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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硏 “올해 성장률 1.6%…트럼프 리스크에 0.25%P↓”
    자본硏 “올해 성장률 1.6%…트럼프 리스크에 0.25%P↓”
    정책 2025.01.22 14:29:58
    자본시장연구원이 비상계엄 사태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내 세 차례 인하해 연 2.25%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2025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국내 경제의 하방 위험이 큰 상황인 만큼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6%로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1.8%),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 평균(1.7%) 대비 낮은 수준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
  •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트럼프 시대, 해상풍력·그린수소 타격…태양광은 영향 없어"
    정책 2025.01.22 11:1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라 재생에너지 성장이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태양광 등 이미 경제성을 갖춘 분야보다는 해상풍력, 그린수소(물을 전기로 분해해 얻는 수소)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PwC는 21일 서울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트럼프 2.0,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 에너지 시장 전망과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스티븐 강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국가 에너지 비상 사태’를 선포하며
  • 신한투자證,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 개최
    신한투자證,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 개최
    정책 2025.01.22 10:09:39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제휴 서비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롯데칠성, 내수 부진에 발목…목표가 18만→15만
    롯데칠성, 내수 부진에 발목…목표가 18만→15만
    정책 2025.01.22 09:16:05
    NH투자증권(005940)이 22일 국내 음료 사업 실적 부진의 여파로 롯데칠성(005300)의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내렸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업종 평균을 하회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음료 사업 실적 악화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인 2200억 원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며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으며 원가 상승 부담 또한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국내의 어려움과 달리 해외 사업은 순항 중이다
  • 상상인證 "대한항공, 1분기 아시아나 실적 편입…목표가, 3만 1000→3만 5000원"
    상상인證 "대한항공, 1분기 아시아나 실적 편입…목표가, 3만 1000→3만 5000원"
    정책 2025.01.22 08:44:04
    상상인증권이 대한항공(003490)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1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높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준수한 성과를 냈고 1분기부터는 아시아나의 실적이 편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지분을 취득하며 지분율 63.9%의 최대 주주가 됐다”며 “올해 1분기부터 아시아나항공 실적이 연결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 5036억 원, 영업이익 477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 "韓 경제 최대 불안 요인은 환율…엔화 흐름에 주목해야"
    "韓 경제 최대 불안 요인은 환율…엔화 흐름에 주목해야"
    정책 2025.01.22 08:43:43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에서 가장 불안한 요인이 환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달러화 강세가 심해진다면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리 인상 속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일본 엔화가 달러 강세를 제어하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투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커질수록 환율 상승과 함께 수출기업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
  •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37일 만에 10조 '쑥'…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정책 2025.01.22 06:50:00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정책 2025.01.21 17:58:07
    올 들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도 뭉칫돈이 몰리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고작 한 달여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 180조 원 벽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 금리 인하 효과 등과 맞물려 2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이달 17일 180조 2036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80조 원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처음
  •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슈퍼리치들 상속세 아끼세요"…삼성證 '헤리티지 솔루션' 한정판 발간
    정책 2025.01.21 17:57:54
    삼성증권(016360)이 초부유층 자산가의 세무·부동산 관련 주요 사례를 담은 ‘헤리티지 솔루션’ 고객용 책자를 2000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헤리티지솔루션은 ‘상속 증여’ ‘한미 세금’ ‘부동산’ 등 3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각 책자로 제작한 첫 판본이다. 2000권의 한정판에 번호를 달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삼성증권은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이 책자를 초부유층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상속 증여의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점과 절세 방법, 상속 개시 후 주요 절차 등의 내
  • 코스피 시총 200억 미달땐 내년 퇴출된다
    코스피 시총 200억 미달땐 내년 퇴출된다
    정책 2025.01.21 17:42:19
    금융 당국이 증시 저평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좀비기업을 대거 퇴출하기 위해 시가총액·매출액 등 상장 요건을 최대 10배 강화한다. 공모가를 부풀린 뒤 상장 직후 매도하는 행태를 막기 위해 의무 보유를 약속한 기관투자가에 최대 40%까지 공모주를 우선 배정하는 등 기업공개(IPO) 시장도 손질한다. 증시 입구는 좁히고 출구는 넓혀 국내 증시의 밸류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자본시장연구원 등은 ‘지속적인 자본시장
  • 김병환 "증시 구조개편…기업 성장단계 맞춰 자금조달"
    김병환 "증시 구조개편…기업 성장단계 맞춰 자금조달"
    정책 2025.01.21 17:30:16
    금융 당국은 기업공개(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로 구성된 주식시장 구조 개편 검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시장 차별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자금 조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PO·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 세미나’에 참석해 “IPO 제도 개선, 상장폐지 요건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주식시장 체계 개편 방향을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 "환율이 韓경제 최대변수…엔화 흐름 주목을"
    "환율이 韓경제 최대변수…엔화 흐름 주목을"
    정책 2025.01.21 17:22:59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에서 가장 불안한 요인이 환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달러화 강세가 심해진다면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리 인상 속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일본 엔화가 달러 강세를 제어하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투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커질수록 환율 상승과 함께 수출기업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
  •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정책 2025.01.21 17:22:51
    금융 당국이 ‘공모가 뻥튀기’를 막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가들에 공모주 배정 우선권을 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자격 요건을 조이고 상장 주관사의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금융위원회 등이 마련한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의 골자는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높이는 데 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투자가가 상장 후 일정 기간(15일~6개월) 동안 배정받은 공모주를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행위다. 금융 당국은 중장기 투자자 역할을 해야 할 기관투자
  • 상폐 후보만 200곳…좀비기업 빠르게 솎아내 밸류업 지원사격
    상폐 후보만 200곳…좀비기업 빠르게 솎아내 밸류업 지원사격
    정책 2025.01.21 17:21:43
    2022년 10월 상장폐지 요건을 완화했던 금융 당국이 불과 2년여 만에 정책 기조를 180도 바꾼 것은 좀비기업을 적시 퇴출하지 않고서는 밸류업 정책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국내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2288조 원으로 미국(9경 968조 원) 대비 40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상장기업 수는 2478개사로 미국(4044개사)의 60% 수준에 달한다. 한국보다 시가총액이 1000조 원 이상 많은 대만(3492조 원)보다도 상장사가 732개나 많다. 이처럼 최근 상장사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기업&midd
  • 선발 인원 줄어든 회계사…1차 경쟁률 5.7대 1
    선발 인원 줄어든 회계사…1차 경쟁률 5.7대 1
    정책 2025.01.21 14:24:15
    다음 달 실시하는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이 5.7대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줄었으나 예상 합격 인원도 감소하면서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제1차 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1만 6535명이 접수해 경쟁률 5.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수는 2022년 1만 5413명, 2023년 1만 5940명, 2024년 1만 6914명 등으로 늘다가 올해 감소 전환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가운데 고득점자 순으로 29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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