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맞불에 맞불…MBK·영풍도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83만원'으로 상향 [시그널]
    맞불에 맞불…MBK·영풍도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83만원'으로 상향 [시그널]
    IB&Deal 2024.10.04 17:30:00
    영풍·MBK파트너스가 주당 83만 원으로 또 한번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가를 높이는 초강수를 뒀다. 이로써 고려아연과 영풍정밀(036560)(주당 3만 원) 모두 MBK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가격은 똑같아졌다. 다만 종료일과 매수 물량에 차이가 있는데 이대로면 MBK 쪽으로 다시 힘이 실리는 분위기라 최 회장 측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이제 양측의 경영권 분쟁은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장기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공개매수 가격을 주당 75만 원에서 83
  • [속보] "고려아연 2라운드 간다"…MBK, 공개매수가 83만원으로 인상 [시그널]
    [속보] "고려아연 2라운드 간다"…MBK, 공개매수가 83만원으로 인상 [시그널]
    IB&Deal 2024.10.04 14:39:09
    영풍·MBK파트너스가 주당 83만원으로 또 한번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가를 높이는 초강수를 뒀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4일부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로 반격을 하자 영풍정밀(036560)에 이어 재차 베팅에 나선 것이다. 당초 4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공개매수는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장기전이 될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고려아연 주가가 공개매수가인 75만원을 넘어서자 83만원로 올리는 결단을 내렸다. 최소 물량 제약도 없앴다. 최 회장 측이 지난 2일 이사회 결의와
  • IPO 닻 올린 LG CNS, 상장예비심사 청구…내년 '코스피 1호' 기대 [시그널]
    IPO 닻 올린 LG CNS, 상장예비심사 청구…내년 '코스피 1호' 기대 [시그널]
    IB&Deal 2024.10.04 13:50:39
    LG(003550)그룹의 디지털 전환(DX)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계열사 LG CNS가 상장예비심사를 신청,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예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공모 물량 절반이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를 위한 구주매출이다. 통상 심사 과정에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말께 심사 승인을 받아 내년 1분기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코스피 시장 IPO 1호 종목도 가능한 일정이다. KB증권
  • [단독] "개미 세금 대폭 는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배당세 [시그널]
    [단독] "개미 세금 대폭 는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배당세 [시그널]
    IB&Deal 2024.10.04 11:08:49
    개인 투자자들이 고려아연(010130)의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에 청약할 경우 내야 할 세금이 대폭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매도시 증권거래세, 일반 공개매수시 양도소득세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배당소득세가 매겨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고려아연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양도세가 아닌 배당세를 내야 한다. 고려아연은 “세법상 고려아연이 매수하는 주식에 대해서는 주권을 회사에 반환하는 절차로 주권의 양도에 해당하지 않으며, 이에 의제배당에 대한 세금이 발생 될 수
  • AI가 채권 운용 리스크 미리 알려준다…EG자산평가, '아이리스' 출시
    AI가 채권 운용 리스크 미리 알려준다…EG자산평가, '아이리스' 출시
    IB&Deal 2024.10.04 10:43:42
    EG자산평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채권 운용과 리스크를 혁신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아이리스(AIRiS)’를 4일 출시했다. 아이리스는 AI와 머신러닝 기법을 결합해 채권 운용과 관련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주는 솔루션이다. 채권 투자자들에게 신용과 시장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기능이 특징이다. 대규모언어모델(LLM) 응용 분석 도구를 통해 투자위험을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아이리스는 이 같은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서비스 이름도 ‘AI’와 ‘리스크(Risk)’ ‘시그널(Signal)’을 합성해 지었다. 아이
  • 최윤범, 고려아연 주식 담보로 베인캐피탈 백기사 불렀다 [시그널]
    최윤범, 고려아연 주식 담보로 베인캐피탈 백기사 불렀다 [시그널]
    IB&Deal 2024.10.04 10:20:28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백기사로 참여한 베인캐피탈이 최 씨 일가가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담보로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외적 사유가 발생하면 베인캐피탈은 최 회장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에 대해 매각을 요구할 권리도 가졌다. 최 회장이 최악의 경우엔 본인의 경영권을 베인캐피탈에 뺏길 수도 있다는 얘기다. 4일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설명서에 따르면 최 회장 측과 베인캐피탈(트로이카 드라이브 인베스트먼트)은 이 같은 내용의 주주 간 계약을 지난 2일 맺었다. 베인캐피탈은 주주 간 계약에 따라 갖는 권리를 담보하기 위해
  • “최소 매수 수량 제약 없앤다” 승부수 띄운 최윤범 [시그널]
    “최소 매수 수량 제약 없앤다” 승부수 띄운 최윤범 [시그널]
    IB&Deal 2024.10.04 06:09:19
    영풍·MBK파트너스에 맞서 4일부터 자사주 공개매수에 돌입하는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이 이사회 결의와 달리 최소 매수 수량 121만 5283주(5.87%)에 대한 제약을 없앴다. 공개매수에 응한 모든 물량을 사겠다는 의지를 보임으로써 4일 주가를 75만원 위로 올리겠다는 것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우호군인 베인캐피탈과 함께 이날부터 주당 83만원에 지분 18%(372만6591주)에 대한 공개매수를 시작한다. 당초 2일 이사회에서는 응모 물량이 5.87%에 미달하면 한 주도 사
  • MBK “고려아연 무모한 자사주 공개매수는 위법”…"즉각 중단돼야" [시그널]
    MBK “고려아연 무모한 자사주 공개매수는 위법”…"즉각 중단돼야" [시그널]
    IB&Deal 2024.10.03 19:45:06
    MBK파트너스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최대 7% 고금리 2조7000억 원의 단기차입으로 주당 83만원에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고려아연(010130)의 공개매수는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 회사에 커다란 금전적 손실을 끼치고 재무구조를 악화 시키는 배임 행위"라고 밝혔다. MBK는 또 2조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가능하려면 주주총회를 먼저 개최해 배당가능이익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나,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 결의만으로 대규모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를 강행하고자 하는 점 또한 상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 MBK, 최회장과 똑같은 매수가로 재반격…"누가 이기든 타격" [시그널]
    MBK, 최회장과 똑같은 매수가로 재반격…"누가 이기든 타격" [시그널]
    IB&Deal 2024.10.03 17:30:00
    영풍·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의 영풍정밀(036560) 대항공개매수가 시작된 직후 공개매수가를 똑같이 주당 3만 원으로 높이면서 경영권 분쟁의 무게 추는 다시 미궁으로 빠져들게 됐다. 이제 시장은 MBK가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일인 4일, 가격을 다시 상향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로서는 최 회장 측이 주당 83만 원으로 MBK(주당 75만 원)보다 10.7% 높아 4일 장 초반 주가가 75만 원을 뚫고 올라간다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최 회장 측은 추가 대응을 위해 2조 66
  • '코스닥 상장 추진' 벡트, 대표이사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력 눈길 [시그널]
    '코스닥 상장 추진' 벡트, 대표이사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력 눈길 [시그널]
    IB&Deal 2024.10.03 17:22:03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전시기획 업체 벡트(옛 유환아이텍)의 유창수(사진) 대표가 과거 정치권에 몸을 담으며 여당 최고위원까지 지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벡트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벡트는 교육 현장에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을 납품해 외형을 키웠으며 최근에는 영상 미디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89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
  • [단독] "더 큰 자금 동원 가능성도 염두"  MBK 추가 베팅땐 맞대응 시사 [시그널]
    [단독] "더 큰 자금 동원 가능성도 염두" MBK 추가 베팅땐 맞대응 시사 [시그널]
    IB&Deal 2024.10.03 17:00:2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백기사로 등장한 베인캐피털의 고위관계자 “공개매수 자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훨씬 더 큰 규모가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였다”고 말했다. 법원의 MBK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자사주 취득 길이 열리면서 고려아연이 우호 세력의 도움보다 자체적으로 자기 취득 비중을 높였다는 뜻이다. 이는 곧 영풍·MBK파트너스가 추가 베팅을 하면 최 회장 측도 맞대응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려아연의 펀더멘털을 보면 (공개매수가 끝난
  • [단독]  MBK, 고려아연에 '맞불'…영풍정밀 매수가 또 인상[시그널]
    [단독] MBK, 고려아연에 '맞불'…영풍정밀 매수가 또 인상[시그널]
    IB&Deal 2024.10.03 16:59:12
    영풍·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영풍정밀(036560) 대항공개매수에 대해 두 번째 공개매수가 인상 카드로 맞불을 놓았다. MBK는 4일 종료되는 3조 1000억 원 규모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대해서도 인상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쩐의 전쟁’이 치킨게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는 영풍정밀 공개매수가를 4일부터 주당 2만 5000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총 2052억 원이 투입되며 종료일은 14일까지로 연장된다.
  • 케이뱅크, 업비트 예치금 월이자비용 두 배 늘었다 [시그널]
    케이뱅크, 업비트 예치금 월이자비용 두 배 늘었다 [시그널]
    IB&Deal 2024.10.03 14:03:32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케이뱅크가 업비트에 지급해야 하는 예치금 이자비용이 월별 기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케이뱅크가 정정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8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지급한 업비트 예치금 이자비용은 73억 원으로 집계됐다. 7월 이자비용 36억 원의 두 배가 넘는다.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등에관한법률 시행으로 예치금 이자율이 기존 0.1%에서 2.1%로 21배 늘어난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료를 포함한 예치금 이자비용률이 1.14%에서 2.29%로 상승
  • '고려아연' 최윤범 3.1조 반격…영풍, 법적 공방 맞대응[시그널]
    '고려아연' 최윤범 3.1조 반격…영풍, 법적 공방 맞대응[시그널]
    IB&Deal 2024.10.03 07:00:0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MBK의 경영권 위협에 맞서 약 3조 100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18%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민·형사적 법적 공방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 원에 보통주 5.87%(121만 5283주)~15.5%(320만 9009주)를 대상으로 자사주 공개매수에 돌입하기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총 2조 6634억 원이 투입되며 최소 매수 수량에 못 미치는
  • "저가매수 기회"…예탁금, 하루만에 4.8조 급증
    "저가매수 기회"…예탁금, 하루만에 4.8조 급증
    IB&Deal 2024.10.02 17:34:19
    최근 주가지수가 좀체 반등하지 못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증시 대기 자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달 30일 하루에만 4조 8139억 원 증가해 총 56조 8329억 원을 기록했다. 증시가 급등락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던 지난달 6일(58조 9618억 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대치다. 하루 증가분 기준으로는 8월 5일(5조 6197억 원) 이후 가장 많았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기거나 주식을 팔고 쌓아둔 돈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