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근거없이 '합병 검증' 역할 떠맡은 금감원
    근거없이 '합병 검증' 역할 떠맡은 금감원
    국내증시 2025.01.01 17:19:46
    금융감독원이 합병 등 자본 거래 과정에서 증권신고서를 수차례 반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외부평가기관 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금감원이 합병비율 등을 검증하는 역할을 떠맡은 형국이다.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합병비율 산정 과정에서 일반주주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가 비상장사인 아리바이오를 인수하기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5차 정정을 요구했다. 지난해 8월 19일 증권신
  • 최태원 "지난이행 되새기며 AI 밸류체인 경쟁 주도하자"
    최태원 "지난이행 되새기며 AI 밸류체인 경쟁 주도하자"
    국내증시 2025.01.01 14:11:13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SK 멤버사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면 인공지능(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시도나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면서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릴 것이니 함께 나아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어느 때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中 기술추격·AI 혁신…韓 산업계 판도 대변혁 시작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中 기술추격·AI 혁신…韓 산업계 판도 대변혁 시작
    종목·투자전략 2025.01.01 11:43:54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IT 기업들의 AI 반도체 전략이 시장 지형도를 바꾸는 가운데, 중국의 전방위적 기술 추격이 한국 산업 전반의 위협 요인으로 부상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는 테슬라, 엔비디아에 이어 삼성전자가 가세하
  • SK이노, 울산CLX 정문서 매체예술 조형물 ‘매직스피어’ 점등
    SK이노, 울산CLX 정문서 매체예술 조형물 ‘매직스피어’ 점등
    국내증시 2025.01.01 11:05:51
    SK이노베이션(096770)은 지난달 31일 석유화학단지인 SK 울산CLX 정문 앞에 매직스피어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점등식에는 이춘길 SK 울산CLX 총괄 부사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매직스피어는 지름 6m짜리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글로브 조형물로 SK그룹이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전시했다. SK그룹은 매직스피어에서 그룹의 기술과 이를 통해 실현될 청정 미래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매직스피어는 울산으로 옮겨져 디자인 및 설계 기획 등 6개월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재를 단단히 하며 미래 준비하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재를 단단히 하며 미래 준비하자”
    국내증시 2025.01.01 10:45:52
    박정원 두산(000150)그룹 회장이 “현재를 단단히 하면서 미래를 준비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안정을 기조로 기회가 오면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한층 커지며 예측불가(Unpredictable)·불안정(Unstable)·불확실(Uncertain)한 ‘3U’ 상태의 경영환경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회장은 내실 강화와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사업을 단단
  • 코스피 작년 10% 빠질때, 고배당株 30% 껑충
    코스피 작년 10% 빠질때, 고배당株 30% 껑충
    국내증시 2025.01.01 10:36:36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10% 빠지는 부진 속에서도 고배당 관련주들은 30% 넘는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기대와 국내 증시 침체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세가 맞물리며 투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코스피200 금융 고배당 TOP 10지수’는 30.37% 상승해 거래소 분류 테마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200에 편입된 금융 업종 중 재무지표와 주주환원 지표가 우수한 10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
  • 최태원 “어려움을 행동으로 극복하는 ‘지난이행’ 마음가짐 갖춰야”
    최태원 “어려움을 행동으로 극복하는 ‘지난이행’ 마음가짐 갖춰야”
    국내증시 2025.01.01 10:30:15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새로운 시도나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며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에서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릴 것이니 함께 나아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경험했다”며 “우리는 지난 한 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아
  • 뉴욕증시 2024 마지막날 ‘차익실현’ 하락…S&P500, 0.43%↓[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2024 마지막날 ‘차익실현’ 하락…S&P500, 0.43%↓[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1.01 07:13:57
    2024년의 마지막 거래에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만 연간으로 볼 때 뉴욕 증시의 주요 3대지수는 모두 두 자리수 이상 상승했다. 인공지능(AI)과 인플레이션 진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다. 3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51포인트(-0.07%) 떨어진 4만2544.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5.31포인트(-0.43%) 내린 5881.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5.99포인트(-0.90%) 하락
  •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삼성전자 로봇사업 본격화…전기차·반도체 등 주력산업 중국發 리스크 확대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삼성전자 로봇사업 본격화…전기차·반도체 등 주력산업 중국發 리스크 확대
    종목·투자전략 2025.01.01 06:40:49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빅테크들의 로봇사업 확대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35%까지 확대하며 로봇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한편 중국의 BYD가 2025년 1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국내
  • [투자의 창] 2025년 상법개정안, 주주총회, 그리고 기업대응은?
    [투자의 창] 2025년 상법개정안, 주주총회, 그리고 기업대응은?
    국내증시 2024.12.31 18:12:52
    최근 자본시장의 최대 화두는 ‘상법 개정’이다. 상장사 입장에서는 상법 개정이 주주총회라는 이벤트와 절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일 것이다. 주주총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주요 상법 개정안의 내용과 관련 이슈에 대해 일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주요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분리 선출하는 감사위원 수 확대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 대상 집중투표제 의무화 △전자 주주총회 등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이사의 충실 의무를 기존 ‘회사’뿐 아니라 ‘주주’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가장 논란이 되고 있
  • 브로드컴 뜨고 인텔 지고…반도체시장 지각변동
    브로드컴 뜨고 인텔 지고…반도체시장 지각변동
    해외증시 2024.12.31 17:58:51
    2024년 미국 증시를 달궜던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열풍 속에서 한때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던 브로드컴과 인텔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네트워크·통신용 반도체 설계를 주력으로 삼았던 브로드컴은 엔비디아 천하였던 AI 반도체 시장을 ‘주문형 반도체(ASIC)’로 공략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반면 PC용 중앙처리장치(CPU) 분야의 황제였던 인텔은 AI 전환에 뒤처지며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60% 가까이 추락하는 등 체면을 구겼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4년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 "올해에도 美 성장 지속…S&P500 13% 오른다"
    "올해에도 美 성장 지속…S&P500 13% 오른다"
    해외증시 2024.12.31 17:51:37
    월가 주요 투자은행(IB)들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새해에도 13%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상승률인 25%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1957년 지수 출범 이후 기록한 연평균 수익률(10.23%)은 웃돌 것이라는 진단이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가 예상 밖 고공 행진을 펼칠 경우 증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계했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 기관들은 2025년 말 S&P500지수에 대한 전망치 컨센서스를 6669.11로 제시했다. S&P500가 이날 59
  •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익모멘텀 탄탄…조선·방산·금융株 주목"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익모멘텀 탄탄…조선·방산·금융株 주목"
    재테크 2024.12.31 17:51:26
    세계 각국에서 중요한 선거가 열리는 ‘폴리코노미의 해’가 저물었지만 한국은 여전히 정치적 불확실성에 시름하고 있다.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업 타격도 불가피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내외적인 요소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별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확실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반기 경기 반등 가능성에 맞춰 소비 회복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는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는 진단이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신년 유망 투자 업종으로 조선&middot
  • 1965년생 PEF 1세대, 김광일·송인준·임유철…을사년 활약 기대되는 뱀띠 IB맨 [시그널]
    1965년생 PEF 1세대, 김광일·송인준·임유철…을사년 활약 기대되는 뱀띠 IB맨 [시그널]
    IB&Deal 2024.12.31 17:20:00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자본시장에서 뱀띠 인물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1세대로 불리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대표, 임유철 PEF운용사협의회 회장(H&Q코리아 공동대표)이 1965년생 동갑이다. 또 박장호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대표도 1965년생이다. 홈플러스 대표도 맡고 있는 김 부회장은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맞서 1월 23일 임시 주
  • "기술마저 韓 추월" 더 거세지는 '차이나 리스크'
    "기술마저 韓 추월" 더 거세지는 '차이나 리스크'
    국내증시 2024.12.31 15:03:24
    2025년 국내 산업계의 최대 과제는 기술·가격·디자인으로 무장한 중국의 공세 속에서의 생존이다. 이미 석유화학·철강·반도체는 중국의 저가 공세에 시름하고 있고 전기차 시장까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국 업체들에 시장 주도권을 내주며 핵심 산업 전방위에 걸쳐 경합이 본격화하고 있다. 31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는 0.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4개월이면 한국의 산업 기술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업계에서는 이 격차가 2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