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고려아연 청약 초과시 안분비례…어느쪽 유리한지 따져봐야[시그널]
    고려아연 청약 초과시 안분비례…어느쪽 유리한지 따져봐야[시그널]
    IB&Deal 2024.10.11 17:32:00
    고려아연(010130)의 공개매수는 청약 물량이 목표 물량을 초과할 경우 안분비례가 적용된다. 매수자 측이 청약 물량 모두를 사들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만큼 변수가 많다. 투자자 입장에서 궁금한 부분을 Q&A 형태로 짚어봤다. Q: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양측은 각각 최대 매집 수량을 14.61%(약 300만 주), 20.0%(약 410만 주)로 제시했다. 만약 전체 청약 물량이 이를 넘으면 어떻게 되나. A: 안분비례가 적용된다. 기본 원리는 양측이 같다. 공개매수 최대 물량을 100주 제시했는
  • 최윤범 마지막 승부수…고려아연 매수가 89만원, MBK보다 6만원 높여 [시그널]
    최윤범 마지막 승부수…고려아연 매수가 89만원, MBK보다 6만원 높여 [시그널]
    IB&Deal 2024.10.11 17:31: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공개매수 가격을 올리는 마지막 카드를 던졌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을 83만 원에서 89만 원으로 7.2% 인상했다. 또 최 회장 측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한 영풍정밀(036560)의 공개매수가도 3만 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높이고, 매입 물량은 25%에서 35%로 10% 포인트 확대했다. 이는 영풍·MBK의 공개매수가와 비교해 고려아연은 6만 원, 영풍정밀은 5000원 각각 더 높다. 특히 고려아연은
  • SKT·쿠팡·GS가 투자한 씨메스, 공모가 3만 원 '상단 초과' 확정 [시그널]
    SKT·쿠팡·GS가 투자한 씨메스, 공모가 3만 원 '상단 초과' 확정 [시그널]
    IB&Deal 2024.10.11 16:08:28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밴드, 2만~2만 4000원) 상단을 약 25% 초과한 3만 원에 결정했다. 11일 씨메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5영업일 동안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180곳이 참여해 약 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에 따른 공모액은 780억 원, 기준 시가총액은 3431억 원이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9%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 중 86%가 확정 공모가인 3만 원을 초과해서 주문을 넣은 것
  • [속보] 최윤범,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5000원으로 인상
    [속보] 최윤범,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5000원으로 인상
    IB&Deal 2024.10.11 07:43:4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주당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11일 높였다. 다만 물량은 25%(393만 7500주) 매입 계획을 그대로 유지했다. MBK파트너스는 주당 3만원에 684만 801주(43.43%) 확보 계획을 갖고 있다.
  • 中 부양책에 홍콩H지수 오르자…2.6조 ELS 손실 피했다
    中 부양책에 홍콩H지수 오르자…2.6조 ELS 손실 피했다
    IB&Deal 2024.10.11 07:00:00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 따른 증시 급등으로 3분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주가연계증권(ELS)의 85~90%가량이 손실을 면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초만 해도 투자금 절반 이상이 손실권이었지만 단 몇 개월 차이로 희비가 엇갈린 셈이다. 다만 주가 변동성이 큰 만큼 신규 투자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11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 7~9월 사이 만기가 도래한 H지수 연계 ELS 3조 1000억 원 중 손실이 확정된 투자 금액은 5000억 원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률로 보자면 10~15% 수
  • 국민연금, 고려아연 시세차익으로 1000억 이상 수익 볼 듯 [시그널]
    국민연금, 고려아연 시세차익으로 1000억 이상 수익 볼 듯 [시그널]
    IB&Deal 2024.10.11 06:49:27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간 경영권 분쟁으로 고려아연 주가가 치솟으면서 국민연금이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고려아연은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 후 소각 케이스여서 국민연금이 통상적이지 않게 공개매수에 참여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올 9월 기준 7.57%이다. MBK가 밝힌 기관투자자 평균 매입 단가인 45만원을 적용해 77만원에 보유지분 중 2%(41만4065주)를 장내 매도한다면
  • 결국 이사회 소집한 최윤범…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유력’ [시그널]
    결국 이사회 소집한 최윤범…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유력’ [시그널]
    IB&Deal 2024.10.11 06:00: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막기 위해 오늘 8시 이사회를 연다. 최 회장 측은 이사회를 통해 MBK 측과 똑같은 고려아연·영풍정밀(036560)의 공개매수 가격을 모두 올리는 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 인상 안건을 논의한다. 고려아연은 주당 83만 원에 최대 18%(고려아연이 15.5%)를 이달 23일까지 공개매수하
  • 최윤범, 11일 이사회 소집…공개매수가 올릴 듯[시그널]
    최윤범, 11일 이사회 소집…공개매수가 올릴 듯[시그널]
    IB&Deal 2024.10.10 20:47: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막기 위해 11일 이사회를 소집했다. 최 회장 측은 이사회를 통해 MBK 측과 똑같은 고려아연·영풍정밀(036560)의 공개매수 가격을 모두 올리는 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11일 오전 8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 인상 안건을 논의한다. 고려아연은 주당 83만 원에 최대 18%(고려아연이 15.5%)를 이달 23일까지 공
  • 티웨이항공도 경영권 분쟁 격화하나[시그널]
    티웨이항공도 경영권 분쟁 격화하나[시그널]
    IB&Deal 2024.10.10 20:29:32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091810)의 최대주주 예림당(036000)과 2대주주인 대명소노그룹 계열 호텔·리조트 운영사 소노인터내셔널(옛 대명호텔앤리조트) 간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림당은 기존 2대주주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에 콜옵션(주식을 매수할 권리)을 행사하지 않은 것이 고스란히 부메랑을 맞게 됐다. 다만 소노인터내셔널의 경우 상조 계열사로부터 500억 원을 빌리는 등 자금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림당이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처럼 차입금을 마련
  • 홍콩H지수 급등에 2.6조 ELS 손실 면했다
    홍콩H지수 급등에 2.6조 ELS 손실 면했다
    IB&Deal 2024.10.10 18:09:10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 따른 증시 급등으로 3분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주가연계증권(ELS)의 85~90%가량이 손실을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만 해도 투자금 절반 이상이 손실권이었지만 단 몇 개월 차이로 희비가 엇갈린 셈이다. 다만 주가 변동성이 큰 만큼 신규 투자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10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 7~9월 사이 만기가 도래한 H지수 연계 ELS 3조 1000억 원 중 손실이 확정된 투자 금액은 5000억 원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실률로 따지면 10~15% 수
  • 신한투자증권, 스팩 청약 당일 돌연 '상장 철회' [시그널]
    신한투자증권, 스팩 청약 당일 돌연 '상장 철회' [시그널]
    IB&Deal 2024.10.10 17:00:17
    신한투자증권이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상장을 추진하다 공모주 청약 당일 돌연 상장을 철회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제14호스팩은 이날 오전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고 상장 작업을 중단했다. 신한제14호스팩은 신고서에서 “회사는 최근 공모 시장의 제반 여건 및 투자자 보호 사항 등을 고려하여 금번 공모를 추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당초 신한제14호스팩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도 지난달 26~27일 마쳤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고 에이씨피씨, 솔트룩스벤처스
  • [단독] 최윤범, 11일 이사회 소집…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상향 결단한다 [시그널]
    [단독] 최윤범, 11일 이사회 소집…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상향 결단한다 [시그널]
    IB&Deal 2024.10.10 16:07:27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11알 이사회를 소집했다. 현재 MBK측과 똑같은 공개매수가인 83만원을 올리는 승부수를 띄울 것이 유력해 보인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11일 오전 8시 이사회를 열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 인상 안건을 논의한다. 고려아연은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주당 83만 원에 최대 18%(고려아연 15.5%)를 이달 23일까지 공개매수 하고 있다. 최 회장 측이 가격 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것은 오는 14일 영풍
  • 고려아연 승부 가를 법원 가처분…주총 결정, 이사회가 바꾸는 것 가능할까[시그널]
    고려아연 승부 가를 법원 가처분…주총 결정, 이사회가 바꾸는 것 가능할까[시그널]
    IB&Deal 2024.10.10 16:00:59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더이상 높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규모를 한껏 키워가던 양측 쩐의 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법원에서 열리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관련 가처분 판결도 양측의 운명을 가를 또다른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주당 83만 원의 자사주 공개매수 제시가를 더 높일지를 두고 여전히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금융감독원이 이번 공개매수 관련 조사에 착수한데다 MBK가 전날 가격 인상이 없다고 못박으
  • 17일 MBK 공개매수 결과 나온다…투자자 "선 MBK, 후 고려아연" 셈법 [시그널]
    17일 MBK 공개매수 결과 나온다…투자자 "선 MBK, 후 고려아연" 셈법 [시그널]
    IB&Deal 2024.10.10 15:22:27
    영풍·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오는 14일 종료되면서 투자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현재 MBK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공개매수가가 고려아연(83만원)과 영풍정밀(3만원) 모두 같다. 지금의 가격이라면 MBK쪽에 청약을 했을 때 오는 17일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MBK 청약 후 최 회장 측의 공개매수에 응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 회장 측 공개매수는 영풍정밀은 21일, 고려아연은 23일에 각각 끝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측 공개매수에 응모하려면
  • 대명소노, 티웨이 경영권 장악 나선다 [시그널]
    대명소노, 티웨이 경영권 장악 나선다 [시그널]
    IB&Deal 2024.10.10 05:09:45
    대명소노그룹 계열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구 대명호텔앤리조트)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091810) 경영권 확보에 본격 나선다. 올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매입해 2대 주주에 오른 데 이어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매입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은 최대주주인 예림당측(29.97%)과 대명소노그룹(26.77%)의 지분 격차가 3.20%포인트에 그쳐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목적은 항공사와 해외 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