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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35%↓)
증권News봇 2025.04.22 15:20:212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2p(-0.19%) 하락한 2483.60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2.42%), 섬유의복업(-1.61%), 전기전자업(-1.24%)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20%), 증권업(+1.52%), 음식료품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83:1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801억, 기관은 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48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그린케미칼(083420)이 30.00% 오른 10,140원을 기록 중이고, 신성이엔지(011930)(+21.92%), SK이터닉스(475150)(+16.4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우(000545)(-15.87%), 대한제당우(001795)(-15.82%), 다올투자증권(030210)(-14.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6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1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현미밥' 꼭 챙겨먹었는데"…건강식인 줄 알았더니 1급 '발암 물질' 나왔다
문화·스포츠헬스 2025.04.22 15:20:07건강을 위해서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현미는 건강의 대명사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러나 현미에는 백미보다 높은 수준의 ‘무기 비소’가 함유돼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기비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중금속으로, 일부 농업 토양이나 지하수에 존재할 수 있다.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오랜 기간 축적되면 발암 위험이 있다. 최근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현미와 백미의 비소 노출 여부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쌀겨에 무기 비소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있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는 백미보다 총 비소 함량이 약 24%, 무기 비소가 약 40% 더 높았다. 백미 대비 비소 농도도 최대 10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미가 쌀겨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인데, 비소는 대부분 외피 부분에 집중돼 축적된다. 반면 백미는 정제 과정을 거치며 외피가 제거되기 때문에 비소 농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미가 백미보다 영양학적으로는 더 우수하지만, 독성 성분 함량이 더 높을 수 있다. 특히 연구팀은 어린이의 현미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성인의 경우 현미와 백미의 비소 함량 차이로 인해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겪을 확률이 높지 않지만, 체중 당 음식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5세 미만 어린이에겐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현미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생후 6~24개월 영·유아는 백미를 섭취한 동 나이대 영·유아에 비해 비소 노출 추정치가 두 배 높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현미를 섭취하지 말라는 경고는 아니다. 어린 자녀를 두 부모와 보호자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 쌀을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이 좋다. 물이 맑아질 때까지 쌀을 씻거나 충분한 양의 물에 불린 후 버리고 새 물로 밥을 지으면 비소 함량을 낮출 수 있다. 또 현미밥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반찬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현미가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이유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 등을 하기 때문인데, 이 같은 현미의 효능은 피트산 덕분이다. 다만 피트산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잘 결합해 이를 체외 배출하는 기능도 한다. 현미밥을 주식으로 삼을 경우 미네랄 부족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성장이 더뎌질 수 있고, 성인은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올 수 있고,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근육 경련·고혈압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미네랄이 풍부한 식자재로 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피트산의 효과를 충분히 보면서 미네랄 부족을 막을 수 있다. -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
문화·스포츠헬스 2025.04.22 15:19:20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보수가 오른 직장인 1030만 명은 평균 2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작년 직장가입자의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건보료를 정산한 결과 추가로 징수해야 할 정산액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3조 3687억 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정산 대상인 건보 직장가입자는 총 1656만 명이었다. 공단은 사업장마다 보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우선 부과한 후 매년 4월 실제 보험료를 정산한다. 이 가운데 보수가 증가한 가입자의 경우 추가로 납부해야 할 건보료 총 4조 1953억 원 중 사용자 몫 보험료를 제외하고 절반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추가 납부해야 할 금액은 20만 3555원이다. 반대로 보수가 줄어든 가입자 353만 명은 건보료를 일부 돌려받는다. 추가 납부와 마찬가지로 총 환급분 8265억 원 중에서 사용자 몫 보험료를 뺀 절반을 돌려받는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11만 7181원이다. 보수가 전년과 동일해 건보료도 변동이 없는 가입자는 273만 명이었다. 이번 정산 결과에 따라 건보 직장가입자들에게는 이달 보험료와 함께 정산보험료가 고지된다. 환급 대상자는 환급금만큼 감액된 보험료를 낸다. 추가로 건보료를 내야 할 사람은 내달 12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그 액수가 월 보험료를 웃도는 경우 최대 12회까지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올 1월 국세청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연계받은 후 일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고 없이 정산을 시행했다. 공단은 향후 지속해서 제도를 보완해 사업장 정산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
<코>에스에너지, 상한가 진입.. +29.81% ↑
증권News봇 2025.04.22 15:19:08오후 3시 19분 현재 에스에너지(095910)가 +29.81% 오른 2,125원(▲48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9억7,824만, 거래량은 258만6,62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에너지는 전일 하락(1,637원, ▼-1, -0.06%)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에너지는 상승 1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6.60%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41%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엔씨에너지(119850) +12.21%, 포인트모바일(318020) +11.37%, 에스피지(058610) +9.4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27개국 주한무관단 초청…방사청 ‘K-방산’ 홍보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18:23방위사업청은 K-방산 홍보를 위해 미국과 폴란드, 페루, 필리핀 등 27개국 주한무관단 초청행사를 22일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 자리에서 주한무관단에 K-방산의 성장 과정과 미래 발전 청사진을 소개하고, 오는 7월 8일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개최될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을 안내하는 등 K-방산 관련 행사를 홍보했다. 행사에는 방산 수출 유관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도 참여해 방산 수출 때 국가 간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정부 간 거래(G2G) 사례를 설명했다. 국내 방산업체들 또한 국가별로 방산 수출 일대일 맞춤형 면담을 진행했다. 강환석 방사청 차장은 “방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두루 참여해 주한무관단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밥 한 공기에 6년근 인삼 2뿌리 섭취 효과…현미보다 소화 잘된다는 '봉황'
사회전국 2025.04.22 15:17:14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봉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봉황’은 인삼과 새싹삼 등 건강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포닌을 쌀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성 쌀로, 미호벼 품종을 기반으로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자재를 벼 생육 중 3~4차례 살포해 생산된다. 강진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달욱 대표는 22일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봉황쌀은 이유식부터 수험생 면역력 강화까지 온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며 “특히 7분도미로 도정해 쌀눈을 살리고, 백미보다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되는 균형 잡힌 쌀”이라고 설명했다. ‘봉황’ 효과는 생산농가는 물론 식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봉황은 쌀 1g당 34.9㎎의 고함량 사포닌이 함유돼, 밥 한 공기(210g 기준)에 약 30mg의 사포닌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년근 인삼 1~2뿌리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봉황은 단순한 기능성 쌀을 넘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32개 농가가 100ha에서 계약재배를 진행했다. 4㎏당 8만 3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돼 일반 벼보다 약 2만 원가량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2025년에는 50여 농가, 200㏊ 규모로 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하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진군은 봉황쌀의 본격 유통을 위해 3월 말부터 2·4㎏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며, 초록믿음, 강진쌀판매 홈페이지, 네이버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과 연계한 지역 홍보에도 힘쓰고 있어 관광객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봉황쌀은 지역 농업과 기능성 농산물의 미래를 함께 담은 강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기능성 농산물의 지속적인 개발과 마케팅으로 강진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
국방부, 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 개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15:53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해 연구소와 민간기업 등 106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국방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우수 ICT 신기술을 민간기업, 대학교, 연구소에서 군 관계관에게 직접 제안하는 행사다. 이번 발표회는 인공지능(AI), 드론,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핵심 분야에서 AI 표적식별,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감시, 군사용 양자암호 통신 등 총 113건의 기술에 대한 국방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지난 2024년 7월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차 미래 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민간 연구개발 성과물의 신속 실증’을 위해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 중 국방에 활용 가능한 성과도 설명한다. -
이번엔 경제단체 합동…대선후보 초청 강연 내달 초 추진
산업기업 2025.04.22 15:15:41조기 대선 일정이 촉박한 탓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들이 다음 달 초 합동으로 대선 후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경총,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다음 달 2일과 7~8일 중 이틀을 정해 남대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각각 초청, 특별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경총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윤진식 무협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기업 대표,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대선 후보들은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질의 응답을 마친 뒤 경제계는 제언집을 전달한다. 3년 전 20대 대선을 포함해 이전에는 대한상의와 경총 등 경제단체들이 별도 후보 초청 행사를 열고 재계 의견을 전달했지만 이번 대선이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고, 다음 달 초 공휴일도 많아 합동 행사를 열기로 중지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소기업중앙회는 빠졌다. 중기중앙회는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하는데 이를 계기로 대선 후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다음 달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중기중앙회가 개최하는 ‘차기 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가 그 무대가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주 52시간 등 공통 현안도 있지만 중소기업만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어 따로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文정부서 멈췄던 휴전선 인근 美스토리 사격장, 7년만에 포사격 훈련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12:09군이 ‘9·19 군사합의’ 이후 중단됐던 경기도 파주 휴전선 인근 미군 스토리 사격장 표적지 포병 실사격 훈련을 7년 만에 실시했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1사단 및 1포병여단 예하 포병대대 소속 K55A1 자주포 6문과 K9A1자주포 12문 전력은 전날 파주 임진강변 포진지에서 미군 스토리 사격장 내 표적지를 향해 총 60여 발을 사격했다. 이번 훈련은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한미가 지난 3월 스토리 표적지 재사용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라 이뤄졌다. 육군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포병 사격훈련) 표적지 1개소, 사격진지 2개소 사용이 중지됐지만 사격진지 2개소는 작년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이후에 재개됐고, 스토리 표적지까지 재개됨으로써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도재호 포대장(대위)은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명령이 하달되면 신속·정확하게 사격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화력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코>금양그린파워,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04.22 15:11:04오후 3시 11분 현재 금양그린파워(282720)가 +29.91% 오른 11,510원(▲2,6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51억6,738만, 거래량은 526만6,96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금양그린파워는 전일 하락(8,860원, ▼-40, -0.4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금양그린파워는 상승 11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2.60%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41%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지건설(042940) +15.44%, 대명에너지(389260) +13.35%, LS마린솔루션(060370) +4.7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SDN,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5.04.22 15:09:07오후 3시 9분 현재 SDN(099220)가 +29.98% 오른 1,669원(▲38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45억4,726만, 거래량은 2,340만9,1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SDN는 전일 하락(1,284원, ▼-3, -0.2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SDN는 상승 13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3.40%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85%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로투세븐(159580) +11.62%, ES큐브(050120) +8.88%, 리드코프(012700) +6.6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찬희, 상법 개정에 "정치적 힘겨루기는 안돼"
산업산업일반 2025.04.22 15:08:09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최근 상법 개정 재추진에 대해 "어떤 법률이나 제도의 개선이 정치적 힘겨루기나 정치적 자존심을 건 승패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주주 보호를 포함해서 우리 지배구조 개선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원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정부가 재의요구군을 행사하며 결국 부결됐다. 하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상법 개정안 재추진을 공약으로 밝히면서 정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날 이 후보의 행보에 대해 반기업적 포퓰리즘이라며 비판했다. 상법 개정에 반대하는 재계 일각에서는 상법 개정안이 아닌 자본시장법을 통해서도 충분히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위원장은 "국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법 개정안 등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국민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어떤 법을 바꾸느냐보다 그 법을 어떻게 준수하고 잘 적용해 나갈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최근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대표이사(부회장)의 유고 이후 후임으로 노태문 모바일 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직무대행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고 한 부회장은 삼성뿐 아니라 우리 경제계에서 큰 역할을 한 분"이라며 "그분과 오랫동안 삼성전자 DX부문을 이끌어온 노 사장이 직무대행을 한다는 것은 조직의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능력이나 리더십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인정받는 분이기에 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
고창준 육참총장 직무대리, 미 태평양육군사령관과 화상회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22 15:06:46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대장)는 22일 로널드 클라크 미 태평양육군사령관(대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안보협력을 논의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에 핵심축으로 성장해왔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북한의 도발 억제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역내 다자간 안보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한미 육군회의 등 고위급 교류 추진과 한미 연합훈련의 질적·양적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고창준 육참총장 직무대리는 “최근 한국 산불 진화 과정에서 미8군의 전력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한반도 유사시 미 육군 증원 전력 전개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미 태평양육군사령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4.22 15:01:38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6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휘발유와 경유 등에 적용되는 인하 폭은 축소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은 ℓ당 40원, 경유는 46원 각각 더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6월 30일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휘발유 인하율은 당초 15%에서 10%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인하율은 23%에서 15%로 축소된다. 정부는 2021년 11월 유류세 인하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15차례 연장했다. 이번 조정으로 휘발유는 ℓ당 738원, 경유는 494원, LPG 부탄은 173원의 세금을 내게 된다. 이달과 비교하면 다음 달부터 ℓ당 휘발유 40원, 경유 46원, LPG 부탄 17원이 각각 오르는 셈이다. 정부는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과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환원 폭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물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석탄 및 석유제품(-4.3%)과 산업용 도시가스(-2.7%) 및 증기(-1.1%) 등의 가격은 내렸다. 축산물(1.8%), 수산물(0.5%) 등은 오르면서 농림수산품 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2로 전월(120.33) 대비 보합세를 보였고 공급물가지수는 126.06으로 전월(125.97)보다 0.1% 올랐다. 원재료가 1.0% 하락했지만 중간재(0.1%)와 최종재(0.3%)가 나란히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원재료의 경우 2월의 국제유가 하락이 반영됐다”며 “중간재나 최종재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美 LNG 수입 중단한 중국, UAE와 잇따라 구매 계약 체결
국제경제·마켓 2025.04.22 15:00:35중국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중단하고 대체 수입원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중국 관영매체를 인용해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UAE의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와 LNG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CNOOC는 내년부터 5년간 ADNOC로부터 연간 50만 톤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에 중국 민영 ENN천연가스와 국영 에너지업체 전화석유도 ADNOC와 LNG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ENN천연가스는 2028년부터 15년에 걸쳐 연간 100만톤을 구매하기로 했고, 전화석유는 내년부터 5년간 도입하기로 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중 관세전쟁으로 지난 2월 6일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출발한 6만9000톤급 LNG선이 중국 남부 푸젠성에 도착한 이후 중국의 미국산 LNG 수입은 중단됐다. 중국은 미국의 대중국 10% 추가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미국산 석탄과 LNG에 관세율 15%를 적용했으며 이후 양국의 보복 조치가 거듭되면서 중국의 대미 관세율은 125%까지 올라 양국 간 교역은 사실상 단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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