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로킷헬스·나우로보 등 수요예측…혁신 기술 업체 IPO 줄이어 [이번주 증시 캘린더]
    로킷헬스·나우로보 등 수요예측…혁신 기술 업체 IPO 줄이어 [이번주 증시 캘린더]
    증권일반 2025.04.14 05:00:00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차세대 기술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에 나서고 있다. 피부·장기 재생 기술을 보유한 로킷헬스케어와 산업용 로봇 전문 업체 나우로보틱스를 비롯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원일티엔아이, 쎄크 등이 이달 중 수요예측과 청약을 진행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이날부터 18일까지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공모 주식 수는 156만 주, 희망 공모가는 1만 1000~1만 3000원이다. 일반청약은 23~24일 진행된다. 주관사는 SK증권과 KB증권이다. 로킷헬스케어는 AI 소프
  • 4월까지 밸류업 공시해야 지수 편입 가능해진다
    4월까지 밸류업 공시해야 지수 편입 가능해진다
    국내증시 2025.04.13 18:08:05
    한국거래소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 편입·편출 심사 기준일을 이달 말로 설정했다. 6월로 예정된 정기 변경에서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이달 말까지 밸류업을 공시 해야 한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4월 30일까지 밸류업 공시를 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수 편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수 편입·편출을 조정할 때 적용되는 여러 기준이 일자별로 바뀌기 때문에 기준일을 설정해야 한다”며 “밸류업 지수는 이달 말을 기준으로 삼아 심사 후 6월 리밸런싱(편입·편출)
  • 상반기 채용시장 열린 증권가…"예년수준이거나 감소"
    상반기 채용시장 열린 증권가…"예년수준이거나 감소"
    증권일반 2025.04.13 18:06:47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증권업계가 본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 주식 거래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디지털 위주로 전환하면서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신규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줄어들 전망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대형 증권사는 상반기 채용을 진행 중이거나 곧 공고를 낼 예정이다. KB증권은 이르면 다음 달 채용에 나선다. KB증권은 매년 1회 정기 공채를 진행해왔는데, 통상 상반기에 이뤄진 만큼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 “신한지주, 올 당기순이익 5조 돌파…주가 최대 70% 오른다"[스타즈IR]
    “신한지주, 올 당기순이익 5조 돌파…주가 최대 70% 오른다"[스타즈IR]
    국내증시 2025.04.13 18:02:48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신한금융지주의 주가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최대 7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지주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경쟁사보다 많은 양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증권사 17곳이 책정한 신한금융지주의 적정 주가 평균은 7만 1765원으로 11일 종가(4만 6100원) 대비 72.51% 많다. 신한금융지주 주가 상승을 전망하는 근거는 실적이다. 국내 증권사들이 추정한 올해 신한금융지주의 연간 당
  • 신한지주 "3년간 자사주 3조 소각"…밸류업 고삐 죈다[스타즈IR]
    신한지주 "3년간 자사주 3조 소각"…밸류업 고삐 죈다[스타즈IR]
    국내증시 2025.04.13 18:01:17
    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055550))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비이자이익 개선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자사주 3조 원 어치를 소각하고 올해 1조 1000억 원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4조 450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 4조 3680억 원 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금융 업계는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변수 속에서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06% 수준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순익을 늘린 신한금융지주를 주목하고 있다.
  • 한투證 IB본부장 “美 관세에 기업 자금조달 난항…신종자본증권이 대안” [시그널]
    한투證 IB본부장 “美 관세에 기업 자금조달 난항…신종자본증권이 대안”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3 18:00:00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IB전략본부장(전무)은 8일 여의도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 기업 투자는 멈췄지만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기업은 신종자본증권이나 주가수익스왑(PRS)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발(發) 관세 불확실성과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유상증자가 어려워진 가운데, 기업들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자금조달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양극화가 커지고 있다. 윤 본부장은 “대기업은 기존 회사채 발행에 유상증자도 이어가지만 중견·중소기업은 회사채 발
  • [단독] 대주주 장내매도 고작 1달에 2건…사전공시에 현금확보 길 막혔다 [시그널]
    [단독] 대주주 장내매도 고작 1달에 2건…사전공시에 현금확보 길 막혔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3 18:00:00
    국내 상장사 주요 주주의 장내 매도(발행 주식 1% 이상)가 급격히 줄었다. 지난해 7월 정부가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최소 한 달 전 사전 공시하도록 한 제도의 부작용으로 풀이된다. 주요 주주 입장에서는 사전에 지분 매각 계획을 알리면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하락 폭을 예측하기 힘들다 보니 아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대주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지분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과 원활한 주주 교체 등 경영 안정을 위협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13일 서울경제신문이 전자공시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
  • 진격의 IMM 형제, 토종 PEF 중 실적 으뜸[시그널]
    진격의 IMM 형제, 토종 PEF 중 실적 으뜸[시그널]
    국내증시 2025.04.13 18:00:00
    지난해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IMM계열 두 곳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들였다.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처럼 해외 기관출자자(LP)에게 주로 자금을 모집하는 운용사들은 실적 집계에서 제외한 결과로, MBK가 주춤하면서 올해는 IMM 등 토종 운용사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영업수익 795억 원, 영업이익 235억 원, 당기순이익 159억 원으로 토종 PEF 운용사 중 1위를 차지했다. IMM인베는 경영권 사모펀드(PEF)와 벤처캐
  • “트럼프 관세, 땡큐” HS효성 타이어코드 몸값 2조까지 오르나 [시그널]
    “트럼프 관세, 땡큐” HS효성 타이어코드 몸값 2조까지 오르나 [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3 18: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대중 관세 부과에 HS효성첨단소재(298050) 타이어 스틸코드 몸값이 들썩이고 있다. HS효성(487570)첨단소재의 타이어 스틸코드 주력 생산 공장은 베트남인데 이곳의 대미 수출 관세는 25%인 반면 경쟁사가 위치한 중국은 170% 이상이 부과될 예정이다. 미중 관세 전쟁이 강대강으로 치달으면서 역으로 HS효성첨단소재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스틸코드 부문 매각을 위한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된 다섯 곳은 지난주부
  • 커진 변동성에 몸값 떨어질라…클래시스·HPSP 매각 연기[시그널]
    커진 변동성에 몸값 떨어질라…클래시스·HPSP 매각 연기[시그널]
    국내증시 2025.04.13 18:00:00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국내 기업 매각 거래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 수출 여부와 관계 없이 기업가치와 산업 전망을 다시 매겨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사는 전반적으로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자 매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변동성이 줄어드는 하반기부터는 오히려 높았던 가격이 안정되면서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클래시스(214150)의 매각을 진행 중인 사모펀드(PEF)베인캐피탈은 매각 절차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의료미용기기 업계 1위인
  • [동십자각] 사라진 책임경영
    [동십자각] 사라진 책임경영
    국내증시 2025.04.13 17:41:56
    국내 사모펀드(PEF)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야 할 올해 MBK파트너스를 필두로 수난을 겪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을 신청하자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됐고 MBK가 밀어붙였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동력을 잃고 있다. 국민연금에서 받은 돈을 투자해 국민 노후 자금과 기업의 가치를 키웠다는 PEF의 공도 ‘부채 경영’이 부각되며 빛이 바랬다. 많은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들은 “PEF가 재벌 무서운 줄 알았을 것”이라는 총평을 내놓았다. PEF가 아무리 현금과 투자 전문가가 많아도, 심지어 일부 PEF 창업자들은 재벌가
  • 유럽 바이오시밀러 허가 간소화…"K바이오 성장 기회"
    유럽 바이오시밀러 허가 간소화…"K바이오 성장 기회"
    국내증시 2025.04.13 17:38:57
    유럽의약품청(EMA)이 바이오시밀러 허가 과정을 간소화함에 따라 국내 바이오 업계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비교 임상 시험 과정을 생략해 비용과 기간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견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EMA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간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 핵심 사항은 바이오시밀러가 구조적·기능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함을 입증하기만 하면 대규모
  • 줄잇는 '방산 수주'…수출 34조 넘본다
    줄잇는 '방산 수주'…수출 34조 넘본다
    국내증시 2025.04.13 17:36:15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현대로템(064350)·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 국내 방산사들이 올해 해외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 낭보를 띄우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중동에서 속속 한국산 무기 체계를 도입한 덕이다. 안정적인 국내 수요에 수출 날개까지 달며 방산사들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 궤도에 올라탔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다음 달 폴란드와 K2 전차 2차 계약의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 2차 계약 물량은 1차 때와 동일한 180대로, 포탄·군수지원 등을 포함
  • [르포] 폐식용유가 고급 항공유로…SK "연간 10만톤 양산"
    [르포] 폐식용유가 고급 항공유로…SK "연간 10만톤 양산"
    국내증시 2025.04.13 14:00:05
    이달 10일 찾은 대전광역시 SK에너지 지속가능항공유(SAF) 연구소에서는 폐식용유를 항공유로 탈바꿈하는 시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SK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울산콤플렉스(울산CLX)에 구축한 SAF 전용 생산 라인을 그대로 축소한 파일럿 설비를 연구소에 설치해 실험 결과를 실시간 검증할 수 있다. 연료 탱크에서 배관을 통해 반응기로 주입된 폐식용유는 불순물 제거와 수소 처리 등을 거쳐 비행기를 날게 하는 SAF로 거듭난다. SAF는 폐식용유뿐만 아니라 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연료로 만드는 항공유를 말한다. 기존 항공유보다 탄
  • 펩트론·인벤티지랩 강세… 장기지속형 비만약 기대감? [Why 바이오]
    펩트론·인벤티지랩 강세… 장기지속형 비만약 기대감? [Why 바이오]
    국내증시 2025.04.13 13:01:00
    펩트론(087010) 등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까지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글로벌 시장이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 주가는 11일 16만 47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종가 10만 7400원이었던 펩트론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해 11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총 순위 10위에도 올랐다. 인벤티지랩(389470) 주가도 1만 7170원으로 전일 대비 1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