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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ROE 12%·PBR 1배”
    NH투자증권, “ROE 12%·PBR 1배”
    IB&Deal 2024.12.19 10:01:46
    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2% 확보 및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ROE는 기업이 주주 지분을 써서 얼마나 돈을 벌었는 지를 보여주는 경영 효율성 지표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핵심사업(IB/WM/운용)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자본수익률(COE 10% 수준)을 충족하고 신사업과 기존사업(홀세일/OCIO/자회사 등)의 수익을 더해 목표 ROE 12%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법인 초단기자금 9일만에 13조 빠져…실적 둔화에 정치 혼란 여파
    법인 초단기자금 9일만에 13조 빠져…실적 둔화에 정치 혼란 여파
    IB&Deal 2024.12.19 06:00:00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단 9거래일 만에 기업들이 초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3조 원이 넘는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연말마다 계절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법인 MMF 설정액이 줄어들긴 하지만 올해는 실적 둔화 속 정치 혼란으로 인한 환율·금리 불안으로 규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법인의 MMF 설정액은 171조 5251억 원(17일 기준)으로 비상계엄 직후인 4일 184조 6138억 원보다 13조 887억 원 줄었다. 올 10월 4일(170조 6111억 원) 이후 두 달
  • 법인MMF, 계엄사태 후 13조 썰물
    법인MMF, 계엄사태 후 13조 썰물
    IB&Deal 2024.12.18 17:51:38
    기업들이 초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9거래일 만에 13조 원이 넘는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연말 법인의 MMF 설정액이 줄어드는 것 자체가 특이 현상은 아니지만 올해의 경우 실적 둔화 속에 정치 혼란과 맞물린 환율·금리 불안으로 그 규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법인의 MMF 설정액은 171조 5251억 원(17일 기준)으로 비상계엄 직후인 4일 184조 6138억 원보다 13조 887억 원 줄었다. 올 10월 4일(170조 6111억 원)
  • '내년 출범' 대체거래소, 오후 3시20분부터 10분간은 매매 중단
    '내년 출범' 대체거래소, 오후 3시20분부터 10분간은 매매 중단
    IB&Deal 2024.12.18 15:01:00
    내년 3월 출범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인 증권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한국거래소의 오후 단일가 매매 시간 10분 동안은 매매를 중개할 수 없게 됐다. ATS 상장 종목들은 한국거래소의 시간외 매매 시장에서도 제외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업계 임직원 250여 명을 모아놓고 이 같은 지침을 전달했다. 금감원은 우선 한국거래소의 종가 단일가 매매 시간인 오후 3시 20분~3시 30분 10분 간은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를 중단시키기로 했다. 애초 한국거래소는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른 시세 조종
  • 트라피구라, 고려아연 지분 일부 처분했나 [시그널]
    트라피구라, 고려아연 지분 일부 처분했나 [시그널]
    IB&Deal 2024.12.18 09:04:46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전략적 우군인 트라피구라가 고려아연 지분을 일부 처분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블루런밴처스(BRV)캐피탈 등에 이어 우호 세력들이 시세 차익을 위해 지분을 파는 모습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원자재 중개 회사 트라피구라는 지난 10월 고려아연 공개매수 등을 거치며 지분 일부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매수 전 1.49%(30만7678주)였던 트라피구라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공개매수 이후 23만여주로 줄어들어 1.1%대로 감소했다. 앞서 지난 20
  • 에어부산·이스타, M&A 매물로 나오나[시그널]
    에어부산·이스타, M&A 매물로 나오나[시그널]
    IB&Deal 2024.12.18 05:30:0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부터 저비용항공사(LCC)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였던 에어부산이 매물로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이스타항공도 가격 눈높이만 맞으면 조기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17일 항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하에 있던 LCC 3사(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의 통합 작업을 계기로 시장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현재까지 대한
  • 美주식 투자비중 92%로 늘린 서학개미…中은 0.7%로 급감
    美주식 투자비중 92%로 늘린 서학개미…中은 0.7%로 급감
    IB&Deal 2024.12.18 05: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미중 무역 경쟁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금의 92% 이상이 미국 시장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주식 보유 비중은 사상 최대 수준에 달했던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0.7%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경제·기술 패권 전망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음을 시사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전체 해외 주식 보관액 1243억 538만 달러(약 178조 4155억 원·13일 기준) 가운데 92.1%인 1144억 9117만 달러
  • '투자비중 92%' 美 올인한 서학개미…中은 7년만 15.6%→0.7% 급감
    '투자비중 92%' 美 올인한 서학개미…中은 7년만 15.6%→0.7% 급감
    IB&Deal 2024.12.17 17:54:32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미중 무역 경쟁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금의 92% 이상이 미국 시장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주식 보유 비중은 사상 최대 수준에 달했던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0.7%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경제·기술 패권 전망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음을 시사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전체 해외 주식 보관액 1243억 538만 달러(약 178조 4155억 원·13일 기준) 가운데 92.1%인 1144억 91
  • 내년 LCC 재편 본격화…에어부산·이스타 매물 나오나 촉각 [시그널]
    내년 LCC 재편 본격화…에어부산·이스타 매물 나오나 촉각 [시그널]
    IB&Deal 2024.12.17 17:22:0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부터 저비용항공사(LCC)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였던 에어부산이 매물로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이스타항공도 가격 눈높이만 맞으면 조기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17일 항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하에 있던 LCC 3사(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의 통합 작업을 계기로 시장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현재까지 대
  • '올해 마지막 공모주' 파인메딕스, 일반청약 경쟁률 1631대 1[시그널]
    '올해 마지막 공모주' 파인메딕스, 일반청약 경쟁률 1631대 1[시그널]
    IB&Deal 2024.12.17 17:12:30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기업 파인메딕스가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파인메딕스 일반공모 청약은 1631.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13만8690건이었고 총 청약주수는 3억6707만8540주로 집계됐다. 증거금만 1조 8354억 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된 파인메딕스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2033여 개 기관이 참여해 126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 기관 99.26%가 공모가액 상단인 1만 원 이상을 제
  • 서린컴퍼니 인수 우협에 CVC캐피탈[시그널]
    서린컴퍼니 인수 우협에 CVC캐피탈[시그널]
    IB&Deal 2024.12.17 14:39:44
    국내 화장품 제조사 서린컴퍼니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사모펀드(PEF) CVC캐피탈이 선정됐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린컴퍼니 최대주주인 칼립스캐피탈·메리츠증권은 최근 이 같은 결정 사실을 인수 측에 통보했다. 매각 대상은 서린컴퍼니 지분 100%다.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맡고 있다. 칼립스캐피탈·메리츠증권은 지난해 7월 이 회사를 약 2300억 원에 인수한 뒤 1년여 만에 다시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 9월 주관사를 통해 티저레터를 배포했고 10월께 예비 입찰이 진
  • 기업들 "재무 규제 줄여 달라"…금감원 "정치 불안해도 실적 은폐 말아야"
    기업들 "재무 규제 줄여 달라"…금감원 "정치 불안해도 실적 은폐 말아야"
    IB&Deal 2024.12.17 14:02:16
    기업과 회계법인들이 최근 확대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관련해 “불합리한 규제 부담을 합리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투명한 연말 결산, 외부감사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44곳 회계법인 5곳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감독 당국이 업계와 꾸준히 소통해 제도개선을 지속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기업들은 “재무 기준 직권지정 사유 폐지 등 국회에 계류 중인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게
  •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IB&Deal 2024.12.17 12:12:3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3대 은행과 만나 한국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도 최근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본에 머물며 미쓰비시UFJ(MUFG)그룹 최고경영자(CEO), 미쓰이스미토모(SMBC)은행장, 미즈호은행장 등 현지 3대 은행 경영진과 만나 밸류업 등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한 한국 금융 당국의 정책 추진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IB&Deal 2024.12.17 11:20:19
    PwC컨설팅이 각 산업계 인공지능(AI) 도입률이 9% 남짓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반도체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컨설팅은 17일 ‘AI 시대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AI와 직결된 메모리, 차량용 소프트웨어, 맞춤형 등 고성능 반도체가 향후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7% 많은 6420억 달러로 성장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챗GPT 등이 등장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특
  •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IB&Deal 2024.12.17 10:58:30
    미국 주식시장 등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삼성증권(016360)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돌파했다. 17일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자사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73% 많은 수치다. 해외 주식 거래 계좌 수도 이 기간 약 47% 늘어나 53만 개로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34.1%씩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투자정보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글로벌 증권사와 제휴한 분석 자료, 40개 시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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