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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상장 결과 K바이오가 주목… '성공 스토리' 보여줘야"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상장 결과 K바이오가 주목… '성공 스토리' 보여줘야"
    국내증시 2025.04.08 06:00:00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가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렉라자(레이저티닙)’라는 뛰어난 신약을 개발한 바이오텍이 IPO로 스케일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곧 국내 신약 개발 산업에 붐을 일으키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IPO가 좌절된다면 K바이오텍 전체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노스코의 IPO 필요성과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쏟아냈다. 당뇨약 ‘제미글로’와 렉라자를 개발한 주역으로
  • “자산 1000억 미만 중소형사 XBRL 주석 공시, 연 2회로 일시 완화합니다”
    “자산 1000억 미만 중소형사 XBRL 주석 공시, 연 2회로 일시 완화합니다”
    증권일반 2025.04.08 06:00:00
    금융 당국이 확장형 경영보고언어(XBRL) 주석 재무공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중소형 상장사에 대해 최대 2026 사업년도까지 XBRL 주석 상세 공시 의무 주기를 분기별이 아닌 반기별로 완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산 5000억 원 미만 중소형 상장사의 XBRL 주석 재무공시 연착륙 방안을 발표했다. XBRL 주석 상세 공시 제출 시기를 감사보고서 제출시기와 일치시키기 위해 반기별로 일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자산 5000억 원 미만 상장사를 3개 그룹으로 세분화하고 연도별 신규 제출 대상
  • '4.1조 빅딜' 에이비엘바이오의 뇌혈관장벽 투과 기술이 특별한 이유
    '4.1조 빅딜' 에이비엘바이오의 뇌혈관장벽 투과 기술이 특별한 이유
    국내증시 2025.04.08 05:30: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을 총 4조 1000억 원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4조 7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K바이오 업계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385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7710만 파운드)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한다.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3조 9623억 원(20억 6300만 파운드
  • [속보]‘관세 공포·저가매수’ 사이 롤러코스터 탄 美증시,  ‘혼조’마감…나스닥 0.1%↑
    [속보]‘관세 공포·저가매수’ 사이 롤러코스터 탄 美증시, ‘혼조’마감…나스닥 0.1%↑
    해외증시 2025.04.08 05:14: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제를 침체로 몰고갈 것이란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협상에 대한 기대감, 저가 매수세가 일부 돌아오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미국 현지 연론 일부에서 미국이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는 오보를 내면서 증시의 시가총액이 일순간 2조4000억 달러 가량 늘어났다가 순식간에 가라앉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7일(현지 시간) 뉴욕증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9.26포인트(-0.91%) 떨어진 3만7965.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
  • "저가 매수세 붙었다"…뉴욕증시 3대지수 장중 상승 반등
    해외증시 2025.04.07 23:23:43
    하락 출발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오전 10시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반전했다. 나스닥종합지수에서 시작한 반전세는 현재 3대지수 전체로 확대됐다. 7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상승한 3만8396.93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드더앤드푸어스(S&P)500에 0.9% 오른 5119.5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14% 오른 1만5721.20을 기록중이다.
  • [속보] 美 S&P지수 3%대 급락 개장…5000선 붕괴·약세장 구간 진입
    [속보] 美 S&P지수 3%대 급락 개장…5000선 붕괴·약세장 구간 진입
    해외증시 2025.04.07 22:43:40
    [속보] 美 S&P지수 3%대 급락 개장…5000선 붕괴·약세장 구간 진입
  • [속보] 미국도 트럼프 발 블랙 먼데이…S&P500 4.19↓ 나스닥 4.63%↓
    [속보] 미국도 트럼프 발 블랙 먼데이…S&P500 4.19↓ 나스닥 4.63%↓
    해외증시 2025.04.07 22:41:45
    '트럼프발 관세 충격'에 미국 증시도 급락 출발했다. 7일(현지시간) S&P 500 지수는 -4.19%, 나스닥종합지수는 -4.63%, 다우존스 지수는 -3.84%를 기록하며 하락 출발했다.
  •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증권일반 2025.04.07 18:43:42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 국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인데 사측은 노조를 패싱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4년간 총 31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노조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의 발언에서 현대차 노조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노조의 허락 없이 변화에 대응해서는 안 되고 특히 노조는 손해를 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노사 간 상생이 아닌 노조 영향력만 유지하고 보자는 ‘노조
  • 유안타증권,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1억원 전달
    유안타증권,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1억원 전달
    증권일반 2025.04.07 18:30:56
    유안타증권(003470)이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주거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된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LG유플 '電력질주'…충전시장 톱4 부상
    LG유플 '電력질주'…충전시장 톱4 부상
    국내증시 2025.04.07 18:03:21
    LG유플러스(032640)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움츠러든 충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사업자 중 가장 빠르게 인프라를 넓히며 톱4 업체로 올라선 것이다. 경쟁 업체들이 실적 부진으로 긴축 행보를 이어가는 와중에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수요 회복 시점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7일 서울경제신문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통계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볼트업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순위가 완속 충전기 기준 4위로 집계됐다. 볼트업은 3월 말 현재 전국에 2만40
  • '증안펀드' 17년만에 가동하나
    '증안펀드' 17년만에 가동하나
    증권일반 2025.04.07 17:52:33
    미국발 관세 전쟁 및 경기 침체 우려에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방불케 하는 대폭락장에 직면하자 금융 당국이 10조 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 가동 여부 및 시점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7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 공급 등 필요한 조치가 언제든 취해질 수 있도록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 준비와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통상 전쟁에 대응하기 위한 50조 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1조 플랫폼 기술수출 '잭팟'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1조 플랫폼 기술수출 '잭팟'
    국내증시 2025.04.07 17:52:21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을 총 4조 1000억 원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와 체결한 4조 7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K바이오 업계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3850만 파운드)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7710만 파운드)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한다.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3조 9623억 원(20억 6300만 파운드
  • 원·달러 환율 33원 뛰어 1467원…5년來 최대폭 상승
    원·달러 환율 33원 뛰어 1467원…5년來 최대폭 상승
    채권 2025.04.07 17:51:28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자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채로 시중 자금이 쏠리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채권금리는 가격과 역의 관계를 가져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오른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기축통화인 달러·엔화 대비 원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405%로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5.3bp 내린 2.491%, 10년물은 4.4bp 하락한 2.648%, 30년물은 5.5bp 하락한 2.47
  •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제2 렉라자 개발 도와달라…상장 불발땐 K바이오텍 날개 꺾여"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제2 렉라자 개발 도와달라…상장 불발땐 K바이오텍 날개 꺾여"
    국내증시 2025.04.07 17:50:47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가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렉라자(레이저티닙)’라는 뛰어난 신약을 개발한 바이오텍이 IPO로 스케일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곧 국내 신약 개발 산업에 붐을 일으키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IPO가 좌절된다면 K바이오텍 전체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노스코의 IPO 필요성과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쏟아냈다. 당뇨약 ‘제미글로’와 렉라자를 개발한 주역으로
  • 또 터진 블랙 먼데이…"경제 핵겨울 온다"
    또 터진 블랙 먼데이…"경제 핵겨울 온다"
    국내증시 2025.04.07 17:50:37
    미국발(發) 상호관세 충격으로 대규모 ‘패닉셀(공황 매도)’이 나타나며 아시아 증시가 폭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음에도 2320선까지 무너져 내렸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 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메시지가 없다면 금융시장 패닉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비관론이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7%(137.22포인트) 급락한 2328.20에 마감했다. 외국인투자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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