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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
    IB&Deal 2024.09.19 13:32:31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가운데)이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강성두 영풍 사장, 오른쪽은 이성훈 베이커매킨지코리아 변호사.
  • MBK "현 공개매수 가격 충분히 매력적, 실패 안해" [시그널]
    MBK "현 공개매수 가격 충분히 매력적, 실패 안해" [시그널]
    IB&Deal 2024.09.19 13:07:32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에 나선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9일 공개매수 가격 상향에 대해 “현재 가격이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대부분 개인투자자의 손바뀜이었고, 기관투자가는 주로 응할 것으로 기대해 공개매수 실패는 없을 것"이라며 당장 가격을 높일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이 66만원인데 비해 이날 오전 12시 18분 기준 주가는 70만7000원으로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김 부회장은
  • 영풍·MBK, “최윤범 회장 무분별한 투자로 수익성 악화”…"부채 5년 만에 35배↑" [시그널]
    영풍·MBK, “최윤범 회장 무분별한 투자로 수익성 악화”…"부채 5년 만에 35배↑" [시그널]
    IB&Deal 2024.09.19 10:53:29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9일 “부채가 급증하는 가운데,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어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광일 MBK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무분별한 투자로 인한 손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약 12조 원 가량의 신사업 투자금을 모두 차입에 의존하게 되면 부채 부담은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BK는 “최 회장 개인의 독단적인 경영 행태에 의해 고려아연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며
  • 교보證, 27일까지 '기아 ELB' 공모…연 5.07% 수익
    교보證, 27일까지 '기아 ELB' 공모…연 5.07% 수익
    IB&Deal 2024.09.19 10:51:32
    교보증권(030610)이 기아(00027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증권이 이번에 내놓은 ELB 367회는 월 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의 원금 지급형 상품이다. 매달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0.4225%(연 5.0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85% 미만으로 내려가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 ELB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
  • 해외부동산 '2.5조' 부실 위기…"美빅컷에도 오피스 침체는 여전"
    해외부동산 '2.5조' 부실 위기…"美빅컷에도 오피스 침체는 여전"
    IB&Deal 2024.09.19 10:45:34
    올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가운데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 5000억 원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당국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른바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한 상황에서도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부실 사업장이 추가로 더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3월 말 국내 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규모를 34조 5000억 원으로 파악하고 이 중 2조 5000억 원(7.27%)어치 사업장에서
  • 이복현 "美빅컷, 침체 부를 수도…변동성 확대 대비하라"
    이복현 "美빅컷, 침체 부를 수도…변동성 확대 대비하라"
    IB&Deal 2024.09.19 10:31:0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6개월 만에 처음 이른바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경기침체로 이어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니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과거 미국의 7차례 금리인하 사례를 봤을 때 1년 이내에 미국 경기가 연착륙한 사례도 4번 있었으나 3번은 경기침체로 이어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다”며 “앞으로 통화 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을 면밀히 살피고 신속하
  • MBK 김광일 부회장 “일부에서 ‘마타도어’…우리는 토종 사모펀드” [시그널]
    MBK 김광일 부회장 “일부에서 ‘마타도어’…우리는 토종 사모펀드” [시그널]
    IB&Deal 2024.09.19 10:17:20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MBK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은 19일 “일부에서 우리를 외국계펀드라고 마타도어하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토종 사모펀드(PEF)”라며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정치권에서 MBK에 대해 중국 자본으로 몰아세웠기 때문이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은 50년 간 울산시민과 함께한 향토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이라며 “적대적 인수합병
  • "금투세는 이재명稅, 당장 폐지하라"…한투연, 21일 대규모 서울역 집회
    "금투세는 이재명稅, 당장 폐지하라"…한투연, 21일 대규모 서울역 집회
    IB&Deal 2024.09.19 09:30:19
    개인 주식 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연다. 한투연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찬반 토론회에서 금투세 강행 결론이 나올 경우 당사 앞에서 무기한 연쇄 집회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한투연은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금투세 폐지 촉구를 위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23일부터는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을 오가는 금투세 반대 버스를 한달 간 운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투연은 지난 2021년에도 공매도 반대
  • 고려아연 편에 선 울산시…MBK “적대적 M&A 아니다”
    고려아연 편에 선 울산시…MBK “적대적 M&A 아니다”
    IB&Deal 2024.09.19 06:25:00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에 대응해 울산시와 소액주주 연대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우군으로 나섰다. 나아가 최 회장은 장형진 고문 및 영풍 측과 묶여 있는 특별 관계자를 갈라내 지분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아연·은 등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1위인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공개매수 성공을 가늠할 19일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①“약탈적 인수합병(M&A)” VS “기존 최대주주와 경영권 공고히”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기업 사냥꾼 MBK의 약탈적
  • 금투세 엑소더스 시작됐다…'큰손' 해외주식 50% 급증
    금투세 엑소더스 시작됐다…'큰손' 해외주식 50% 급증
    IB&Deal 2024.09.18 17:30:09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된다고 가정하면 미국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분배금(배당금)을 받을 때와 국내 배당주에 투자했을 때 세금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투자자 A(61) 씨는 34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마련한 퇴직금과 종잣돈으로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우(005385)에 투자해 배당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그는 프라이빗뱅커(PB)에 금투세 시행을 가정한 손익 시나리오를 문의한 결과 이 같은 답변을 들었다. 배당 수익으로 종합소득세의 세율이 올라가면서 내야 될 세금이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A 씨는
  • 반격나선 고려아연, 울산시·소액주주 우군으로 합류…MBK “적대적 M&A는 어불성설” [시그널]
    반격나선 고려아연, 울산시·소액주주 우군으로 합류…MBK “적대적 M&A는 어불성설” [시그널]
    IB&Deal 2024.09.18 17:30:00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에 대응해 울산시와 소액주주 연대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우군으로 나섰다. 나아가 최 회장은 장형진 고문 및 영풍 측과 묶여 있는 특별 관계자를 갈라내 지분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아연·은 등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1위인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공개매수 성공을 가늠할 19일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①“약탈적 인수합병(M&A)” VS “기존 최대주주와 경영권 공고히”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기업 사냥꾼 MBK의 약탈적
  • 실감미디어 강자 닷밀, 비교기업에 산리오 '갸우뚱' [시그널]
    실감미디어 강자 닷밀, 비교기업에 산리오 '갸우뚱' [시그널]
    IB&Deal 2024.09.18 17:30:00
    국내 실감 미디어 업계 선두 기업 닷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실감 마디어는 인간의 오감을 자극해 몰입감과 현장감을 높이는 디지털 미디어를 의미한다. 닷밀은 매년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기업가치 산정을 위해 주가매출비율(PSR) 비교 방식을 사용했지만 이 과정에서 헬로키티로 유명한 일본 기업 산리오를 비교 기업(피어) 그룹에 포함해 몸값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닷밀은 자사의 공모가 할인 전 기업가치를 1450억 원으로 제시했다. 비교 기업의
  • "거래량 줄어 세수 1조 더 감소…증시 하락땐 걷을 세금도 없어"
    "거래량 줄어 세수 1조 더 감소…증시 하락땐 걷을 세금도 없어"
    IB&Deal 2024.09.18 17:28:36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강행 움직임을 두고 “그나마 (금투세) 도입 명분인 세수 증가 효과도 없다”고 꼬집고 있다. 금투세 도입에 따른 거래 위축, 해외 증시 및 국내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이탈 등을 두루 감안하면 증권거래세 수입이 예상보다 1조 원 이상 더 쪼그라들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나아가 금투세 적용이 이른바 증시 ‘큰손’의 증발, 주가 하락이라는 악순환으로 연결될 경우 늘어날 세수 수입은 제도를 폐지했을 때와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18일 상당수 증시 전문가와 업
  • MBK "중국 자본 사실 아냐"…"고려아연 최대주주와 경영권 공고히" [시그널]
    MBK "중국 자본 사실 아냐"…"고려아연 최대주주와 경영권 공고히" [시그널]
    IB&Deal 2024.09.18 10:33:14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에 반발하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시의회에 대해 “고려아연이 '울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와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MBK는 18일 ‘MBK 파트너스에서 말씀 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 공개매수는 MBK가 최대주주와 함께 시장을 통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경영권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며 “적대적인 행위, 경영권 탈취와는 관
  • 고려아연 공개매수 나선 MBK "적대적 M&A 주장은 어불성설" [시그널]
    고려아연 공개매수 나선 MBK "적대적 M&A 주장은 어불성설" [시그널]
    IB&Deal 2024.09.18 09:28:42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18일 “공개매수는 명백한 최대주주, 1대 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며, 장씨와 최씨 일가의 지분 격차만을 보더라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인수합병(M&A)는 어불성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영풍·MBK가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목적’이라는 근거는 지난 25년 간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의 고려아연 지분 격차에 기인한다. 지난 2002년에는 장씨 일가(45.51%)와 최씨 일가(13.78%) 간의 지분 격차가 31.73%나 벌어지면서 최대 차이를 나타냈다.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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