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김동연, ‘이재명표 실용주의’에 "민주당 정체성은 유지해야"
정치정치일반 2025.02.05 09:29:02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근 ‘실용주의’ 행보에 대해 “진보의 가치와 철학을 실용주의적으로 접근해 푸는 것은 충분히 필요하다”면서도 “우리(민주당)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정체성을 분명히 유지해야 된다”고 밝혔다.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 지사는 이날 공개된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서 “민주당이 추구하는 진보 가치를 실용주의적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실용주의가 목표이자 가치가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언급하며 “민주당 입장에선 이 두 분의 생각과 가치를 실천으로 옮기는 실용주의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정체에는 “민주당이 성찰과 반성을 해야 한다”며 “계엄과 내란 종식을 위해 (공세를) 빨리한 것은 이해되지만, ‘많은 국민이 보기에 성급하고 오만했다’는 평가를 받는 점은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역량을 갖췄느냐, 준비가 돼 있느냐에 대해 많은 점수를 받지 못했던 것 같다”며 “성찰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다시 지지받으리라 믿는다. 그 과정에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목소리에는 “당 입장에서 ‘대행의 대행’까지 탄핵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안정성을 해치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자기를 임명해준 인사권자나 여당을 바라보며 권한대행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
권성동 "이재명, 국회선 '무한 탄핵' 법정선 '무한 지연'"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5 09:28:36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데 대해 “‘국회에서는 무한 탄핵, 법정에서는 무한 지연’이 바로 이 대표가 보여주고 있는 정치행태”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에 하나 재판부가 위헌법률심판제청을 받아주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이 중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민주당은 가짜뉴스 단속하겠다며 ‘민주파출소’ 같은 해괴한 놀음을 하고 있는데, 당 대표는 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를 처벌하는 것이 위헌이라고 주장한다”며 “이 얼마나 기괴한 모순인가. 거짓말은 이 대표 혼자만의 특권인가.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맹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는 단 이틀 근무한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심판도 174일이 걸렸는데, 이 대표 측의 위헌법률심판은 얼마나 걸릴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며 “결국 이 대표는 자신의 재판을 무한 지연하고, 그 틈에 조기 대선이 있으면 선거로 죄악을 덮어버리겠다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의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고등법원을 향해서는 “이 대표 측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을 받아줘선 안 된다”며 “이미 2021년 헌재는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에 대해 만장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관련된 선거법 재판은 6·3·3(1심 6개월·2심 3개월·상고심 3개월 이내 선고) 원칙이 이미 깨졌다”며 “1심 선고에만 무려 2년 2개월이 걸렸다. 신속한 재판만이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이 대표를 겨냥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것이 상식인데, 이 대표는 법을 없애서 벌을 피하고자 한다”며 “기본소득, 기본사회 외치기 전에 기본도덕이나 챙기시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
독립기념관, 3·1절 맞이 가족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전국 2025.02.05 09:28:18독립기념관은 3·1절을 맞이하여 가족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이야기’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3·1운동 이야기‘는 2023년부터 매년 3월 1일 실시했던 계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1회씩 확대하여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제3전시관(겨레의함성), 유관순 열사 생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을 둘러보며 3·1운동이 천안을 포함하여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확산 과정을 살펴보고 연령·성별·빈부 등과 상관없이 민중이 중심이 되어 전개된 3·1운동의 의의를 되새겨보기 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포함 가족들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각 답사지마다 미션을 제공하고 해결하는 방식이다. 학예사가 설명하는 당시 신문·재판기록 등의 자료를 통해 교육 장소의 주인공인 유관순 열사 일가, 아우내장터 3·1운동 다양한 주역들의 이야기를 심층 학습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5일부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명성황후' 국내 뮤지컬 최초 누적관객 200만 돌파 대기록
문화·스포츠문화 2025.02.05 09:27:42‘명성황후’가 K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국내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공연사에 새로운 역사를 또 다시 만들었다. 5일 ‘명성황후’의 제작사인 에이콤은 지난 3일 기준 ‘명성황후’의 누적관객이 219만744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5년 초연한 ‘명성황후’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열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작품은 단순한 역사적 재현에 그치지 않고,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상징적인 무대 디자인으로도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경사진 원형 회전 무대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조선의 몰락과 세계 열강 속에서 침몰해 가는 나라의 비극을 강렬하게 시각화했다. 이는 ‘회전 무대의 교과서’로 불리며 이후 수많은 뮤지컬과 공연에 영감을 주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명성황후’는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199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하여,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LA, 런던, 토론토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가며 해외 누적 관객 18만여명을 기록, 한국 뮤지컬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국내 누적 관객 200만 명 돌파는 단순한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국내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 계속해서 많은 관객들을 만나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과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을 증명하게 된 것이다. 에이콤 프로듀서 윤홍선은 “'명성황후'가 처음 뿌리를 내리고 꽃피워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관객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었다”며 “'명성황후'는 30년을 거치며 계속해서 발전을 멈추지 않았던 작품인 만큼, 100년 동안 공연되는 오페라처럼 오래도록 살아 숨 쉴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명성황후’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가운데,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년의 역사를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한데 모여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명성황후’의 원작인 ‘여우사냥’의 이문열 작가와 작품의 넘버를 만든 김희갑 작곡가, 양인자 작사가가 모여 30년에 대한 회고하며 오랫동안 공연이 올라가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역대 ‘명성황후’ 역을 가장 오래 맡았던 배우 이태원도 참석해 30주년을 맞은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라고 밝혔다. 여기에 오랜 우정을 함께한 손진책 연출, 박정자 배우, PMC 프로덕션 송승환 예술감독 등 공연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그중 PMC 프로덕션 송승환 예술감독은 계속해서 "윤호진 예술감독의 독창성과 열정이 없었다면 ‘명성황후’가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번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그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명성황후’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이어가는 중요한 작품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윤호진 예술감독이 집필한 ‘명성황후’ 30주년 기념도서가 공개되었다. 이 도서는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인 ‘명성황후’가 처음 기획된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무대 뒤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윤호진 예술감독은 “이 책은 ‘명성황후’의 30년 역사를 기록한 것을 넘어, 한국 뮤지컬의 성장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이 작품이 더 많은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에는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 고종 역에 강필석, 손준호, 김주택, 홍계훈 역에 양준모, 박민성, 백형훈, 대원군 역에 서영주, 이정열, 미우라역에 김도형, 문종원이 출연한다. 작품은 3월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신한은행,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 출시
경제·금융은행 2025.02.05 09:26:36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인 ‘론앤비즈’를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의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론앤비즈는 법인 사업자 고객이 신용·담보 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신청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론앤비즈 서비스와) 제휴한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선택한 금융사에서 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론앤비즈 출시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사용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은행 측은 “사업자금이 필요한 법인 고객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 받을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준엽 아내 서희원 유산 1200억 향방은…"양육권은 전남편에게" 예측
서경스타TV·방송 2025.02.05 09:25:35클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톱배우인 쉬시위안(48·서희원)이 사망한 가운데, 대만 현지에서는 6억 위안이 넘는 쉬시시안의 유산분배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대만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쉬시시안이 남긴 유산은 6억 위안(약 1197억 96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생전 쉬시위안의 연수익이 최소 8000만 대만 달러(약 35억 4480만 원)였던 점, 펜트하우스와 국립미술관 부지 등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두 채의 가치 6억 5000만 대만 달러(288억 150만 원)인 점, 전남편 재벌2세 왕샤오페이(왕소비) 이혼하며 분할받은 재산 등을 고려할 때 나오는 수치다. 대만 법조계는 쉬시위안이 따로 유언장을 작성해 놓지 않았다면 그의 재산은 전남편과 낳은 두 딸과 현 남편인 구준엽이 각각 3분의 1씩 나눠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쉬시위안이 사망한 상태에서 법적으로 두 자녀의 친권이 있는 왕샤오페이가 자녀들의 법정대리인으로, 쉬시위안으로부터 분할받은 유산의 3분의 2를 관리할 권한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 현지 법조계는 구준엽이 유산 분배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도록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고 봤다. 결혼 이후 생성된 재산에 대해 먼저 상속받은 후 남은 재산을 두 자녀와 나누는 방식이다. 다만 이 방법은 두 사람의 결혼 기간이 약 3년으로 길지 않기 때문에 구준엽이 받을 상속 재산이 많지 않을 확률이 높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한국과 대만에서 모두 법적으로 부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이 한국에서는 지난 2023년 2월 8일, 대만에서는 3월 28일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대만중앙통신사(CNA), ET투데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쉬시위안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쳤다.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구준엽은 오는 6일 아내의 유해를 가지고 대만에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쉬시위안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았던 대만 톱스타다. 국내에서는 구준엽과의 낭만적인 열애사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1998년 대만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지만,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소속사의 반대 등의 이유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구준엽은 쉬시위안이 2021년 중국의 재벌 2세 사업가 왕샤오페이(왕소비)와 이혼하자, 20여 년 만에 그에게 연락해 이듬해인 2022년에 결혼했다. 쉬시위안은 전남편과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
경남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저금리 융자 지원
사회전국 2025.02.05 09:25:10경남도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주소지를 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검사기관, 식품접객업소로 지원 내용은 영업에 필요한 위생장비 구입, 영업장 수리 개・보수 등 시설 개선 자금이다. 다만 신규업소와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융자금 상환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 중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식품진흥기금 취급 기관인 BNK경남은행의 별도 대출 심사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2% 금리에,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원금 상환이 진행된다. 업종별 지원 한도액은 △HACCP지정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검사기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이며 신청자의 신용도와 담보 능력 등에 따라 대출 실행액이 변경될 수 있다. 영업주는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 식품위생과 또는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부담이 경감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 최대 1000만 원 지원
사회전국 2025.02.05 09:22:08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촉진과 성장을 돕기 위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고도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창업 초기 기업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질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은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기존 기업은 매출 확대와 사업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창업 지원과 사업고도화 지원으로 구분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총 4곳을 선정해 각 1000만 원씩 지원한다. 창업 지원은 울주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기업 2곳을 선정한다. 사업고도화 지원은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재료 구입비, 제품 수송비, 홍보물 제작, 광고비, 기타 사업화 추진을 위한 운영비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담당 이메일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 자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총 4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 중 바른예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AI·반도체 신사업 확대 vs. 일반 제조업 정체… 청년 일자리 지형도 바뀔까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5.02.05 09:2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첨단산업 생태계가 전환하면서 취업시장 또한 재편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005930)는 AI 맞춤형 반도체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카카오(035720)는 AI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등 신산업 분야가 성장하는 추세다. 지자체의 청년 지원도 확대되며 취업 기회가 다각화되는 모습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박차를 가했다. 제조업체들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하며 혁신을 추진하고, CJ올리브영은 미국 진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화를 선도한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다. ■ AI·첨단산업 중심 전환 삼성전자가 맞춤형 AI 반도체 생산에 돌입했다. 카카오는 AI 비서 ‘카나나’에 챗GPT 기술을 탑재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범용 메모리 중심에서 맞춤형 반도체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면서 관련 분야 인재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현대위아(011210)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에 하이브리드 엔진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연산 20만대 규모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올리브영도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LA를 시작으로 현지 매장 개설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 스타트업 성장세 바이오텍 스타트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을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에 1조 3000억 원에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창업 4년 만의 성과로, AI 신약개발과 바이오 분야에서 창업 성공 사례가 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카카오가 AI 비서 ‘카나나’에 자체 언어모델과 챗GPT 기술을 함께 활용한다. 일대일 대화뿐 아니라 그룹 대화에서도 맥락을 이해한 답변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 전략: AI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와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AI 관련 기초 지식을 쌓아야 한다. - 핵심: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시장 공략을 위해 맞춤형 반도체 생산을 확대한다. 범용 메모리 비중은 줄이고 고부가 맞춤형 칩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 전략: 반도체 산업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AI 반도체 특성을 공부해야 한다.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 핵심: 현대위아가 멕시코에 하이브리드 엔진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연산 20만대 규모로 북미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 전략: 자동차 부품과 생산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진출이 확대되는 만큼 스페인어 능력도 경쟁력이 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울산시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에 1716억 원을 투입한다. 신정동 등에 청년희망주택 224호를 공급하고, 청년 구직 지원금과 창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 전략: 지자체 청년 지원 사업 정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지역 특화산업 관련 정보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 핵심: 올리브영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LA에 1호 매장을 준비 중이다.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면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는 행보다. - 전략: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와 미국 시장만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옴니채널) 운영 경험이 중요해졌다.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현지 OEM/ODM 생산 체계도 이해해야 한다. CJ대한통운과 협업하는 글로벌 물류 시스템 관리 역량도 필수다. - 핵심: 스타트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1조 3000억 원에 기술수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창업 4년 만의 성과로, 매년 1건 이상 기술수출이라는 추가적인 목표도 밝혔다. - 전략: 바이오 산업의 성장성과 기술수출 프로세스를 이해해야 한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커스텀칩(Custom Chip): 특정 AI 서비스나 용도에 맞춰 설계·제작하는 반도체를 의미한다. 범용 반도체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이 높아 AI와 빅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삼성전자가 기존 메모리 중심에서 커스텀칩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2. 기술수출: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 중인 신약이나 기술의 라이선스를 다른 기업에 이전하는 것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기술을 미국 기업에 수출해 1조 300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주목 포인트] 1.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AI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확대, 카카오의 AI 서비스 강화 등 기업들의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2. 글로벌 시장 기회: 현대위아의 멕시코 공장 설립, 올리브영의 미국 진출 등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졌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북미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무대로 부상했다. [키워드 TOP 5] AI 반도체 전환, 글로벌 진출 확대,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청년 지원 정책, K뷰티 해외 진출 -
AI 플랫폼 협력 가속화… 韓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러시’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산업중기·벤처 2025.02.05 09:2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AI 기업들이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면서 사업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오픈AI와 소프트뱅크그룹이 720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앞세워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미국·중국 기업과 1.7조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K-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됐다. AI·반도체 분야에서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이 확대되는 추세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는 중이다. ■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AI 협력이 본격화되는 양상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두 자릿수 GW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이 핵심으로, 전력·냉각 설비부터 고성능 반도체까지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AI 추론 작업이 전체 컴퓨팅 수요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스타트업의 참여 기회도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AI 기업들과 국내 스타트업 간 협력도 활발하다. 크래프톤은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협동 플레이 캐릭터를 개발하고, 수면 기술 기업 에이슬립은 AI 모델 최적화를 추진한다. 벤처투자사들도 AI 관련 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 맞춤형 반도체 도약 삼성전자(005930)는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맞춤형 HBM 비중을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AI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I 학습용 HBM 시장은 연평균 4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영상 처리 AI 분야는 자율주행·보안·리테일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기회의 창구가 될 수 있다. 데이터센터용 전력 설비 시장도 47GW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재생에너지 활용과 탄소 배출 감축이 중요해지면서 전력 효율화와 열관리 시스템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 글로벌 기술수출 확대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기술수출도 활발하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독자 개발한 이중항체 기술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네비게이터 메디신은 최근 글로벌 벤처캐피털로부터 1억 달러 투자를 유치해 개발에 속도를 낸다. 미국 바이오 시장 공략도 가속화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등은 현지 법인 설립과 M&A를 통해 ‘미국 회사’로 성장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FDA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 글로벌 표준을 확보하고, 미국 자본 투자를 받아 성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3자 회동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세계 경제를 향한 보폭이 가시화되는 중이다. - 전략: 삼성전자의 미국 5세데(5G) 시장 본격 진출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민간 외교 분야에 힘쓰고 있는 삼성의 전략을 주목해야 한다. - 핵심: 올트먼 오픈AI CEO가 게임·수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LLM 기반의 게임 캐릭터 개발을, 에이슬립은 AI 모델 최적화를 추진한다. - 전략: AI 도입은 글로벌 기업 API 활용, 산업별 특화 모델 개발과 데이터 확보·가공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글로벌 표준 준수가 중요하다. - 핵심: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독자적 이중항체 기술로 글로벌 기업과 1.7조 원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연구개발 인력이 70%를 차지하는 기술 중심 경영이 주효했다. 내년 1분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 전략: 스타트업은 독자 기술과 연구개발 인력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 단계별 기술수출과 글로벌 제휴 확대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기술 검증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이 핵심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삼성전자가 맞춤형 HBM 비중을 80%까지 확대하고 파운드리 고객 지원도 강화한다. AI 학습용 HBM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40% 성장할 전망이다. - 전략: AI 반도체는 연산 속도와 전력 효율, 신뢰성 확보가 관건이다. 특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은 대기업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 - 핵심: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설비 시장이 47GW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AI 추론 작업이 전체 컴퓨팅 수요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략: 데이터센터 관리 시 재생에너지 활용과 탄소 배출 감축, 열관리 시스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솔루션 스타트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 핵심: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현지 법인 설립과 M&A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자본 투자 유치와 FDA 인증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 전략: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미국 진출의 중요한 단계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도 중요하다. [오늘의 용어] 1. 스타게이트 프로젝트(Stargate Project):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추진하는 720조 원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다. 두 자릿수 GW 규모의 전력을 사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 전력·냉각 설비부터 고성능 반도체까지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두 가지 다른 항원을 동시에 표적하는 항체 단백질이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5년 180억 달러로 전망되며, 연평균 35% 성장이 예상된다. 기존 항체 대비 효능이 우수하고 생산 단가가 낮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AI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협력: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전 분야에서 스타트업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력 확보가 핵심이다. 2. 기술 기반 해외 진출 가속화: AI와 바이오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현지 법인 설립, 기술수출, M&A 등 다양한 방식의 성과가 확인된다. 기술력 검증과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5]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AI 생태계, 맞춤형 반도체, 글로벌 기술수출, 현지화 전략 -
공급난 심화에 공공주택 연속 유찰… 목동은 토허제 해제 기대감에 상승세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정책·제도 2025.02.05 09:2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공급난과 재건축 규제 완화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급등한 공사비에 건설사들의 ‘수주 포비아’가 심화되며 공급 감소 우려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해 36만가구에서 올해 27만가구로 줄어든 뒤 내년에는 15만 7000 가구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공사비는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목동 아파트 가격이 서울 부동산 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급등 중이다.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가능성과 재건축 규제 완화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1월 3.3㎡당 평균 거래금액이 6595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남도는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아 403개의 국내외 기업과 27조 287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 공공재개발 공사비 악화로 난항 LH의 서울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네 차례 연속 유찰되며 공사비를 16% 상향 조정했다. 3.3㎡당 700만원대의 낮은 공사비로 인해 시공사들이 참여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과 서대문구 연희2구역 등 공공재개발 사업장도 시공사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 불안으로 공사비 추가 상승이 예상되어 신규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목동 재건축 속도 내며 가격 상승 목동 1~3단지가 이달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으며 재건축 본격화를 알렸다. 용도지역 상향 문제를 해결하며 최고 49층 수준의 정비계획도 준비 중이다. 재건축 완료 시 현재 2만6600가구 규모의 신시가지가 5만30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 전남 첨단산업단지로 산업구조 재편 전남도가 에너지, 첨단소재, 데이터센터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27조 287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403개 기업 유치로 2만161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전체 투자의 78.5%가 전략산업과 주력사업 등의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전남도는 식품산업, 해상풍력 기자재,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산업을 발굴하고, 전통 주력산업의 재투자를 유도해 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급등한 공사비에 건설사들의 수주 기피가 심화되는 중이다. 2026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5만 7000가구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2월 대비 올해 26.7% 상승했다. - 투자 전략: 교통·학군 등 입지가치가 검증된 지역의 우량 아파트 매수를 검토해야 한다. 시공사의 재무건전성과 공정률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가격 조정 시기를 활용해 실수요 중심의 저평가 물건을 발굴해야 한다. - 핵심 요약: 목동 아파트 3.3㎡당 거래금액이 1월 6595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토허제 해제와 입체공원제도 도입 등 호재가 겹쳤다. 조합설립 동의율이 70%로 완화되며 사업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 투자 전략: 단지별 재건축 진행 상황과 사업성을 비교 분석해야 한다. 토허제 해제 전 매수 기회를 포착할 필요가 있다. 학군·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 핵심 요약: 목동 1~3단지가 이달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최고 49층 수준의 정비계획을 준비 중이다. 14개 단지 모두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 투자 전략: 단계별 인허가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사업성이 우수한 단지를 선별하여 중장기 관점의 투자를 검토해야 한다. 기존 세입자 수요를 고려한 임대수익형 투자도 병행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전남도가 403개 기업과 27조 287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첨단소재, 데이터센터 등 전략산업이 78.5%를 차지한다. 2만1618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 투자 전략: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기업 입주 일정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교통 인프라와 생활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배후 주거단지와 근린상가를 주목해야 한다. - 핵심 요약: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장기화로 4분기 카드 승인액 증가율이 3.2%로 둔화됐다. 전체 카드 승인 증가율은 3.6%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6.7%)의 절반에 그쳤다. 소비 위축이 뚜렷해지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 투자 전략: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 임차인의 사업성과 재무건전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공실 리스크에 대비한 현금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다. 필수 소비 관련 업종이 입점한 상가 위주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미중 무역갈등이 급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중이다. 관세 전면전 시 중국의 성장률이 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 전략: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대비해 우량 실물자산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현금 유동성을 30% 이상 확보하여 투자 기회에 대비해야 한다. 환율 변동에 따른 건설비용 상승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신속통합기획: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 전문가의 자문을 3번에 나눠 받는 제도다. 재건축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지원한다. 목동 1~3단지의 경우 기존 협의 경험으로 신속한 진행이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자문 결과에 따른 사업성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2. 입체공원제도: 건물 옥상의 공원도 기부채납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기존 공원 면적이 충분한 택지개발지구에도 적용된다. 재건축 시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업성 개선이 가능하다. 투자자는 제도 적용에 따른 단지별 수익성 변화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주목 포인트] 1. 공급난 심화와 차별화 전략: 공공재개발과 소규모 정비사업의 차질로 신규 공급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건설사들의 수주 기피가 심화되는 가운데 우량 입지 중심의 수급 불균형이 예상된다. 교통·학군·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의 기존 아파트를 선별 매수하되, 시공사의 재무건전성과 공정률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정 가격 수준에서 투자를 검토해야 한다. 2. 첨단산업단지 투자기회 발굴: 전남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며 배후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에너지, 첨단소재, 데이터센터 등 전략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개발 계획과 기업 입주 일정을 파악하여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생활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지역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키워드 TOP 5] 입지가치 차별화, 목동 재건축 가속화, 첨단산업단지 배후상권, 신속통합기획, 공급 절벽 -
글로벌 무역구조 대전환… 美 25% 관세에 기업 생존전략 시험대 [AI PRISM*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5 09:2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무역 구조가 급격히 재편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방위적 관세 공격이 본격화됐다. 트럼프 정부는 캐나다·멕시코·중국에 10~25%의 관세 부과를 결정한 뒤 ‘막판 철회’ 후 EU를 다음 타깃으로 지목했다. 세계 교역량의 30%를 차지하는 EU·미국 간 1조 5000억 유로 규모의 교역이 위험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은 생산기지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높였다. 현대위아(011210)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서 내년 초부터 하이브리드차용 감마 엔진을 생산해 북미에 공급하기로 했고, 일부 기업은 현지 생산량을 늘리는 방법 등을 검토 중이다. ■ 글로벌 통상환경 급변 미국의 무차별적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 체계가 흔들리는 중이다. EU·캐나다·멕시코 등까지 관세 타깃이 되면서 ‘미국 없는 무역협정’이 확산되는 추세다. EU는 지난해 12월 초 메르코수르와 25년 만에 FTA를 체결해 세계 GDP의 25%를 차지하는 단일 시장을 형성했으며, 브릭스는 지난달 인도네시아를 회원국으로 맞이했다. ■ 기업들의 생존 전략 변화 현대위아는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에서 하이브리드차 엔진 생산을 결정했다.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2022년 42만 여대에서 지난해 73만대로 급증한 상황에서 내린 전략적 결단이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과테말라·엘살바도르 등 5개국 생산거점을 활용한 유연한 공급망 전략을 구축했다. ■ 디지털·친환경 경쟁 심화 미국에서 47GW 이상의 데이터센터가 개발되는 중이다. AI 추론 작업이 컴퓨팅 수요의 75%를 차지할 전망이며, AI 계산 비용은 향후 6년간 9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재생에너지·원자력·천연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트럼프의 전방위적 관세 공격으로 서방 동맹의 균열이 커지는 모양새다. EU-미국 간 교역규모는 1조 5000억 유로로 세계 교역량의 30%를 차지한다. EU는 메르코수르와 FTA를 체결하는 등 ‘미국 없는 무역협정’이 확산되는 추세다. - CEO 인사이트: 5월까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평가를 완료하고 7월까지 대체 공급망 2개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EU-메르코수르 FTA 활용을 위해 남미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역내 부가가치 기준 70% 달성을 위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 - 핵심 요약: 현대위아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서 하이브리드차용 1.6L 감마 엔진을 내년 초부터 생산한다. 북미 하이브리드차 수요는 지난해 73만대로 급증했다. EREV용 엔진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 - CEO 인사이트: 3월까지 북미 공급망 재편 전략을 수립하고 6월까지 부품사 동반 진출을 완료해야 한다. 현지 부품 조달률을 높이고, 친환경차 부품 라인업을 확대해야 한다. - 핵심 요약: 일부 기업은 미국의 멕시코·캐나다·중국 대상 관세율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외 지역 생산량을 늘려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등으로 생산기지를 분산하는 경우도 보인다. - CEO 인사이트: 8월까지 동남아 2개국 이상에 대체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연말까지 현지 생산비중을 40%까지 높여야 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진출 시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부지 확보부터 인력 채용까지 일괄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CEO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카카오(035720)가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AI 에이전트 ‘카나나’에 챗GPT 기술을 탑재하고 5000만 사용자 대상 공동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 CEO 인사이트: AI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협력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연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기업과 최소 2건의 기술제휴를 추진해야 한다. - 핵심 요약: 신한은행이 ESG 대신 SDGs 용어 사용을 결정했다. 글로벌 금융사들도 NZBA 탈퇴 등 ESG 회의론이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 CEO 인사이트: SDGs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로 전환하되, 2분기까지 이해관계자별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금융조달 시 SDGs 연계 상품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이 47GW 규모로 성장중이다. 향후 6년간 AI 계산 비용이 90% 감소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 CEO 인사이트: 상반기 중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연간 예산의 25% 이상을 배정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대안 동맹(Alternative Alliance): 미국의 일방적 통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형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블록이다. EU-메르코수르 FTA(교역규모 1조 5000억 유로)와 브릭스 확대가 대표적이며, 역내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미국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 SDGs 경영(SDGs Management):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업 경영에 접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ESG보다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17개 목표를 제시하며,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빈곤 해결, 교육, 보건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한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미국의 높은 관세 공세로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재편될 전망이다. 중국 중심의 생산 네트워크가 동남아·멕시코·인도 등으로 분산되는 추세다. 2분기까지 생산기지 다변화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화율 향상을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 2. 신기술·친환경 투자 확대: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며 47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기술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인프라 구축도 시급하다. SDGs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 [키워드 TOP 5] 무역블록 재편, 동남아 거점화, 친환경 인프라, AI 기술협력, SDGs 전환 -
국민 10명중 4명 산림휴양 경험
사회전국 2025.02.05 09:19:40국민 10명중 4명이 산림휴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2022년 1910만명, 2023년 1924만명, 2024년 1998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설별로 보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수는 429만3000명, 공립자연휴양림은 1513만9000명, 사립자연휴양림은 5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은 절물(제주시), 유명산(경기), 대관령(강원) 등이었고 공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만인산·장태산(대전), 조령산(충북), 안면도(충남) 휴양림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연휴양림은 국립 46개소, 공립 129개소, 사립 24개소 등 총 199개소가 운영 중이다.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약 94%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약 57%가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73%가 휴양림 시설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해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에스에너지,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02.05 09:18:33오전 9시 18분 현재 에스에너지(095910)가 +29.94% 오른 1,597원(▲36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억2,974만, 거래량은 73만5,64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5(매도):7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에너지는 전일 하락(1,229원, ▼-58, -4.51%)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에너지는 상승 11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3.42%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45%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5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1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텍시스(355150) +9.94%, 엠케이전자(033160) +8.72%, 웨이비스(289930) +8.3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일본 여행 그냥 취소할까"…한국인 가고 또 가는 '이곳' 숙박비 폭탄 터졌다
국제국제일반 2025.02.05 09:18:05일본 지자체들이 약 10만 원대의 숙박세를 도입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일본 여행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관광진흥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가 크게 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 니세코정이 지난해 11월,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지난달 숙박세 징수를 시작했다. 히로시마현, 삿포로시, 센다이시 등 14개 도현시촌은 올해 도입한다. 2023년 기준 숙박세를 매기는 지자체는 9곳이었다. 아사히 신문은 “오키나와현, 구마모토시 등 43개 지자체가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에 돌입했다”고 확산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에는 숙박세 인상 지자체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오버투어리즘에 고민이 깊은 교토시가 주인공이다. 현행 200∼1000엔(약 1800∼9400원) 수준인 숙박세를 대폭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숙박요금이 1박에 10만엔(94만원) 이상일 경우 1만엔(9만4000원)까지 매긴다는 구상이다. 내년 시행이 목표로, 만약 현실화하면 가장 고액의 숙박세를 받는 지자체가 된다. 교토는 우리 국민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옛날 일본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대부분 데이투어 버스를 타고 투어를 떠나는 핫플레이스다. 물론 각 지자체 별로 인상과 도입에 대한 이유는 있다. 숙박세 징수로 확보한 재정을 셔틀버스 확대, 관광객용 무선랜 설치, 안내지도 제작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입한다는 설명이다. 아사히 신문이 우려하는 점은 관광객 감소다. 미야기현이 대표적이다. 작년 9월 숙박세 도입을 결정했으나 현 의회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이 신문은 “지역 관광의 청사진을 그려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용처와 효과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철저히 해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는 전문가 견해를 소개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