학 분야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학생 1만 7830여 명에게 장학금 250억여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학(원)생과 중고등학생 등 모두 270명에게 1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그룹 경영 이념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은 지난 55년간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교육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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