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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결혼식 하세요'
사회전국 2024.11.20 10:24:08수원박물관은 야외에서 결혼식을 하길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박물관 야외무대를 대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비부부는 사용료 3만원(공휴일 10% 할증)에 야외무대(결혼식장), 전기 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100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한 쌍에게만 대관한다. 야외무대를 특별한 나만의 결혼식장으로 꾸밀 수 있다. 사용 시간이 넉넉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사진 촬영을 하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으로 문의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2025년 야외무대 대관 접수를 시작한다”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야외결혼식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AI 희귀질환진단' 쓰리빌리언, 美 시장 진출 본격화…소마젠과 협력
산업산업일반 2024.11.20 10:24:04쓰리빌리언(394800)(3billion)이 빠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유전체 기업인 소마젠과 협력한다. 쓰리빌리언은 소마젠과 희귀질환 진단 유전자 검사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쓰리빌리언은 소마젠이 보유한 미국 현지 의료진 네트워크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능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쓰리빌리언의 인공지능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과 결합시켜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마젠은 미국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으로부터 희귀질환 의심 환자의 검체를 의뢰받아 환자의 유전자 변이 데이터를 생산한다. 쓰리빌리언의 인공지능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데이터를 의료진을 위한 최종 진단 리포트로 발행할 예정이다. 쓰리빌리언의 인공지능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은 환자당 발견되는 유전변이 수백만개의 병원성을 99.4% 정확도로 해석하고 환자의 원인 유전 변이를 Top-5 내 98.1%로 선별해낸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 또 최근 미국 내에서는 태어난 직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신생아들을 위한 신속 진단 검사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엑솜 및 지놈 유전자 검사는 보통 4~6주 내 의료진이 최종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지만 신속 진단 검사 서비스는 빠르면 2~3일, 최대 일주일 내로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료의 방향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속 진단 검사 서비스의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미국 내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귀질환 진단 유전자 검사의 공동 마케팅 등 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쓰리빌리언의 미국 사업 본격화의 출발점으로 북미 지역의 많은 의료진과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장 진입으로 효과적인 미국 내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AI로 기후변화 대응…코이카-유엔기후변화협약 파트너십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1.20 10:16:36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에 나선다. 코이카는 19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 중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기후 미래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우협약, 파리협정 등을 이뤄낸 유엔기후변화협약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후변화 대응 협의체로 꼽힌다. 양 기관은 오는 2027년까지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에 적용하는 사업과 분쟁·취약국의 기후 재원 확보를 돕는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 코이카는 기후변화 완화·적응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역량 강화 등을 돕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 기후분야 아젠다를 선도하는 한편 선진국과 개도국 간 AI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초 ‘코이카 기후 AI 포럼’을 개최해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참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태평양 도서국·저소득 국가의 기후 재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전략 수립, 사업 발굴 등도 진행된다. 개도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운용 중인 녹색기후기금(GCF), 적응기금(AF), 지구환경기금(GEF) 등을 유치하려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기술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우리나라에 3곳밖에 없는 GCF 인증기관 중 하나인 코이카는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한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기후 격차 해소,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AI 활용과도 맞닿아 있다”며 “기후 취약국의 기후 위기 회복력 제고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팜스코, 상한가 진입.. +29.85% ↑
증권News봇 2024.11.20 10:16:31오전 10시 16분 현재 팜스코(036580)가 +29.85% 오른 2,675원(▲61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6억7,107만, 거래량은 146만9,26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팜스코는 전일 하락(2,060원, ▼-30, -1.44%)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팜스코는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7.58%였다. 이 기간 '음식료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68%를 기록했다.현재 '음식료품업' 총 46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해양조(000890) +6.80%, 오리온(271560) +5.21%, CJ제일제당(097950) +4.9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보합세 [오전 시황]
증권국내증시 2024.11.20 10:16:29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7포인트(0.26%) 오른 2478.0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으로 출발해 장중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54억 원, 기관은 28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58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확대 우려에도 엔비디아 등 기술주 강세가 나타났다. 나스닥지수가 1.04% 오른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40%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8% 하락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4.9%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 밸류체인으로 분류되는 SK하이닉스도 0.53% 상승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와 111억 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계약 체결을 공시한 예스티는 7%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 발표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2.13% 내린 5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40%), 삼성바이오로직스(0.98%), 현대차(1.16%), 기아(2.83%), KB금융(2.95%) 등이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0.08%) 오른 686.6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1포인트(0.42%) 오른 689.03으로 출발해 상승 폭이 축소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22억 원, 기관이 512억 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이 142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2.66%로 상승 중이다. 이어 에코프로비엠(0.86%), 에코프로(1.60%), 휴젤(1.28%), 클래시스(3.90%)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0.94%), 엔켐(-0.07%), 레인보우로보틱스(-1.91%) 등은 하락 중이다. -
LS일렉트릭, 안양시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기부
산업기업 2024.11.20 10:15:33LS일렉트릭이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경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 명에게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 째를 맞았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
<코>하나금융21호스팩, 장중 신저가 기록.. 1,736→1,555(▼181)
증권News봇 2024.11.20 10:15:04오전 10시 15분 현재 하나금융21호스팩(406760)이 10.89% 내린 1,555원(▼19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81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2일 기록한 1,736원이다. 체결강도는 11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2,488주, 총매도체결량은 53,33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8,117만, 거래량은 11만2,78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건축심의 통과…총 223가구 공급
부동산정책·제도 2024.11.20 10:14:59서울시가 19일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안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2개동 지하5층, 지상 41층(최고층수) 규모로 공공주택 45가구, 분양주택 178가구 등 총 223가구가 공급된다. 저층부에는 공공기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건축위원회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수직 동선을 계획하도록 개선하고 저층부의 다양한 입면계획을 통한 도시미관 향상, 주동간 통경축을 최대한 확보해 개방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저층부 일부에 생활가로와 연계한 공공기여시설을 계획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도시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 안정성 등이 충분히 확보된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美 "베네수엘라 야권 후보 대선 승리"…대선 4개월 만
국제국제일반 2024.11.20 10:12:45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개표부정 논란에 휩싸인 베네수엘라 대선과 관련해 뒤늦게 야권 후보를 당선인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내놔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대선 당시 부정선거 의혹으로 빚어진 '한 지붕 두 대통령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AP·AFP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에서 "베네수엘라 유권자들의 의지에 대한 존중"이라며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를 베네수엘라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베네수엘라 국민은 7월 28일 분명한 목소리로 (곤살레스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을 만들었다"며 "민주주의는 유권자의 뜻을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에서 곤살레스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는 바이든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평가된다. 앞서 친여당 성향의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2차례 득표율 공개를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야권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득표율 67% 대 30%로 곤살레스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선포한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마두로 선거 당국에 "개표 과정 전반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해 왔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아예 '마두로의 선거 패배'를 기정사실로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군과 경찰을 비롯해 검찰과 여대야소 의회 등 '철옹성'에서 개표 부정에 항의하는 주민에 대한 구금을 명령하는 등 요지부동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대선 개표 불공정 항의 시위를 벌이던 시민 70명이 정치사범으로 체포됐다가 석방되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시민단체 포로페날은 대선 다음날부터 11월 8일까지 총 1836명이 체포돼 수감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베네수엘라 당국 체포 위협을 피해 스페인으로 망명한 곤살레스는 이날 엑스에 "모든 베네수엘라 주민들의 주권적 의지를 인정해준 점에 대해 (미국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차기 대통령 임기는 내년 1월 10일 시작된다. -
선착순 4만원 청년문화비, 공무원들 미리 알고 ‘싹쓸이’ 했다는데
사회사회일반 2024.11.20 10:11:44청년 1인당 문화복지포인트 4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제주도 지원사업에서 공무원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19일 제주도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제주청년 문화복지포인트 지원사업’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을 담당한 부서에 대한 경고와 관련자 주의 조치를 도지사에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1만 명에게 1인다 연 4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5월 22일 오전 9시 공고와 함께 시작된 신청은 4시간여 만인 오후 1시 11분에 조기 마감됐다. 감사 결과 제주도는 사전 공고 없이 접수 당일에야 공고문을 게재했으며 보도자료는 신청 시작 40분 후에 배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고 이틀 전인 20일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에 사업 홍보 협조 문서를 발송해 공무원들이 먼저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전체 신청자 1만 명 중 공무원은 1080명으로 제주 청년 공무원(3174명)의 34.03%가 혜택을 받은 반면 일반인은 8920명으로 전체 대상자(15만5450명)의 5.74%만이 신청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감사위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향후 특정 대상자에게만 사업 정보가 제공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업 조기 마감 직후 제주도청 홈페이지에는 ‘공무원을 위한 정책이 된 것 같다’ '공무원 지인이 없는 사람은 우롱당해야 하느냐' 등의 민원이 다수 제기된 바 있다. -
핀다, "대출금리 낮아지면 AI가 먼저 알려줘요"
경제·금융제2금융 2024.11.20 10:11:08핀테크 기업 핀다는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가’ 출시 두 달 만에 1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용자가 한도조회한 대출상품에서 금리 변동 가능성이 생기면 애플리케이션 푸시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대출금리 변동 시점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금융소비자를 위해 인공지능(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출조건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을 때 알림을 준다.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를 사용자들은 기존 조건보다 평균 1.4%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대출 한도는 1241만 원이었다. 이전 한도조회 결과보다 4.56%포인트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은 사용자도 있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들쭉날쭉한 대출 금리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핀다가 선제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선보이게 된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매번 한도조회를 하지 않아도 최적의 금리로 대출을 더욱 쉽게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쾅 쾅 쾅 쾅"…마약 투약 후 운전대 잡은 20대, 주차된 차량 4대 받았다
사회사회일반 2024.11.20 10:10:30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투약한 뒤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들을 연쇄 추돌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약물 운전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0대) 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옹진군청 인근에서 케타민을 투약한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정차돼 있던 차량 4대를 잇달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을 출발하는 과정에서 도로 양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을 들이받아 파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약물을 투약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발부하면서 A씨는 구속 수감됐다. 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다행히 정차된 차량만 파손됐을 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특구재단, 글로벌 혁신기관과 파트너십 구축
사회전국 2024.11.20 10:09:15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 기반 특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혁신기관들과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독일의 대표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스타트투그룹 (Start2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2일 스위스의 대표 과학기술단지인 테크노파크 루체른(TechnoPark Luzern)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타트투그룹(Start2Group)은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저먼 액셀러레이터(German Accelerator)의 운영기관이다. 생명과학·기후테크·AI 분야 등의 기업을 지원하고 유럽·북미 등 11개 해외 지사를 운영중이다. 테크노파크 루체른(TechnoPark Luzern)은 루체른 주 정부와 산업계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비영리기관으로 스위스내 기술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AI·로보틱스·의료기술·클린테크 분야 등의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특구재단은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수요·공급 정보의 상호 교류 △투자 네트워크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스타트투그룹과는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었고 테크노파크 루체른과는 ‘산·학·연 커뮤니티 구성 및 교류 활성화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독일과 스위스의 혁신기관들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딥테크 기반의 특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코>리더스코스메틱, 현재가 5.25% 급락
증권News봇 2024.11.20 10:07:21오전 10시 7분 현재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의 현재가는 2,975원으로 1분전 3,140원 대비 5.25%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리더스코스메틱은 0.8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1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종이·목재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2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7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종이·목재업'은 0.1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올 겨울 '무민'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예고 콘텐츠 100만뷰 돌파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11.20 10:06:17에버랜드는 ‘무민’이 등장하는 겨울축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예고 콘텐츠들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말부터 자사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겨울하면 떠오르는 글로벌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인 무민 캐릭터와 콜라보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처음 선보였던 무민 캐릭터 실루엣 퀴즈에는 수백명의 고객들이 댓글을 통해 정답을 맞혔다. 판다월드의 인기 스타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무민 캐릭터들이 함께 있는 축제 이미지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눈 내리는 노천탕 분위기 속 무민 캐릭터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겨울 시즌 윈터스파캐비로 변신하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핀란드 테마와 무민 캐릭터를 경험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게시한 2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무민 세계관 속 주인공인 무민트롤부터 무민파파, 무민마마, 스노크메이든 등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영상 말미에는 무민 캐릭터들의 뒷모습과 함께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 진짜 핀란드를 만나세요’라는 메시지가 등장했다. 에버랜드가 무민과 함께 콜라보한 윈터토피아 겨울 축제는 오는 12월 6일부터 개최된다. 북유럽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무민은 핀란드 국민 작가 토베 얀손의 동화 속 캐릭터다.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는 무민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무민 밸리를 생생하게 재현한 노르딕 포레스트 테마정원부터 식음, 상품, 어트랙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몰입감 높은 무민 IP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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