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1분기 실적 전망도 '먹구름'…삼성전자 목표가 줄하향
    1분기 실적 전망도 '먹구름'…삼성전자 목표가 줄하향
    정책 2025.02.03 17:24:05
    증권사들이 삼성전자(005930)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내리고 있다. 딥시크발(發) 충격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3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보고서를 냈다. 한국투자증권(7만 7000→7만 1000원), 신한투자증권(7만 7000→7만 3000원), 다올투자증권(7만 7000→7만 2000원), IBK투자증권(8만 2000→7만 5000원), 유진투자증권(7만 5000→7만 2000원)은
  • 금융위 “ATS서 ETF 거래 6월부터 가능…조각투자 발행플랫폼 제도화”
    금융위 “ATS서 ETF 거래 6월부터 가능…조각투자 발행플랫폼 제도화”
    정책 2025.02.03 10:56:06
    금융위원회가 올 3월 출범을 앞둔 대체거래소(ATS)에서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법규를 정비한다.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방식의 조각투자 발행 플랫폼을 제도화하기 위해 투자중개업을 신설하고 우회상장 심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자본시장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3일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금융투자업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3월 17일까지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거쳐 6월
  • 트럼프發 관세전쟁 시작…“물가 자극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트럼프發 관세전쟁 시작…“물가 자극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정책 2025.02.03 09:14: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에 나서자 금융시장 정책 민감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의인플레이션에 대한 선제적인 기대심리 변경이 불가피한 만큼 단기적으로 물가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펜타닐 등 마약 유입 및 불법 이민자 문제 등을 이유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며 “4일부터 캐나다 에너
  • NH투자證 "한화오션, 해양플랜트 수주 재개…목표가, 5만 2000→6만 7000원"
    NH투자證 "한화오션, 해양플랜트 수주 재개…목표가, 5만 2000→6만 7000원"
    정책 2025.02.03 08:39:28
    NH투자증권이 한화오션(042660)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넘게 상향하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5만 2000원에서 6만 7000원으로 높였다. 올해 해양플랜트, 내년 잠수함 등 특수선 수주 등이 이뤄지면서 2027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란 게 목표가 상향의 배경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 3000억 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3% 상향한다”며 “상선 부문 실적이 받쳐주는 가운데 특수선, 해양플랜트 등으로 실적 사이클이 2027년 이후로 이어질 수 있다”고
  • [이번주 증시 전망] 딥시크에 관세 폭탄까지…‘바람 앞 촛불’ 韓 증시
    [이번주 증시 전망] 딥시크에 관세 폭탄까지…‘바람 앞 촛불’ 韓 증시
    정책 2025.02.03 06:30:00
    글로벌 증시가 저비용 인공지능(AI) 모델인 딥시크 충격을 받은 가운데 증권가에선 국내 증시에 미칠 여파를 저울질하고 있다. AI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딥시크 이벤트로 인한 조정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일본은행(BOJ) 금리 인상으로 인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재점화나 미국의 관세 부과 등 거시경제 변수를 조심할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월 24일) 대비 19.43포인트(0.77%) 내린 2517.37에 거래를 마쳤다
  • [이번주 증시 캘린더] 올 최대어 ‘LG CNS’ 5일 코스피 상장
    [이번주 증시 캘린더] 올 최대어 ‘LG CNS’ 5일 코스피 상장
    정책 2025.02.03 06:00:00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LG CNS가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공모주 청약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 관심이 집중돼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 CNS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 예정이다. LG CNS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에 강점을 보이면서 AI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코스피 신규 상장은 지난해 12월 16일 엠앤씨솔루션 이후 처음이다. LG CNS는 지난달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마친 결과 총 청약 건수 79만 5470건으로 최종 경쟁률 약
  • 트럼프發 악재 누른 딥시크에…中 ETF 급반등
    트럼프發 악재 누른 딥시크에…中 ETF 급반등
    정책 2025.02.02 18:06:44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가형 인공지능(AI) 모델 출시에 힘입어 국내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일제히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딥시크의 등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어지는 미국의 대중(對中) 무역 규제 악재를 확연히 잠재운 분위기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6.80% 상승해 국내 모든 ETF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이 기간 강한 상승세를 보인 중국 기술주 관련 ETF는 이뿐만이 아니다. ‘KOD
  • 'LNG운반선 美 수출 기대' HD현대重 등 조선주 주목
    'LNG운반선 美 수출 기대' HD현대重 등 조선주 주목
    정책 2025.02.02 18:02: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 건설 검토를 지시하면서 국내 조선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LNG 운반선 수주 확대 가능성이 큰 HD현대중공업(329180) 등 조선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HD현대중공업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 LNG 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관련 운반선 발주와 시추 프로젝트 재개 등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다. 삼성증권은 같은 이유로 금속관 이음쇠(피팅) 제조 업체인 성광
  • 상장사 70%,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미달…올해 눈높이 줄하향 가능성
    상장사 70%,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미달…올해 눈높이 줄하향 가능성
    정책 2025.02.02 18:01:54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10곳 중 7곳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사들은 2차전지 사업 부진, 내수 침체 장기화 등을 이유로 올해 상장사 실적 전망치도 낮추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2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국내 상장사 227개사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낸 곳은 50개사로 이 중 36개사가 해당 전망치보다 못한 영업이익을 공표했다. 특히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10% 이상 밑돈 기업만 30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기
  • 한국증권금융, 디지털 본부 신설…"AI 시대 대비 차원"
    한국증권금융, 디지털 본부 신설…"AI 시대 대비 차원"
    정책 2025.02.02 12:00:00
    한국증권금융이 2일 디지털 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증금은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인공지능(AI)이 활용되면서 변화할 자본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본부 신설에 따라 기존 6본부는 7본부로 확대하고 디지털 전략부, 외화금융부, 투자전략실 등도 신설해 기능별 조직 강화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성과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도 실시했다. 증금은 전문성과 리더십 등 역량중심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핵심 부서장과 팀장으로 발탁하면서 조직 혁신의 추진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 [인사] 한국증권금융
    정책 2025.02.02 12:00:00
    ◇한국증권금융 <부서장 및 2급 승진> △꿈나눔재단 사무국장 김라현 △외화금융부장 장원준 △강남센터장 김태현 △플랫폼금융부장 염상훈 △영남센터장 김태현 △준법지원부장 민동원 △영업기획실장 서윤상 <부서장 전보> △심사부장 박찬익 △리스크관리실장 최등용 △투자금융부장 김태완 △수탁부장 박찬홍 △자산운용부장 이대웅 △증권중개부장 정상조 △총무부장 이종화 △자본시장금융부장 허준석 △디지털전략부장 유정호 △기획부장 이화수 △신탁부장 박미연 △투자전략실장 장승범 △경영관리부장 유정훈 △고객금융센터장 정지현 △우리사주부장 허명진 △홍보실장 최
  • 6개월 연속 '국장' 탈출 외국인, 올해 돌아오긴 할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6개월 연속 '국장' 탈출 외국인, 올해 돌아오긴 할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2.02 11:00:00
    올해 1월 순매수 전환이 예상됐던 외국인이 딥시크발(發) 충격으로 31일 하루만에 1조 원이 넘는 물량을 팔면서 결국 순매도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 증시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6개월 연속 매도 행렬을 보였는데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순매도세이기도 합니다.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게 된 딥시크발 충격은 무엇인지, 향후 한국 증시에 남아있는 호재는 무엇일지 등을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한국 증시 담던 외국인…딥시크발 충격에 매도 폭탄 1월 한국 증시가 양호한 성적표를
  • '딥시크 쇼크'에 급락한 전력주…"AI 수요 여전, 빠른 반등 예상" [다음주 증시 전망]
    '딥시크 쇼크'에 급락한 전력주…"AI 수요 여전, 빠른 반등 예상" [다음주 증시 전망]
    정책 2025.02.02 07:00:00
    딥시크발(發) 충격에 지난달 31일 국내 증시가 급락을 면치 못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하락세는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기기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진단했다. 여기에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의 등장은 상장사들에게 있어 비용 절감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딥시크 이외에도 다른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내놓는 현상이 지속될 경우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 특례보금자리론 끝나자 지난해 ABS 발행 21.8% 감소
    특례보금자리론 끝나자 지난해 ABS 발행 21.8% 감소
    정책 2025.01.31 08:09:57
    지난해 주택경기 침체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채권(MBS) 발행이 위축되면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실채권(NPL) 등 매출 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은 증가했다. 31일 금융감독원은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발행 후 당국에 계획등록신청서를 제출한 등록 ABS 발행금액이 지난해 51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조 4000억 원(21.8%) 감소했다고 밝혔다. ABS는 부동산·매출채권 등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증권을 말한다. 자산보유자 별로 살펴보면 한
  • ETF 수수료 0.0098%까지 하락…운용사 과열 경쟁 우려
    ETF 수수료 0.0098%까지 하락…운용사 과열 경쟁 우려
    정책 2025.01.31 08:00:00
    국내 자산운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정작 자산운용사들의 수수료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 보수가 낮은 채권형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운용자산이 늘어난 데다 이마저도 보수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내 전체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 대비 순이익(ROAUM)은 0.238%로 2020년(0.230%) 대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ROAUM은 2021년 0.29%까지 상승했다가 2022년 0.28%, 2023년 0.243% 등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