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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4.56%↑)
증권News봇 2025.04.08 11:00:158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90p(+2.59%) 상승한 668.20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5.02%), 기타 제조업(+4.56%), 건설업(+3.05%)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93%), 통신업(-0.58%), 운송업(-0.5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5:9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9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2억, 외국인은 3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르코스(435570)가 30.00% 오른 19,890원을 기록 중이고, 세원물산(024830)(+29.97%), 상지건설(042940)(+29.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일(032280)(-6.96%), 벨로크(424760)(-5.62%), 더즌(462860)(-5.0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1427개, 하락종목은 2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5.08%↑)
증권News봇 2025.04.08 11:00:088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82p(+1.71%) 상승한 2368.02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5.08%), 건설업(+3.35%), 운수장비업(+3.03%)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1.17%), IT 서비스업(-1.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76:24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20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973억, 기관은 65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영포장(014160)이 29.98% 오른 2,480원을 기록 중이고, 계룡건설(013580)(+29.75%), 아센디오(012170)(+19.7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화재우(000545)(-6.12%), NAVER(035420)(-5.16%), 동양고속(084670)(-5.0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76개, 하락종목은 1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3% 재정준칙’ 무색…나라살림 적자 또 100조 돌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4.08 11:00:00지난해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재정관리수지 적자가 100조원을 다시 돌파했다. 역대급 세수 펑크로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복지 등 민생 중심의 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GDP 대비 비율도 4.1%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준칙’ 기준(3%)을 훨씬 웃돌았다. 기획재정부는 2024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지난해 괸라재정수지 적자가 전년 대비 17조8000억원 늘어난 10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8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적자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112조원)과 2022년(117조원)에 이어 세 번째다. 재정관리수지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은 지난해 30조8000억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복지 등 민생중심 지출은 삭감없이 유지되면서 수지 악화가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GDP에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4.1%로 정부의 재정준칙 기준도 사실상 무력화됐다. 재정준칙은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를 3% 이내로 관리하는 원칙이다. 정부는 재정건선성을 담보하고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채무도 1175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GDP 대비 비율은 46.1%로 전년보다 0.8% 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GDP 기준연도를 조정하면서 분모가 커진 결과로, 국가채무비율은 기준 변경 전인 2023 회계연도에 50.4%를 기록하며 이미 심리적 마지노선인 50%를 돌파한 바 있다. 문제는 국가채무 비율이 앞으로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고령화와 복지 확대로 의무 지출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세수 기반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어서다. 내수 침체와 수출 둔화로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국가채무비율이 50%를 다시 돌파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일각에선 의무지출 구조조정과 함께 재정준칙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미 관리재정수지가 GDP 대비 3%를 지속적으로 웃도는 만큼 기준 자체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정부 총수입은 59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결산 대비 20조5000억원 늘었다. 총지출은 638조원으로 27조3000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43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
국토위성 촬영물 한 곳에…국토위성센터 누리집 개설
부동산정책·제도 2025.04.08 11:00:00국토위성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긴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이 9일 개설된다. 국토위성이 촬영한 국토 변화상, 산불 피해 지역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곧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위성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해 개발한 국내 독자 정밀관측 위성이다. 2021년 3월 국토위성 1호가 발사돼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국토위성이 확보한 고해상도 위성 영상(0.5m급)은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공간정보 구축, 국토변화 모니터링, 재난 대응, 도시계획, 환경 및 산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토위성의 영상물은 지난달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났을 때 접근이 어려운 피해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도 활용됐다. 이번 누리집은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과 국토정보플랫폼에 나뉘어 제공되던 국토위성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누리집에서는 △국토위성 및 주요 산출물 소개 △운영 현황 △홍보자료(동영상, 소식지 등) △위성기반 재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한다. 또 △한반도 배경화면 서비스 △국토변화 영상 비교 △해외 주요 도시 국토위성 영상 제공 등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흥미롭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이번 누리집 개설은 국민 누구나 위성자료에 쉽게 다가가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토위성센터를 통해 보다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성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성정보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시켜 공간정보 산업의 도약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재정 성과목표 달성률 첫 80% 돌파…환경부·과기부 우수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4.08 11:00:00정부가 중앙부처의 재정사업 성과를 점검한 결과 2024회계연도 성과목표 달성률이 사상 처음으로 8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성과목표관리 결과’를 보고하고 60개 중앙부처의 성과목표 달성률이 8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76.9%)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성과목표 달성률이 80%를 넘긴 부처가 전체의 과반인 58.3%(35개)로, 전년 44.8%에서 13.5%포인트 상승하며 전반적인 재정성과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이 같은 성과가 2024년부터 도입된 ‘1프로그램 1성과지표’ 원칙에 따라 각 부처의 전략적인 목표 설정과 집중적인 관리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성과목표관리 우수기관 및 프로그램’ 선정에서는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해양경찰청이 종합우수기관으로 뽑혔고,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성과달성도 개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성과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는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 △과기정통부의 ‘미래유망원천기술개발’, △해양경찰청의 ‘구조안전활동’, △교육부의 ‘학생지원’, △국토부의 ‘국토교통정보화’, △관세청의 ‘수출입통관’ 등 6개가 선정됐다. 반면, 성과 제고 노력이 필요한 미흡 프로그램으로는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 △국토부 ‘분양주택등지원’, △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성제고’, △문체부 ‘국립한글박물관 운영’, △금융위 ‘농림수산업금융지원’, △고용부 ‘직업능력개발’ 등이 지목됐다. 기재부는 우수 프로그램에는 재정사업 자율평가 시 가점 부여, 저성과 프로그램에는 지출 효율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성과관리를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과관리 우수담당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추진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성과관리제도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재정의 전략적 운영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을 위해 각 부처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출마 소식 나오자 '17%' 급등…김문수 테마주는 'OO홀딩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4.08 10:59:16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 주가가 급등했다. 8일 오전 10시 46분 평화홀딩스(010770)는 전일 대비 2210원(17.11%) 오른 1만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화산업(090080)은1969원으로 전일 대비 169원(9.39%) 상승했다. 평화홀딩스는 계열사 피엔디티가 김 장관 고향인 경북 영천에 공장을 두고 있고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이 김 장관과 같은 경주 김씨라는 점에서 '김문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평화산업도 같은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김 장관이 대선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조기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이날 국무회의 이후 장관직에서 사퇴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원이 아닌 김 장관은 장관직 사퇴 직후 입당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다만 정치테마주는 해당 정치인과 기업 간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고 시가총액이 1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작아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8일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호도를 조사하면 △김문수 24% △홍준표 14% △오세훈 14% △한동훈 13% △안철수 5% △유승민 4%로 집계됐다. 반면 일반 국민 대상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김문수 16% △유승민 15% △한동훈 11% △홍준표 11% △오세훈 8% △안철수 7%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는 김 장관이 가장 앞서지만, 일반 국민 및 중도층 지지율을 고려하면 유 전 의원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당내외서 골고루 지지받는 오세훈·홍준표 시장이 상대적 경쟁력에선 우위에 있다는 판단도 나온다. -
<코>엘엠에스,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4.08 10:58:46오전 10시 58분 현재 엘엠에스(073110)가 +29.97% 오른 7,460원(▲1,7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1억6,878만, 거래량은 30만8,65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엘엠에스는 전일 하락(5,740원, ▼-260, -4.3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엘엠에스는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01%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2.07%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25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옵티시스(109080) +29.91%, 유아이디(069330) +11.10%, 현우산업(092300) +10.8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미래 대한민국호 달/화성탐사선 주인공에 도전해보세요
사회전국 2025.04.08 10:56:38국내 유일 항공우주 분야 특화 청소년단체인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은 미래 우리나라 항공우주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항공우주 특별 프로그램 ‘2025 미래 청소년 항공우주 리더스(FALCON·Future Aerospace Leader Club Of Nation)’과정을 4월 12일 입과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청소년 항공우주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이후 그동안 100여명의 항공우주 인재를 양성하며 명품 청소년 항공우주 프로그램으로 실시 중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과정 7년째를 맞이해 8기 과정을 운영하며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과 소정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6명의 미래 항공우주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8기 과정 또한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 주최인 한국항공우주소년단과 이외에 우리나라 항공우주 관련 핵심 기관인 대한민국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서대학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등이 교육 후원업체로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을 지원한다. 7개월 동안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 등을 균등하게 편성해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 15개 분야의 다양한 항공우주지식을 탐구하게 된다. 현장체험 교육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람, 공군 전투비행단 견학, 비행시뮬레이터체험, 항공우주산업시설(KAI) 견학, 항공우주진로캠프 및 2025 서울 ADEX 참가 등이 진행된다. 항공우주 관련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실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항공우주의 꿈을 심어주는 성과를 도출해 미래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 홍순택 사무총장은 “미래항공우주 분야의 인재는 청소년기에서부터 항공우주 분야의 직⸳간접적인 체험과 학습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청소년 항공우주인재 육성 집중 프로그램을 올해도 개설하게 됐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만족스런 교육 운영 성과를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료 AI 4사, '메디컬AI 얼라이언스' 출범… 공동 영업망 구축
산업기업 2025.04.08 10:55:06뷰노(338220), 제이엘케이(322510), 셀바스AI(108860), 메디아나(041920) 등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4곳이 손 잡고 공동 연구·영업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4사는 ‘메디컬 AI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4사는 △AI 의료 기술 공동 연구 및 상용화 △신규 서비스 및 비즈니스모델 발굴 △협력 병원 기반 실사용 데이터 확보 및 AI 의료 모델 고도화 △해외 진출 확대 및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협력 △통합 영업 및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공동 영업망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을 중심으로 한 AI 진단·예측 솔루션,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PMD), 뷰노는 심정지 예측 솔루션, 셀바스AI는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등 각자 다른 분야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각 제품을 서로 교차 영업하면 매출을 확대하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 AI 얼라이언스는 3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단계적으로 연구개발(R&D) 및 사업 협력을 확장하기로 했다. 또 추가 파트너십을 모색해 얼라이언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및 규제 대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기로 했다. -
“귀한 신축 아파트”…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16년만에 최저[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04.08 10:54:49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에 전세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국에 분양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 2358가구로 3만 5215가구를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09년(5682가구)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올해 1월 전국에서 5947가구가 분양되며 전월(1만 2316가구)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아파트 분양 물량은 2월에 2371가구 분양되며 다시 절반 넘게 줄었다. 3월에는 4040가구로 소폭 증가했지만, 이조차도 2월을 제외하면 2023년 2월 이후 약 2년 새 최저치다. 매달 수천 가구 이상 물량을 공급하며 전국 분양 시장을 선도해온 경기도도 올해 1월에는 388가구 분양에 그쳐 전월(4829가구) 대비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2월에도 726가구만이 분양됐으며, 3월에는 65가구까지 감소하며 약 13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1분기 총 분양 물량은 1179가구로 1000가구를 간신히 넘겼다. 서울은 2월에 482가구를 분양한 것이 1분기 분양물량의 전부다. 경남, 전남, 제주는 같은 기간 단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다. 충남이 전국 1분기 전체 물량의 약 27%에 달하는 3330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됐고, 1703가구를 분양한 전북이 그 뒤를 이었다. 1000가구 이상 물량을 공급한 것은 충남, 전북, 경기 3곳뿐이다. ‘역대급’ 공급 감소에 전월세 시장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새 아파트 품귀 현상에 전세 가격 상승세가 예상된다. 앞서 전날 KB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아파트 면적 3.3㎡당 전세 평균 가격은 2519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2348만 원)보다 171만 원 오른 가격으로, 2022년 11월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최고치다. 이는 경기 지역의 평당 매매 평균 가격인 2260만 원을 웃돈다. -
'의료AI' 뉴로핏, 美 보스턴 CIC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4.08 10:54:47뉴로핏은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오피스에 입주했다고 8일 밝혔다. 뉴로핏은 올해 2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CIC는 1999년 설립된 공유 오피스로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입주를 계기로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제약사와 임상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 기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도 확장한다. 뉴로핏은 보스턴 소재 신경과학(Neuroscience) 분야 의료기관과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허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축적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관련 의료기관에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전략적으로 공급하고 신규 판매처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문수 장관, 대선 출마 위해 오늘 장관직 사퇴
사회사회일반 2025.04.08 10:52:47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조기 대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고용부는 8일 김 장관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이임식은 15시 정부세종청사 내 고용부 건물에서 열린다. 김 장관은 여러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보수 진영 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치뤄지는 조기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았다. 보수 진영 전직 국회의원 125명은 전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장관에게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 김 장관은 조기 대선 출마를 막판까지 고심했다. 김 장관은 7일 경기도 용인시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열린 고용부와 전기차 정비인력 업무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출마 가능성에 “아직 어떤 결심을 내린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대통령(선거)에 나가야겠다고 다른 후보들처럼 준비하고 있던 게 아니고 지난해 계엄·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그렇기에 나 자신은 준비가 잘 안 돼 있어 여러 가지 고심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대선 출마 결정을 고심하는 배경 중 하나로 청년의 취직난을 언급했다. 고용부는 고용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다. 그는 “청년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에 나오겠다는 사람이 (이 상황에 대한) 답을 안 가지고 출마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
기아, 3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
산업산업일반 2025.04.08 10:52:31기아(000270)는 7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가 가진 디자인 철학과 다양한 예술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보겠다는 목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다. 기아는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한다. 기아는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자사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와 협업한 '마키'는 공중에 설치된 조형물을 통해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브랜드의 역동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라는 것이 기아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듀오 A.A. 무라카미와 협업한 '더 케이브'도 전시된다. 동굴 안에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상황을 연출한 작품이다. 천장의 장치에서 나오는 거품이 거대한 구름으로 변하는 '비욘드 더 호라이즌'도 선보인다. -
현대로템, 창원공장서 태양광 자체 발전…"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산업기업 2025.04.08 10:51:49현대로템(064350)이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대로템은 경상남도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메가와트시(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2킬로와트시(KWh) 배터리 용량의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현대로템 측은 기대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과 정책,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전 사업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2023년 현대로템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방산 체계 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트럼프, 79번째 생일에 군사 퍼레이드 추진?
국제국제일반 2025.04.08 10:49:49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개최하는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은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CNN은 국방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현재 행정부와 이 행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고 7일 보도했다. 예비 계획에 따르면 퍼레이드는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백악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육군 창설 250주년 축하 행사는 약 1년 전부터 기획돼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 이전 시작됐다. 그러나 축하 행사에 퍼레이드를 추가하는 아이디어는 최근 몇 주 사이 육군과 백악관 간의 대화에서 나왔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CNN에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퍼레이드 최종 계획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때도 군사 퍼레이드를 열길 희망했지만, 수천만 달러의 비용이 부담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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