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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57%↓)
증권News봇 2025.04.22 15:00:172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1p(-0.16%) 하락한 2484.41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2.28%), 섬유의복업(-1.52%), 전기전자업(-1.20%)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04%), 증권업(+1.65%), 보험업(+0.9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8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19억, 기관은 4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그린케미칼(083420)이 30.00% 오른 10,140원을 기록 중이고, 성신양회우(004985)(+29.77%), 코오롱(002020)(+15.4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한제당우(001795)(-15.82%), 씨아이테크(004920)(-13.25%), 다올투자증권(030210)(-12.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5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차량 수출 넘어 유지 보수까지…코레일, 필리핀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
부동산정책·제도 2025.04.22 15:00:00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식을 체결했다. 철도 차량 수출을 넘어 운영과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K-철도’ 수출 생태계의 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국토부는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운영사업을 발판 삼아 해외 철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은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교통부 차관과 면담하고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 규모는 1200억 원으로 14개역 23km에 달하는 철도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코레일이 담당한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코레일은 오는 7월부터 총 28명의 관리자급 전문가를 투입해 향후 10년간 MRT-7의 운전, 관제, 역운영은 물론 차량 및 시설 유지보수 업무까지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철도 운영·유지보수 분야에서 국내기업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다. 그간 정부의 고위급 수주 지원과 코레일의 풍부한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백 차관은 지오반니 로페즈(Giovanni Z. Lopez) 필리핀 교통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필리핀의 남북통근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 다바오·일로일로 공항 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백 차관은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한-필교통 인프라 협력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정부와 공공·민간기업이 ‘내셔널원팀’을 구성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첫 수출, 올해 2월 역대 최대 규모 모로코 전동차 수출에 이어 최초의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까지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가 해외시장에서 계획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中태양광에 美 3500% 관세폭탄…'초대박' 기대감 커지는 한화큐셀
산업산업일반 2025.04.22 14:57:41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에 반덤핑관세(AD)와 상계관세(CVD)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대 3500%에 달하는 관세가 부과되는데 국내 태양광 업체인 한화솔루션(009830) 큐셀 부문(한화(000880)큐셀)은 10%대 관세에 그쳐 미국 시장 공략에 날개를 달게 됐다. 미 상무부는 이날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생산된 태양광 셀과 모듈에 대한 AD 및 CVD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무부는 "4개국에서 수입된 태양광 제품이 덤핑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각 회사들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중국 기업들이 동남아 4개국에 공장을 세워 태양광 제품을 미국에 우회 수출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들 4개국은 미국 태양광 제품 수입의 약 80%를 차지한다. 상무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각 국가와 회사에 14~3500%의 AD 및 CVD 관세를 매겼다.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둔 중국 최대 태양광 모듈 제조사인 징코솔라는 AD 6.1%와 CVD 38.38%를 합쳐 총 44.48% 관세를 맞게 됐다. 또다른 중국 태양광 업체인 트리나솔라(태국)와 JA솔라(베트남)도 각각 375.19%, 339.43%의 관세가 정해졌다. 캄보디아에 위치한 후넌솔라 등에는 무려 3529.33%의 관세가 부과됐다. 반면 말레이시아에 태양광 셀 공장이 있는 한화큐셀의 관세율은 14.64%로 결정됐다. 반덤핑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고, 정부 보조금이 일부 있다고 판단돼 CVD만 부과됐다. 한화큐셀은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한 태양광 셀을 미국 조지아주 ‘솔라 허브’ 공장에 보내 모듈로 제작한다. ‘솔라 허브’는 약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8.4GW(기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로, 잉곳·웨이퍼·셀·모듈 등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한화큐셀은 해외서 생산되는 태양광 셀에는 최소한의 관세만 부과되고 모듈 등은 미 현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미국의 관세 압박을 벗어나게 됐다. 상무부의 이번 조치는 미국 태양광 업체들로 구성된 '미국 태양광 제조업 무역동맹 위원회'가 지난해 4월 동남아에 공장을 둔 중국 업체에 대한 조치를 청원함에 따라 1년간의 조사 끝에 나온 것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법인인 한화큐셀USA는 위원회에 참여해 청원 진행에 힘을 보탰다. 관세 부과는 오는 6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미국 내 산업 피해가 있다고 결정하면 최종 확정된다. -
최태원 “향후 30년은 보호무역 강할 것…EU처럼 뭉쳐야 생존”
산업산업일반 2025.04.22 14:57:01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트럼프 2기’로 세계 경제 질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의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미래산업포럼은 국회 미래연구원이 급변하는 국제질서 흐름 속에서 국내 산업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조직한 포럼이다. 최 회장은 공급망 분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달라진 대외 경제 환경을 거론하며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30년 만에 우리의 수출액은 5.5배 느는 등 성장의 밑거름이 됐지만 상품 수출 중심의 성장 모델은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2기를 계기로 확산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 보호무역주의 시대가 향후 30년은 지속될 것”이라며 “기존 WTO 체제는 하나의 룰만 있었지만 새로운 체제에서는 스스로 룰을 설정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유럽연합(EU)을 예로 들며 국가 간 파트너십을 해법으로 거론했다. 그는 "일본 등 한국 경제와 비슷한 파트너와 시장을 키우고 이를 아세안(ASEAN) 국가 등으로 넓혀가면 우리도 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독립적으로 하던걸 같이해야하니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프랑스와 독일처럼 원수지간이던 나라들도 EU로 뭉쳤으니 못할 것은 없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또 고급 두뇌를 유치해 내수 시장을 확대하고 상품 중심의 수출 외에 지식재산권 수출, 전략적 해외 투자 등 ‘소프트 머니’ 창출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식 국회 미래연구원장도 발제를 통해 세계 경제 질서 변화에 맞춰 산업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30년간 WTO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화 시대에는 국가의 산업 정책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며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는 현시대에는 적극적 산업 지원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정책을 경제 정책의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과 거버넌스를 재구조화해야 한다”며 “국회와 산업계, 행정부의 소통·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
에스비티엘첨단소재, '파우치 필름' 선도 사업자 선정
산업IT 2025.04.22 14:56:22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분야 선도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특정 국가로부터 70% 이상 수입하는 185개 핵심부품을 2030년까지 50% 이상 국산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분야별 선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부는 에스비티엘첨단소재를 비롯해 올해 선정된 선도 사업자에게 총 10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통해 저리 정책금융, 세제 혜택, 연구개발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제품의 외부 습기 차단과 충격보호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선도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초고성형 파우치 필름과 전고체 배터리용 파우치 필름 기술에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46개 글로벌 이차전지 및 전기차 제조사들과 60여 개의 공동개발 협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이차전지 시장이 2030년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이차전지 성능을 좌우할 핵심 소재인 파우치 필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천상욱 에스비티엘첨단소재 대표는 “세계 최고 기술을 적용한 이차전지 외장재와 구조재를 모두 국산화해 화재·폭발을 억제하는 차세대 이차전지 글로벌 핵심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2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女골퍼 ‘세계 톱10’서 사라졌지만 ‘위기 아닌 이유’…고진영·윤이나 2계단 오르고 상위 7명 중 4명 상승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4.22 14:55:39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에서 한국여자골퍼들이 사라졌다. 지난 주 유일하게 세계 ‘톱10’ 자리를 지켰던 유해란이 9위에서 이번 주 12위로 3계단 물러났기 때문이다. 한국여자골퍼가 세계랭킹 톱10에 한 명도 오르지 못한 것은 200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한국 여자골프의 위기라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 것일 수 있다.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지난주 13위에서 이번 주 11위(4.01점)로 2계단을 올랐다. 9위(4.07점) 에인절 인(미국)과 0.06점 차이이고 10위(4.02점) 찰리 헐(잉글랜드)과는 불과 0.01점 차이일 뿐이다. 최근 상승세로 봐서는 고진영이 ‘톱10’에 재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다. 톱10에서 잠시 물러났을 뿐 12위(3.98점) 유해란과 13위(3.79점) 김효주도 언제든 톱10으로 다시 치고 올라 갈 수 있는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로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도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2계단 오른 21위에 자리했다. 개인 최고 랭킹을 꾸준히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김아림도 1계단 올라 28위가 됐고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로 선전한 임진희 역시 2계단 뛴 31위로 올라섰다. 한국여자골퍼 ‘세계랭킹 빅7’ 중 이번 주 2명만 하락했을 뿐 4명은 상승했다. 세계 16위 양희영은 순위 변화가 없었다.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LPGA 루키’들의 랭킹 변화는 무척 심했다. 일단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는 224위에서 무려 182계단을 오른 42위로 올라섰고 준우승을 거둔 이와이 아키에(일본)도 26위에서 8계단 상승한 세계 18위에 자리했다. -
KAIST, 아이디스와 글로벌 창업 본격화
사회전국 2025.04.22 14:55:20KAIST가 아이디스(IDIS)와 글로벌 창업을 본격화한다. KAIST는 22일 대전 본원에서 글로벌 영상보안 전문기업 아이디스와 ‘KAIST-아이디스 실리콘밸리 창업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KAIST 실리콘밸리 아이디스 캠퍼스’를 조성하고 이를 거점으로 세계 수준의 창업 교육과 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KAIST는 이를 통해 글로벌 창업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AIST는 2022년 뉴욕대학교(NYU)와 공동으로 ‘KAIST NYU 조인트 캠퍼스’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 신경과학, 데이터 과학 등 첨단 융합 분야에서의 공동 학위과정과 연구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실리콘밸리 캠퍼스 구축은 동부 뉴욕대 중심의 첨단 연구 협력에 이어 서부 실리콘밸리의 창업생태계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KAIST의 포괄적 글로벌 전략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리콘밸리 내 창업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현지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창업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디스는 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Redwood City)에 대지면적 1만1938㎡(약 3611평), 건물면적(연면적) 3283㎡(약 993평),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이 공간은 가칭 ‘KAIST 실리콘밸리 IDIS 캠퍼스’로 명명되며 향후 20년간 KAIST와 공동으로 활용된다. 아이디스는 캠퍼스 인프라 제공은 물론, 현지 기업 체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KAIST는 2025년 가을학기부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실리콘밸리 캠퍼스로 파견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업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달 아이디스 회장은 “30년전 저 역시 KAIST 재학 중 실리콘밸리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기업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KAIST의 인재들이 실리콘밸리라는 세계 최대의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는 이번 실리콘밸리 캠퍼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창업 인재 육성을 본격화하고 전 세계와 미래를 잇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아이디스와 함께하는 이번 실리콘밸리 프론티어 사업은 KAIST의 글로벌 비전과 실행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한항공-유니세프, 온라인 기부로 지구촌 어린이 지원
산업산업일반 2025.04.22 14:55:04대한항공(003490)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Flight for Better Tomorrow)를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금 전액은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지원 사업에 쓰인다. 유니세프는 이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식수 정화제, 학용품, 영양실조 치료식, 소아마비 예방 백신 등을 전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항공이 지난달 신규 기업 이미지(CI)와 함께 공개한 기업 미션 ‘전 세계 활발한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뒤 캠페인 배너를 통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 맨 하단의 캠페인 로고를 클릭해 기부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적극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명태균 "날 9번 고소한 홍준표 두둔할 이유 없다"
사회사회일반 2025.04.22 14:54:52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2일 보석 석방 후 첫 재판에 출석하면서 “홍준표가 제가 감옥에 있는 동안 저를 9번이나 고소했다”며 “감옥에서 영 썩으라는 얘기인데 제가 홍준표를 두둔할 리 있겠냐”고 말했다. 명 씨는 이날 오전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출석하면서 대선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런데 홍준표에게 현금을 받은 건 없다”면서 “김태열이 수표 2장 받았는데, 그건 김태열이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강혜경 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또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박형준 시장이 자신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다는 강혜경 씨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다. 그는 “박 시장님 전화번호도 없고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며 “(강 씨가 주장하는 것은) 민주당의 이언주 최고위원이다. 이 의원이 김태열 씨에게 돈을 지급하고 여론조사를 6~7차례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미래한국연구소가 제 것이라고 자꾸 보도하는 데 아니다”며 “강 씨가 압수된 PC에 보면 미래한국연구소는 김태열, 강혜경 동업이라고 돼 있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최근 3차 공판까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 피고인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한 법원의 보석 인용으로 이날 4차 공판에 불구속 상태로 법원에 첫 출석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강혜경 씨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이 송금한 807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명 씨는 김 전 의원,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공모해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등 2명에게서 공천 대가 목적으로 합계 2억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명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공천 대화를 나눈 내용 등이 담긴 자신의 휴대전화를 처남에게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은닉교사)로도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
종이량 20% ↓ 강도 20%↑ 골판지 상자…제조 기술력 인정
산업중기·벤처 2025.04.22 14:52:37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골판지 상자 제조 전문 기업 태림포장(011280)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센터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오뚜기라면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태림포장은 이번 대전에서 태림기술연구소가 개발한 특수 강화 원지를 적용해 일반적인 골판지 상자보다 종이의 사용량은 최대 20% 대폭 줄이면서도 강도는 크게 향상시킨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를 선보였다. 기술성은 물론 시장성, 표현성, 지속가능성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관상 수상으로 태림포장은 물류효율성 개선과 함께 탄소 저감을 실현함으로써 ‘사람과 푸른 환경의 공존’이라는 친환경 경영 철학을 실현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태림포장이 개발하고 오뚜기라면과 함께 양산적용에 성공한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는 기존에 종이 5겹 구성(Double Wall) 상자를 종이 3겹 구성(Single Wall) 구조로 전환하면서 종이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강도는 20% 이상 강화한 게 특징이다. 골판지 상자의 강도 향상으로 적재, 유통,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파손을 최소화해 제품의 손실 및 폐기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상자에 다양한 디자인과 정보들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고, 기존 상자보다 가벼워 배송 근무자의 무게부담을 줄이고, 부피가 줄어 팔레트 적재 효율이 높아져 물류 효율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반적인 골판지 상자와 같이 100% 재활용 가능한 골판지를 사용해 골판지 산업에서 핵심 목표로 자리잡은 저탄소 친환경 경영에도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인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고민과 노력이 골판지 상자 업계 1위 태림포장이 지닌 기술력이 만나 이뤄낸 결실”이라 말했다. -
"0.7평 공간에 환자 526시간 격리"…충격적인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실태
사회사회일반 2025.04.22 14:50:29환자를 500시간 넘게 격리하거나 1평도 채 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 가둔 정신병원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조사로 드러났다.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전국 20개 정신의료기관을 방문 조사해 환자 88명의 격리·강박 일지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다수 병원에서 인권침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 병원 가운데 2곳에서는 한 번에 최장 12시간 격리할 수 있다는 보건복지부 지침을 어기고 환자를 24시간 넘게 격리했다. 이 중 1곳은 연속 526시간을 격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22일 동안 환자를 가둔 셈이다. 격리·강박실 면적이 가장 좁은 곳은 2.3㎡(약 0.7평)에 불과했다. 이 병원에서는 환자가 격리 중 침대와 벽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개 병원에서는 환자의 활력 징후를 확인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8개 병원은 정신건강복지법을 어기고 환자를 먼저 격리·강박한 뒤 사후에 전문의의 지시를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7개 병원에선 이마저도 문자메시지로 이뤄졌다. 인권위는 입원환자 격리·강박 과정의 인권침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격리·강박 지침을 법제화할 것을 권고했다. 또 위법이 심한 것으로 드러난 병원 한 곳은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
안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칼 빼든 파주시…단속 강화 종합대책 시행
사회전국 2025.04.22 14:49:33경기 파주시가 무단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사전 경고 없이 즉시 견인하고, 경기도 내 최대 수준의 견인료를 부과한다. 최근 몇 년간 PM 급증으로 인한 도시 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파주시가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자 한층 더 강화된 대책을 꺼내들었다. 파주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 통행 밀집지역인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을 ‘PM 레드존(반납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무단 주차된 공유 PM을 사전 경고 없이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 견인료는 기존 1만 5000원에서 경기도 내 최대 수준인 4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보관료를 신설해 이용자의 무분별한 주차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1년 경기 북부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3년 11월부터는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한 견인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시민 불편이 계속되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제기된 불편 사항을 반영해 올해 3월 실효성 있는 3대 전략·8대 사업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주차구역 외 반납을 전면 금지하고 위반 시 업체별 범칙금을 부과한다. 운정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중앙광장을 시범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도 강화한다.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음주운전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도 확대한다. 시는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해 무질서한 주차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반을 기존 1개 조에서 2개 조로 증편해 효율성을 높이고, 견인 차량에 대한 관리 체계도 개선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도 안전한 사용과 타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주차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오스코텍, AACR서 항내성 신약 전임상 결과 2건 발표
문화·스포츠헬스 2025.04.22 14:49:08오스코텍(039200)은 이달 25일에서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OCT-598'와 'P4899'의 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물질 모두 오스코텍의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종양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고 있다. 특히 P4899는 이번 AACR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항내성 항암제다. 회사는 NUAK 1/2 이중저해제 P4899의 개념증명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P4899는 췌장암 세포주가 췌장암 표준치료제에 의해 사멸하다가 다시 내성을 획득하고 재생하는 과정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마우스 췌장암 모델에서 P4899가 섬유화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OCT-598이 암세포의 화학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발현을 차단하는 기전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한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이번 발표는 오스코텍이 추구해온 '항내성제'라는 항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시발점"이라며 "병용요법으로 치료제 내성 발현 기전을 차단함으로써 기존 치료제의 효능 지속 기간을 늘리고 재발을 막는 것을 목표로 더 많은 연구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OCT-598은 올해 2분기 내 FDA IND 신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단독요법 및 Docetaxel 병용요법을 테스트하기위한 임상 1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
文,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늘 사회적 약자에 깊은 포용 보여주셨다"
정치정치일반 2025.04.22 14:48:33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오전 향년 88세의 나이로 선종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추모했다. 천주교 신자인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을 깊이 애도한다”며 “교황님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비와 평화의 상징이었으며, 언제나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연민과 포용을 보여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2014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껴안아 주고,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미사를 집전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다”며 “교황님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도 늘 기도해주셨다”고 했다. 또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중 바티칸 교황청을 두 번 공식 방문했을 때,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해주셨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을 직접 방문할 뜻이 있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해주셨다”고 회고했다.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을 찾은 문 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요청 의사를 전달받고 “공식적으로 초청하면 방문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DMZ 철조망으로 만든 십자가를 교황님께 선물하며 한반도에서 꼭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드렸던 저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교황님의 격려와 성원은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아시아 대륙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할 정도로 한반도 평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당시 교황은 방북을 추진했지만, 북한의 소극적 태도로 무산됐다. 교황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방북 의사를 밝혔으나 끝내 성사되진 못했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두 번째 방한이 기대됐으나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방한은 차기 교황의 몫이 됐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는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의 지하에 특별한 장식 없이 간소한 무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유언장을 공개한 바 있다. -
“주님 곁에서 편히 쉬세요”…교황 선종에 조수미·임형주 등 애도 물결
서경스타TV·방송 2025.04.22 14:47:47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갑작스런 선종 소식에 교황과 인연을 맺었던 국내 문화 예술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교황님의 따뜻한 미소, 저의 바흐 앨범을 좋아한다고 해주신 잔잔한 목소리, 어머니께 드리라며 건네주신 묵주까지. 모든 순간이 잊혀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있다”고 교황을 추모했다. 조수미는 2014년 8월 15일 교황이 집전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아베 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라 판타지아’, ‘파니스 안젤리쿠스’ 등을 열창했다. 특히 그는 그해 초 음반 발매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라 그분 앞에서 노래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던 만큼 당시 해외 일정을 취소하며 특별 미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9월 몽골에서 교황을 알현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도 자신의 SNS에 “교황님은 가시는 날까지 세계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주셨던 분”이라며 애도했다. 그는 교황과 알현했던 때를 회상하며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이자 전 세계인들의 따뜻한 멘토셨던 당신 앞에서 노래하고 단독 알현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 통틀어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표현했다. 가톨릭 신자인 임형주는 당시 울란바토르 몽골주교관 ‘비숍의 집’에서 특별 알현으로 교황을 만났다. 그는 교황의 요청에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1절을 즉석 무반주로 불러 화제가 됐다. 배우 류수영도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달 찍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을 올렸다. 이어 “폭력과 불평등에 대해 평생을 이야기한 큰 어른이 선종하셨다”며 “너무나 속상한 일”이라고 적었다. 한편, 교황 선종에 방송사도 편성을 바꾸는 등 추모에 나섰다. KBS 1TV는 22일 오전 10시 예정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재방송 대신 ‘다큐 인사이트-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 기획’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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