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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중단에 대체 관련주 급등 [줍줍리포트]
증권정책 2025.04.14 09:22:20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중단에 나서며 14일 희토류 대체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13.60% 오른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 유니온커티리얼도 10.22% 오른 221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비희토류 영구자석을 개발한 노바텍도 22.48% 상승한 2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토류는 자동차와 드론에서 로봇과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첨단 제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원료로, 세계적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이 전 세계 첨단 산업에서 필수적인 희토류 수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새로운 규제 시스템을 마련할 때까지 수출은 중단된다. 미국 기업들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희토류를 비축하고 있지만 비축량의 규모가 다양하기 때문에 생산 차질 시기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NYT는 덧붙였다. -
11번가, 발란 판매자에 안심정산 서비스 제공
산업생활 2025.04.14 09:21:18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최근 명품 버티컬 업체(발란)의 정산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정산을 지원하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의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에 지급하는 빠른 정산 서비스다. 지난해 8월 이커머스 업계 정산지연 사태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처음 선보였다. 판매자들은 이 서비스로 기존 일반정산보다 7일가량 빨리 정산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에 입점한 정산지연 판매자 중 국내사업자로 등록된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우선 적용한다. 해당 판매자의 등록 상품 중 수입 명품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하루 최대 1000만 원까지 빠른 정산을 지원한다. 우아럭스에 입점을 희망하는 정산지연 판매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가품 판정 시 결제금액의 100%를 환불하고 100%를 11페이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가품 200% 보상제’와 같은 우아럭스의 판매 정책에 동의 시 입점 가능하다. 이 외에 11번가는 정산지연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시선집중’, ‘긴급공수’, ‘타임딜’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판매 코너에 상품을 노출하고 11번가 신한카드 할인혜택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달 20일까지 ‘럭셔리 패션 우아 위크’ 기획전을 열고 해당 판매자들의 상품 노출도 강화한다. ‘온러닝’, ‘오트리’의 인기 스니커즈를 비롯해 ‘토즈’, ‘롱샴’의 2025년 신상품 가방, ‘버버리’, ‘스톤아일랜드’의 봄·여름 시즌 의류 등 인기 명품 400여 개를 엄선해 할인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상품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결제 시 7% 할인(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명품 버티컬 정산지연 판매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른 정산과 11번가 내 상품 노출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번가 안심정산’ 도입을 비롯한 지원 정책이 판매자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래 승부수 띄운 '순천'…감독 바꿔도 '해줘 축구' 그대로 여수·광양[전남톡톡]
사회전국 2025.04.14 09:20:50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에는 또 다시 ‘해줘 축구’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때 지적됐던 문제들을 고치지 못한 홍명보호는 경기 중 상황 변화에 대응할 전술적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해줘 축구’는 절대로 전술이 아니며 될 수도 없다. 전술이 아니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연구 및 분석을 할 필요가 거의 없어지며, 주력급 선수 몇 명만 집중 마킹하면 속수무책으로 포메이션을 망가뜨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감독이 팀에 조금의 애정이라도 있다면 행할 수 없는 무책임과 무관심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재정 등에서 최상위에 있으면서 서로 경계를 마주하고 있는 여수·광양·순천(여순광). 그동안 이들 3개 지역은 경계 다툼, 인구 유치 등을 놓고 미묘한 감정 싸움과 함께 보이지 않는 패권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민선 7기가 끝나고 감독(리더)이 바뀐 민선 8기 시작부터 확연히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시 말해 여수·광양은 ‘해줘 축구’의 어두운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다. 민선 8기가 시작하기 전만 하더라도 순천의 입장에서는 여수와 광양은 그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여수의 경우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에 ‘여수 밤바다’로 전국에서도 가장 부러워 하는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이름을 날렸다. 민선 8기 초반까지 이 효과는 상당했다. 석유화학 기업들은 소위 잘 나갔고,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여수·광양의 ‘해줘 축구’는 오래가지 못했다.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 관광 정책, 바가지 문제 등이 불거지며 관광객 감소와 누리꾼들의 벌점 테러는 폭발했다. 여수를 생각하면 꼭 한 번 가야 하는 장소 낭만포차 주인장들은 매출이 3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아우성이다. 여기에 석유화학 산업은 중국발 과잉 공급과 시장 수요 감소로 장기간의 침체를 겪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석유화학 기업의 신규 투자와 유지보수 사업은 급격히 줄었으며, 일부 기업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여수시가 내는 지방세 납부액도 지난해 9월 기준 2451억 원으로 전년 동기(3441억 원) 대비 990억 원(28.8%) 줄었다. 사실상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맨쇼’ 지역인 광양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철강산업 위기 여파로 세수감소는 물론 한때 여순광 중 최다 인구 보유라는 보도자료는 사라진지 오래다. 아무리 ‘메이커 아파트’를 내세워도 미분양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등 청년들은 인근 순천으로 떠나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관광산업을 위해 울란바타르 칭기즈 칸 동상 처럼 이순신 동상을 세우려 했던 리더(정인화 광양시장)의 추진력은 동력을 상실한지 오래다. 한때 재난지원금(코로나19) 지급이 전남 최고 액수를 기록한 것이 야속해 보일 정도다. 반면 계엄사태에 이어 탄핵정국에 조기대선까지 이어지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민선8기 순천은 여수·광양과 눈에 보일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나 보인다. 순천은 ‘해줘 축구’가 아닌 미래에 대한 착실한 준비가 1장이 걸려 있는 ‘여순광 월드컵 본선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는 평가다. 리더(노관규 순천시장)의 대한민국 생태수도 정책은 가히 폭발적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대성공을 계기로 세계 속 도시들과 경쟁력을 확보한 순천은 생태를 무기로한 차별화된 정주여건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의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정치적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왔던 사람들에게 심금(?)을 울린 한방이다. 선거가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정치적 반대 목소리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노관규 시장의 남다른 뚝심과 추진력은 민선 8기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는 지금.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전이다. 상급기관인 전남도와 갈등을 불사하고 이 기업 유치전에 뛰어 들었던 노 시장. 결국 유치에 성공했고, 민간주도 뉴스페이스시대에 돌입하면서 순천이 가져온 시너지 효과는 상당하다. 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우주산업’을 키우고 있는데, 그동안 우주와 아무런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었던 순천이 그 중심에 서고 있는 이유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를 우선적으로 꼽고 있다. 대한민국 미래 경제 정책을 내다 본 노관규 시장의 과감한 승부수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한 최근에는 원도심에도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에 콘텐츠 기업 18개 사가 입주를 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현재 관련 기업들의 문의는 잇따르고 있다. 관광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3일(이날 하루 기준) 순천만국가정원에는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관광객 200명이 찾았다. 이제는 관광 하면 순천, 국내용이 아닌 글로벌 순천이다. 오션뷰가 있는 여수에 비해 숙박시설의 약점은 정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제공하는 정원워케이션으로 생활인구를 더욱 확대 시키는 효과를 불어넣었다. 겨울이 지나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과 어우러진 정원워케이션은 5성급 호텔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친철도 등 차별성으로 무장하며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예약 폭주다. 이 같은 상상력이 더해진 순천시의 기획력과 적극행정은 지난해 9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역활성화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워케이션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 당연히 역대 최다의 국비확보, 전남 22개 시·군 중 인구 1위 탈환에 예산 최고는 덤이다. 무엇보다 순천은 첨렴도에서도 여수·광양을 비롯한 전남 5개 시 단위 중 유일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줘 축구’ 감독의 전술과 행동 강령이 없을 때 선수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제한적이다. 아무런 매뉴얼도, 가이드나 공략법도 없이 이미 준비를 마친 상대를 마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무너지면 한마디로 ‘와르르’다. 선수들의 자신감과 사기마저 떨어뜨리고 팀의 분위기를 악화 시키기까지 한다. 철저한 미래 준비가 없다면, 그 지역의 미래는 절대 없다는 얘기다. 여순광의 보이지 않는 패권경쟁. 민선 8기 승부는 이미 기운 듯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감독(리더)을 갈망하고 있다. 여전히 정치적 셈법으로 미래가 아닌 반대 쪽에 소중한 한 표를 찍을 수도 있겠지만 ‘해줘 축구’를 관람하거나 시청하면서 스트레스 지수는 더욱 높아질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한편 여순광은 지난 3월 25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 위기 공동 대응을 비롯한 경제동맹 추진에 공감을 이뤄 추이가 주목된다. 3개 시는 협력 안건·범위 등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다만 그동안 3개 시 간 통합 논의는 정치적 이해 관계로 ‘용두사미’로 끝나곤 해 구체적인 선언과 성과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나온다. -
<코>오늘이엔엠,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04.14 09:16:34오전 9시 16분 현재 오늘이엔엠(192410)이 +29.91% 오른 1,112원(▲256)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1억438만, 거래량은 301만4,79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오늘이엔엠은 전일 상한가(856원, ▲197, +29.89%)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오늘이엔엠은 상한가 1회, 상승 9회, 하락 2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3.49%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12%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3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엑스페릭스(317770) +22.56%, 라온텍(418420) +16.94%, 링크드(193250) +16.7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도, 지역 동반성장 꾀한다…'제2차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사회전국 2025.04.14 09:10:28경기도가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 협력 기반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경기도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앞서 지난 2020년 제1차 계획(2020~2024)을 수립했다. 2025년부터 2029까지 예정된 이번 계획은 지난해 공정경제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수립된 것으로, 5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660억 원을 투입하는 내년도 기본계획에서는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운영 △상생주간 연계 동반성장 페어 개최 △상생결제 활성화 지원 등 신규사업이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는 지자체-대기업-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지역 맞춤형 상생모델을 발굴·추진하는 체계로, 연 2회 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주체 간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동반성장 페어는 대·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협력사 입점, 기술·제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종합 행사다. 구매상담 부스 운영, 입점방침 설명회, 기업애로 전담창구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상생결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대금지급을 보장할 계획이다. 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기도는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정경제위원회를 통해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정책 이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7년에는 중간평가를 실시해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필요시 보완과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공정경제 정책이 경기도 전역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계획은 경제적 약자 보호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했다”며 “특히 제1차 계획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코>상지건설, 상한가 진입.. +29.86% ↑
증권News봇 2025.04.14 09:08:31오전 9시 8분 현재 상지건설(042940)이 +29.86% 오른 25,700원(▲5,9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87억9,925만, 거래량은 79만1,17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상지건설은 전일 상한가(19,790원, ▲4,560, +29.94%)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상지건설은 상한가 7회, 상승 6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39.30%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48%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웰크론한텍(076080) +2.14%, SGC E&C(016250) +1.84%, 금양그린파워(282720) +1.0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4.40포인트(0.63%) 오른 699.99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4.14 09:06:56[코스닥] 4.40포인트(0.63%) 오른 699.99 출발 -
[코스피] 21.56포인트(0.89%) 오른 2454.28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4.14 09:06:20[코스피] 21.56포인트(0.89%) 오른 2454.28 출발 -
[속보]이재명 "AI투자 100조 시대 열겠다"…AI단과대·병역특례 공약
정치정치일반 2025.04.14 09:05:3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지역별 거점 인공지능(AI) 단과대학, AI 우수 인재 병역특례 확대 등을 내세우며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AI는 동시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 국가가 아니라 첨단과학 기술로 세계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질서와 문명을 이끄는 선도 국가여야 한다"며 “K-이니셔티브에 있어 K-AI가 필수인 까닭”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대선 출마 선언에서 “모방에서 주도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K―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그는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되어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하고자 한다”고 했다. “유명무실했던 대통령 직속 기구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내실있게 강화해 본격적 K-AI 시대를 다지겠다”며 “기술자, 연구자, 투자기업과 정부의 협력을 대통령인 위원장이 직접 살피는 명실상부한 중심 기구로 재편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AI 허브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AI 핵심 자산인 GPU를 최소 5만 개 이상 확보하고, AI 전용 NPU 개발과 실증을 적극 지원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 데이터도 민간에 적극 개방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제협력으로 글로벌 AI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겠다. AI 초성장 사회로의 도약에는 글로벌 협력 체계가 절실하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AI 공동투자기금을 조성하고, 협력국 간 공용으로 사용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태평양, 인도, 중동 국가까지 협력이 확대되어 다국적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진다면 디지털 인구가 10억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가 AI 인재 양성을 책임지겠다. AI의 성패는 결국 AI를 설계하고 학습시키는 사람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이제는 양적 성장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리느라 ‘빠뜨린 것’ ‘빼먹은 것’을 채워 넣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AI를 위한 STEM 프로그램을 도입해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즉 STEM(Science, Tec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별 거점대학에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더 양성하겠다”며 "AI 분야 우수 인재의 병역특례를 확대해 과학기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해외 인재도 과감히 유치해 글로벌 AI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겠다”며 “제조업, ICT, 뷰티산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된 AI 융복합 인재 육성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AI 규제를 합리화하겠다”며 “AI 산업 생태계 조성 관련법을 정비하고, 특허법, 출입국관리법 등 규제 특례가 적용될 AI 특구도 과감하게 확대해 가겠다”고 했다. 또 “‘AI 산업융합’을 주도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선진국 수준의 AI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른바 ‘한국형 챗-GPT’를 전 국민이 사용하게 된다면 다른 산업과의 융합으로 생산성 혁신으로, 때로는 신산업 창출로 이어져 결국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로 생산성은 높아지고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워라밸이 가능한 AI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AI를 통한 ‘안전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고 했다. “AI로 금융․건강․식량․재난 리스크를 분석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AI 기본사회’를 만들겠다”며 “구글의 CEO인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는 AI가 인류에게 불이나 전기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699.99..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4.40, +0.63%)
증권News봇 2025.04.14 09:05:03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0p(+0.63%) 오른 699.9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5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54억, 기관은 9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업(+1.87%), 통신업(+1.75%), 기계·장비업(+1.5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0.72%), 오락·문화업(-0.20%), 기타 제조업(-0.16%)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포바이포(389140)가 30.00% 오른 7,800원을 기록 중이고, DSC인베스트먼트(241520)(+29.98%), 이스트에이드(239340)(+29.8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신정보통신(020180)(-15.27%), 포메탈(119500)(-14.24%), 삼일기업공사(002290)(-11.1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959개, 하락종목은 54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454.28..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1.56, +0.89%)
증권News봇 2025.04.14 09:05:02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56p(+0.89%) 오른 2454.28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3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71억, 기관은 89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52%), 기계업(+1.28%), 운수장비업(+1.2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0.65%), 통신업(-0.44%), 음식료품업(-0.33%)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유니온(000910)이 16.52% 오른 6,77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11.95%), 유니온머티리얼(047400)(+9.9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진양폴리(010640)(-24.05%), 키다리스튜디오(020120)(-6.81%), 두산퓨얼셀1우(33626K)(-5.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1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DSC인베스트먼트,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5.04.14 09:04:30오전 9시 4분 현재 DSC인베스트먼트(241520)가 +29.98% 오른 8,410원(▲1,9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4억9,524만, 거래량은 112만9,04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DSC인베스트먼트는 전일 상승(6,470원, ▲90, +1.4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DSC인베스트먼트는 상승 16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9.64%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98%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4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S인베스트먼트(246690) +29.97%, 나우IB(293580) +20.16%, LB인베스트먼트(309960) +8.3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엑스페릭스,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5.04.14 09:04:30오전 9시 4분 현재 엑스페릭스(317770)가 +29.87% 오른 4,000원(▲9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4억7,366만, 거래량은 90만6,15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엑스페릭스는 전일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엑스페릭스는 상승 12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01%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48%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0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이엔엠(192410) +28.39%, 라온텍(418420) +13.91%, 파인엠텍(441270) +8.9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포바이포,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4.14 09:04:30오전 9시 4분 현재 포바이포(389140)가 +30.00% 오른 7,800원(▲1,8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4억1,924만, 거래량은 18만1,9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포바이포는 전일 상승(6,000원, ▲450, +8.1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포바이포는 상한가 1회, 상승 10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7.11%였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96%를 기록했다.현재 '오락·문화업' 총 5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이언트스텝(289220) +6.68%, 아이스크림에듀(289010) +2.93%, 골드앤에스(035290) +1.2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TS인베스트먼트,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4.14 09:04:30오전 9시 4분 현재 TS인베스트먼트(246690)가 +29.97% 오른 1,930원(▲44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1억5,245만, 거래량은 582만8,91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TS인베스트먼트는 전일 상승(1,485원, ▲95, +6.8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TS인베스트먼트는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2.65%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98%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4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241520) +29.98%, 나우IB(293580) +20.16%, LB인베스트먼트(309960) +8.3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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