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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첫 테이프 끊는다" 교산 푸르지오 본청약[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4.02 07:00:00대우건설과 LH는 경기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공급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2200만 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 51~59㎡에 걸쳐 총 1115가구 중 일부 가구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51㎡ 343가구 △55㎡ 26가구 △58㎡ 23가구 △59㎡ 723가구 등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사전청약 물량이 866가구이며 나머지는 특별공급 186가구와 일반공급 63가구다. 2021년 11월 사전청약 때 평균 경쟁률 52대 1을 기록했다. 하남교산지구는 하남시 천현동·교산동·춘궁동 등 일원에 개발되며 약 3만 3000가구의 주택과 약 7만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한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공원·녹지·교육시설·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수도권 전철 3호선(송파하남선·계획)과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인근에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동남로 연결도로와 서울~양평 고속국도의 추가 조성이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하남시청역에 정차할 예정이어서 완공시 수도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하남시청·하남스타필드·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검단산과 한강 생태공원도 가깝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사전청약자 접수 기간은 4월 29~30일, 특별공급은 5월 7일, 일반공급은 5월 8~9일이다. -
'6개월 공사중단' 대조1구역, 공사비 44% 인상 합의[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04.02 07:00:00시공사와의 갈등으로 공사 중단 부침을 겪었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의 공사비가 3.3㎡당 745만 원으로 확정됐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조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29일 총회에서 2566억 원의 공사비 증액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공사비 총액은 기존 5800억 원에서 8366억 원으로 44% 인상됐다. 대조1구역 재개발은 은평구 대조동 8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245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2022년 10월 착공해 올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앞서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는 지난해 1월부터 6개월 간 중단된 바 있다. 조합 내부 갈등으로 일반분양 시기가 미뤄지면서 공사비를 내지 못했고, 결국 시공사에서 공사 중단을 선언하면서다.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자 시공사는 지난해 10월 3.3㎡당 공사비를 기존 517만 원에서 904만 원으로 74%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따른 준공 지연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1월 대조1구역에 건축·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했고, 회의를 통해 공사비를 3.3㎡당 745만 원으로 확정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도입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는 지난해 총 15개 정비지역에 파견됐다. 이중 △미아3구역 △안암2구역 △역촌1구역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대조1구역까지 총 8곳에서 공사비 중재에 성공했다. 현재 △천호1구역 △노량진6구역 등 총 6곳에서도 조정이 진행 중이다.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은 시공사가 착공지연 손해배상금과 공사비 미수금 지연이자 등의 명목으로 총 389억 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소송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같은 해 12월 160억 원의 공사비 증액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와 조합도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공사비 증가 폭을 기존 2585억 원에서 1862억 원으로 좁혔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조합 내부 및 공사비 갈등 등의 여러 갈등 상황으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갈등관리에 적극 나서서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해결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BTS·세븐틴,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더 색다르게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산업IT 2025.04.02 07:00:00글로벌 K-팝 스타 ‘BTS’와 ‘세븐틴’을 모바일 게임으로 더 새롭게 만날 수 있게 됐다. 하이브IM이 세븐틴과 협업한 모바일 퍼즐 게임을 새롭게 출시한다. BTS와 협업한 ‘인더섬 위드(with) BTS’는 새로운 테마를 공개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글로벌 인기 콘텐츠인 ‘WWE’와 손잡고 유명 프로레슬러들의 유닛을 선보인다. ◇세븐틴 공식 퍼즐 게임 글로벌 출시=하이브IM이 세븐틴(SEVENTEEN)과 협업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을 전 세계 170개 국에 정식 출시했다. ‘퍼즐 세븐틴’은 세븐틴의 감성과 세계관을 게임에 담은 첫 공식 타이틀이다. 멤버들의 SD 캐릭터와 미니룸, 하늘섬 꾸미기, 무대 의상 코스튬, 포토 앨범 등 다양한 팬 친화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퍼즐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설계됐다. 전략 요소를 가미해 몰입감을 높였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접속자 전원에게 퍼즐 아이템을 지급한다. 세븐틴 멤버 원우가 직접 도전하는 ‘퍼즐 보이 에피소드(Ep.)02’ 영상도 공개된다. 게임은 한국어를 포함해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팬과 함께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그 모바일, ‘장송의 프리렌’과 협업=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협업 콘텐츠를 4월 한 달간 선보인다. ‘장송의 프리렌’은 마왕 토벌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천 년을 살아온 마법사 프리렌과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감성적 스토리와 전투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은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힘멜의 스킨과 함께 마물 ‘미믹’을 테마로 한 배낭 등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한 출석 및 미션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상자와 한정 프레임 등 꾸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컴투스(078340), 인기 게임 5종 만우절 이벤트=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갓앤데몬’ 등 대표 게임 5종에서 다채로운 만우절 이벤트를 실시한다. ‘천공의 아레나’는 카드 짝 맞추기 형식의 미니게임을 통해 이모티콘과 소환서를 제공한다. 커진 NPC 아이린도 등장한다. ‘크로니클’은 출석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인터페이스(UI) 변화 및 글로벌 2주년 콘텐츠를 선보인다. ‘미니게임천국’은 멀티버스 콘셉트의 팀 배틀 모드로 변신한다. 특별 코스튬과 아이템도 보상으로 준다. ‘스타시드’는 공식 카페 댓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갓앤데몬’은 모든 이용자에게 4100 다이아를 쿠폰으로 지급한다. ◇배그, 만우절 연애 시뮬레이션 공개=배틀그라운드가 만우절을 맞아 특별 콘텐츠 ‘이겼닭! 오늘 약속은 데이트닭!’을 선보인다. 렐루게임즈와 협업해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웹 기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 총기를 모티브로 한 고등학교 캐릭터들과의 스토리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며 각 엔딩 달성 시 네임플레이트와 쿠폰 등 보상이 주어진다. 이벤트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협동 미션 ‘사랑의 힘’도 열린다. 팀플레이, 동료 소생, 클랜 생존 등 협력 과제를 달성하면 토큰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 이벤트는 8일까지 운영된다. ◇‘인더섬 with BTS’, 테마 업데이트=하이브IM이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모바일 퍼즐 게임 ‘인더섬 위드(with) BTS’에 ‘어린이 소년단’ 테마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테마는 멤버들의 어린 시절을 인더섬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용자는 다음달 13일까지 퍼즐을 완료하면 ‘어린이 소년단’ 코스튬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일부터 ‘보물지도’ 시즌 이벤트가 시작돼 S급 데코 ‘로켓 놀이기구’를 얻을 수 있다. 15일부터는 퍼즐 포인트로 멤버 실사 프로필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22일부터는 ‘해바라기 헤어’ 코스튬을 포함한 출석 보상 이벤트가 약 3주간 진행된다. 또 낙원섬의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멤버 ‘슈가’와 고양이 ‘냥냥’의 특별한 이야기가 추가된다. ◇클래시 오브 클랜, WWE와 콜라보=슈퍼셀의 인기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이 WWE와 손잡고 4월 한 달간 ‘레슬매니아 41’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파트너십을 진행한다. WWE 챔피언 코디 로즈를 시작으로 리아 리플리, 디 언더테이커, 비앙카 벨레어 등 유명 프로레슬러들이 게임 속 영웅과 유닛으로 등장한다. 코디 로즈는 ‘바바리안 킹’으로 변신해 본인의 실제 플레이어명인 ‘OverlordRhodes’로 게임에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마 배경, 꾸미기 아이템, 게임 내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레슬매니아 41’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게임 안팎에서 협업을 전개한다. -
류윤기 제13대 인천도시공사 사장 취임
사회전국 2025.04.02 06:59:54인천도시공사(iH) 제13대 신임사장으로 류윤기 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류 신임 사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부대이전개발과장, 철도과장,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글로벌도시국장, 종합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시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해 온 전문가이다. 류 사장은 취임식에서“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역사와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췄으며, 그 중심에서 iH가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 사장은 글로벌 톱 텐 시티(Global Top 10 City)를 위한 인공지능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목표를 제시하고,“신재생에너지 및 항공 운송수단 사업 등 사업범위의 다각화, 도심복합 및 역세권 개발 등 낙후된 원도심을 주거와 산업·문화·항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시켜 인천시 전반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시민 맞춤형 주택 공급 및 주택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에드워드 리' 효과 이 정도일 줄은"…치킨 1주일 만에 10만개 팔리더니 이번엔
산업생활 2025.04.02 06:50:18지난 1월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제품을 출시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신메뉴 '에드워드 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세트는 기존 맘스터치 싱글·커플세트를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신제품으로 재구성한 메뉴다. 에드워드 리 세트는 모두 6종으로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싱글·커플세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싱글·커플세트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싱글·커플세트다. 이 중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싱글·커플세트는 철판 조리 시설을 갖춘 500여개 판매점에서만 판매한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내놓은 맘스터치 신메뉴는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이 출시 1주일 만에 10만개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모집
사회전국 2025.04.02 06:49:09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23일까지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잡모아와 IPA가 공동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9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총 모집인원은 48명으로, 인천지역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모집과 선발은 운영기관인 잡모아가 맡고 프로젝트 일경험 기간 학생 지도와 상담은 IPA가 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4명 단위로 팀을 결성해 IPA가 준비한 과제에 신청하면 된다. 수행과제는 △인천항 이에스지(ESG) 캠페인 및 공공서비스 기획(4팀) △기성세대와 MZ세대 사내 소통 강화 아이디어 발굴 △인천항 부두 안전의식 강화 홍보 쇼트폼 제작 △‘컨’ 생산성 증대사례 분석 및 방안 연구 △배후단지 내부도로 안전강화 방안 제안 △크루즈 시장 분석 및 여객만족도 향상 방안 △연안 여객 서비스 개선·홍보 제안 △항만시설 전기 지도 제작 △갑문 홍보관 콘텐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이관 아이디어 등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잡모아에서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15시간을 수료하고, 이달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일경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IPA는 이달 30일 대학생들이 항만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 소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시간은 부두 현장견학, 에코누리호 승선 체험, 공사 채용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신재완 IPA ESG 경영실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인천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MG, 상품성 높인 전기 SUV ‘S5 EV’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4.02 06:41:14MG S5 EV중국의 자동차 브랜드이면서도 ‘본고장’인 영국에 집중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MG’가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S5 EV가 그 주인공이며 MG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모듈형확장형플랫폼(MSP)을 기반으로 ‘최신의 전기차’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컴팩트 SUV의 형태 및 체격을 갖춘 MG의 새로운 S5 EV의 디자인은 민첩한 감성으로 이목을 끌었던 사이버스터의 분리형 헤드라이트 및 그릴 형태 및 디자인 구성을 갖췄다.MG S5 EV여기에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 유닛이 더해져 더욱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곡선의 차체가 세련된 이미지에 힘을 더하며 17, 18인치 휠, 타이어가 장착된다.깔끔하게 다듬어진 실내 공간은 모듈형확장형플랫폼(MSP)은 물론이고 초박형 110mm 배터피 셀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패키징 구성을 통해 더욱 우수한 공간을 제시한다.실제 S5 EV는 적재 공간과 실내 거주 공간을 모두 챙긴 차량을 자처한다. 실질적으로도 넓은 공간감이 만족감을 높인다. 깔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만족감을 더한다.MG S5 EV적재 공간은 453L이며 2열 시트를 모두 접을 때에는 1,441L까지 늘어난다. 여기에 2열 시트의 분할 폴딩 및 적재 공간의 ‘격벽’ 패널 등 및 각종 악세사리가 더해진다.S5 EV에는 170kW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준수한 출력과 35.5kg.m의 토크를 보장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6.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또한 49kWh 크기의 배터리 패키지와 옵션 사양으로 마련된 64kWh의 배터리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의 만족스러운 480km의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MG S5 EV여기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섀시 밸런스(47:53 중량 배분)은 물론이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보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 요소들이 더해져 주행 품질 및 승차감을 개선한다.한편 MG 측은 S5 EV의 공개에 대해 “S5 EV는 진보적이고 세련된 EV”라며 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4일 오전 11시 尹탄핵 선고… 권성동 "판결에 승복"·박찬대 "만장일치 인용"
정치정치일반 2025.04.02 06:40:00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선고한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111일 만이자 올 2월 25일 변론 종결 후 38일 만이다. 인용 시 정국은 조기 대선 국면에 돌입하고 기각·각하일 경우 윤 대통령은 즉각 직무에 복귀한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진행한다”며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다”고 1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헌재가 어떤 선고를 내놓든 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한 뒤 헌재에 접수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하는 등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 소추 사유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은 거대 야당의 횡포에 대한 ‘경고성’이었으며 선포·유지·해제 과정에서 법률 위반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헌재 재판관 8인 가운데 6명 이상이 탄핵을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반면 재판관 3인 이상이 기각하거나 탄핵소추가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각하되면 윤 대통령은 집무실에 복귀한다. 만약 탄핵이 인용되면 파면 후 60일이 지난 6월 3일이 대선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야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면서도 엇갈린 관측을 내놓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기각·각하 시) ‘유혈 사태’와 같은 이야기를 운운하며 협박할 일이 아니라 어떤 결론이 나오든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만장일치 인용을 자신하며 “국민의 명령에 따라서 4일에 선고하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6인 이상 찬성 파면…기각·각하면 尹복귀 당일 평의 이후 평결 통해 최종 결정 전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4일로 잡자 여야는 한목소리로 환영하면서도 기각과 인용의 정반대 결과를 향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기각을 자신하며 판결에 승복 입장을 표명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만장일치 인용을 의심하지 않으면서 윤 대통령 파면을 강하게 주장했다. 與 “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헌재는 민주당의 특정 결론을 유도하고 강요하는 공세에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사회 갈등이 거세질 텐데 여야 등 정치권은 국민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도 했다. 승복 입장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가세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야당을 향해서도 “어떤 결론이 나오든 승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같은 여당의 승복 표명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기각 가능성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야당의 헌재 압박을 ‘불복의 빌드업’으로 규정하고 헌재를 엄호하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선고기일까지 확정된 마당에 헌재를 압박할 경우 오히려 선고 결과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서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의 한 관계자는 “심판 결과에 관련된 예측을 자제하는 한편 개별 의원들이 의사 표현을 하더라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헌재 선고 이후 유리한 여론 고지를 차지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권 원내대표는 “지금 민주당은 인민재판을 방불케 할 정도로 헌재에게 특정한 판결을 강요하고 심지어 일부 의원들은 판결 선고 전에 불복 선언까지 한 바가 있다”고 쏘아붙였다. 반면 민주당은 선고기일 확정에도 하루 종일 다급하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은 선고 당일까지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며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쌍탄핵’ 카드도 접지 않은 채 헌재와 정부를 동시에 압박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법사위 소위에서 강행 처리했고 헌재의 선고가 늦어지는 데 대한 비판을 강한 톤으로 했다. 그런 만큼 전격적인 헌재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기일 지정은 민주당 입장에서도 당혹스러운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野 “국민의 명령·국민의 의사·국민의 뜻”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헌재가) 윤 대통령 파면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하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주권자 국민의 의사를 무겁게 받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이라고 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상식적인 판단이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도부가 나서서 ‘국민의 명령, 국민의 의사, 국민의 뜻’이라는 표현으로 헌재에 인용 판결을 압박했다. 박홍근 의원은 아예 불복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이 기각되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공식 천명해야 한다”며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헌재의 결정을 한 권한대행이 거부함으로써 헌재가 불완전하고 비정상적인 정족수로 내란 수괴 윤 대통령을 끝내 파면하지 못하거나 기각하는 결론을 내린다면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양당은 선고 직전까지 당력을 끌어올리며 막판 여론전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개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탄핵안 각하를 촉구하는 헌재 앞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현장에서 좀 더 가열 차고 강도 높은 의지를 표명할 필요가 있어 의원들과 함께 헌재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도 매일 도보 행진을 이어가고 시민단체 장외 집회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광화문 천막 당사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도 윤 대통령 파면의 정당성을 피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고기고추장, 식빵…대규모 '식품 전시회'의 투박한 포장[북한은 지금]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02 06:35:00콩기름, 간장, 고기고추장, 식빵…지난 31일 북한 지방공업성이 주최한 ‘전국식료품전시회-2025’에 출품된 식품들의 면면이다. 기초적인 가공식품류인 데다 포장 디자인마저 투박하기 짝이 없다. 1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장자산종합식료공장, 압록강종합식료공장, 김화군식료공장 등 100여개 단위에서 생산한 기초식품, 당과류, 음료, 고기가공품, 남새(야채)가공품 등 200여 종의 제품이 출품됐다. 전시회는 평양 중구역 김일성 광장 지하에 위치한 평양지하상점에서 열렸다. 평양지하상점은 평양의 대표적인 상점 중 하나다. 1987년 개점한 이 상점에서는 지난 2017년, 2018년, 2019년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열렸다. 2023년에 개최된 봄철전국상품전시회, 전국8월3일인민소비품전시회, 국제상품전람회의 현물전시회까지 북한의 대규모 전시회 개최에 활용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점 외에도 오락설비, 한증목욕탕, 식당, 주차장 등을 갖췄다. 노동신문은 개막식에서 ‘연설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일떠선(기운차게 일어난) ‘지방발전 20×10 정책’ 실행의 첫 산아들인 지방공업공장들과 각지 수많은 식료품생산단위들이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설자가 누구인지 기사에 언급되지는 않았다. 연설자는 이어 “나라의 식료가공기술을 보다 높은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세울 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 것"이라며 "모든 일꾼들과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새 제품개발과 품종확대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여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해 초 지방공장 건설에 초점을 맞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 정책 범위를 병원·종합편의시설·양곡관리시설로 확대했다. -
상호관세 하루 앞두고 美증시 롤러코스터…“시장, 무역전쟁 과소평가 중”[데일리국제금융시장]
증권해외증시 2025.04.02 06:33:49상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장중 상승과 하락 영역을 오가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다 결국 막판 상승세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제 지표는 불안한 경기 전망을 시사했지만 투자자들은 적어도 하루 뒤면 관세의 강도와 범위에 대한 불확실성이 내일이면 걷힐 수 있다는 기대를 하는 분위기였다. 1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80포인트(-0.03%) 내린 4만1989.9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1.22포인트(+0.38%) 상승한 5633.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60포인트(+0.87%) 상승한 1만7449.8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는 3대 지수 중 유일하게 하락했지만 관세 때문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되어있는 존슨앤드존슨의 주가가 7.59% 하락한 여파가 컸다. 이날 법원은 존슨앤드존슨은 파산보호(챕터11) 신청을 기각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챕터11을 활용해 발암 논란을 일으킨 활석 관련 소비자 소송 수천건을 일괄 해결하려 했지만 법원의 결정으로 무산됐다. 관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날 장이 결국 상승 흐름으로 마무리 한 것은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투자자들은 무역에 대한 명확성이 안정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런스 역시 “두려움에 기반한 거래는 완화됐고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완화된 관세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동안 불확실성에 대한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렸던 금도 이날 트로이온스당 3118.90으로 0.1% 하락했다. 다만 이같은 안도감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바클레이스의 앤슐 굽타는 “관세의 수준이 공격적이지 않을 경우 증시가 반등할 여지는 있지만 리스크는 여전히 하락 쪽에 가깝다”며 “시장은 무역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간 3일 새벽5시 트럼프 연설…백악관, 상호관세 발표 즉시 발효될 것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더 부유하게’라는 주제의 행사에서 연설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발표 즉시 관세 효력이 시작될 전망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가 알기로는 관세 발표는 내일 있을 것이고 즉시 발효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꽤 오랫동안 이를 암시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일(2일) 진행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조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개선하고 대규모 무역 적자를 줄이면서 궁극적으로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면서 “내일을 시작으로 (미국이) 갈취당하는 것은 끝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관세의 내용이 발표되면 불확실성의 일부가 해소되겠지만 경제 여파에 대한 불안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FT는 영국의 애스턴대 연구진의 분석을 소개했다. 관세 시나리오별로 국가별 영향을 단계별로 분석한 연구다. 우선 무역전쟁이 시작돼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가 25%씩 부과되면 관세 효과가 자리잡는 시점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수출은 2023년과 비교해 각각 20% 이상 감소한다. 미국의 개인실질소득이 0.9% 감소하는 등 세나라 모두 타격을 입는다. 이후 EU에 대한 관세, 보복관세 등 관세가 확대될 수록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국가의 수출과 수입, 실질 소득이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특히 25%의 보편관세와 보복 시나리오에서는 세계 경제에 1조4000억 달러의 경제 타격이 발생한다. 전날 블룸버그이코노믹스가 내놓은 별도의 분석에 따르면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당장 이번 관세가 향후 2~3년간 미국 물가를 2.5%포인트가량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미국 경제가 입은 피해(3년간 약 6% 위축)에 근접하는 충격이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아시아경제연구소가 자동차 관세와 중국에 대한 20%의 추가 관세, 전 세계 대상의 상호관세를 전제로 추산한 결과 2027년 전 세계 GDP는 0.6% 감소하는 반면 미국은 2.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가격 상승이 중국산 부품에 의존하는 미국 기업들의 수익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이날 나온 미국 제조업 지표는 이미 부정적이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49.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9.5)를 밑도는 수치다. 지수가 기준선인 50 밑으로 떨어지면서 제조업 PMI는 지난해 12월(49.2)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위축 국면에 놓이게 됐다. 제조업 위축이 관세를 앞두고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을 반영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시적이란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당장 제조업 위축은 미국 성장률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더해진다. 이날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은 ISM 제조업지수 등을 반영한 새로운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제시했다. 이는 GDP에 반영되지 않는 금 수입을 제외해 계산한 것이다. 이에 미국 국채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보다 경제 둔화 가능성을 더 반영했다. 2년물 금리는 장 마감 시점 1.4bp(1bp=0.01%포인트) 내린 3.879%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bp떨어진 4.170% 내렸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며 이날 금리 하락은 둔화에 따른 매수로 풀이된다. 기술주 웃었지만 항공주 하락 “거시 환경에 성수기 수요 압박 커” 종목별로는 주요 기술 기업들의 상승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1.63% 상승했으며 테슬라의 주가는 3.59% 올랐다. 이밖에 애플은 0.48%, 아마존은 1.0% 올랐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81% 올랐다. 미국 증시 상장 첫날 주가가 735% 급등했던 우파 성향의 미국 케이블 뉴스 네트워크 뉴스맥스는 이날도 179%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우파 성향 뉴스 채널의 시청자층이 확대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주가를 폭등으로 이끌었다. 경기 영향을 타는 항공사들은 부진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날5.83% 떨어진 31.59달러에 마감했다. 제프리스의 분석가들은 회사의 주식등급을 보유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제프리스는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과 소비자들의 심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름 성수기 수요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의대생 97% 복귀했지만…의대 정상화 '가시밭길' 여전
사회사회일반 2025.04.02 06:30:00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인 지난달 31일까지 의대생 97%가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40개 의대생들의 복귀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 당국은 의대생 대다수가 돌아온 만큼, 교육 정상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하면서도 복귀 의대생의 수업 참여가 이뤄져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동결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재적생 중 96.9%의 학생이 지난달 31일까지 등록을 마쳤다. 인제대(24.2%), 연세대 원주캠퍼스(91.9%), 연세대(93.8%), 아주대(99.6%), 경상국립대(99.7%) 등 5곳 의대를 제외하고 35개 의대 학생들이 전원 등록했다. 복귀율이 가장 낮은 인제대의 경우 미복귀자 중 370명이 복학원을 제출했으나 등록금을 납부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제적 예정자로 구분됐다. 연세대 의대생 1명 등 총 2명이 미복귀로 제적 처분을 받았다. 다만 인제대의 경우 등록금 납부 마감일이 이달 4일까지인 만큼 등록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정부는 의대생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1년 간 파행을 겪었던 의대 교육이 정상화 과정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교육부가 등록 후 수업참여를 복귀로 정의한 만큼 완전한 의대 정상화까지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분석도 나온다. 1년여만에 의대 교육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으나 일부 대학에선 재휴학 등 파행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등록을 마친 연세대 의대 일부 학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하고 있고, 상당수 울산대 의대생들은 재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교육부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줄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교육부는 "정부는 의대생 복귀를 통해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대학별 의과대학의 수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의학교육계와 종합적으로 논의해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美 합참의장 후보 "북핵은 안보 도전"…주한미군 감축에 부정적 의견
국제국제일반 2025.04.02 06:09:23댄 케인(사진)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북핵 대응을 근거로 주한·주일미군 감축에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케인 후보자는 1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일본의 미군 전력 감축과 관련된 질의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고 답했다. 북한의 위협 때문에 주한·주일미군 감축은 어렵다는 의견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는 "취임 후 한국·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를 평가하고 국방장관과 대통령에게 권고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인 후보자는 북한의 핵 능력과 관련, 북한이 지난 2021년 발표한 5개년 국방력 개발 계획 등을 언급하며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국방장관과 북부사령부, 전략사령부, 인도·태평양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의 한국측 사령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골든돔 계획에 부합하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돔은 미국 본토를 중국·러시아·북한 등의 핵·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다. 한미 전시작전통제권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케인 후보자는 "한국군은 독자적인 작전 수행을 위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한미 연합사령부의 지휘권을 한국이 맡기에 적합한 안보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한국은 (한미일) 다중 영역 및 3자간 훈련을 통해 장비와 경험을 갖춤으로써 꾸준히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
종착지 다다른 탄핵 정국…尹 운명 카운트다운
정치정치일반 2025.04.02 06:05:00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지정되면서 정치권은 숨죽인 채 헌법재판소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고 있다. 선고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 운명이 180도 달라지는 가운데 여야는 아전인수식 여론전으로 막판 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가 전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지정하자 평상시대로 업무를 이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며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의 수석회의를 열고 수출입 동향, 미국 관세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통령실 내부적으로는 헌재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고 이후 정국 대응 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윤 대통령 직무 복귀에 대비한 현안 보고 준비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읽히는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선고일 지정에도 침묵을 지켰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선고 전까지 조용하게 지내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중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4일 헌재 법정에 윤 대통령이 참여할지 여부도 아직 미정인 상태다. 탄핵 심판정에 올랐던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선고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만약 헌재가 탄핵안을 기각·각하할 경우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4일 직무 정지된 이후 111일 만에 대통령직에 복귀하게 된다. 복귀한 윤 대통령이 마주할 최대 과제는 ‘국민 통합’과 ‘국정 동력 창출’이 될 전망이다. 넉 달 간의 탄핵 정국을 거지며 ‘내전 상태’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국론이 분열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을 분열상을 치유하는 동시에 거대 야당을 상대로 국정 협조도를 이끌어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2월 25일 헌재 최후 변론에서 진술한 임기 단축 개헌론을 포함한 정치 개혁 구상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반면 탄핵안을 인용 결정이 나올 때는 윤 대통령은 즉각 파면되고 조기 대선이 자동 확정된다. 탄핵안 인용 시 ‘60일 이내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련법 조항에 따라 오는 6월 3일까지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 대선 일자 결정 권한을 가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무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날짜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당시엔 법이 정한 60일을 꼭 채운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한 바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자에게 유리한 선고 결과를 예상하며 막판 여론전에 몰두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헌재는 민주당의 특정 결론을 유도하고 강요하는 공세에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각 판결을 자신하며 야권에 승복을 촉구한 것이다. 민주당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며 추진한 쌍탄핵(한덕수·최상목)을 멈추고 파면 여론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민주당은 선고일까지 국회에 대기하는 등 비상 행동을 이어가고, 상임위별·선수별로 광화문 천막 당사 인근에서 진행 중인 1인 시위와 기자회견도 하기로 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며 “정권과 국민이 싸우면 결국 국민이 이긴다”고 밝혔다. -
HB인베 신임 PEF본부장에 황상연 전 종근당홀딩스 대표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4.02 06:00:00황상연 전 종근당홀딩스 대표가 HB인베스트먼트(440290)의 사모펀드(PEF) 본부를 총괄한다. HB인베스트먼트는 황 전 대표를 신설 PEF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황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한 뒤 LG화학 연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기술, 금융, 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투자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미래에셋증권 재직 당시에는 37세 나이로 최연소 리서치센터장에 발탁됐다. 정보기술(IT), 헬스케어, 화학소재 등 신성장 사업을 주로 다루며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때 OCI, 셀트리온, 제일모직, 한솔케미칼 등 기업의 상승 사이클을 예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글로벌 자산운용사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직을 거쳐 종근당홀딩스 대표로서 바이오·제약 분야 경영을 경험했다. 브레인자산운용에서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해외에 PEF 자문사를 설립하는 레코드를 쌓았다. H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황 부사장은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재로 투자 이후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높여야 하는 PEF의 목표에 부합하는 전문가”라며 “국내외 PEF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1300원으로 회귀?…진짜 뉴노멀된 원·달러 환율 '1400원'[Pick코노미]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4.02 06:00:00지난해 12월 이후 1400원대 밑으로 내려오지 않는 원·달러 환율을 두고 현재의 수준이 ‘뉴노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는 4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예정돼 있지만 당분간 정치 불확실성이 커질 수밖에 없고 연 0% 성장률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원화 약세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여기에 ‘서학개미’들의 국내 증시 탈출과 미국 관세 변수도 우리 환율 시장을 뒤흔드는 변수다. 2일 서울경제신문이 환율 전문가를 대상으로 긴급 시장 전망을 한 결과 대다수가 장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밴드로 1400~1500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300원을 넘어 1100~1200원대로 다시 진입(원화 가치 강세)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2년간 원·달러 환율 평균치는 1356.45원이다. 반면 지난해 12월 2일부터 1400원을 넘긴 후 단 한 번도 1300원대로 떨어진 적이 없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들어 1400원대가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한국 경제 특성상 원화는 미국 증시나 글로벌 무역 여건 등에 크게 노출돼 있어 원·달러 환율이 내려오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다수가 환율 저점을 1400원대로 고정하고 상단은 1500원까지 높인 결정적인 배경은 미국발 ‘관세 리스크’다. 도널드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와 이후 대상국의 반발로 글로벌 무역전쟁 전면전이 현실화할 경우 한국 경제에 끼치는 충격파도 더 클 수밖에 없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펀더멘털 측면만 보더라도 한국 경기가 좋지 못해 일부 기업에서는 환율 고점을 1500원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고 설명했다. 1300원대 환율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용호 KB증권 부부장은 “이제는 1300원대 환율을 논할 게 아니라 환율 레벨이 1450원 아래 혹은 위에 있을 것인가의 싸움이 될 것 같다”면서 “이미 고점이 1470원대로 높아져 있는 한 1500원 돌파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미 경제 악화 우려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원·달러 환율만 오르고 있다는 점이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의미하는 DXY지수는 연초 108대에서 최근 104대로 주저앉았는데 주요 통화 중 원화만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다. 문홍철 DB증권 부장은 “DXY를 구성하는 절반 이상이 유로화로, 최근 달러 약세는 유로화 강세 측면이 짙다”면서 “원화가 유로화와 동조하는 통화가 아닌 데다 독일처럼 강력한 재정 부양책이 나오지 않는 한 반등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반면 ‘1달러=1400원’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서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후 정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1300원대에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달러 약세를 골자로 하는 ‘마러라고 합의’가 현실화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내린 1471.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미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고조돼 1476.7원까지 상승했지만 장중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이 알려진 직후 방향을 틀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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