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정책 2024.12.17 12:12:3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3대 은행과 만나 한국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도 최근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본에 머물며 미쓰비시UFJ(MUFG)그룹 최고경영자(CEO), 미쓰이스미토모(SMBC)은행장, 미즈호은행장 등 현지 3대 은행 경영진과 만나 밸류업 등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한 한국 금융 당국의 정책 추진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정책 2024.12.17 11:20:19
    PwC컨설팅이 각 산업계 인공지능(AI) 도입률이 9% 남짓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반도체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컨설팅은 17일 ‘AI 시대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AI와 직결된 메모리, 차량용 소프트웨어, 맞춤형 등 고성능 반도체가 향후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7% 많은 6420억 달러로 성장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챗GPT 등이 등장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특
  • 이달 31일 증시 쉰다…“내년 1월 2일 10시 개장”
    이달 31일 증시 쉰다…“내년 1월 2일 10시 개장”
    정책 2024.12.17 11:11:53
    한국거래소가 이달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고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거래소는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12월 30일까지 운영하고, 31일을 연말 휴장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첫 증시 개장일은 1월 2일로 정규시장은 10시에, 파생상품시장은 상장 종목에 따라 9시 45분 또는 10시에 거래를 시작한다. 또 12월 말을 결산 배당 기준일로 정한 상장 법인의 배당락일은 이달 27일로 정했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주식 매수하면 결산 배당 기준일이 12월 말인 상장 법인의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
  •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정책 2024.12.17 10:58:30
    미국 주식시장 등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삼성증권(016360)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돌파했다. 17일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자사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73% 많은 수치다. 해외 주식 거래 계좌 수도 이 기간 약 47% 늘어나 53만 개로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34.1%씩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투자정보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글로벌 증권사와 제휴한 분석 자료, 40개 시장에 대한
  • "올 글로벌 반도체시장 19% ↑…내년 메모리가 성장 이끌 것"
    "올 글로벌 반도체시장 19% ↑…내년 메모리가 성장 이끌 것"
    정책 2024.12.17 10:46:22
    삼정KPMG가 올해 글로벌 반도체시장이 지난해보다 19% 정도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집적회로(IC)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모리 부문을 중심으로 산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정KPMG는 17일 ‘반도체 산업 6대 이슈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내고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9% 성장해 약 626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락세를 보였던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도체 시장이 올해부터 메모리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세로 전환했다. 보고서는 올해
  • KB금융·현대모비스 '지각 합류'…밸류업지수 힘 받나
    KB금융·현대모비스 '지각 합류'…밸류업지수 힘 받나
    정책 2024.12.16 18:00:11
    KB금융(105560)과 현대모비스(012330) 등 5종목이 코리아밸류업지수에 뒤늦게 합류했다. 정부는 주주 환원책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은 기업들을 지수에 특별 편입시켜 밸류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계엄령 파동과 잇따른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 이후 정책 동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증시 부양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밸류업지수 및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죄다 마이너스 신세로 일부 ETF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지 12월 12일자 21면 참조 16일 한국거
  • 벡트, 상장 첫날 ‘따상’
    벡트, 상장 첫날 ‘따상’
    정책 2024.12.16 17:51:06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전문 기업 벡트(457600)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 상승)’에 성공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벡트는 공모가(3900원) 대비 98.21% 오른 7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공모가의 2.7배 수준인 1만 6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벡트는 상장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963.7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3500~3900원)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도 1170.34대1의 경쟁률을 기록
  • 주도주 실종에 썰렁한 증시…정치 테마주만 ‘롤러코스터'
    주도주 실종에 썰렁한 증시…정치 테마주만 ‘롤러코스터'
    정책 2024.12.16 17:49:52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증시가 죽을 쑤는 가운데 정치테마주만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도주가 사라진 시장에서 새로운 정권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치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파스넷(173130)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21.21%) 내린 706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디티앤씨알오(383930)도 20.00% 하락한 5720원에 마감했다. 오파스넷과 디티앤씨알오는 각 회사의 임원진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
  • KB금융·현대모비스·SKT 등 5종목 밸류업 지수 추가 편입
    KB금융·현대모비스·SKT 등 5종목 밸류업 지수 추가 편입
    정책 2024.12.16 16:02:00
    한국거래소가 16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에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KT(030200)가 추가로 편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변경에서는 편출되는 종목 없이 5종목의 추가 편입만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수는 105종목으로, 내년 6월 정기변경에서 100종목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신규 편입은 20일부터 반영된다. 내년 6월 정기심사부터는 시가총액, 수익성, 유동성 등의 기준을 고려하는 동시에 ‘밸류업 표창기업’에 대해 특례편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세무사 민간위탁기관 검사' 폐지하라"…회계사들 시위 행렬
    "서울시의회, '세무사 민간위탁기관 검사' 폐지하라"…회계사들 시위 행렬
    정책 2024.12.16 13:11:26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서울시 행정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조례 개정안은 세무사들도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의 회계감사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한 현 규정을 공인회계사 전담으로 되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16일 한공회 소속 공인회계사 회원들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회관 앞에서 1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해당 개정안을 상정하라고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펼쳤다. 공인회계사만 수행할 수 있던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의 회계감사를 세무사도 할 수 있게 열어준 현
  • 삼정KPMG "내년 반도체·바이오 등 성장…車·화학은 어려워"
    삼정KPMG "내년 반도체·바이오 등 성장…車·화학은 어려워"
    정책 2024.12.16 11:24:25
    삼정KPMG가 내년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에너지·바이오 업종 등의 수익성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자동차·철강·화학 업종 등은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위기 등에 발목을 잡혀 성장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정KPMG는 16일 국내 경제와 24개 주요 산업 관측을 담은 ‘내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 영향도가 높은 국내 주요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거래소,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
    한국거래소,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
    정책 2024.12.16 09:20:41
    한국거래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증시 주변 자금 흐름 등 국내외 증시 지표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관계 당국과 협력해 증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에 대해 시장 감시를 대폭 강화하고 위규 적발 시 엄중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이날 비상 시장점검회의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시장의 안정적 운
  • "'붉은사막' 대체 언제?"…키움證, 펄어비스 목표가 하향·최선호주 제외
    "'붉은사막' 대체 언제?"…키움證, 펄어비스 목표가 하향·최선호주 제외
    정책 2024.12.16 08:52:13
    키움증권이 대표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내년 4분기로 확정한 펄어비스(263750)의 목표 주가를 5만 7000원에서 4만 6000원으로 내리고 게임업종 내 최선호주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붉은사막 출시 시점이 보수적 관점에서 추산한 2025년 3분기에도 도달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른 회계연도 2025년 실적 추정치 감소, 펄어비스 커뮤니케이션의 예측 가능성 저하 등에 기반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22.5배에서 20배로 낮춘 결과”라고 목표 주가
  • 국장 탈출에도 ETF는 승승장구…3개월 만에 10조 쏠린 진짜 이유
    국장 탈출에도 ETF는 승승장구…3개월 만에 10조 쏠린 진짜 이유
    정책 2024.12.16 06:20:00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올 들어 50조 원 가까이 급성장하면서 순자산 액수가 17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재집권, 탄핵 정국 혼란이라는 증시 악재 속에서도 해외 주식 자산을 중심으로 덩치를 불리며 석달도 안 돼 순자산을 10조 원 이상 늘렸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1일 170조 5983억 원을 기록해 170조 원 벽을 처음 넘어섰다. 지난 9월 26일 160조 원을 넘어선 지 고작 3개월도 안 돼 10조 원 이상을 더 불렸다. 지난
  • ‘박근혜 때와 달라’…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전망은
    ‘박근혜 때와 달라’…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전망은
    정책 2024.12.16 05:50:0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금융투자 업계 곳곳에서는 일단 최악의 불확실성은 피하게 됐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나왔다. 증시 전문가들은 다만 탄핵 정국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 데다 주요 기업 실적 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 기조, 중국발(發) 반도체 공급과잉, 고환율 등 탄핵 정국 전부터 산적했던 악재 탓에 국내 주식시장이 당분간 크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15일 대다수 전문가들은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로 코스피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그나마 낮아졌다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